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물가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안된다.

관리자
발행일 2012-02-21 조회수 17

펌)물가 비싸다더니 김밥 한줄에 2500원씩이나


여수가 아무리 변방이라고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한다.
며칠전 학동 신동아 근처 K김밥집을 갔다.
뭐 김밥 한줄먹는데 하면서 아무집이나 대충 갔다.
두줄 싸달라해서 봉지에 담아왔는데 5000원이란다. 한줄에 2500원. 헐
남자 체면에 몇푼 가지고 싸울수도 없어서
냅두고 왔다마는 불쾌했다.
행여 맛이 있어서 2500원인가? 양이 많나? 하면서 먹어봤는데
당근한줄, 오이한줄, 햄한줄, 단무지 한줄...
이거 뭐 서글서글하고 꺼칠어서 대충먹었다.
1500원짜리 김밥과 양도 똑같았다. 버릴순 없고 아까워서 먹었다.
5000원으로 기사식당엘 갈걸 후회막급.
게다가 포장손님은 앉아서 자리를 차지하냐,
김치를 먹냐, 오뎅국물을 마셔대냐.
분식집들이라고 대충하면 안된다.
여수의 얼굴을 생각해라. 이건 좀 심하다.
광주가면 한줄에 1000~1500원이다.
반성하기 바란다.
비싼만큼 재료도 좋은걸넣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작성자 : 고물가
출처 : 공노조 여수시지부 자유게시판에서......


→ 벌써부터 딴데로 가자고 갈려고 생각한다는 식의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어 충격이 아닐수 없다. 정말이지 광주는 한줄에 1000~1500원이 사실이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겠는가? 이래서야 여수인구 줄어드는 원인중 한가지나 마찬가지니...... 대단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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