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단지, 월전포 해안이 아니면 여수는 얼마 안가 끝장이다.

관리자
발행일 2009-03-24 조회수 5

어업피해영향이 발생하여 어업피해보상비가 과다하며 또한 인근에 철새도래지가 있어 이에 대한 피해우려로 인하여 생태적.환경적 문제점 발생하므로 부적합 지구로 검토된것으로 알고 있는 곳으로서 월전포 해안지구인 것이다.
철새도래지는 월전포해안에만 있는가?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 손실을 최소화시키면 되고 보상비는 여수만 하기 어렵다면 전남도와 정부에 요청해서라도 해결하고 개발하는 회사도 공장을 건립하여 이윤의 일부분을 주민복지사업등 상생기금마련을 통해 해결하면 되지 않겠는가?
이것도 어렵고 저것도 어렵고하니 어떻게 하겠는가? 100%이익을 얻고자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여수의 현실이 아닌가?
80~90%이익에 불만이 있는가? 여수항인 경우도 어떤 멍청한 사람이 신월동 화약공장대신, 여수신항에 엑스포 개최하자고 하는 것 때문에 대체시설도 될까 말까 하기에 정말이지 생각해보면 답답하기에 이른다.
돌산읍은 인구가 최대로 많았던때가 2~3만명정도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1만명대밖에 안되는 현실이고 농공단지조차 없으니 지역의 낙후에서 못벗어나고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2차선도로가 대부분이며 구불구불하고 금오도를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각만 하면 화가난다. 영세-소형조선소 집단화시키지 못한지 십수년, 앞으로 박람회가 문제고 신규조선소유치 주도권을 다른지역에 빼앗긴지 오래라서 더더욱 화가 난다.
석유화학공업위주로만 되어 있어 불안한 여수지역 경제구조의 현실, 박람회부지가 신월동이었거나 웅천동이었으면 오죽하랴? 여수항주변에는 조선산업단지도 큰맘만 먹으면 들어설수 있게 되어 잃어버린 5만명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고 재정자립도도 50%대로 오히려 솟아 여수만의 독립형 남중해안중심도시로 자리잡을수 있을것이다.
"여수가서 돈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전설로 되어버린지 너무도 오래, 조선소문제만 해결되었어도 여수인구는 진작에 40만명이었을지도 모를 것인데 다른지역들은 지을만한 땅이 없어서 못지었는가? 원래 부적합으로 보이는 땅에도 조선산단이 들어설수 있는 것은 그들 지자체들의 강력한 인구증가에 목매는 의지가 불타 오르고 있는 것 뿐이다는 것이다.(한마디로 능력부재가 더큰 문제다.)
오랫동안 문제 해결하지 못함으로 인해 일부분의 영세-소형조선업체들이 다른곳으로 가버림으로 인한 손실도 막대할지도 모른다. 그당시의 여수의 대한조선(지금 본회사는 워크아웃에 어려움이 있지만, 여수조선소는 YS중공업으로 알고 있다.)이 부지가 없어 해남에 대규모 단지를 만들고 있다는 것으로서 무엇에 반박할것이 있겠는지?
얼마안가 여수가 잘못되면 설령 잘되어도 남중해안중심도시는 커녕, 오히려 여수군이나 시로서 존립할규모가 남아도 위성도시로 그치게 될것이다.
돌산읍은 엑스포에 힘을 입어 곧 소도읍 육성사업을 유치한다면 시너지효과는 더더욱 높아질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여수의 조선소 단지 월전포 유치는 여수지역의 제조업을 다양화되어 대도시로 갈수 있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또한, 율촌산단에 유치하려다 중단된 자동차 공장도 국내회사로 안되면 외국차업체를 설득시켜서라도 외국차 한국공장(예:포드코리아 한국여수공장인식으로......)유치하여 여수지역의 발전과 외제차 수입을 적게함으로 인한 것으로 인한 역풍도 줄어들수 있을것으로 보고 여수의 주민들과 유지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니 여수지역의 숙원사업인 만큼 결코 포기할수 없어 남해안지역에 없는 자동차공장은 절대 놓칠수 없는 지금이다.
언제까지 부지타령만 하고 있을것인가? 영세-소형조선소들은 지금 참을대로 참고 있지만,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오른 현실이라 못견디면 다른곳으로 가거나 조속히 착공하라고 하라고 다방면의 차원의 중대한 행동으로 가게 될 날이 멀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궐기대회형식의 조선소부지문제 해결 촉구대회를 여는 식으로......
인내심에 한계가 오르는 지금 여수지역은 한려대교(여수-남해-하동간 철도까지 포함시켜 여수-부산을 열차로 가깝게 가면 좋지 않을까? 부산-목포간 남해안철도라해도 여수정차를 못한다면 이러한 방법도 동원할 필요가 있다.), 통합청사, 신월동 공장이전문제, 석창성복원, 돌산-남면간 국도건설, 애초부터 조속히 대책들 세웠어야 할 여수신항 대체부지문제등등이지만
제일로 먼저 해야 할것은 조선산업단지 문제 해결로서 다각적인 차원에서 여수지역 모두가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 있겠는가는 지혜를 모아서 조선산업단지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가지로 꼬이는 문제들도 해결하여 잘사는 여수로 만들었으면 한다.
여수의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5만명을 극복하여 인구 5~60만명의 대도시로 갈수 있는 날이 오게되기를 나는 기대한다.
월전포에 조선소단지가 들어서지 못한다면 후손들앞에 떳떳지 못하는 되인이 된 심정이 아닐수 없을것이고 여수역사의 죄인이 된 심정이 아닐수 없을것이다. 역시 꼭 월전포가 아니더라도 조선소단지문제 조속히 해결못하면 여수앞바다 뛰어 들어갈 심정이 아닐수 없다.
[어차피 감수해야 할것은 감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영세-소형조선소들을 한곳으로 모아두지 않고 계속 내버려두면 박람회 차질에 환경오염이 심화될것이기에 환경단체들도 이에 많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조선소집단화로 인한 손실도 있지만, 사실 방치하는것이 더 손해가 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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