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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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활동] 연등천 수질+수생 모니터 사전 답사 (1월 20일)

지난 1월 2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아전수재'동아리 원들과 2024년 해양-환경교육위원회 사업 중 환경실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획한 '연등천 모니터링' 사전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전답사는 2006년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진행했던 조사지점을 점검해보고 새로운 지점에 대한 내용을 나누고자 계획됐습니다. 오전 10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후문에서 만나 용수마을-미평-오림동-광무동-교동을 답사했습니다.                                     [2006년 조사 지점] Y1 : 발원지인 용수마을 Y2 : 전남대학교를 지나 미평역진입로의 제6석교 Y3 : 이마트 뒤편의 제7연등교 Y4 : 여수문예회관 옆의 소방도로 진입을 위해 최근 설치된 교량 Y5 : 강남요양원 앞의 범민교 -------------------------------------------------------------------------------------------------- 지점1은 연등천의 상징적인 발원지인 용수마을 입니다. 용수마을에는 아직도 우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지점3과 지점4와의 거리가 있어서 중간에 한 지점을 추가할 것과 남산동시장까지 지점을 추가할 것을 논의하였습니다. 본 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4계절 조사로 진행합니다. 계절별로 1번씩 조사할 것이고 중간에 청소년 환경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1.31.

[연대사업] 3인 3시위 : 가습기살균제+불법어업+일회용컵보증제 (1월 15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여수시청에서 진행했습니다. 내용 1.  SK·애경·이마트는 유죄다! 내용 2.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중단하라!  내용 3.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시행 지금당장 추진하라!

2024.01.16.

[집회]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의날(1월 5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제 5차 여수시민 행동의 날 일정 : 2024.1.05.(금) 18:00~19:00 장소 :  여수 신기동 부영삼단지 사거리 프로그램 : 구호제창, 대표발언,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등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여수YMCA,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교조여수지회,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진보연대, 진보당여수시위원회) 일본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금 당장 중단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하라! 대표발언 : 정병진 솔샘교회 담임목사 시민발언 : 김영원 소라면민 사회 : 정비취 여수환경운동연합 팀장 시민협 환경운동연합 여수촛불행동 진보당 여수시위원회 YMCA  YWCA 일과복지연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모든 단체 회원님 감사합니다.  

2024.01.09.

[집행위원회] 여수환경운동연합 2024년 1월 집행위원회 (1월 4일)

󰁵 보고사항 1. 2023년 12월 집행위 회의록 보고 2. 2023년 12월 결산과 활동 보고 󰁵 논의 안건 1. 2023년 사업보고에 대한 논의의 건 2. 2023년 결산보고에 대한 논의의 건 3. 2024년 활동계획(안)에 대한 논의의 건 4. 2024년 임원선출에 대한 논의의 건 5. 기타안건 논의의 건 󰁵 공지사항 18일(목) : 자연의 벗 2024 계획수립 간담회 20일(토) :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 '아전수재' 연등천 수질조사 사전답사 27일(토) : 2024년 정기총회 참가 : 강흥순 김지순 박영석 정한수 김성남 김숙자 김옥규 김정일 문갑태 문태석 박상규 박형곤 성혜란 이강재 장대홍 조환익 주경숙  

2024.01.07.

[총준위] 총회준비위원회 1차, 2차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의장 1인 + 각 위원회 위원장 + 사무국 으로 구성된 총회준비위원회에서 2차례의 회의를 거쳐 집행위에 안건상정하였습니다. 12월 4일(월), 12월 28일(목) 총준위를 진행하였고 2023년 활동 총평과 2024년 사업계획, 예산집행계획, 임원선출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2023.12.29.

[연대사업] 3인 3시위 : 가습기살균제+해양보호구역확대+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투기반대 (12월 18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쌍봉사거리 농협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내용 1.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내용 2. SK·애경·이마트는 유죄다! 내용 3. 2030년까지 해양보호구역 30% 지정하라!

2023.12.23.

[워크숍] 찾아가는 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 (12월 18일-19일)

전남환경운동연합 (고흥보성, 광양, 순천, 목포, 여수, 장흥)은 2023년도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재생에너지, 해양환경을 주제로 다뤘고 핵문제와 후쿠시마핵사고, 그로 인한 방사성오염수 유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12월 18일에는 강사진의 능력함양을 위하여 1박 2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담양 커피농장을 방문해 커피라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원두 로스팅, 추출 등을 교육받았습니다. 담양 리조트로 이동하여 오하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조천래(해양학박사) 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후쿠시마 핵사고와 해양학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 다음날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조류해설가와 함께 순천만에 찾아오는 새들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자원을 첨단으로 사용하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내년에도 전남환경운동연합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강사진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 진행하지 못했던 '환경교육을 공부하는 회원모임'을 진행코자 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3.12.23.

[집행위원회] 12월 회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12월 집행위원회 보고 1. 여수환경운동연합 11월 집행위회의록 보고 2. 여수환경운동연합 11월 결산과 활동 보고 󰁵 여수환경운동연합 12월 집행위원회 논의 1. 2024년 사업보고 및 평가(안), 주요사업(안)에 대한 논의의 건 2. 기타안건 논의의 건 󰁵 여수환경운동연합 9월 집행위원회 공지 8일(금)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금요 시민선전 13일(수) : 여수연대회의 대표자회의 15일(금) :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 임원 활동가 수련회 (여수, 1박 2일) 18일(월) : 찾아가는 ESD 2023년 평가 및 강사워크숍 (담양, 1박 2일) 923기후정의행진 - 서울 28일(목) : 2024년 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 참가 : 김지순 김성남 김정일 나종훈 문갑태 민병규 박상규 이강재 장대홍 조천래 조환익 강흥순

2023.12.11.

[집회]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의날(12월 1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제 4차 여수시민 행동의 날 일정 : 2023.12.01.(금) 18:00~19:00 장소 :  여수 신기동 부영삼단지 사거리 프로그램 : 구호제창, 대표발언,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등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여수YMCA,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전교조여수지회,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환경운동연합,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진보연대, 진보당여수시위원회) 일본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금 당장 중단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하라! 대표발언 : 이은미 시민협 대표 시민발언 : 안병수 여수촛불행동 행진대장 시민발언 : 서희종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 정리발언 : 조찬선 대안시민회 정책국장 함께집회에참여하는부부♡ 시민협 여수촛불행동  집회를준비하는손길들

2023.12.11.

[기자회견]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원안대로 시행하라! (11월 21일)

     <1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 규탄 전남지역 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원안대로 시행하라! 1회용품 규제 철회하며 의무와 책임 포기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에 관한 1회용품 규제를 철회했다.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은 사용 규제 품목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으며, 비닐봉투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시행했어야 할 규제가 1년간의 계도기간도 모자라 급기야 포기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의무 시행을 백지화한데 이어, 이번 1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로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   이번 1회용품 규제 철회와 지난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시행 유보에서 환경부는 계속해서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만을 앞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정부 정책과 규제 시행에 발맞춰 준비해 온 소상공인은 외려 혼란에 빠지게 됐다. 플라스틱 빨대 규제만을 기다려온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은 정부를 믿었다가 도산 위기에 내몰렸다며 생존권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는 1회용컵 보증금제 동참 업체들이 무더기 이탈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제도 안착이 요원해졌다. 이처럼 일관되지 못한 규제 정책에 대해 여야 할 것 없이 한 목소리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과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가 정부의 정책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쳤지만 아쉽게도 충분한 준비에 이르지 못했다는 환경부의 발표는 준비할 의지가 없었다는 무책임한 선언과 같다. 또한 1회용품 감축을 규제 대신 권고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으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은 결국 국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의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말과 같다. 이는 명백히 담당부처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방기 하는 것이다.   현재 국제...

2023.11.21.

[현안사업] 3인 3시위 : 가습기살균제+해양보호구역확대+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투기반대 (11월 20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쌍봉사거리 농협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내용 1.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내용 2. SK·애경·이마트는 유죄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상식을 담아 유죄선고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형사5부에 전하고자 합니다. 탄원서 제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 : 가습기 살균제 광주-전남 피해자 현황 레포트   내용 3. 2030년까지 해양보호구역 30% 지정하라! ○ 한국 정부는 BBNJ 초기 협상 과정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보호구역 설정에 대해 매우 부정적 입장이었으나 막판 정부간회의에서 매우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상업 채굴에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를 위한 규칙을 만들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해양 환경 보전 논의에 일관되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심해저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력히 거부하는 등 정부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사례도 있습니다.    

2023.11.15.

[기자회견] 정부가 삭감한 해양생태계 보호 예산, 국회가 살려내라 

  [공동성명서] 정부가 삭감한 해양생태계 보호 예산, 국회가 살려내라    윤석열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예산을 전액 삭감한 채 657조원 규모의 내년 국가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은 전년 대비 68 % 감액된 48억원과 수족관 고래 보호 및 동물복지를 위한 고래돌봄센터 건립 12억원, 남방큰돌고래 보호 및 국내외 교육, 홍보 등을 위한 생태허브 조성 20억원 등이 모조리 전액 삭감된 것이다. 이 예산은 현재 국회에서 심사 과정에 있는데, 만약 국회에서 살리지 못한다면 내년에 이 정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을 아예 진행할 수 없게 된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는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지금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국제사회는 2030년까지 30 %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자는 목표를 세웠고, 한국도 이를 지키기로 하였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 실정은 전체 해양 관리면적의 1.8 %에 불과하다. 독일(45%), 호주(41%), 미국(19%)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가 의미있는 해양보호구역을 더욱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이행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에 와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의 30 %를 보호하자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는 해양보호구역 예산을 모두 살려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수족관 고래 보호 및 동물복지를 위한 고래돌봄센터 건립 12억원 역시 국회는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고래돌봄센터는 경북 영덕 앞바다 일대에 해외에서 수입된 뒤 수족관에 갇혀 있는 태지, 아랑 등의 돌고래들이 넓은 바다와 비슷한 해양 환경에서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국내 전시 고래류를 대상으로 야생 방류 가능성을 진단하고, 방류가 적합한 개체에 대해서는 방류 훈련을, 야생 적응이 어려운 개체는 영구 보호가 가능한 생츄어리이며, 동시에...

2023.11.14.

[환경교육] 초록꾸러기 (11월 11일)

  시간이 참 빨리갔습니다. 4월 무선산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에서 시작하여  5월고락산, 6월 선소,7월 흥국사, 9월 봉화산 , 10월 장군산둘레길, 11월  안산근린공원에서  가을과 인사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자연에서의 고요한집중, 관찰, 뜻밖의 발견에의한 기쁨등 소소한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초록꾸러기들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서먹해하던 친구들도 서로 언제 그렇게 친해졌는지 자연속에서 어우러져  놀며 배려하는 모습에  마음 뭉클 하고 자랑스럽습니다.   2023 여수환경운동연합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초록꾸러기>와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과 수고해주신 정비취 팀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경숙 (초록꾸러기 숲선생님 / 해양환경교육위원회 공동위원장) 

2023.11.14.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의날 (10월 6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여수시민행동의 날 제2차 집회! 일정 : 2023.10.06.(금) 18:00~19:00 장소 :  여수 신기동 부영삼단지 사거리 프로그램 : 구호제창, 대표발언,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등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 동일한 장소에서 첫 번째 금요일은 18:00-19:00, 두번째-네번째 금요일은 17:00-18:00에 진행합니다.   일본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금당장 중단하라!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범죄 해양투기 중단하라! 일본정부는 해양투기 중단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역을 규탄한다! 국민의 생명안전 외면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공범 윤석열을 규탄한다! 대표발언 : 김대희 여수YMCA사무총장 시민발언 : 변수미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 추석을 쇠고 나니 성큼 가을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추석에 우리집 아이가 좋아하는 새우전을 많이 부쳤습니다. 부치면서 생각했지요. 아직은 괜찮겠지? 벌써 우리 바다까지 왔으려나?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셨는지 ‘’이거는 엄마가 진즉에 사다놓은 거다.‘’ 라고 한 말씀 보태셨지요. 그런 말들을 주고받다가 화가 났고 슬슬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이렇게 조용히 우리 삶에 스며들고 말겠구나. 시간이 흐르면 점점 무뎌지고, 누구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결국은 우리 바다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가 되고 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습니다.   일본은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17일 간 오염수 7천8백톤을 바다로 내보낸다고 합니다. 7천8백톤이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가늠하지 못하겠습니다. 같은 날 영국에서는 제45차 런던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은 오염수 투기의 정당성을 ...

2023.10.10.

[성명서] 개발과욕이 부른 발암물질 덩어리 대체녹지 토양 전수조사 실시하라!

[대체녹지 1구간 토양오염사건 해결 촉구 성명서] 개발과욕이 부른 발암물질 덩어리 대체녹지 토양 전수조사 실시하라!   2014년 정부와 여수시는 여수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수산단 공장용지 부족을 이유로 여수산단의 녹지를 해제하였다. 여수산단의 녹지는 오염물질의 확산방지, 오염물질의 정화, 화재 및 폭발사고의 확산을 막는 방호기능 등의 역할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기본 장치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수시,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산단 녹지해제 부지에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대체녹지를 조성하여 ‘대기오염 및 악취점감, 환경보전’등의 효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녹지해제를 강행하였다.   2023년 현재 공장신설과 투자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지부진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대체녹지는‘대체’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그 기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코딱지만 한 크기로 조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훼손된 여수산단의 녹지에서 반입하여 조성된 대체녹지의 토양에서 비소 등 중금속이 유출되어 중방천과 광양만을 오염시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2023년 7월 10일 경 최초 오염사실이 발견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여수시의 환경보전법 위반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자연발생이 원인이라며 반발하는 산단 업체들과 여수시의 공방으로 오염된 토양은 방치되고 있다.   아연, 니켈, 석면 등 1급 발암물질도 엄연히 자연 상태에 존재한다. 자연 상태에서 우수에 녹아 유출되는 중금속 물질은 법적으로는 정화시킬 책임이 없을 수 있지만 인간이 개발 행위를 위해 산을 파헤치고 절단시켜 그 물질들을 용출시켰다면 용출시킨 자가 정화시킴이 마땅하다. 자연 상태에서 안전했던 물질이 인간의 개발행위로 유출되어 발암물질로 변했다면 그 책임은 당연히 개발행위를 한 자에게 있는 것이다. 산단 업체들의 주장대로 자연발생이 원인이라 해도 대체녹지의 토양이 산단 부지 내에 녹지로 남아 있었다면 중금속으로 변한 토양과 그로 인한 하천오염...

2023.09.22.

[현안사업] 가습기살균제+해양보호구역확대+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투기반대 1인시위 (8월 21일)

  월간 1인시위 사무국 3인의 3색 1인시위 매월 3번째 월요일은 거리 홍보의 날 입니다. 강흥순 사무국장 - 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투기반대 피케팅 수달 팀장 - 가습기살균제 책임자 처벌 피케팅 정비취 팀장 - 해양보호구역확대 피케팅 11시부터 12시까지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8월은 21일에 진행합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