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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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학교) 우리집 생활 속 방사능에서 살아남기(7월 4일)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여수시민학교> 첫번째 강의는 최경숙/ 우리집 생활속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이 활동가가 된 계기는 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통제할 수 없는 재난에 의해서 삶의 터전이 완전히 파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세상이 뒤바꾼 계기기 됨. 방사능, 원전, 전력 수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알게 되면서 두려움에 떨기도 함. 이 끔찍한 세상에 아이들을 태어나게 해서 미안함 울기도 했지만  세상이 더 망가지지 않게 지켜내자 마음으로 맘카페 활동 시작하고 이후에는 환경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었고 현재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가 됨.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환경운동연합과 녹색병원, 강사님과 같은 엄마들이 모여 모금을 통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합니다. 방사성물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물질 1km 해저터널을통한 해양 방류의 문제 -류종성(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교수는 1km의 해저터널을 통해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가게 되면 암반 틈을 따라 스며들어 지하수가 오염된다 주장 -해저터널을 통한 방류는 저서생태계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게 되어 해양생태계에 더 큰 방사능 피해를 줌 -1km 밖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오염수의 자연 희석효과를 꾀하는 것인데 이런 조치를 하더라도 해양생태계에는 그냥 방류하는 것과 별 차이 없음 물로 희석하면 안전하다는 주장은 거짓 - 희석해도  투기해도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하지 않음. 희석방출로는 해양환경과 인간 생활환경을 지킬 수 없음 - 방사성물질 방출총량에 의한 환경축적과 피폭 축적을 평가 -정부는 방출총량을 공개하고 있지 않음(산출 불가)규제제도 문제점:총량규제 사고의 결여 -삼중수소 총량, 탱크 안에 약 860조베크렐 추정, 건물 내 체류수에 1,490조베크렐, 삼중수소 이외 방사능 총량은 평가되어 있지 않음 생활 속 방사능 라돈 실내 라돈 유입원: 토양 가스: 85~97%/ 건축자재: 2~5%/ 확산: 1~4%/ 지하수: <1% 라돈을 줄이는 방법 -...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