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화력발전소 즉각 폐쇄! 석탄발전소 2030년 퇴출하라!

관리자
발행일 2020-04-29 조회수 117



호남화력발전소 즉각 폐쇄!
미세먼지, 온실가스 주범
석탄발전소 2030년 퇴출하라!
■ 일시 : 2020년 4월 29일(수) 오전 10시~11시
■ 장소 : 호남화력발전소 정문(오전 10시)
          여수화력발전소 정문(오전 10시 30분)
■ 주최 : 전남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순천환경운동연합,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장흥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 전남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환경운동연합은 4월 29일(수) 오전 10시~11시, 주요 석탄발전소 앞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삼천포 석탄발전소 1,2호기 폐쇄를 환영하고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주범 석탄발전소의 2030년 퇴출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등 동시다발 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0년 4월 30일(목)은 38년 가동된 삼천포 1,2호기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될 예정입니다. 삼천포화력은 정부가 정한 석탄발전 폐쇄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겨 가동된 대표적인 노후 석탄발전소이자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위에 해당하는 사업장(석탄발전소 중 1위)이기도 합니다.
□ 이번 달 말 삼천포 1,2호기는 폐쇄되지만 아직도 한국에는 58개의 석탄발전소가 남아있습니다. 게다가 7개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추가 건설 중입니다. 석탄발전소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국내 약 28%의 온실가스와 15%의 미세먼지를 배출합니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석탄발전소의 퇴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특히 광양만권은 포스코 광양제철소(19,668(톤/yr)), GS칼텍스(10,581(톤/yr)), 호남화력발전소(4,529(톤/yr))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배출원이 집중되어 있어 전국 최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입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호남화력발전소(1985년 석탄발전)의 즉각적인 폐쇄를 포함한 광양만권의 실정에 맞는 강도 높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조속히 시행해야합니다.
*. 2018년 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2019년 4월 1일 환경부 발표)

□ 따라서 전남환경운동연합 등 전국의 환경운동연합은 삼천포 석탄발전소 1,2호기의 폐쇄를 환영하고, 호남화력발전소의 즉각적인 폐쇄와 석탄발전소의 2030년 퇴출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공동행동을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합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 사무국장 010-3244-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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