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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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수 해양투기 연장반대 기자회견&캠페인 활동 보고
산업폐수 해양투기 연장반대 기자회견&캠페인 활동 보고

오전 8시 여수 YMCA두바퀴 세상 회원님들과 함께 선사유적공원을 출발하여 (차로 이동) 벌교역에서 9시 10분에 여수로 출발하였습니다. 벌교역에는 전 날 목포에서 벌교까지 함께 이동하셨던 벌교 두바퀴 회원님들과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김영철 국장님, 강대봉 국장님, 8/12서울을 출발한 캠페인 팀이 여수팀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한 여수팀은 국도로 이동하며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 환경운동연합 국토생명팀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순천만에서 여수까지는 여자만 해변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갯벌이 펼쳐져 있던 아름다운 여수의 해안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겨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적어 홍보효과는 많이 낼 수 없었습니다만 멋진 배경으로 자전거로 캠페인을 하는 장관을 남겼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후 기자회견과 해상캠페인을 위해 중흥부두로 향했습니다. 중흥부두로 들어서자마자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여수는 울산 남동방 63km 수심 150m에 폐수오니를 버리고 있습니다. 적조가 자주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해상투기. 2014년에는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했지만 박근혜정부로 들어오면서 부활한 해양수산부가 해양투기를 2년 더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해양수산부가 해양투기를 더 연장하려고 만들어 진 부서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이동시간 4시간 20분 이동거리 63km 이 긴 여정을 여수 YMCA 두바퀴세상 에서 함께해주셨기에 중앙에서 오신 캠페이너들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수팀의 여정은 이정도지만 환경운동연합의 캠페이너들은 1200km를 가야 한다네요. 마산창원진해, 부산, 울산, 포항을 거쳐 세종시까지의 일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캠페인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산업폐수 해상투기 반대에 목소리를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2013-08-20

산업폐수 해양투기 연장반대 기자회견&캠페인 활동 보고
산업폐수 해양투기 연장반대 기자회견&캠페인 활동 보고

오전 8시 여수 YMCA두바퀴 세상 회원님들과 함께 선사유적공원을 출발하여 (차로 이동) 벌교역에서 9시 10분에 여수로 출발하였습니다. 벌교역에는 전 날 목포에서 벌교까지 함께 이동하셨던 벌교 두바퀴 회원님들과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김영철 국장님, 강대봉 국장님, 8/12서울을 출발한 캠페인 팀이 여수팀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한 여수팀은 국도로 이동하며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 환경운동연합 국토생명팀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순천만에서 여수까지는 여자만 해변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갯벌이 펼쳐져 있던 아름다운 여수의 해안선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겨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적어 홍보효과는 많이 낼 수 없었습니다만 멋진 배경으로 자전거로 캠페인을 하는 장관을 남겼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후 기자회견과 해상캠페인을 위해 중흥부두로 향했습니다. 중흥부두로 들어서자마자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여수는 울산 남동방 63km 수심 150m에 폐수오니를 버리고 있습니다. 적조가 자주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해상투기. 2014년에는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했지만 박근혜정부로 들어오면서 부활한 해양수산부가 해양투기를 2년 더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해양수산부가 해양투기를 더 연장하려고 만들어 진 부서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이동시간 4시간 20분 이동거리 63km 이 긴 여정을 여수 YMCA 두바퀴세상 에서 함께해주셨기에 중앙에서 오신 캠페이너들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수팀의 여정은 이정도지만 환경운동연합의 캠페이너들은 1200km를 가야 한다네요. 마산창원진해, 부산, 울산, 포항을 거쳐 세종시까지의 일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캠페인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산업폐수 해상투기 반대에 목소리를 보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2013-08-20

제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열려
제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열려

○ 2013년 7월 23일 제 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을 맞아 백야도 낚시터 정화활동과 침적쓰레기 수거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http://cafe983.daum.net/_c21_/bbs_read?grpid=pSwR&mgrpid=&fldid=92Z8&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B8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690&listnum=20

2013-08-07

제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열려
제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열려

○ 2013년 7월 23일 제 9회 해양환경보전의 날을 맞아 백야도 낚시터 정화활동과 침적쓰레기 수거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http://cafe983.daum.net/_c21_/bbs_read?grpid=pSwR&mgrpid=&fldid=92Z8&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B8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690&listnum=20

2013-08-07

“일본 방사능 괴담 대부분 거짓”이란 보도 믿어도 될까?
“일본 방사능 괴담 대부분 거짓”이란 보도 믿어도 될까?

  “일본 방사능 괴담 대부분 거짓”이란 보도 믿어도 될까? 근거 있어도 외면, 파문축소 정부입장만 전달… 전문가“오염수산물, 일본산 아니어도 위험 가능성” [0호] 2013년 08월 03일 (토)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괴담이 퍼지는 이유는 믿을 만한 정보가 없어서다. 바꿔 말하면 정보를 제공해야 할 사람들이 설득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다. 최근 불거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괴담’ 논란도 마찬가지로 많은 국민들이 정부대응과 발표내용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이 경우 괴담에 대한 진위를 따지고 정부에게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하는 게 언론의 몫이다. 그런 면에서 지난 7월 31일 보도된 조선일보 <황당한 日 방사능 怪談(괴담) 나돌아…정부는 “대부분 거짓”> 기사는 아쉬움을 남긴다. 정부해명을 근거로 괴담을 반박했지만 그 근거가 충분치 않은데다 해명 중에서도 여전히 논란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괴담이 나돌 정도로 국민의 상당수가 정부를 믿지 못하는 상황인데 정부 측 입장만으로 괴담을 잠재우려 한 점도 국민을 안심시키겠다는 기사의 취지와 맞지 않았다. 조선일보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괴담의 주요내용은 이렇다. ①일본 영토의 70% 이상이 세슘에 오염됐고, 국토 절반이 이미 고농도 방사능으로 오염됐다 ②일본정부가 방사능 정보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③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량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의 11배 이상이다 ④일본에서도 못 먹는 방사능 오염식품이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⑤우리나라 명태의 90% 이상이 일본산이다 ⑥일본산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들어온다. ▲ 조선일보 7월 31일자 3면 기사. 하나씩 따져보자. 우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의 2011년 12월 6일자 리포트에 실린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에 따르면 ...

2013-08-05

여수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이야기나눔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이야기나눔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이 4년만에 후원의 밤을 마련했습니다! 와주셔서 도와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이라서 자랑스러워요 ^*^- -사진 출처 : 와글와글여수환경연합 다음카페 푸른바다 작성.

2013-07-22

여수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이야기나눔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이야기나눔터)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이 4년만에 후원의 밤을 마련했습니다! 와주셔서 도와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이라서 자랑스러워요 ^*^- -사진 출처 : 와글와글여수환경연합 다음카페 푸른바다 작성.

2013-07-22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20130717)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20130717)

LG화학 여수공장은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하라. 월내천의 수생태계에 대한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생태복원, 토양복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여수시와 정부는 여수산단 녹지해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성명서(총 2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7월 17일(수) 11:00 제목 : LG화학 가성소다 누출 성명서 담당 : 문갑태 사무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 682 - 0610, 010-7574-1843)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 LG화학 여수공장은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하라. 월내천의 수생태계에 대한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생태복원, 토양복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여수시와 정부는 여수산단 녹지해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013년 7월 16일 12:00 경 여수국가산단내 LG화학 VCM공장에서 제품출하 중 가성소다가 누출되어 인근 하천인 월내천과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환경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내용은 노후 배관의 누출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로, 당시 현장은 가성소다 누출 흔적과 함께 주변부의 풀 등은 말라죽고, 월내천은 독성으로 인해 물고기와 게 등이 폐사되고, 수중 침전물이 부유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의 흔적이 보였다.   가성소다는 흡입노출시 기침. 인후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피부는 심각한 피부 화상. 물집을 야기하고. 반복 또는 장기간 피부에 접촉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우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LG화학의 VCM을 포함한 모든 산단들의 노후 배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요구한다. 여수산단은 이미 노후된 설비로 인해 수많은 환경사고가 발생했고, 또한 예견되어 시민의 불안감은 가속되어 있다. 여기에 율촌산단의 환경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급기야 흑비(검은비)까지 내리는 사건 등이 발생했다. 6명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대...

2013-07-17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20130717)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20130717)

LG화학 여수공장은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하라. 월내천의 수생태계에 대한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생태복원, 토양복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여수시와 정부는 여수산단 녹지해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성명서(총 2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7월 17일(수) 11:00 제목 : LG화학 가성소다 누출 성명서 담당 : 문갑태 사무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 682 - 0610, 010-7574-1843) LG화학 VCM가성소다 누출 성명서 LG화학 여수공장은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하라. 월내천의 수생태계에 대한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생태복원, 토양복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라 여수시와 정부는 여수산단 녹지해제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2013년 7월 16일 12:00 경 여수국가산단내 LG화학 VCM공장에서 제품출하 중 가성소다가 누출되어 인근 하천인 월내천과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환경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내용은 노후 배관의 누출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로, 당시 현장은 가성소다 누출 흔적과 함께 주변부의 풀 등은 말라죽고, 월내천은 독성으로 인해 물고기와 게 등이 폐사되고, 수중 침전물이 부유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의 흔적이 보였다.   가성소다는 흡입노출시 기침. 인후염.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피부는 심각한 피부 화상. 물집을 야기하고. 반복 또는 장기간 피부에 접촉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우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LG화학의 VCM을 포함한 모든 산단들의 노후 배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요구한다. 여수산단은 이미 노후된 설비로 인해 수많은 환경사고가 발생했고, 또한 예견되어 시민의 불안감은 가속되어 있다. 여기에 율촌산단의 환경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급기야 흑비(검은비)까지 내리는 사건 등이 발생했다. 6명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대...

2013-07-17

자연의 벗 - 6월 생태기행 '광양 백운산'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벗 - 6월 생태기행 '광양 백운산'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과 숲해설가님과 함께 (총 40명)백운산을 다녀 왔습니다. 먼 곳을 가지 않아도 백운산을 다녀온 것만으로도 그 날 하루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진 6월 자연의 벗 생태기행. 백운산의 푸르름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

2013-06-18

자연의 벗 - 6월 생태기행 '광양 백운산'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벗 - 6월 생태기행 '광양 백운산' 다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과 숲해설가님과 함께 (총 40명)백운산을 다녀 왔습니다. 먼 곳을 가지 않아도 백운산을 다녀온 것만으로도 그 날 하루가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진 6월 자연의 벗 생태기행. 백운산의 푸르름 사진으로 느껴보세요 ^^

2013-06-18

어게인 '녹조라떼', 4대강의 수질악화 원인 보 때문임을 증명하다
어게인 '녹조라떼', 4대강의 수질악화 원인 보 때문임을 증명하다

어게인 '녹조라떼', 4대강의 수질악화 원인 보 때문임을 증명하다 4대강 보 수문 즉시 열어라! 다시 발생한 녹조라떼, 녹조발생의 원인은 바로 4대강 보 때문임을 스스로 증명하다 환경부, 조류제거제 투입 즉각 중단하고, 문제의 4대강 보 수문부터 열어라!! 다시 돌아온, ‘녹조라떼’ 여름이 다가오자 작년에 이어 예상대로 올해도 낙동강에서 이른바 ‘녹조라떼’라 불리던 극심한 녹조현상이 발생했다. 낙동강 중류 대구에서 6월 초에 발견되는 녹조현상은 지난해 8월 초순 보고되던 것에 비해 두달 정도나 더 빠른 것으로, 이것은 녹조 현상이 4대강사업으로 인한 결과란 것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지난해 녹조가 대발생하자 그 원인을 두고 환경단체에서는 4대강사업 때문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정부와 환경부는 “4대강사업 때문임이 아니다”는 주장으로 일관했고, 내세운 논리로 든 것이 지난해의 이상고온현상이었다. 이상고온현상 때문에 녹조가 대발생한 것이지, 4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이란 것이, 한 여름도 아니고, 이상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도 않은, 올 6월에 이미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4대강사업과의 관련성만을 극구 부인하던 정부와 환경부의 주장은 양치기소년의 주장처럼 허무맹랑한 거짓이요. 정부 사업을 변호하기 위한 꼼수 주장이었음이 확인된 것이다. 녹조의 원인은 바로 4대강사업 때문이란 것이 증명되다 녹조가 창궐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수온과 영양염류(총인과 같은 비점오염원), 기온 그리고 물 흐름의 정체 이 네 가지 가량의 조건이 충족되면 녹조가 발생한다. 4대강사업 전과 이후 낙동강의 달라진 환경을 비교해 보면, 첫째 비점오염원은 잘 알려진 바대로 총인처리시설이 확충되면서 줄어들었으면 줄었지 더 많아지지 않았다. 둘째 기온과 수온은 일부 차이가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그러나 셋째,...

2013-06-10

전남교육청 원자력 공모전 후원 철회 기자회견
전남교육청 원자력 공모전 후원 철회 기자회견

전라남도교육청은 아이들에게 일방적 원자력 홍보를 강요하는 ‘원자력 공모전’후원을 즉각 철회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2회 원자력 공모전은 위험천만한 원자력을 마치 안전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강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이번 원자력공모전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삶을 교육시켜야 할 시도교육청이 원자력에 대한 편향적 사고를 추구하는 공모전 행사를 후원하고, 경쟁교육의 중심인 입시에 스펙으로 사용되는 교육감 상(賞)까지 시상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후원철회와 교육감상(賞) 시상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에 광주와 전북, 강원교육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후원을 철회했다. 그러나 전라남도교육청은“원자력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 가치중립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후원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부적절하고 비교육적인 행동으로 전라남도 교육청의 원자력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 지식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마땅한 교육청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편협하고 맹목적인 찬양을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원자력의 긍정만을 강요하는 공모전에 교육감 상까지 후원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으며,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교육을 묵인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정부의 일방적인 원자력 홍보에 발맞추는 도교육청의 행동이 과연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가치중립적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되묻고 싶다. 또한 원자력 공모전은 전남 도민이 선택한 장만채 교육감의 핵심 사업인 무지개학교의 이념과도 전면 상충된다. 참가자들에게 ‘원자력의 매력’,‘원자력 중심’을 주제로 일방적이고 편향된 결과물을 요구하는 원자력 공...

2013-05-28

전남교육청 원자력 공모전 후원 철회 기자회견
전남교육청 원자력 공모전 후원 철회 기자회견

전라남도교육청은 아이들에게 일방적 원자력 홍보를 강요하는 ‘원자력 공모전’후원을 즉각 철회하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2회 원자력 공모전은 위험천만한 원자력을 마치 안전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강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이번 원자력공모전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삶을 교육시켜야 할 시도교육청이 원자력에 대한 편향적 사고를 추구하는 공모전 행사를 후원하고, 경쟁교육의 중심인 입시에 스펙으로 사용되는 교육감 상(賞)까지 시상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후원철회와 교육감상(賞) 시상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에 광주와 전북, 강원교육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후원을 철회했다. 그러나 전라남도교육청은“원자력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공모전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 가치중립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후원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부적절하고 비교육적인 행동으로 전라남도 교육청의 원자력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 지식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야 마땅한 교육청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편협하고 맹목적인 찬양을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원자력의 긍정만을 강요하는 공모전에 교육감 상까지 후원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으며,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교육을 묵인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정부의 일방적인 원자력 홍보에 발맞추는 도교육청의 행동이 과연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가치중립적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되묻고 싶다. 또한 원자력 공모전은 전남 도민이 선택한 장만채 교육감의 핵심 사업인 무지개학교의 이념과도 전면 상충된다. 참가자들에게 ‘원자력의 매력’,‘원자력 중심’을 주제로 일방적이고 편향된 결과물을 요구하는 원자력 공...

2013-05-28

가습기 살인 피해자 3년 만에 웃었다! 딴죽 건 새누리당!
가습기 살인 피해자 3년 만에 웃었다! 딴죽 건 새누리당!

  관련기사를 접할 때마다 정부의 무책임함과 가해 기업의 뻔뻔함에 화가 나고 피해자들의 사연에 눈물이 납니다. 조금이나마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되었다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가습기 살인 피해자 3년 만에 웃었다! 딴죽 건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반대로 지원 예산 200억→50억 삭감 기사입력 2013-05-01 오전 10:29:50   #1. 안녕하세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입니다. 무척 뜻 깊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심상정 의원님과 장하나 의원님의 의지로 많은 피해자 가족의 눈물을 추슬러 나가는 발판이 마련되었네요. 두 분의 목소리가 많은 의원분의 마음과 의지를 움직여주신 것을 압니다. (…) 마음이 너무 떨려 두서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2. ○○이 엄마예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고통 받는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고생해주시는 덕분에 조금씩 희망이 보여 힘이 납니다~ ^__^. #3. 저희 피해자들이 소극적인 상황에서 많이 힘드실 텐데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고 저희도 격려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큰 힘입니다. 심상정, 장하나…오랜만에 국회 제 역할 ⓒ프레시안 가습기 살균제의 유독성이 밝혀지고 나서 장장 2년간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홀로 싸워온 피해자들이 오랜만에 웃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결의안'(심상정 진보정의당 의원 대표 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9일의 일이다. 이날 심상정 의원뿐 아니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법' 대표 발의)의 휴대 전화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보낸 감사의 문자 메시지가 속속들이 도착했다. 이런 피해자의 격려에 답하듯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도 30일 환경부 추가 경정 예산(추경)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예산으로 50억 원을 편성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정부 차원의 해결책...

2013-05-06

여수 연안환경 실태조사_낚시터주변조사 1회차 잘 마쳤습니다.
여수 연안환경 실태조사_낚시터주변조사 1회차 잘 마쳤습니다.

지난 4월 13일(토) 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와 청소년 터전이 함께 해양공원 하멜등대 앞에서 여수 연안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해양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해양공원에 널려 있는 불가사리의 종류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고, 그 불가사리로 바다를 보호하자는 글씨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낚시터의 쓰레기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 중 어떤 종류가 많은지 알아보는 성상조사 시간도 가졌습니다. 환경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올 해 목표로 여수연안낚시터실태조사를 4회 계획한 바 있습니다. 이번이 그 첫번째 행사였는데 청소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니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해양환경위원회, 청소년 터전, 환경연합 자원봉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짜 : 2012년 4 월 13일(토)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 여수시 해양공원 하멜등대앞 *날씨 : 맑음       * 수중시야 : 사리때라 안좋음 *참석자 : 여수환경운동연합  -10명 (청소년봉사자 5명포함)               청소년터전 - 35명 (성인 5  . 청소년봉사자 30명)               잠수인  - 박근호 1명 (총 2회) *활동 :   해양공원 수중 실태조사            해양공원 낚시터 쓰레기 성상조사 (조천래외 4명)                             불가사리로 글자 모형 퍼포먼스(전체)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