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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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만남] 10년 회원상 - 장옥숙 회원, 김미진 회원(2월15일)

2021년 정기총회를 맞아 박영석공동의장님과 함께 10년 회원상을 받으시는 두분 회원님을 방문하였습니다. 장옥숙 회원님은 한샘키친에, 김미진 회원님은 교동 유명약국에 근무하십니다. 10년 회원상을 핑계로 회원님의 일터에서 회원님을 만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10년 동안 여수환경운동연합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없는 그 사랑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02.15.

[연대활동]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4주기 추모행사(2월9일)

오늘 오전 11시 시민단체들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정문 앞에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4주기 추모행사에 함께하였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당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사건 개요 ㅇ 2007년 2월 11일(일) 새벽 3시 55분경 여수출입국관리소 내 외국인보호소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발생 ㅇ 보호외국인 10명 사망, 18명 중상 ㅇ 사망자 명단 - 중국 9명 (김광석, 이태복, 진성희, 장즈줘, 양보쟈, 송관중, 김성남 리사오춘, 황해파) - 우즈벡 1명 (예르낀) ㅇ 당시 사고수습시민대책위 활동방향 1) 올바른 진상규명 2) 유족장례절차 및 보상 3) 재발방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책 촉구 ㅇ 이후 주요 개선 사항 및 향후 과제 1)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보호동에 스프링클러 설치, 화재 참사가 발생한 보호실들을 터서 ‘공감실’(강당)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유독 가스를 내뿜어 많은 질식사를 낳은 우레탄 매트를 제거하고 불연 소재로 바꾸었다. 2) 6개월 이상 장기 보호 외국인이 생겨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고, 장기 보호가 우려되는 보호 외국인의 경우는 ‘일시보호 해제’를 하기도 한다. 3. 하지만 지난해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보호외국인이 발생하였고, 여수출입국 보호소에서도 1년 가까이 장기 보호된 보호 외국인이 있었다.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적 팬데믹으로 여러 나라의 비행기 노선이 막히면서 귀국하지 못하는 보호 외국인들도 크게 늘었다. 4. 여수출입국 인력이 확충되어 체불임금과 전세금 반환 등 보호 외국인의 고충처리가 이전에 비해 한결 더 나아졌다. 하지만 임금체불 같은 노동 문제에 대해서는 실제 권한을 가진 지방노동사무소와 유기적 협력이 잘 안 되는 편이다. 5. 보호 외국인들도 전자우편 수발을 자유로이 할 수 있게 해 줘야 함에도 여전히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보호 외국인들이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음에도 외래 진료율도 지나치게 낮은 실정이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

2021.02.09.

소식지 우편발송 봉사(2월5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매월 "물맑은 동리"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쉬는 날을 미리 알려주셔서 함께하신 김미숙 회원님. 하루전날 소식지발송 작업을 알려 당일약속도 취소하시고 함께하신 김지순, 박영석 회원님 덕분에 소식지 발송 잘 마쳤습니다. 미스터트롯 노래를 들으며, 박군 이야기, 조용필 이야기, 금지곡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흘러 여수환경운동연합 이야기를 할때 이 기록들이 이야기가 되어 누군가에게 전해지겠지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https://youtu.be/jvQgm75NdBc 회원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21.02.05.

[집행위] 2021년 여수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회 및 정기총회 (2월4일)

지난 2월4일 매월 상설의결 및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를 열어 온라인으로 위임받은 2021년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기총회는 한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회원님을 모시고 총회를 진행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회원님들의 의견과 위임을 받아 집행위원회에서 의결하고자 합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2021년 1월 30일 - 2월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정기총회를 전체회원에게 밴드와 문자를 통해 3회에 걸쳐 안내하였습니다. 온라인 총회에 들어오신 총 회원은 222명으로 158명은 위임장을 제출해 주셨고, 총회자료를 검토한 횟수는 350회로 집계되었습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정한수 공동의장의 주재로 2021년 사업과 예산 승인,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선출 안을 승인받았습니다. ∙우수회원 : 김미숙 회원, 주경숙회원 ∙10년 회원상 : 강성진, 김미진, 박명숙, 박신숙, 박유하, 유규봉, 이정연, 장옥숙, 정비취 2021년 여수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 공고(임기: 2021-2022년)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21년 정기총회(2021. 2. 4)에서 선출된 임기2년(2021년-2022년)의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을 공고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임기:2021-2022년)] ▶공동의장 : 진 옥 ▶감사 : 박병화...

2021.02.04.

[회원만남] 진옥 공동의장님 (1월23일)

[caption id="attachment_48613"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세분의 공동의장님들 함께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님 중 한분이신 석천사 주지 진옥스님을 뵙고 왔습니다. 인삼과 밤이 어우러진 맛의 인도감자와 보이차를 마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진옥스님의 말씀을 듣고, 보살님들께서 차려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에서의 환경운동연합 역할, 전국에서의 환경운동연합 역할, 지금까지의 환경운동연합 역할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만남의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2021.01.23.

[연대활동]해직교사 원상회복특별법제정 일인시위(1월5일)

[caption id="attachment_48595"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7개 단체로 이루어진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전국교직원노동조합여수지회」에서 [해직교사 원상회복특별법제정 일인시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추운 소한인 오늘(2021.1.5) 여서사거리 앞(옛 송원백화점) 오전11시-12시. 김지순, 박영석 선생님께서 진행 중인 일인시위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위문 방문하였습니다. 일인시위는 2020년 12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시작되었고, 매주 화요일 11시~12시 여서사거리 앞(옛 송원백화점)에서 진행됩니다. 김지순, 박영석 선생님은 1989년 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강제 해직되시고, 약 5년 만에 특별채용 형식으로 복직 후 퇴직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현재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으로 계십니다. 해직교사 원상회복특별법제정이 이루어져 고단했던 젊은 시절을 조금이나마 보상받으시길 응원드립니다.

2021.01.15.

[연대활동] 2021년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기총회(1월14일)

어제 1월 14일(목) 18시 여수YWCA 4층 회의실에서 2021년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최소인원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연대회의 정기총회 사상 가장 빨리 끝난 총회로 기억됩니다. 2020년 김대희 상임대표님(여수YMCA), 서희종 사무국장님(여수지역사회연구소)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김태성 상임대표님(여수시민협), 조은영 사무국장님(여수YWCA) 정의롭고 공정한 시민사회를 위해 애써주세요. 1호 안건 : 2020년 사업 및 결산 승인 2호 안건 : 상임대표 및 사무국장 선출 승인 상임대표 김태성(여수시민협), 사무국장 조은영(여수YWCA) 3호 안건 : 2021년 사업방향 및 사업계획 승인 4호 안건 : 연대회의 규약 개정

2021.01.14.

소식지 우편발송 봉사(1월14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매월 "물맑은 동리"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11시 30분. 최종기님, 박영석님 우편 라벨 붙이기 시작하여 점심식사후 우편 라벨 마무리. 오후 2시. 정비취님, 김민희님 합류로 소식지 접어 봉투에 넣고, 풀 붙여 우체국에 넘기니 오후 4시. 작업하는 동안 배우자의 일, 노후의 일, 하고싶은 일에 대한 이야기와 새벽부터 바쁘고 즐겁게 일했던 젊은 날과 가계부채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회원님의 '자기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달도 봉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소식지 발송 잘 마쳤습니다. 홈페이지가 개편중에 있습니다. 개편이 완료되면, 년 4회로 소식지 발송합니다. 월마다 '뉴스레터' 혹은 카톡, facebook로 종이낭비와 발송비용절감,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사는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편작업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회원이 되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께 보내는 봉투에 주소를 붙일때마다, 고마우신 회원님들의 가정이 평안하기를,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21.01.14.

[연대활동]금호T&L 청년노동자 산재사망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촉구 기자회견(1월13일)

오늘(13일 수요일) 오전 11시 학동 시청 현관입구에서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함께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원청 최고 책임자 금호석유화학 박찬구를 처벌하라! ‘기업살인의 공범!’ 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강력 규탄한다! 금호T&L은 노동자의 무덤이다. 2018년 사망사고가 났을 때, 제대로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웠다면,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산업재해가 또 일어났겠는가! 오늘 우리는 30대 청년노동자의 가슴 아픈 죽음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한다. 1.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작업자의 실수, 기계의 오작동 운운하며, 말단관리자 처벌로만 끝내려는 2차, 3차 은폐시도 연속적인 범죄행각을 당장 중단하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2.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을 구속하라. 금호석유화학의 계열사 금호T&L은 2014년 유연탄 저장고 붕괴, 한 달 뒤 화재사고, 2018년 협력업체 노동자 컨베이어 작업 중 추락 사망에 이어 이번 청년노동자의 죽음까지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았다. 원청 최고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만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막을 수 있다. 3. 자본과 한통속이 되어 끊임없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강력 규탄한다. 살인기업보호법으로 전락한 중대재해법 당장 개정하라. 1월 8일 제정된 중대재해법으로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하여 경영자 처벌 및 징벌적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금호T&L과 소속 협력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중대재해법 시행이 1년 늦추어졌고, 그마저도 50인 미만 사업장은 3년 유예되었기 때문이다. 중대재해의 80% 이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입법취지와 법의 실효성은 출발에서부터 사라져 버렸으며 죽음마저 차별하는 살인기업보호법을 만들어 놓았다.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면서 1년여 만에 1천 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노동현장에서 해년마다 2천 명이 넘는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2021.01.13.

[집행위] 1월 집행위원회 개최 (1월7일)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는 매월 상설의결 및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첫째주 목요일인 1월7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온라인(ZOOM 화상회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2020년 활동보고 및 평가, 2021년 활동계획(안) 논의의 건 2. 2021년 조직구성(안), 2021년 예산(안) 논의의 건 1월 13일(수) : 2020년 회계 및 활동 감사 1월 14일(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21년 정기총회 1월 23일(토) : 여수환경운동연합 2021년 정기총회 코로나19 방역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실시되고 있는가운데 시대의 흐름을 따라 화상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40분씩 무료로 제공하는 화상회의를 3차례 접속해서야 회의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회의로 이틀동안 장비와 접속 테스트에 수고하신 강흥순 국장님, 사무실로 나오셔서 회의 진행해 주신 김지순, 박영석, 정한수 의장님, 새로운 기기에 잘 접속하여 반가운얼굴로 참여하신 집행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2021.01.07.

2021년 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12월22)

2020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1년 활동을 논의하는 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가 12월22(화) 저녁6시30분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2021년 중점활동계획, 조직구성, 예산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은 '5인 이상 집합 금지'입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세요.^^ 잘해보려고 애쓰는 마음은 그 마음만으로 충분하니, 한번쯤은 모든걸 내려놓고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어 바람따라 공기따라 계절따라 흐르는 자연처럼 자유로워지세요. 많은것을 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는것을 봅니다. 떨어져 있던 자녀와의 시간,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던 남편의 일찍귀가와 함께하는 잠자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자녀. 3대가 함께 밥상을 마주하는 시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줌화상으로 이루어지는 회의. 소중한 것은 그것이 사라졌을 때 비로소 소중한것을 알지요. 그러니,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는 순간을 소중하게 맞이해 보아요. 2020년 고생많으셨습니다. 2021년 희망계획을 세우는 회원님을 응원합니다.

2020.12.22.

예술랜드 해안 훼손 현장 다녀오다(12월16일)

[caption id="attachment_48585"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12월 16일(수) 여수시의 요청으로 예술랜드 해안 훼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영석 공동의장, 조천래 집행위원, 강흥순 사무국장이 함께했습니다. 갯바위 불법 훼손 현장에 대해 예술랜드 측에서 1차적으로 콘크리트 제거작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고 이후 원상훼복 작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현장을 확인결과 여전히 콘크리트는 갯바위를 덮고 있었고 갯바위와 갯바위 사이의 공간을 채운 콘크리트는 상당한 두께로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전문가로 참여한 분들의 의견은 여전히 콘크리트는 남아있고, 1차 제거작업을 하면서 갯바위 원석에서 충격이 가해져 약화되어 있고,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콘크리트 타설량과 제거한 폐기물 반출량 등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최대한 원석을 손상하지 않고, 조간대 생태계에도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것은 여수시가 토목관련 전문가만 섭외하여 해양생물(환경)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원상회복은 작업 중 발생하게 될 추가적인 갯바위 훼손과 환경훼손 문제, 시간과 비용의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2020.12.16.

호남화력 1,2호기 폐쇄 지연(12월7일)

[caption id="attachment_48577"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12월 7일(월) 호남화력1,2호기 폐쇄 지연 관련 한전, 전력거래소, 송전선로 공사현장 소장 등이 사무국을 찾아와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전과 산업부 분산에너지과 설명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계획에 따라 호남화력1,2호기(250MWx2기) 2021년 1월 폐쇄 계획 예정 *8차 전기본(2017), 미세먼지 관리종합계획(2019.11) - 하지만 광양복합~여수화력 대체 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라 연기 불가피 - (당초 폐쇄 일정) 2021년 1월 -> (변경) 2021년 12월 - 부처 협의 완료, 환경부 관련 규정 개정 코로나로 인한 수요 변동 관련 - 시민사회 문제제기에 따라 산업부에서 2020년 수요와 공급 실적 데이터 제시 - 1~10월 여수 지역 최대수요는 1907~2093MW - 동일 기간, 발전기 출력합계는 912~1402MW 및 송전선로 공급량 584~995MW 수준 - 각 월별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발생, 외외에도 비계획정지 발생 전국사무처 담당활동가와 여수 활동가가 나눈 의견 - 산업부 설명을 종합하면, 대체 송전선로 건설 지연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건 이해됨 - 코로나 상황에도 전력수요가 크게 줄진 않았고, 발전소 역시 실제로는 정격용량대로 발전하지 못함 (정비 등 때문에) - 2000MW를 담당하는 345kV 송전선로가 있지만, 이른바 '신뢰도 고시' 때문에 해당 송전선로의 탈락을 상정하는 보수적 기준 적용 - 산단에 있는 사업장의 예방정비 기간과 발전소의 예방정비 기간을 협의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산업부는 해당 방안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 - 산업부 논리대로라면 호남화력 폐쇄 지연이 일면 불가피한 것으로 이해됨 - 하지만 결과적으로 정부가 앞서 공식화한 호남화력 폐쇄 일정을 11개월 연기하게 것은 정책 일관성,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실망...

2020.12.07.

소식지 우편발송 봉사 & Gift Tea (12월7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매월 "물맑은 동리"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12시에 약속이 있다며 일찍(9시10분) 사무실에 오신 김지순님, 지난달에 이어 오늘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김미숙님, 2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바쁘게 오신 정비취님, 바쁜일정 쪼개 참여해주신 박영석님과 함께 김장이야기, 건강이야기, 자녀이야기, 부모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나게 우편작업 마쳤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김진희 회원님께서 직접 담그신 맛있고 건강한 차를 사무실에 배달해 주셨습니다. 생강차, 청귤차, 유자차, 블루베리와 오렌지가 섞인 차 종류도 다양하게 깔끔하게 예쁘게^^ 보라색을 띤 블루베리와 오렌지가 섞인 차를 김미숙 회원님과 함께 마시며 "음~ 맛있다"를 연발했습니다. 건강한 맛, 정성어린 맛, 사랑이 담긴 맛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편작업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회원이 되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께 보내는 봉투에 주소를 붙일때마다, 고마우신 회원님들의 가정이 평안하기를,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20.12.07.

2021년 총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12월3일)

2020년 활동을 평가하고 2021년 활동을 논의하는 총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가 12월3일 저녁6시30분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친 시간들이 보였습니다. 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는 12월22일(화) 6시30분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회원님은 사무국(061)682-0610)으로 전화주세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마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2020.12.03.

나쁜것을 알면서.......(11월20일)

[caption id="attachment_48551" align="alignnone" width="960"] ⓒ여수환경운동연합[/caption] 미평초 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분리배출이 뭘까요? 왜 분리배출을 해야할까요? 많은 쓰레기, 그 중에서도 500년 동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지구로 인해 생물과 동물, 우리 모두가 오염되고 있다고 PPT를 통해 설명을 하는데, 한 아이가 번쩍 손을 들며 질문합니다. "선생님, 그렇게 나쁜것을 알면서 왜 계속 만들고, 사용하는 거예요?" 아이에게 자본주의와 개발주의를 설명하는 대신, 기후변화 실천을 외친 17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이의 질문으로 희망을 발견합니다. 환경을 바꾸기 위해 나를 바꿉니다. 진로이즈벡을 찾는 회원님들에게 진로이즈벡 불매를 설명하겠습니다. 텀블러를 항상 소지합니다. 손수건, 장바구니는 가방의 필수품.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합니다. 자신의 편안함에서 빠져나와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멋진 회원님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