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길] 2023년 첫번째 모임(3월 7일)

관리자
발행일 2023-03-09 조회수 65


참석 : 조천래,  김영원, 정비취, 수달
올해 모임 계획과 2월 함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월 26일(일) , 자연의 벗 일정에 맞춰 답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차기 모임: 답사 진행(자연의 벗 교류)>





  • 모임일 : 3월 26일(일) 답사


  • 장소: 영취산





<내용요약>

지구에게 무해한 여행을 꿈꾸며
코로나, 기후변화, 그리고 책 읽기
지금 세계 곳곳은 홍수와 가뭄, 산불 등 자연재해와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지속가능성이 의심되는 현 지구의 상태가 시민들의 호소로 세상을 울리기 시작했다.
스웨덴 단어 ‘플뤼그스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엄청난 비행기 탑승에 대한 부끄러움을, ‘숍스캄’은 구매와 쇼핑에 대한 부끄러움을 의미하는데, 우리나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일회용품에 대해 ‘이렇게 쓰고 버려서는 우리 삶이 지속가능하지않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몸이 편하기보다는 마음이 편한 여행
독서 모임에서 여행지에서 친환경적 이동수단 이용,일회용품 안 쓰기,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먹을거리 먹기 또는 그런 음식점 이용,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이 함께하는 숙소 이용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지구에게 염치 챙기는 여행에 대하여
“문화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 숨 쉬어야 보존 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보이기 위해 박물관 같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환경과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무작정 방문하는 것 또한 지역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 지역 주민과 함께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문화 관광을 한다면 지역공동체와 유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여행은 여행의 종류나 기준이 아니라 모든 여행, 여행 동기, 목적지에 적용되는 사고방식이다.”라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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