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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벗답사
[자연의벗] 2022년 첫 답사 '봄마중'(2월 27일)

2022년 자연의 벗 첫 답사 '봄마중'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사진 편집하고 올려주신 김종길 회원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김종길 : 어제는 여수환경운동연합 2월 답사날 향일암뒤 금오산을 거쳐 봉황산 백포까지 19,750보를 걸으며 만난녀석들 입니다^^ 김정일 : 날씨가 포근해서 걸으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나무 꽃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경숙 : 자연의벗은 느낌표와쉼표를 찾는시간~ 혼자갈 수 없는길을 함께 갈 수 있어서 자연의벗이 매력있는걸까요^^ 멋지고 재미난 봄마중 잘 다녀왔습니다. 김종길 선생님 재미난 숲해설에 이어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3-02

텃밭가꿈이
[텃밭가꿈이] 봄맞이 밭갈이(2월 26일)

올 해 텃밭가꿈이는 기존 이음 4가정과 신규이음 9가정이 더해져 총 13가정이 함께 땅을 일굽니다. 봄동과 시금치를 수확하고 로터리로 밭을 갈고 구획을 나누는 등 텃밭 정리를 했습니다. 올 해도 풍년을 기원합니다!

2022-02-27

소모임-함길
[함길] 2021년 11월 모임(11월 30일)

  20211130 (함길 발제) 함길 11월 모임 후기 소식지 의견 나누기, 즐거운 뒷풀이 지나가는 시간이 쏜 화살 같습니다. ‘공부하는 모임, 책 읽는 모임, 진중한 모임’ 함께사는길(함길) 11월 정모는 30일(화) 저녁 신기동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책자 발제토론과 뒷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정모에는 김영원, 김미선, 김태성 회원, 정비취 간사가 참석했습니다. 12월 정모(송년모임)는 올해 활동을 되돌아 보고, 희망찬 내년 활동계획을 논의키로 했습니다. 다음은 발제 요약 내용. ◯ 한남공원, 토지 공공성을 묻다. 부영은 2014년 5월 한남공원 부지를 1200억원에 매입했다. 도시공원법에 의한 도시공원이 실효되는 시점인 2015년 10월을 노린 것이다. 공원 부지의 95% 이상을 소유한 부영주택(이하 부영)은 지난해 8월 서울시를 상대로 한남공원 부지 실시계획인가에 대한 무효처리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용산구 한남동처럼 고밀도로 개발되어 지가가 높은 구역에서 추가적인 주택개발이 가져오는 교통, 환경 등의 사회문제는 그대로 사회적 비용이 되어 부담을 줄 것이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을 지혜롭게 사용하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 도시가 정의로운 전환에 나선다면 도시가 정의로운 전환에 나서야 한다. 도시가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는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베란다 태양광, 모든 지붕과 공공부지와 하천 부지, 도로에 태양광을 늘리는 것이다.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물 성능개선(빌딩 리트로핏 프로그램, BRP) 융자지원 사업이나 건물부문 탄소배출권 사업은 도시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보편화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전기차, 집단으로서 시민사회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스템의 변화를 정의로운 전환으로 이끌 수 있다. 도시가 정의로운 전환에 나선다면, 그 주체는 시민들이다. ◯ 또 다시 철탑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신한울 1,2호기와 현재...

2021-12-01

소모임-함길
[함길] 2021년 5월 모임(5월 25일)

함길 5월 모임 후기(5월25일) 구봉산 둘레길 생태답사, 함께사는길 의견 나누기 ▸‘공부하는 모임, 책 읽는 모임, 진중한 모임’ 함께사는길(함길) 5월 정모가 지난 25일(화) 오후 구봉산 둘레길에서 책자 발제토론과 생태답사로 진행됐습니다. 정모에는 조천래, 김영원, 김미선, 장선옥 김태성 회원, 김상희 부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원들은 이날 여서동 텃골 약수터를 출발해 광무동 팔각정과 체육시설, 연화사, 구봉산 약수터, 한산사 구간을 걸었습니다. ▸회원들은 구봉산 둘레길에서 꽃, 나무들의 푸르름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꼈습니다. 숲해설가님은 깊이있는 생태해설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산사 입구에서는 나무에 앉아있는 딱새 한 쌍을 만났는데, 재잘거리는 소리는 사랑싸움을 하는 듯 들려 흥미로웠습니다. ▸호흡을 조절하고 한산사 입구 계단을 지나 사찰에 닿으니 여수 시내, 돌산 소미산 등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회원들은 상쾌한 기분에 함께 ‘공중 뛰기’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의 생태답사 한 줄평도 즐거웠습니다. * 김미선 : 하하하, 호호호, 오랜만에 많이 웃었습니다. * 김태성 : 한산모종 종소리는 어디가고 돌산 난개발만 보이네. * 김영원 : 모임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이 궁금하시죠? 다음에 참석하세요. * 김상희 : 딱새의 사랑싸움을 듣고, 보았어요. * 조천래 : 출발은 어렵지만, 다녀오니 상쾌하다. ▸회원들은 앞서 팔각정에서 간식을 나눠 먹으며 각자의 근황을 소개한 뒤 읽은 글을 요약했습니다. 다음은 발제 요약 내용. -------------------------------------------------------------------------------------------------------------------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막기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관계 각료 회의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공식 발표했음. 보관중인 125만t의 오염수 중 71%에 기...

2021-05-31

소모임-함길
[함길] 2021년 1월 모임(1월 26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소모임 함.길이 1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감을 열고, 마음을 열고 만나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2월 모임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길 기대해 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회원님은 주저마시고 전화주세요.^^ 061)682-0610, 010-4644-8619 김상희 부장 --------------------------------------------------------------------------------- 2021년 1월 함길모임을 마치며.....(조천래 회원) 21년의 첫 달에도 역시 모임은 쉽지 않았다. 모두들 얼굴보기 힘들어 줌(Zoom)을 이용해서 얼굴이라도 볼까 했더니 역시 21년 한해가 만만치 않았다. 모두들 바빠 참석이 어렵다고 해서 갑자기 급하게 모임이 가능한 세분을 모시고 오프라인 미팅으로 전환하였다. 세분이 노플라스틱 식당으로 유명한 전남대학교 앞에 위치한 술상밥상에 모여 술과 밥을 함께하며 오랜만에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1. 수소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다. 수소는 원소 중에 가장 가벼우면서 거의 모든 물질에 포함되어있어 존재의 가치를 알기 어렵다. 하지만, 수소가 따로 수소로 모이면 기후위기, 탄소경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수소를 따로 모으는 방법이 여전히 탄소의 소비가 필요하고, 돈이 많이 드는 상황에서 아직도 갈 길이 험난하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수소경제를 위한 그린수소로의 전환과 더불어 재생에너지의 생산을 위한 정책이 이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세상에 아직 도깨비방망이는 없나보다. 2. 검은 석탄 검은 미래 전 세계 기후악당으로 낙인찍힌 대한민국 지구온도 4℃상승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0년 배출량의 45%를 저감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행이 시급하지만, 갈 길이 막막하다. 한국의 60기의 석탄 화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험규모가 가장 높은 나라이고, 조기사망자가 약 1만5232명에 이...

2021-01-27

텃밭가꿈이
텃밭 겨울 풍경(1월6일)

  눈이 내리고, 바람이 차고 춥습니다. 따순곳이 그립습니다. 이틀전,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텃밭지킴이님은 마늘과 양파를 가지런히 심어놓으셨더라구요. 텃밭가꿈이님들의 밭은 튼실한 배추, 봄동같은 배추, 아직도 흙속에 있는 무우, 수확후 남은 콩깍지들로 얌전히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답니다. 텃밭의 얌전한 모습 공유합니다. 봄이 되면 얌전이가 활발이로 바뀝니다. 추운 겨울을 잘 견뎌야 그 봄을 잘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잘 견디는 겨울을, 잘 맞이하는 봄을 응원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20년 3월부터 텃밭가꿈이를 모집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열한가정이 텃밭가꿈이로 계십니다. 텃밭가꿈을 원하시는 회원님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61)682-0610, 010-4644-8619 김상희 부장*  

2021-01-06

소모임-함길
[함길] 2020년 11월 모임(11월 26일)

  [caption id="attachment_48557"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코로나19 한파가 몰아치는 11월26일 저녁에 함.길 소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해졌을까] 야생의 날개들-멸종위기 속의 삶과 국내 화학물질 주요사고(온산병, 낙동강 페놀 유출, 가습기 살균제, 구미 불산,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이 책속에 실려있었습니다. 군고구마, 구운달걀, 따뜻한 메밀차로 허기를 달래고 깊어가는 가을날 책속의 이야기를,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진중한 모임, 공부하는 모임, 알아가는 기쁨이 있는 모임에 함께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박영석, 김영원, 조천래, 김태성, 이정엽, 김상희 참석. 발제 및 진행 : 김영원님, 후기작성 : 김태성님 고맙습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주세요. 061)682-0610, 010-4644-8619(김상희 부장)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