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10월 자연의 벗(완도 금일도 기행) - 10/22(일) 주경숙 회원
10월 자연의 벗(완도 금일도 기행) - 10/22(일) 주경숙 회원

자연의 벗(완도 금일도 기행) - 10월 22일(일) 주경숙 회원 10월 자연의 벗.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서 평일도라고도 불리는 금일도에 다녀왔습니다. 완도에서도 17㎞ 떨어진 섬이랍니다. 여수시청에서 버스편으로 7시40분출발 해서 9시40분 완도 당목항에 도착했습니다. 당목에서 일정항 가는 철부선으로  20여분 가면 금일도에  닿습니다.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끊임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장관이고   진주조개, 소라, 형형색색 비단고둥 등..  예쁜 껍질  모으는 재미도 있었지요^^ 백사장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들도 점점  줄어들기를 희망하며.. 한겹은 솔숲병풍으로 다시 한겹은 해당화공원으로 바다울타리를  이루고.. 조개껍질은 파도에 씻기고  씻겨  모래알보다 하얗고 무엇보다 좋은것은 경사가 완만하고  복잡하지 않은 매력있는섬. 그래서  다시가고 싶은섬으로 .. 가봐야 할 섬으로 추천합니다~ 완도는 전복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다시마 산지로도 유명해 우리나라 다시마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바다풍경이 인상깊습니다. - 여수환경운동연합 밴드 댓글들 - 강흥순 님, 김영란 님, 장대홍 님, 최윤정 님, 장선옥 님이 당신의 글에 표정을 남겼습니다. 최고예요 윤슬(최경희) : 바람뚫고 잘 다녀왔군요 다시가고 싶은 섬이라니 금일도, 언제 한 행보해야겠네요~^^ 김노문^^ : 건강미인~글도잘쓰고.식물도 잘아시네 늘~건강혀유^^ 주경숙 : 윤슬(최경희) 한 행보 하실때 저도 불러주세요^^ 주경숙 : 김노문^^ 좋은 모습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자연의벗 인연으로 밝은모습 뵐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김노문 : 저요 저요!! 김정일 : 이렇게 이쁜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파도가 한인물 하던데 담에는 작은차로 한바퀴 합시다

2017.10.27.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캠페인(9월19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캠페인(9월19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9일(화) 오후 7시부터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 및 '여수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여하여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21일(목) 오후 5시부터 광양시청 앞에서 '광양환경운동연합 창립20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캠페인 부스운영하면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니 함께 참여해 주세요(문의 및 안내 :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양국 사무국장 010-6617-8000).

2017.09.20.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수중캠페인(9월17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수중캠페인(9월17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인근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 '전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광양,순천)', '여수환경운동연합 자연 속 청소년들'과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수중 및 육상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불가사리로 탈핵 글씨를 만들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9일(화) 오후 7시부터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홍보전을 진행하니,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가까운 지역 환경운동연합에 연락해서 함께 참여해 주세요(문의 및 안내 : 순천환경운동연합 김태성 사무국장 010-5619-9955).

2017.09.17.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자전거캠페인(9월16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자전거캠페인(9월16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6일(토) 오후 1시 50분부터 여수시청(학동)에 모여 여수YMCA 자전거소모임 두바퀴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자전거 캠페인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대여 자전거 등 준비를 두바퀴에서 도움주셔서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제주행 배 타는 곳) 인근 해상 및 육상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수중 캠페인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육상 캠페인 및 수중 캠페인 지원 활동을 진행합니다.

2017.09.16.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캠페인(9월14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캠페인(9월14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4일(목) 오후 5시 30분에 여수시내(신기동)에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 참여하여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양과 고흥보성에서도 참여해주셨고 사거리 4곳에서 현수막 홍보 및 홍보물 배포와 서명을 받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6일(토) 오후 1시 50분에는 여수시청(학동)에 모여 여수YMCA 자전거소모임 두바퀴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자전거 캠페인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대여 자전거(선착순 10명) 준비를 두바퀴에서 도움을 주시기로 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9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제주행 배 타는 곳) 인근 해상 및 육상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수중 캠페인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육상 캠페인 및 수중 캠페인 지원 활동을 진행합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9월 16일(토) 자전거 캠페인, 9월 17일(일) 수중 캠페인에 참가하실 분은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사무국장(010-7979-0610)에게 전화나 문자로 신청하세요. 자전거 캠페인 및 수중 캠페인(육상지원활동)에 참가하는 분들께는 자원봉사시간을 드립니다.

2017.09.15.

여수 남면 소리도 덕포 해안정화 및 탈핵구호(9월 10일)
여수 남면 소리도 덕포 해안정화 및 탈핵구호(9월 10일)

9월 9일(토)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울산집중 탈핵집회 및 탈핵문화제 참가 후 밤 12시에 도착해서 9월 10일(일) 새벽 5시 30분 여수여객선터미널에 모였습니다. 한반도 남쪽 땅끝 여수 남면 소리도 남쪽 마지막 마을 덕포해안에서 상괭이 보호 도서생태 환경답사 및 해안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울산 탈핵집회 참가보고 및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구호를 외쳤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이번 주 14일(목) 17:30 거리캠페인(여수 신기동 부영3단지 앞), 16일(토) 13:50 자전거캠페인(여수시청 출발), 17일(일) 09:30 수중캠페인(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옆)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가하실 분은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사무국장(010-7979-0610)에게 알려주세요.

2017.09.12.

신고리 5,6호 백지화 울산집중 탈핵집회 및 탈핵문화제(9월 9일)
신고리 5,6호 백지화 울산집중 탈핵집회 및 탈핵문화제(9월 9일)

신고리 5,6호 백지화 울산집중 탈핵집회 및 탈핵문화제(9월 9일) 국민여러분! 가을날 휴일에 우리는 전국에서 신고리5·6호기 백지화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북으로는 저 멀리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에서부터, 서쪽으로는 목포와 광주, 남쪽으로는 반도 끝 제주까지, 불원천리 한달음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로지 신고리5·6호기 핵발전소를 백자화해야 한다는 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선,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민여러분! 3일 뒤인 9월12일은 어떤 날입니까? 우리나라 계측역사상 최초로 규모5.8의 최대지진이 발생한 날입니다. 벌썬 일 년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여진은 640회를 넘기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계속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지구 반대편 멕시코 앞 해상에서 규모8.0이라는 최강의 지진이 발생할 정도로 자연재해는 예고가 없으며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러한 자연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인간의 오만함을 경계하고자 모였습니다. 그래서 오만함의 극치인 핵발전소, 신고리5·6호기의 백지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국민여러분! 핵발전이란 게 무엇입니까? 역사상 가장 위험한 물질을 가장 오만한 기술로 다루다가 전 인류의 재앙을 몇 번이나 초래한 최악의 위험시설입니다. 체르노빌처럼 사람과 조직의 실수가 초래한 단 한 번의 사고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이 살 수없는 땅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일본처럼 지진과 쓰나미가 초래한 단 한 번의 사고로 반 이상의 영토와 국민이 직간접적인 재앙의 현장 속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있는 지극히 위험한 시설입니다.   국민여러분! 신고리5·6호기는 무엇입니까? 울산과 부산 땅에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발전소가 세계에서 가장 큰 용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주변에 두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진대위에 세워져있습니다. 이미 위험은 차고 넘치는데 여기에다 다시 2개를 더 짓겠다는 것이 신고리5·6호기의 본질입니다. 그리하여 ...

2017.09.12.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 출범(8월 17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 출범(8월 17일)

[기 자 회 견 문]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 핵발전소는 그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미래세대에게 짐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전기가 남아 돈다 2017년 7월 전력설비 예비율 34%, 전력 예비율이 14년만에 최고기록을 하였다. 연일 최고수준의 폭염에도 원전 28기 분량(28GW)의 전기가 남아 돌았다. 최근 전력소비증가는 제자리걸음으로 한국도 이제 GDP(국내총생산)와 비례 했을때 전력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추세이다. 하지만 정부는 과도한 전력 수요 증가를 전망하였고 LNG발전소 3대 중 2대는 놀고 있으나 무리한 발전소 증설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핵발전소는 가장 위험한 시설이다. 인류가 핵발전소를 가동한 40여년동안 미국의 쓰리마일, 구소련 체르노빌, 일본의 후쿠시마의 3대 중대사고가 발생하였다. 체르노빌은 사고 발생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고지점 반경 30km 출입금지이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2016년 기준 총 1,368명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사고 이후 방사능 영향으로 인한 사망자나 암환자 발생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근로자가 방사능 피폭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01년 원자력발전소 직원 정아무개씨(1999년 사망)가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다 사망한 것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1억3000여만 원을 보상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피폭만 문제가 아니다. 안전사고 또한 상당하다.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원전 점검을 하던 중 사망한 사람은 7명이고 부상자는 4명이었다. 또한 2016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전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10명이었다. 부상자도 182명에 달했다. 부상자의 91%인 166명이 하청업체와 하도급 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우리지역 전남에서는 영광 한빛원전 격납건물에서 철판부식과 콘크리트...

2017.08.17.

GS칼텍스 규탄성명서+사과문(8월10일)
GS칼텍스 규탄성명서+사과문(8월10일)

2주 연속 사고 GS칼텍스 규탄 및 정부 대책촉구 성명서 2주 연속 사고를 일으킨 안전불감증 상습기업 GS칼텍스 규탄한다! 3달 내에 5번 연속 사고, 정부는 여수산단 특별안전감독 실시하라!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2일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 변전실 화재사고에 이어 또 다시 일주일만인 8월 10일에 폭발·화재사고로 2주 연속 정유공장에서 가장 위험한 화재사고를 반복한 안전불감증 상습기업 GS칼텍스를 규탄한다. ◯ GS칼텍스 여수공장 중질유 분해공정에서 8월 10일 오전 6시 38분쯤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시작되었으며, 폭발 및 화재 현장에서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아 여수시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전 국민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 GS칼텍스는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전 7시30분쯤 원료공급밸브를 완전 차단했다고 하는데, 정유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나고 1시간이나 화재현장에 기름이 공급되고 있었다는 것으로 사고대응시스템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불과 8일 전인 지난 8월 2일에도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장 화재사고를 일으켜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를 발생시켰지만 상습적인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일주일 만에 또 다시 대형 화재사고를 발생시킨 것이다. ◯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5월 22일 한화케미칼 유독가스 누출사고, 5월 30일 한화케미칼 화재사고, 7월 1일 롯데케미칼 화학물질 저장소 폭발·화재사고에 이어 이번 8월 10일 GS칼텍스 폭발·화재사고까지 3달 내에 5번 연속해서 사고가 발생했다.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국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정부기관도 사고기업과 함께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고 보고, 사고회사뿐 아니라 여수산단 전체에 대해 제대로 된 긴급 특별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정부기관들에 GS칼텍스 전체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종합안전진단 명령을 내려 안전에 확신이 있을 때까지 문제공정을 개...

2017.08.10.

롯데케미칼 화재사고 사과문(7월 26일)
롯데케미칼 화재사고 사과문(7월 26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7월 10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제품 저장소 화재사고로 인해 여수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7.07.26.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없는 우리집 “에코맘 양성교육" 1기 프로그램 진행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없는 우리집 “에코맘 양성교육" 1기 프로그램 진행

2017년 환경부의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로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없는 집 “에코맘 양성교육”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생활 속 화학제품의 성분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세제, 탈취제, 살균제, 화장품 등 우리가 사용하는 화학성분을 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생활 속 화학제품들이 정말 다 필요한 것일까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비싸거나, 혹은 어려운 일일까요? 에코맘 교육을 통해 함께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우리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에코맘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친환경 생활재도 만들고 여수환경운동연합의 행사나 사업에 도움도 되는 소모임도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에코맘 교육은 하반기에 2기 교육이 진행됩니다. 1기에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은 2기를 기다려주세요. 2기는 여러 회원님들의 요구가 있어 저녁시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7.06.29.

한화케미칼 규탄성명서+사과문(공문)
한화케미칼 규탄성명서+사과문(공문)

누출·폭발·화재사고 한화케미칼 규탄성명서(성명1쪽) 2주 연속 사고를 일으킨 안전불감증 대표기업 한화케미칼 규탄한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22일 유독가스 누출사고에 이어 또 다시 일주일만인 30일에 누출·폭발·화재사고로 2주 연속 석유화학공장에서 가장 위험한 사고를 반복한 안전불감증 대표기업 한화케미칼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5월 30일 발표했다.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오늘 5월 30일 오전 7시 42분쯤 화학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에 이어 화재에까지 이른 석유화학공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사고를 일으켜 여수시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전 국민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5월 22일에도 유독가스 누출사고을 일으켰다.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11명이 독가스를 흡입해서 구급차로 여천 전남병원과 광주의 전남대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고를 발생시켰다.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의 유독가스 누출사고 당시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시, 전라남도, 여수경찰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관계기관이 합동조사를 실시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일어날 사고를 막지 못했다. ◯ 특히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중대산업재해예방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한화케미칼여수공장 전체에 특별안전보건감독을 실시했지만 사고가 반복된 것은 정부기관의 감독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 지난 5월 1일 삼성중공업에서 6명의 사망자와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참사 이후 정부 안전진단과 작업중지 명령해제 2일 만인 17일 또 다시 화재사고가 난 것과 완전히 닮은꼴로 기업과 정부기관 모두 못된 것만 골라 배웠다고 할만하다.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정부의 관계기관들에 한화케미칼여수공장 전체에 대해 안전에 확신이 있을 때까지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제대로 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사고 회사인 한화케미칼 법인과 책임자에 대해서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

2017.05.30.

삼산면 손죽도 기행(자연의 벗) - 4월 22일
삼산면 손죽도 기행(자연의 벗) - 4월 22일

  자연의 벗에서는 4월 기행으로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기행을 진행했습니다. 삼산면 손죽도는 거문도 근처에 있는 섬입니다. 손죽도는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무찔러 큰 공을 세웠던 이대원 장군의 묘와 사당이 있고, 마을회관 입구부터 마을 주변으로 돌담길이 아름답게 쌓여있었습니다. 특히 둘레길 전망대에서 보면 소거문도, 광도, 평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다도해 국립공원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섬이었습니다.   4월 22일 토요일, 21명의 우리 일행은 이른 아침 7시부터 소호동 항호마을 선착장에 모여 승선 수속을 마치고 레인보우 호를 타고 손죽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약 2시간 동안 배 안에서 올해 답사일정 소개와 2018년 오키나와 기행을 계획하고, 서로 상견례를 하면서 약 10시쯤 손죽도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손죽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준 것은 아담한 마을회관 정자였습니다. 손죽도 마을회관 앞은 봄꽃과 어울리며 자연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최고였습니다.   우리 회원인 나경희 보건소장님의 마을 설명을 듣고 우리들은 손죽도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봄나들이답게 손죽도는 봄내음이 가득했습니다. 주변에 쑥, 달래, 취나물 등 봄나물이 지천에 가득했고, 보리수나무를 실컷 먹어보는 기쁨도 누려보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오전 답사를 마치고 작년부터 진행해 온 도서지역 섬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언제든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수많은 해안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참가한 인원이 적어서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를 처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여자들은 최대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육지로 이송하려고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힘든 수고에는 보답이 있는 법, 자연의 벗 답사만이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점심시간. 특히 이번 답사 점심은 손죽도의 봄나물과 곁들인 점심밥이라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직접 담군 손죽 막걸리는 일품이어서, 가족들과 지인들을 위해 10병이나 주문을 해서 ...

2017.04.28.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 3월 1일, 4일, 7일, 11일 진행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 3월 1일, 4일, 7일, 11일 진행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핵발전소 확대중단!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 3월 1일, 4일, 7일, 11일 진행 4월 15일(토) 기후보호주간 지구의 날 행사(옛 미평역)에서 계속 진행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상 유례없는 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후쿠시마 핵발전소 인근은 사람이 살수 없습니다. 미국의 쓰리마일, 구 소련의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까지 반복되는 사고와 방사능 누출, 생태계 파괴로 많은 나라들이 핵발전 정책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핵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으며, 오래되고 낡은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기서 나온 많은 양의 고준위 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는 핵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짐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십 년째 진행했으나, 인근 주민들은 최근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선진국들이 핵발전을 버리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많은 선진국들이 추가 핵발전소 건설을 중단했으며, 핵발전의 종주국이라고 하는 미국, 프랑스에서도 핵발전소 개수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핵발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이상 불안한 핵발전소를 옆에 두고 살 수 없습니다. 10만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을 후손들에게 떠 넘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의 뜻을 모아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약속을 받으려고 합니다. 불안하고 무책임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국민들의 큰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조환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7-03-21 15:52)

2017.03.03.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3월 1일   안녕하십니까? 여수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갑태(전,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국장,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입니다.   작년 2016년 5월 18일부터 여수 평화의 소녀상을 모금하고 제막을 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2017년 3월 1일, 오후 2시에 여수시 이순신광장 옆 가칭 여수평화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제막되었습니다.   모금 금액은 구천칠백만원이상이 모금되었으며, 모금 참여는 유아, 초중고 학생들의 고사리손 모금행렬을 비롯해 학교 선생님, 여수산단 임직원, 노동조합, 시민사회, 종교계, 여성단체, 예술단체, 복지단체, 동창회, 계모임 등 자생조직을 포함한 여수지역의 모든 단체가 참여해 진행되었습니다.   모금을 하면서 기자회견, 길거리서명, 강연, 자전거 홍보, 도보순례. 소녀상 시비문 제작, 관계당국과의 위치 조정. 시민모금감사 회견, 학교 모금함 전달 및 수거 등 거의 모든 활동을 열성적으로 해 왔습니다.   소녀상의 친구가 늘어날수록!! 우리의 희망은 이루어집니다. 우리 아이들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앉아야 하는 약속의 자리, 여러분의 마음으로 평화의 나비가 되어주세요. * 조환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7-03-21 15:52)

2017.03.03.

여수환경연합 2017 정기총회(1/21)
여수환경연합 2017 정기총회(1/21)

여수환경운동연합 2017년 정기총회 이모저모 2017년 1월 21일(토) 오후 2시에 정기총회가 여수은현교회 비젼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사무국에서는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이름표 작업과 청소 작업, 장소 셋팅 등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오후 1시 50분쯤 회원님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2시 10분부터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고, 참여인원도 100여 명이 넘어 정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총회는 장대홍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정한수 공동의장의 인사말에 이종석 감사의 감사보고, 조환익 국장의 2016년 사업결과 보고와 결산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정회선 공동의장의 사회로 조환익 국장의 성원보고와 2017년 임원선출이 있었으며, 2017년 사업과 예산의 승인이 있었습니다. 우수회원으로는 환경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김민희 회원이 수상하셨고, 10년 회원상으로는 김병한, 문승하, 홍성우, 김용기, 김경완 회원이 직접 나오셔서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마친 후 2차 모임으로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빙고게임, 덕담으로 2017년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총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 총회 후원자 명단 김혜진(비누), 고일현(자료집), 배재만(액젓), 이종균(친환경농산물), 김회종(국수), 강명호(선물세트), 최정숙(수수쌀), 김성남(상품권), 최성남(후원금), 이종석(후원금), 이득섭(후원금), 박상진(후원금), 류중구(후원금), 성희영(후원금), 천상국(후원금)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장 당선인 공고 (임기 : 2017-2018년)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2017년 정기총회(2017. 1. 22)에서 선출된 임기 2년(2017-2018년)의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장 당선인을 공고합니다. 2017년 1월 22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 <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장 당선...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