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 해양보호구역 설명회 (8월 3일)

yeosu
발행일 2024-08-13 조회수 22

 

8월 3일, 해양보호구역 설명을 위해 월호도를 방문했습니다. 

월호도에는 멸종위기종 '상괭이'가 자주 출몰하는데요, 상괭이를 통해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좋겠다는 이장님 및 주민분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함께 월호도에 방문해 해양보호구역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양보호구역'이 되면 해양을 정비하고 정화해야 하기 때문에 바다 환경이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점, 하수처리장을 설치할 수 있고 해양관리 인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소득도 늘어난다는 것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미래를 위한 선택, 해양보호구역.

세계와 우리나라 정부는 2030년까지 해양보호구역을 30%까지 확대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해양보호구역은 37곳.

보다 빠른 확대로 해양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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