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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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소미산 대관람차(근린공원) 계획을 즉각 불허하라!

오늘(13일) 오전 11시에 여수시청 앞 계단에서 '소미산 대관람차 계획에 대한 설명서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022.10.13.

[해양정화활동] 낚시터 바닷가 쓰레기 모니터링-화태도(10월12일)

10월12일(수), 화태도 바닷가와 돌산 동쪽 해변을 돌며 바닷가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버리고간 쓰레기가 얼마나 있는지 현황조사하고 왔습니다.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물, 페트병, 플라스틱으로 된 가짜 미끼 등이 가장 많았습니다. 바닷가에는 바다에서 밀려들어온 쓰레기들도 있지만,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바닷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부표사용과 함께 낚시꾼분들의 쓰레기 되가져가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2022.10.12.

[집행위] 2022년 10월 집행위원회 (10월 6일)

[집행위] 10월 집행위원회 개최 (10월 6일)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는 매월 첫 째주 목요일 상설의결 및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보고 1. 2022년 9월 집행위회의록 보고 2. 2022년 9월 결산과 활동 보고 논의 1. 소미산 근린공원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의 건 2. 기타안건 논의의 건 공지 1. 15일(토) : 초록꾸러기 - 망마산 낚시터조사 - 돌산, 백야도 2. 16일(일) : 자연의벗 - 황매산 3. 19일(수) : 여순사건 합동위령제 - 광양, 여수연대회의 여순사건답사 4. 25일(화) : 가로림만 등 해양생물보호구역 선진지 견학(10/26) 사무실 : 김지순, 정한수, 김성남, 김숙자, 문태석, 박근호, 박상규, 박형곤, 최종기, 강흥순 온라인 : 정재봉, 조환익 참관 : 정비취, 정은표

2022.10.07.

[자연의벗] 2022 여덟번째 자연의벗 답사에 함께해주세요~!!(10/16)

2022년 10월 16일 (일)에 경남 황매산으로 여덟번째 자연의벗 답사를 떠납니다. 함께하실 분들께서는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으로 문자, 전화주시거나 밴드 게시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신청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스는 추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2.10.04.

[해양보호구역] 여수시 해양보호구역 확대 2차토론회 (9월30일)

2022년 9월 30일 여수시의회에서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발제자 분들의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자 분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후 자율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자율토론 속기록- 김은희 부소장/ 기후변화로 영향받은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해양보호 구역 지정의 목적이다. 보호수준이 인간 행위 제한 수준이다. 단순히 지정으로 끝나면 안된다. 어민분들께서는 어업활동하지 말라고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시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획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정성구 사무관/ 어민들이 해양을 잘 지켜주기 때문에 상괭이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어민들에게 잘 설명해 줘야한다. 주민 어민들이 반대하면 못한다. 김은희 부소장 / 어민을 배재하자는 말 아니다. 어업 활동이 계속 유지되는 해영보호구역에서는 저희가 원하는 생태적인 이점을 얻을 수 없다. 어업 행위는 충분히 늘 하신대로 허용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얻을 수 없다. 인간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민분들을 위한 바다는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충분히 어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것은 안다. 이희한 어촌계장/ 그물을 넣어도 상괭이를 잡지 않을 방법 충분히 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어업을 금지시키면 어민에게 돌아오는 것이 없다. 박근호  대장/ 해경에서 사채 신고하면 파출소마다 해결하는 게 다르다. 통일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영란 박사/ 미국이 해양포유류법을 개정했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어류는 혼획이 되면 안된다는 내용이다. 혼획이 아예 안될 수는 없지만 최대한 파악해서 줄이는 노력을 하라는 개념이다. 이미 5종이 수출 금지가 되었다. 이 문제가 빨리 수면위로 올라왔으면 좋겠다. 상괭이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등의 방법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홍석 연구원 / 바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황폐화되고 있는데 보호구역을 어업만 제안하는 것만 말한다. 다양한 개발문제 오염물질 배출 제한을 동시에 하...

2022.09.30.

[여수시민학교] 소비 그리고 쓰레기 -홍수열 소장님 (9월29일)

2022년 9월 29일 이순신 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소비 그리고 쓰레기' 라는 주제로 홍수열 소장님께서 환경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내용 요약] 쓰레기라는 것은 청소해서 모은 더러운 것(:위생)과 쓸모없는 것(:자원)을 통칭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을 위해 일회용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위생과 쓰레기의 관계가 상충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중에서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취급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건전지, 라돈, 전구(수온)  등이 있습니다. 정부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는 무료로  일반쓰레기는 돈을 지불해야만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재활용률을 증가 시켰습니다. 그러나 재활용품 배출이 증가하여 최종 폐기물의 양이 늘어나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나의 쓰레기는 내가 해결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나는 쓰레기 마음편히 버릴래. 지자체가 알아서 처리해줘"라고 생각하게 되면 쓰레기는 더욱 많아 질 것입니다. 세계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식량을 얻기 위해 점점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고, 점점 자원은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재생 재활 자원을 늘려, 자원 보유(내부자원 공급률)를 늘려야 합니다. 예전에는 소각 매립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산업계에서 필요한 자원 품질을 자원순환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즉 순환경제로 변화해야 합니다. 요즘 카페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큰 이슈로 화두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책임지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 제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상제도로 하게 되면 시민들이 "보상해줘, 안 해주면 안할거야"라는 태도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지자체가 너무 잘 치워주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쓰레기는 버리는 사람만 버립니다. 그 쓰레기를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자체가 치우는 것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우리가 치워주는 것이 되는 것이 됩니다. 쓰레기는 버리는 사람이 책임져...

2022.09.29.

924기후정의행진 (9월24일)

9월24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약3만5천명의 전국시민단체 및 일반시민분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와 기업, 시민분들에게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는 모두의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시민단체만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때가 아닙니다.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동해야 합니다.

2022.09.24.

[해양보호구역확대] 2022 상괭이 보전 컨퍼런스 (9월 23일)

9월 23일 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에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상괭이 보전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전문가분들의 발표를 들은 후 한 시간 가량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IUCN 고래전문가 그룹 부회장 '지안나 민튼] "오늘날 고래에게 가장 시급한 위협은 기후변화, 화학오염, 해양환경, 플라스틱, 수중소음, 선박충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긴급한 위협은 혼획입니다. 특히 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작은 고래들에게 더욱 위협적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양의 참치 그물 어장에서만 연간 9만 마리의 돌고래가 죽는다고 밝혀졌습니다. 멸종 위기 종 상괭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과학자, 정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민 분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문제를 함께해 해결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

2022.09.23.

[여수시민학교] 생활 속 화학물질-최예용 소장님 (9월22일)

9월 21일 목요일 이순신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생활 속 화학물질"을 주제로 최예용 소장님께서 강의 해주셨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세 먼지, 가습기 살균제, 라돈 침대, 일회용 생리대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독성 물질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같은 경우는 호흡기 질환 문제였는데, 기업에서 물건을 판매하기 전 인체 실험을 피부 실험만 진행하였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하며 판매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말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를 구매해 사용한 소비자들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성분을 잘 살펴 구매해야 하며, 유해화학물질을 판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2022.09.22.

[기후산단환경위원회] 여수산단 쓰레기조사 및 플로킹 (9월 21일)

9월21일 수요일 오후2시~4시까지 여수산업단지 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조사하며 플로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짧은 구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가져간 포대가 부족해 더 줍지는 못했지만, 추가적으로 다른 구간으로 이동해 쓰레기 현황 조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산단 안에는 일반 시민들이 들어가지는 않아 쓰레기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산단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산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함께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여수환경운동연합으로 연락바랍니다~!

2022.09.21.

[초록꾸러기] 유아숲프로그램 다섯번째만남(9월17일)

오늘 초록꾸러기는 "다람쥐야 어디있니~🐿"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했습니다. -인공습지에 대해 알아보기 -도토리 던지며 소원빌기 -도토리 속 도토리거위벌레 알 관찰하기 -도토리 잡기 놀이 -독고마리 곰에 붙이기 놀이 등 자연관찰 및 자연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초록꾸러기 한 달 잘 보내고 다음 달에 만나요😊

2022.09.17.

[해양정화활동] 바닷가 쓰레기 청소 – 월전항(9월17일)

9월17일(토), 월전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주변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왔습니다. 사람은 바다에서 살 수 없지만, 바다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서식처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배출한 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를 늦출 뿐 아니라 여름에는 열을 흡수하고, 겨울에는 열을 방출하여 사람이 살기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렇게 중요한 바다가 쓰레기로 오염이 되고,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산성화가 되면서 점점 우리들도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바다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껴보며, 어떻게 하면 더욱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2022.09.17.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광주-전남 1만인 서명운동

환경연합 회원님들 정의롭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금 바로! '1분만' 시간내주세요.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서명링크] https://campaign.do/28hd 아직 3,000명입니다. 9월 안에 1만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주위에도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가족지인 한분 더 알려주세요. ▶노후된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기존 핵발전소 지역에 부담을 주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백지화 ‘탈원전 백지화, 원전최강국’을 선언한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 총 18기의 핵발전소 수명연장계획을 밝혔습니다. 영광 한빛원전 1호기는 수많은 사고와 부실시공 논란, 핵폐기물 문제로 2025년 12월 22일, 40년의 설계수명에 따라 운영 중단되어야만 합니다. ※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022.09.14.

[924기후정의행동] 1인시위 (9월7일)

[기후정의 1인시위] 오늘 오전11시에 여수시청 앞에서 기후정의 1인시위를 하고왔습니다. 기후위기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야할 때 입니다. 9/24(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 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 석탄, 원전 문닫고 재생에너지로 - 탈석탄법 제정하라!

2022.09.07.

[집행위] 2022년 9월 집행위원회 개최 (9월 1일)

[집행위] 9월 집행위원회 개최 (9월 1일)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는 매월 첫 째주 목요일 상설의결 및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보고 1. 여수환경운동연합 2022년 7월 집행위회의록 보고 2. 여수환경운동연합 20202년 7월, 8월 결산과 활동 보고 논의 1. 기후위기비상행동 -924 기후정의행진 참여에 대한 논의의 건 2. 기타안건 논의의 건 공지 1. 17일(토) : 초록꾸러기 - 연등천 인공습지, 자연의 벗 - 망덕산, 국제연안정화의 날 - 월전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2. 22일(목) : 시민학교 - 생활 속 독성물질 (최예용) 3. 29일(목) : 시민학교 - 소비 그리고 쓰레기(홍수열) 참석 : 김지순, 박영석, 정한수, 김정일, 문태석, 박근호, 박상규, 정재봉, 최종기 참관 : 정비취 * 참관자 실수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2.09.02.

[여수시민학교] 참여자 모집(9/4~9/20)

직접 신청이 어려우신 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일괄 접수하겠습니다. QR코드는 접수일 9월 7일부터 연결됩니다 ^_^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