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행복한 이유(10월8일)

관리자
발행일 2020-10-19 조회수 34





저는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커피를 좋아합니다.
쓴 커피를 마시고, 침을 삼키면
목을 타고 들어오는 향긋함을
맛본 뒤부터였습니다.
조그만 커피머신에 원두를 넣고 갈면
사무실에 퍼지는 향기.
입으로 들어가면 한모금 마신것 같은데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곤 합니다.
근 한달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사지못한 원두를
집행위 회의가 있던 목요일 저녁.
향긋한 원두를 손에 안겨주시던 김성남 회원님
감사합니다.^^
마실때마다 회원님을 생각합니다.
마실때마다 회원님의 가정의 평안과
일의 번창을 응원합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
주택가 골목길을 걸으면,
코끝을 감싸는 금목서의 향기가
회원님들의 가정에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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