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무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3-02-06 조회수 7

*나무는 사시사철 변합니다.
철따라 옷을 갈아입습니다.
힘없이 바람에 흔들리고 눈비에도 흠뻑 젖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결코 자기 자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 자리를 반드시 지킵니다.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는 나무!
그런 나무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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