지구의 날 해양환경사진전시, 최병수 '핵이 녹고있다' 작품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1-04-28 조회수 8





4월 23일 흥국체육관 앞 차없는 거리에서
2011년 지구의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해양환경사진과 대형 고래 전시,
최병수 '핵이 녹고있다!' 작품 전시,
체르노빌 핵발전소 피해 사진 전시,
4대강 공사 전후 사진 전시,
대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의 날(4월 22일) 이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자연환경 보호의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발벗고 나서 첫 행사를 열었다.
2,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다. 뉴욕 5번가에서는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6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환경집회에 참여하였다. 이후 환경문제는 서서히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된 것은 90년에 이르러서이다.
1990년에는 미국 환경보호단체들이 세계 150여 개국에 지구의 날 행사를 제안, 한국에서도 YMCA ·YWCA ·공해추방운동연합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모임 등 8개 단체가 지구의 날을 공동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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