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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유해물질 배출조작 규탄 시민결의대회(5월 14일)
여수산단 유해물질 배출조작 규탄 시민결의대회(5월 14일)

여수산단 유해물질 배출조작 규탄 시민결의문 우리 여수시민은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과 맹독성 청산가스 시안화수소, 그리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을 속여서 배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 자리에 모였다. 환경부는 지난 달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1급 발암물질과 미세먼지 원인물질 등을 속여서 배출했다고 발표하여 관리도 감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지금까지 배출조작 행위를 방조해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였다. 여수산단은 지난 1998년도부터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우리는 중앙부처인 환경부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해 오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기업과 정부로부터 철저히 배신을 당한 것에 분노한다. 전라남도는 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15개 배출업소에 대해 200만원의 과태료 사전고지를 보내고, 이들 대기업과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3곳에 6개월 영업정지를 예고했다. 솜방망이도 이런 솜방망이는 없다. 여수시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배출업체들에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해 회사법인과 최고경영자를 엄중하게 처벌하여 책임을 묻고, 관련된 모든 시설과 공정에 대한 조업중지 명령을 내려야 할 것이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입주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조작과 관련된 보도가 발표된 이후 불법을 자행한 업체에 대해서 강경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 및 대응이 없는 실정이다. 여수시는 여수시민을 대표하여 이번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관련업체 책임자 처벌, 최대한의 법적인 조치 등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우리시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할 기관은 여수시가 아닌가? 우리 여수시민은 여수산단 대기업 등이 최근 4...

2019.05.15.

조명래 환경부장관 여수산단 관련 간담회 (5월3일)
조명래 환경부장관 여수산단 관련 간담회 (5월3일)

조명래 환경부장관 여수산단 관련 간담회 (5월3일) 지난 3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여수시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사건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이용주, 최도자 의원, 장봉익 주민대책위원장, 조환익 정책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이 참석하였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입구에서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간담회장까지 들어가 조환익 정책국장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언론 및 사회단체들의 퇴장을 요구하는 사회자의 발언에 김태성 회원(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여수산단 범죄기업 공장장도 퇴장하라" "공장장들이 어떻게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느냐"며 항의했고, 조환익 정책국장도 간담회 '공개'를 요청해, 그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들을수 있었습니다. 간담회장에서 피켓을 들었던 정한수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여수산단 어느 업체가 무슨 화학물질을 얼마만큼 조작해 얼마나 위해한지 환경부가 구체적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아래는 조환익 정책국장이 발언한 내용입니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전남도와 여수시의 책임도 면할 수 없다.(4.24 국무총리) ▶환경부 같은 중앙정부기관이 직접 측정을 하거나 전라남도나 여수시 같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을 해 측정을 하도록 해서 법적기준이 넘어설 경우 바로 사법처리와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 ▶환경부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전문적인 환경관리 장비와 예산, 인력을 확보하여 여수산단 환경안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 ▶굴뚝 현장 출입 없이 실시간 불법행위 적발․처벌할 수 있는 원격(드론, 분광계 등) 첨단감시망과 이동측정차량 및 고정식측정기 등 실시간 감시시스...

2019.05.09.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 반대 캠페인(4월6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 반대 캠페인(4월6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구례군은 당장 멈추어라!!] 구례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서명운동을 중단하라 - 관광객 유치, 일자리창출은 궁색한 명분이다. - 수백억 원 군민 혈세 낭비, ‘부적합’ 정책에 군민을 이용하지 마라. - 구례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을 중단하고, 생태경관 보전 의무에 집중하라!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속하며 단위면적은 483.022㎢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고유한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을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 보전이라는 국립공원의 이념을 되새겨 우리 후손에게 훼손 없이 물려주어야 한다. 그런데 지난 1월, 구례군이 지리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 재추진 계획을 밝혔다. 구례군은 이번 다섯 번째 허가신청을 하기 위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으로 펼치고 있다. 네 번이라는 정부의 허가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김순호 구례군수가 또다시 케이블카 설치 입장을 밝히면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내 여러 시·군이 케이블카 설치 허가신청을 냈지만,  ‘공익성 부적합’,‘환경성 부적합’,‘기술성 부적합’ 등을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전과 변함없는 입장으로 정부가 불허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례군은 또다시 소모적 논란과 행정력, 예산 낭비 등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 케이블카의 상부 정류장은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 백두대간 보호구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산림유전자원 보호지역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으로 세계적으로도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와 같이 깨끗...

2019.05.02.

상괭이 관찰 및 해양정화활동(4월21일)
상괭이 관찰 및 해양정화활동(4월21일)

상괭이 관찰 및 해양정화활동(4월21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21일(일)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 80여명과 함께 상괭이 탐사 및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토종돌고래 상괭이를 만나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온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의 바람을 아는 듯 돌고래가 여러 번 출몰하여 멋진 점프도 보여주었습니다.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하는 무리 속에서 얼굴을 보여준 상괭이가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에서 펼친 상괭이 보호활동에 대한 보담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회원들이 화태도에서심각한 바다쓰레기를 눈으로 직접보며 행동한 정화활동도 의미가 있었노라는 소감도 전해주었습니다. 생명, 평화, 생태, 참여

2019.05.02.

한화케미칼 대기오염 배출조작 규탄 기자회견(4월25일)
한화케미칼 대기오염 배출조작 규탄 기자회견(4월25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여수산단 대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을 강력히 규탄한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MCA)와 전남환경운동연합(목포, 장흥, 고흥보성, 광양, 순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7일 환경부가 발표한‘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보도자료에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포함된 것에 기업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책을 촉구한다. LG화학은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이 기준치의 173배를 초과한 것이 아니라 15배만 초과했다고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만 해도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의 환경에 위험한 수치인데 15배면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왔겠는지 끔찍하다. 알았으면 시설을 고치기라도 해야 하는데 불법으로 숨겨놓고도 뻔뻔하게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환경부 발표직후 염화비닐 생산시설 폐쇄와 위해성·건강 영향평가 진행결과에 따른 보상 등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사과문을 낸 후 입을 다물고 있다. 우리는 LG화학 대표이사의 생산시설 폐쇄, 영향평가 및 보상 등 약속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추가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측정값을 조작해 거짓 작성하고 조작한 것이 적발되었다. 또, 한화케미칼은 측정업체와 공모하여 실제 측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측정한 것처럼 허위 측정기록부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배출량 공모 조작사건에 대해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한화케미칼의 부인은 너무나 어이없고 향후 꼬리 자르기 또는 책임 떠넘기기로 가려는 수순이 아닐까 의심된다.’고 책임회피성 자세를 지적하며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한화케미칼이 증거인멸을...

2019.04.25.

LG화학 대기오염 배출조작 규탄회견(4월25일)
LG화학 대기오염 배출조작 규탄회견(4월25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여수산단 대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을 강력히 규탄한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MCA)와 전남환경운동연합(목포, 장흥, 고흥보성, 광양, 순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7일 환경부가 발표한‘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보도자료에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포함된 것에 기업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책을 촉구한다. LG화학은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이 기준치의 173배를 초과한 것이 아니라 15배만 초과했다고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만 해도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의 환경에 위험한 수치인데 15배면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왔겠는지 끔찍하다. 알았으면 시설을 고치기라도 해야 하는데 불법으로 숨겨놓고도 뻔뻔하게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환경부 발표직후 염화비닐 생산시설 폐쇄와 위해성·건강 영향평가 진행결과에 따른 보상 등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사과문을 낸 후 입을 다물고 있다. 우리는 LG화학 대표이사의 생산시설 폐쇄, 영향평가 및 보상 등 약속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추가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측정값을 조작해 거짓 작성하고 조작한 것이 적발되었다. 또, 한화케미칼은 측정업체와 공모하여 실제 측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측정한 것처럼 허위 측정기록부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배출량 공모 조작사건에 대해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한화케미칼의 부인은 너무나 어이없고 향후 꼬리 자르기 또는 책임 떠넘기기로 가려는 수순이 아닐까 의심된다.’고 책임회피성 자세를 지적하며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한화케미칼이 증거인멸을...

2019.04.25.

LG화학과 한화케미칼 규탄성명(4월24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규탄성명(4월24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여수산단 대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을 강력히 규탄한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YMCA)와 전남환경운동연합(목포, 장흥, 고흥보성, 광양, 순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7일 환경부가 발표한‘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보도자료에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포함된 것에 기업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책을 촉구한다. LG화학은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이 기준치의 173배를 초과한 것이 아니라 15배만 초과했다고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만 해도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의 환경에 위험한 수치인데 15배면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왔겠는지 끔찍하다. 알았으면 시설을 고치기라도 해야 하는데 불법으로 숨겨놓고도 뻔뻔하게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환경부 발표직후 염화비닐 생산시설 폐쇄와 위해성·건강 영향평가 진행결과에 따른 보상 등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사과문을 낸 후 입을 다물고 있다. 우리는 LG화학 대표이사의 생산시설 폐쇄, 영향평가 및 보상 등 약속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추가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측정값을 조작해 거짓 작성하고 조작한 것이 적발되었다. 또, 한화케미칼은 측정업체와 공모하여 실제 측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측정한 것처럼 허위 측정기록부를 거짓 작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한화케미칼은 미세먼지 배출량 공모 조작사건에 대해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사실상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한화케미칼의 부인은 너무나 어이없고 향후 꼬리 자르기 또는 책임 떠넘기기로 가려는 수순이 아닐까 의심된다.’고 책임회피성 자세를 지적하며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한화케미칼이 증거인멸을 시도한 ...

2019.04.24.

대기오염물질 배출 석유화학업종 중 전국 1위 GS칼텍스, 측정값 조작 LG화학과 한화케미칼 규탄 기자회견
대기오염물질 배출 석유화학업종 중 전국 1위 GS칼텍스, 측정값 조작 LG화학과 한화케미칼 규탄 기자회견

대기오염물질 배출 석유화학업종 중 전국 1위 GS칼텍스, 측정값 조작 LG화학과 한화케미칼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9년 4월 18일(목) 오전 11시 ■ 장소 : GS칼텍스 여수1공장 앞, LG화학 화치공장 앞,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앞 ■ 주최 : 전남환경운동연합(여수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순천환경운동연합,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장흥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 순서 1. 발언 - 정한수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김효승 순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2. 기자회견문 낭독 - 백성호 광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김영철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3. 구호제창 4. 질의 및 응답 전남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순천환경운동연합,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장흥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문의 :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 사무국장(010-3244-0288) -------------------------------------------------------------------------------------------------------------- 광양만권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배출량 감축 촉구 전국 최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광양만권 GS칼텍스, 호남화력발전소, 한화에너지, 금호석유화학(발전) 등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라!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배출량 조작 범죄 기업을 엄벌하라! 생명의 땅 전라남도는 현재 미세먼지 재난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화된 정책들을 내놓고 비상저감조치들을 시행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청정지역임을 자랑하는 생명의 땅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 또한 수도권 등 전국의 어느 지역과 다르지 않게 ‘나쁨’을 기록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생명의 땅 전라남도의 도민들도 미세먼지로 재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전국 최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 광양만권!...

2019.04.18.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성명(4월 17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성명(4월 17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성명(4월 17일)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 배출허용 초과결과 조작한 LG화학 규탄한다!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배출허용 초과결과 조작한 한화케미칼 규탄한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4월 17일 환경부가 발표한 ‘측정치 조작 대기오염 불법배출 기업 무더기 적발’ 보도자료에 1급 발암물질 염화비닐의 배출허용 초과결과를 조작한 LG화학 여수화치공장과 미세먼지 생성물질 질소산화물의 배출허용 초과결과를 조작한 한화케미칼 여수1·2·3공장 등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기업들이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속인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 LG화학 여수화치공장은 측정업체와 공모하여 1급 발암물질인 염화비닐의 실측값이 207.97ppm으로 배출허용기준(120ppm)을 초과하였음에도 3.97ppm으로 결과 값을 조작한 것을 비롯하여 총 149건에 대해 측정값을 조작하여 측정기록부를 거짓 작성했다. 또한, LG화학 여수화치공장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20건에 대해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측정값을 조작하여 입력했다. 먼지 실측값도 40.1ppm인데 10.1ppm으로 조작하고 조작된 값을 활용하여 기본배출부과금을 면탈 받았다.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측정업체와 공모해 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의 결과치 평균값이 224ppm으로 배출허용기준 150ppm을 초과했음에도 113.19ppm으로 결과 값을 조작한 것을 비롯하여 여수1공장에서 16건에 대해 측정값을 조작해 거짓 작성하고, 배출허용기준 미만으로 조작한 8건을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에 입력했다. 또한, 한화케미칼 여수1·2·3공장은 측정업체와 공모하여 실제 측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측정한 것처럼 총 37부의 허위 측정기록부를 거짓 작성했다.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에서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엄정 처벌’을 한다지만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기록한 경우 과태료 500만원 이하, 행정처분은 1~3차(경고) -> 4차(조업정지 20일)로...

2019.04.17.

자연속 청소년들 첫모임(3.24)
자연속 청소년들 첫모임(3.24)

우리가 살고 있는 여수에는 어떤 환경문제가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여수의 숲, 들, 하천에는 어떤 친구들이 살고 있을까? 우리들의 시각으로 여수의 자연환경과 환경문제를 함께 조사하고 체험하며,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환경모임 “자연속청소년들”이 2019년 첫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24일 일요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모여 2019년 임원을 선출하고 한해 어떤 일들을 진행할 것인지 토론하고 결정하였습니다. 2019년 함께하는 친구들은 13명이고, 제비뽑기로 선출한 임원에는 이해진 친구가 회장, 김가영 친구가 부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올해 주요 활동은 여수지역의 주요 연안지역을 답사 조사해보는 것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환경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019.04.02.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촉구 기자회견 및 1인시위(3.28)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촉구 기자회견 및 1인시위(3.28)

전국 미세먼지 배출원 1위, 현대제철은 미세먼지 즉각 저감하라! -미세먼지 배출 비중 1위 산업부문 저감대책 촉구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 줄이기 전국 집중행동 ● 일시 : 3/28(목) 오전 11시 ● 장소 : 광양 포스코 제철소 앞 (전라남도 광양시 폭포사랑길 20-26 제철소본부) ● 프로그램 : - 발언 1.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성호 공동의장 - 발언 2. 순천환경운동연합 김효승 공동의장 - 기자회견문 낭독(보성, 장흥, 광양, 여수) - 퍼포먼스 :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 1위’ 상을 받는 현대제철 주변으로 방독면을 쓴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괴로워한다. □ 2019년 3월 28일 전국환경운동연합의 중점사업인 미세먼지 전국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전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3월 28일(목) 오전 11시, 광양 포스코 제철소본부 앞에서 전국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 산업부문 사업장은 전국 미세먼지 배출원 1위로 국내 배출 비중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제철은 2017년 기준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1위로 10기가 가동 중인 태안 석탄화력발전소의 배출량보다도 높습니다.  또한 현대제철은 전력소비량에서도 전국 1위 기업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 포스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포스코 광양 제철소는 현대제철 제철소에 이어 2017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2위, 포항 제철소는 4위에 올랐습니다(발전소 제외). 전력사용량도 역시 상위 10위권에 머물러 미세먼지 배출 주범입니다.   □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과 포스코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미세먼지 감축과 전력사용 절감 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성  명  서 >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감축 촉구 광역지자체 중 미세먼지 배출량 전국 3위, 전라남도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2위 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 7위 기업 ...

2019.03.28.

자연의 벗 다녀왔습니다.(3.16)
자연의 벗 다녀왔습니다.(3.16)

자연의 벗 잘 다녀왔습니다(3.16) 구례 산수유축제, 지리산정원,운조루.... 승합차에 11명, 승용차에4명, 총15명이 엎치락 뒤치락(?)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산수유,매화,진달래,벚꽃,목련,몽우리진 개나리... 제 본질을 잊지않고 추운겨울 이겨내어 마침내 꽃피우는 자연을 대하며 겸허함과 고마움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점심,간식,저녁을 먹다보니 어느새 가족같은 회원님들이었습니다. 푸름이 회원 6학년 진서가 우렁차게 마지막인사를 하고 아빠와 함께 들어가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함께해주신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운전해주신 최종기, 최은희회원님 더욱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함께하실 사랑하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님! 회원님들만의 꽃을 피우는 나날되시길 빕니다.♡ 「산수유축제, 지리산정원」답사 만족도 조사 결과[7명 응답] 1. 답사 전체의 만족도는? -> 매우 만족 6명, 보통 1명 2. 답사 거리는 적합한지? -> 적합 5명, 짧다 1명, 매우 짧다 1명 3. 답사 시간은 적당한지? -> 적당 6명, 매우 짧다 1명 4. 답사 난이도는 적절한지? -> 적절 3명, 쉽다 2명, 쉽다 2명 5. 답사에서 좋았던 점은? 새로운 곳을 가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좋아요. 다양한 코스 둘러보았던 점이 좋아요. 봄이어서 좋아요. 사람꽃이 좋아요. 회원님들과의 소통하게 되어 좋아요. 한가족처럼 구경삼아 답사를 와서 너무 좋았어요. 지리산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았어요. 점심식사 좋았어요. 6. 답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장소선정에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차량은 반드시 한차로 이동하면 좋겠어요. 답사지와 계절의 차이가 있어 답사를 제대로 못한점.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자세히 답사했으면 좋겠어요. 7. 다음 답사에 보완했으면 하는 점은? 많은 분들과 큰차로 갔으면 좋겠어요. 8. 다음 자연의 벗 답사(회원) 참여의사는? -> 4월 27일(토)         진도군 접...

2019.03.19.

3.1혁명 100주년 기념강연(2.27)
3.1혁명 100주년 기념강연(2.27)

3.1혁명 100주년 기념강연(2.27) 3.1혁명 100주년 기념강연에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했습니다. ⚫일시 : 2019.2.27.(수) 저녁7시 ⚫장소 : 여수백병원 세미나실(10층) ⚫주제 1 : 3.1혁명과 임시정부수립(김병호/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주제 2 : 여수지역 항일독립운동가(박종길/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연구이사) ▶주최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 : 여수지역사회연구소

2019.02.28.

[추모]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2주기 추모식
[추모]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2주기 추모식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2주기 추모식을 여수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일시 : 2월 11일(월) 오전 10시 ▶장소 : 여수출입국 관리 사무소 ▶행사 : 상록수 밴드 추모공연                지역단체 대표 인사                추모사(정한수 상임대표)                성명서 낭독                헌화식 [공동성명서] 여수외국인보호소화재참사는 앞으로도 계속 기억되어야 한다. - 여수외국인보호소화재참사 12주기를 맞으며 - 여기 이제 거의 잊혀진 죽음들이 있다. 2007년 오늘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사고로 10명의 보호외국인이 화마에 희생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방이후 일어난 외국인관련 단일사고로는 가장 많은 외국인이 희생된 참사였지만 얼마전 10주기를 맞은 용산참사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과 달리 여수외국인보호소화재참사는 이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국내에 유족과 부상자들이 남아 있는 다른 참사들과 달리 이 사건 유족들은 모두 외국에 있고 부상자들도 이제 남아서 치료받는 사람이 없다는 특수함을 감안하더라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이 참사의 책임이 있는 한국정부가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고만 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참사 이후 여수출입국사무소 등에서 치뤄지던 희생자추모행사는 참사 일이년이 지난 후부터는 없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화재현장은 다목적실로 바뀌었으나 화재참사를 추모하고 경종을 울리는 내용의 게시물이나 상징물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흔한 희생자 추모비석도 없다. 심지어 2012년도에 제작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홍보영상에는 화재참사에 대한 언급이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한국 정부는 이 사건을 제대로 기억하고 우리사회를 위한 교훈을 이끌어내기는커녕 여느 다른 참사에서와 마찬가지로 덮어버리고 기억을 지우려고만 하였다. 한편, 한국의 시민사회 역시 떳떳하다고만 할 수 없다. 4~5주기까지는 그래도 집회나 기자회견 등을 열고 이 참사를 ...

2019.02.11.

자연속 청소년들-겨울방학 캠프(1월26일)
자연속 청소년들-겨울방학 캠프(1월26일)

자연속 청소년들-겨울방학 캠프(1월26일) 자연속 청소년들 겨울방학 당일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백야도와 바다가 보이는 화양면 세포리 흙집에서 하루 동안 친구들과 응원 메시지도 주고 받고, 고기도 구워먹고, 모둠별로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나 닮은 자연물 찾기 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2018년 한해를 돌아보며, “올해도 자연속청소년들 활동을 지속했으면 좋겠다. 올해 고3이지만 시간을 내어 참여할 것이다. 마리아요양원에 가서 봉사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2019년 더 많은 친구들이 자연속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희망으로 그려봅니다.♡

2019.02.01.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님 시민추모제(1월31일)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님 시민추모제(1월31일)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님 시민추모제        수많은 평화의 발자국을 남겨주신 평화, 인권 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께서 보여주신 아름답고 용기있는 삶을 기억하며 함께 따라 걷고자 다짐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여수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 일시: 1월 31일 (목) 오후 7시- 오후 8시       ▸ 장소: 이순신광장옆 평화의 소녀상(평화광장)       ▸ 내용: 추모사, 추모곡, 헌화등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님 (1926-2019) 약력 1926년  경상남도 양산에서 출생 1940년  만 14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 1948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지 8년째 되던 22세에 귀향 1992년  제 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증언 1993년  오스티리아 비엔나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하여 증언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로부터             용감한 여성상 수상 2012년 정대협과 함께 전시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나비기금 설립 2015년  전쟁 무력 분쟁지역 아이들 장학금으로             5천만원 나비기금에 기부 2017년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선정 2019년  바른 의인상 수상 상금 500만원             재일조선학교를 위해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