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세요.-숲해설가양성교육 오동도 현장교육중 나온글입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6-10-16 조회수 12



숲해설가양성교육 오동도 현장교육 중 나온글(작품)입니다.
4명이 1~2줄씩 적어서 완성된 글입니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이 하나인 것을 느끼는 기회였습니다.
가장 좋은 글에 투표해주세요.
어느것이 좋은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1등 작품은 선물을 드립니다.(좋은선물)
1. 숲은 노래한다. 우리에게 손짓한다.
   초록빛 나무와 푸른바다가 우리를 오동도로 이끈다.
   오동도의 여유로움은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게 한다.
   우리의 여유로움이 나에게서만 머물지 않을 수 있을까?
   숲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림 편안하고 정겹다. 참 좋다.
2. 가을숲 오동도에
   선남선녀를 모여
   나무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아름다운 시간
   내 가슴속에
   솔방울의 모성애를 담고
   당신의 온마음을 느껴봅니다.
   너무 늦게 당신에게도 다가옵니다.
3. 산에 올라오니 우리를 반겨주는
   그 무엇이 있다.
   나무, 꽃, 풀벌레, 스치는 바람, 비치는 햇살
   들리는 소리, 세월이 가는 소리
   천년, 만년. 이대로
   내가 돌고 돌아 다시 이품에서
   태어날 어느때까지
   영원 했으면 좋겠다.
4. 산이 나를부르고, 내가 산을찾으니
   나무가 나를 반기고, 나는 꽃을 따른다.
   꽃과 나무 눈맞춤하고
   이름까지 불러주니 반가웠겠네.
   나무가 나이고 내가 나무이구나
   세상에 나 아닌 것이 어디 있을꼬.
5. 반짝이는 푸른바다
   파도소리 들으며 자라는 나무들
   늘 곁에 두고도 알지 못해 사랑하지 못했네.
   앞으로는 자주 보고 느끼고 싶다.
   숲 해설을 잘배워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고 싶다.
   아름다운 해국, 해풍에 향기날리고
   후밤나무, 동백나무 숲 너무좋구나.
   내가 너이고 네가 나이고 싶구나.
6. 오동도에 오랫만에 숲속체험이 좋다.
   햇빛도 맑고 물빛도 은빛으로 반짝이고
   숲속에선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
   숲은 우리를 반겨주고
   너의 소리를 듣고 우리는 너의 숲이불을  덥고 싶다.
   너의 품에 안겨 태어나서 지금까지 받고만 사는구나.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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