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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도로 회원나들이 다녀왔어요~
월호도로 회원나들이 다녀왔어요~

회원 나들이 “월호도 섬기행~” 날짜 :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장소 : 여수 화정면 월호도 일대 -작년에 심었던 귤나무도 살펴보고, 선상낚시도 했습니다. -잡은 생선은 회로도 먹고 구이로도 먹었습니다. -자밤은 없어서 줍질 못했지만, 유자는 많이 따왔습니다. 같이 가신 회원님들, 못가신 회원님들도 다음 나들이에는 함께 가요~ ^^  

2011-12-05

월호도로 회원나들이 다녀왔어요~
월호도로 회원나들이 다녀왔어요~

회원 나들이 “월호도 섬기행~” 날짜 :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장소 : 여수 화정면 월호도 일대 -작년에 심었던 귤나무도 살펴보고, 선상낚시도 했습니다. -잡은 생선은 회로도 먹고 구이로도 먹었습니다. -자밤은 없어서 줍질 못했지만, 유자는 많이 따왔습니다. 같이 가신 회원님들, 못가신 회원님들도 다음 나들이에는 함께 가요~ ^^  

2011-12-05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2일,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2011년 12월 05일 (월) 09:15:31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올겨울 최대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겨울철 내복입기 캠페인에 나섰다. 에너지시민연대․여수일과복지연대․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일 시전동 부영3단지 앞 도로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복일촌 맺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는 “내복 입기 운동을 통해 난방온도를 2~3도 가량 낮출 수 있어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실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 1°를 내리면 가구당 광열비의 7%가 절약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며, 연간에너지수입비용도 7,029만 달러(약 700억원)가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복이 내외 온도차이를 막음으로써 성인병, 아토피, 가려움증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단체는 지속적인 내복입기 캠페인과 함께 여수지역 일반건물의 겨울철난방실태조사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 남해안신문(http://www.nhanews.com)

2011-12-05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길거리서 옷벗은 사연 2일, 여수환경련 등 내복입기 캠페인 전개 2011년 12월 05일 (월) 09:15:31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올겨울 최대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겨울철 내복입기 캠페인에 나섰다. 에너지시민연대․여수일과복지연대․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일 시전동 부영3단지 앞 도로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복일촌 맺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는 “내복 입기 운동을 통해 난방온도를 2~3도 가량 낮출 수 있어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실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 1°를 내리면 가구당 광열비의 7%가 절약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며, 연간에너지수입비용도 7,029만 달러(약 700억원)가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복이 내외 온도차이를 막음으로써 성인병, 아토피, 가려움증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단체는 지속적인 내복입기 캠페인과 함께 여수지역 일반건물의 겨울철난방실태조사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진행키로 했다. ⓒ 남해안신문(http://www.nhanews.com)

2011-12-05

주택가에 나타난 방사능 오염, 주민 뒤로 숨은 원자력 안전 당국
주택가에 나타난 방사능 오염, 주민 뒤로 숨은 원자력 안전 당국

  주택가에 나타난 방사능 오염, 주민 뒤로 숨은 원자력 안전 당국 - 노원구 방사능 아스팔트 한 달, 여전히 대책 없는 정부 <br>v\:* {behavior:url(#default#VML);}<br>o\:* {behavior:url(#default#VML);}<br>w\:* {behavior:url(#default#VML);}<br>.shape {behavior:url(#default#VML);}<br> --> 노원구 월계동에서 방사능 아스팔트 문제가 처음 불거진지 한 달을 앞두고 있다. 문제의 아스팔트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될 만큼 고농도의 방사능을 나타내고 있음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어떤 뾰족한 대책안도 나오지 않았다. 독성 방사성물질이 어떻게 도로 포장재로 섞여 들어갔는지 규명되지 않았을 뿐더러, 방사능 아스팔트가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인지를 놓고 정부와 환경단체 사이의 주장도 엇갈리고 있다. 노원구 월계동의 주택가 아스팔트에서 높은 방사선량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11월1일. 정밀 분석을 통해 정부는 일주일 뒤 아스팔트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방사성폐기물 기준치의 2-3배를 웃도는 농도의 세슘137이 도로 포장재에 섞여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핵분열 과정에서 생성되는 인공 핵종인 방사성 세슘은 체내로 들어갈 경우 세포나 유전자를 공격해 암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독성물질로 알려졌다. 그런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인근 주민들의 방사선 피폭량은 기준치 이하라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문제의 아스팔트가 월계동 주택가와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 설치된 시기는 2000년이다. 주민들은 11년 이상 아무도 모른 채 고농도 방사능에 노출됐다는 사실에, 그리고 방사선 계측기를 보유한 한 시민에 의해 우연히 오염이 드러...

2011-12-01

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 기자회견
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 기자회견

2.JPG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하라! 정부와 한나라당은 11월 안으로 한-미 FTA 조약을 국회에서 비준처리 하겠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졸속으로 추진하는 미국과의 FTA 조약 체결에서 우리 중소상인들은 득과 실이 무엇인지, 피해는 얼마나 될지, 피해대책은 과연 마련되었는지도 모른 채 강행되고 있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한-미 FTA조약은 지난 한-EU FTA 못지않은 독소조항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우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보호법인 유통법, 상생법이 무력화 될 수 있는 투자자-국가제소권(ISD조항)이 있다. 국내 유통시장에 진입하려는 미국유통기업이나 간접적으로 국내 유통대기업에 투자한 미국투자가들이 행정당국의 등록제한과 사업조정으로 인한 이익침해가 발생하면 우리정부를 제소할 수 있다고 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와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주식투자한 미국 투자자들은 유통법 등에 의해 출점이 거부되면 국제 법정에 바로 제소할 수 있어 제도가 무력화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등록제”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통법과 강제력이 미약한 “권고”수준의 사업조정제도를 담은 상생법의 약점을 이용해서 전통상업보존구역내 대형마트 출점과 SSM의 편법 가맹점 출점이 최근 서울, 인천, 대전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논의는 그 어떤 논의도 자유화 후퇴 방지 원칙(일명 래칫 조항) 때문에 원천 봉쇄되었다. 더욱이 동반성장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한미 FTA로 인해 선정된 품목의 중기청 지정고시 계획이 철회되었고, 중소상인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중소상인 적합업종 특별법’ 은 이 래칫조항 때문에 아예 불가능하다고 한다. 불평등협정의 점입가경은 한미 FTA조약의 양국내에서의 지위 차이에서 결정적으로 드러난다. 미국측의 통과된 이행법안을 보면 FTA조약이 주법과 연방법보다 우선 할 수 없다고 못을 박고 있...

2011-11-08

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 기자회견
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 기자회견

2.JPG불평등한 한-미FTA 즉각 중단하라! 정부와 한나라당은 11월 안으로 한-미 FTA 조약을 국회에서 비준처리 하겠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졸속으로 추진하는 미국과의 FTA 조약 체결에서 우리 중소상인들은 득과 실이 무엇인지, 피해는 얼마나 될지, 피해대책은 과연 마련되었는지도 모른 채 강행되고 있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한-미 FTA조약은 지난 한-EU FTA 못지않은 독소조항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우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보호법인 유통법, 상생법이 무력화 될 수 있는 투자자-국가제소권(ISD조항)이 있다. 국내 유통시장에 진입하려는 미국유통기업이나 간접적으로 국내 유통대기업에 투자한 미국투자가들이 행정당국의 등록제한과 사업조정으로 인한 이익침해가 발생하면 우리정부를 제소할 수 있다고 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와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주식투자한 미국 투자자들은 유통법 등에 의해 출점이 거부되면 국제 법정에 바로 제소할 수 있어 제도가 무력화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등록제”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유통법과 강제력이 미약한 “권고”수준의 사업조정제도를 담은 상생법의 약점을 이용해서 전통상업보존구역내 대형마트 출점과 SSM의 편법 가맹점 출점이 최근 서울, 인천, 대전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논의는 그 어떤 논의도 자유화 후퇴 방지 원칙(일명 래칫 조항) 때문에 원천 봉쇄되었다. 더욱이 동반성장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한미 FTA로 인해 선정된 품목의 중기청 지정고시 계획이 철회되었고, 중소상인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중소상인 적합업종 특별법’ 은 이 래칫조항 때문에 아예 불가능하다고 한다. 불평등협정의 점입가경은 한미 FTA조약의 양국내에서의 지위 차이에서 결정적으로 드러난다. 미국측의 통과된 이행법안을 보면 FTA조약이 주법과 연방법보다 우선 할 수 없다고 못을 박고 있...

2011-11-08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지리산, 섬진강에서 가을(秋)을 만나다.   10월 21일 제주환경연합의 오영덕의장님과 12분의 회원님들이 여수를 찾아왔습니다. 2년째 이어온 여수환경연합의 ‘제주 4·3항쟁과 올레길 기행’에 답하여 여순사건(10.19) 주간을 맞아 여수를 찾은 것입니다.   순천만, 지리산, 섬진강,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생태·문화·역사기행은 제주와 여수환경연합의 회원님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010년 1차 ‘제주 4·3항쟁과 올레길 기행’에 함께하였던 여수지역사회연구소 회원님들이 여수를 찾은 제주회원님들을 위해 22일 자연산 참돔과 우럭을 준비하여 베풀어주신 만찬(?)은 전라도의 정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진행될 제주와 여수환경연합의 생태·문화·역사기행은 더욱 알차게 진행될 것입니다.

2011-10-25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제주환경연합 회원님들과 함께한 가을기행 지리산, 섬진강에서 가을(秋)을 만나다.   10월 21일 제주환경연합의 오영덕의장님과 12분의 회원님들이 여수를 찾아왔습니다. 2년째 이어온 여수환경연합의 ‘제주 4·3항쟁과 올레길 기행’에 답하여 여순사건(10.19) 주간을 맞아 여수를 찾은 것입니다.   순천만, 지리산, 섬진강,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생태·문화·역사기행은 제주와 여수환경연합의 회원님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2010년 1차 ‘제주 4·3항쟁과 올레길 기행’에 함께하였던 여수지역사회연구소 회원님들이 여수를 찾은 제주회원님들을 위해 22일 자연산 참돔과 우럭을 준비하여 베풀어주신 만찬(?)은 전라도의 정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진행될 제주와 여수환경연합의 생태·문화·역사기행은 더욱 알차게 진행될 것입니다.

2011-10-25

뇌물비리 정치인의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
뇌물비리 정치인의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

3.JPG 뇌물비리 정치인의 즉각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를 촉구한다. 여수시 야간경관조명사업으로 촉발된 뇌물비리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된지 어언 1년 6개월. 그동안 지역사회의 맑고 바른 정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는 오늘 뇌물비리사건에 연루된 비리정치인들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지난해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과 올해 정치개혁연대 활동을 펼치면서 비리도시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야만 깨끗한 여수로 나갈 수 있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우리의 입장과 요구 > 1. 비리 정치인들에 대한 요구 비리정치인은 주민대표 자격을 상실했기에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뇌물을 받은 상태에서 여전히 시민혈세를 의정활동비로 축내고, 여전히 주민대표인양 의정활동을 하는 비리 정치인들의 모습에 개탄스럽다. 어떻게 비리 정치인들이 지방의회에서 뻔뻔하게 시정(도정) 질의를 하고 각종 안건 심의와 예산(살림살이) 심의 등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비리정치인들의 사퇴 지연은 시민혈세(의정비) 낭비와 의정활동 부실, 박람회 개최도시 이미지 훼손, 지역갈등 요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사회와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퇴촉구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힌다. 2. 여수시의회에 대한 요구 비리정치인들과 부도덕한 의원에 대하여 여전히 방관하고 있는 여수시의회는 각성해야 한다. 더욱이 시의원 7명(뇌물수수 혐의, 공직선거법 혐의)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시점에서 여수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참으로 부적절하다. 의원 개인당 연간 3,324만원의 의정비를 받고있는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시에 내년도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비 인상 요구를 받은 여수시는 10월말 까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견 조사 등을 거쳐 최종안을 결정해 의회에 통보하게 된다. 12월중 조례개정이 공포되면...

2011-10-11

뇌물비리 정치인의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
뇌물비리 정치인의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

3.JPG 뇌물비리 정치인의 즉각 사퇴와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를 촉구한다. 여수시 야간경관조명사업으로 촉발된 뇌물비리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된지 어언 1년 6개월. 그동안 지역사회의 맑고 바른 정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는 오늘 뇌물비리사건에 연루된 비리정치인들의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 의정비 인상추진 철회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지난해 범시민대책위원회 활동과 올해 정치개혁연대 활동을 펼치면서 비리도시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야만 깨끗한 여수로 나갈 수 있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우리의 입장과 요구 > 1. 비리 정치인들에 대한 요구 비리정치인은 주민대표 자격을 상실했기에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뇌물을 받은 상태에서 여전히 시민혈세를 의정활동비로 축내고, 여전히 주민대표인양 의정활동을 하는 비리 정치인들의 모습에 개탄스럽다. 어떻게 비리 정치인들이 지방의회에서 뻔뻔하게 시정(도정) 질의를 하고 각종 안건 심의와 예산(살림살이) 심의 등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비리정치인들의 사퇴 지연은 시민혈세(의정비) 낭비와 의정활동 부실, 박람회 개최도시 이미지 훼손, 지역갈등 요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사회와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퇴촉구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힌다. 2. 여수시의회에 대한 요구 비리정치인들과 부도덕한 의원에 대하여 여전히 방관하고 있는 여수시의회는 각성해야 한다. 더욱이 시의원 7명(뇌물수수 혐의, 공직선거법 혐의)의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시점에서 여수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참으로 부적절하다. 의원 개인당 연간 3,324만원의 의정비를 받고있는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시에 내년도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비 인상 요구를 받은 여수시는 10월말 까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견 조사 등을 거쳐 최종안을 결정해 의회에 통보하게 된다. 12월중 조례개정이 공포되면...

2011-10-11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 퇴행적 전력수요 예측과 수요관리 실패가 원인이다.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 퇴행적 전력수요 예측과 수요관리 실패가 원인이다.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 퇴행적 전력수요 예측과 수요관리 실패가 원인이다.   -값싼 전기요금에 기초한 전력수요확대 정책과 정전 예고시스템도 갖추지 못한 무능한 전력관리 체계가 대규모 정전 피해를 일으켰다-   ○ 기상청의 예보조차 무시한 무능한 전력수요관리 체계가 대규모 정전사태를 발생시켰다. 오늘 오후 3시 전국 곳곳에서 사상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정전사태와 관련하여 전력거래소 염명천 이사장은 “예측하지 못한 이상 고온으로 전력수요가 갑자기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환경연합은 오늘의 정전사태가 변화하는 기후조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퇴행적인 수요예측 시스템과 수요관리의 실패에 있다고 본다. 5일 정전 사태가 일어날 당시 전력 수요는 6천7백만 kW였다. 그러나 올해 여름 전력수요가 최대로 높았던 날은 8월 31일로 7219만 kW였다. 당시 공급예비력은 544만kW로 공급예비율이 7.5%였다. 불과 10일 전인 지난 5일에도 최대전력이 6,659만kW였으며, 공급 예비력이 908만kW, 공급 예비율이 14%에 달했다. 지난 달 31일은 차치하고라도 지난 5일과 오늘의 최대 전력수요는 거의 같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전력수요예측을 예년에 맞춰 안이하게 하는 바람에 공급능력을 갖추고도 대규모 정전사태를 초래하는 사태를 일으킨 것이다. 이는 정부가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고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맞게 탄력 있는 수요관리를 했더라면 정전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태였다는 것이다. 오늘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의 원인은 정부가 밝힌 대로 전력수요 예측에 실패한 것이다. 이미 기상청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예고했고, 9월 들어서도 무더운 날이 계속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만들어놓은 하절기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대규모의 발전소 예방 정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정부가 정한 하절기 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말까지인데, 그나마 올해는 늦더위로 9일까지 연장...

2011-09-16

3려통합 기념식
3려통합 기념식

3려행정구역통합 14주년, 여수시민에게 드리는 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희망의 여수를 만들어 갑시다.” 그토록 바라던 3려통행정구역 통합(1997년 9월 9일)이 된지 어느덧 14년이 되었습니다. 1997년 뜨거웠던 여름, “혹시라도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을 자극하지 않을까. 어렵사리 지핀 통합의 불씨가 사라지지는 않을까”하는 조바심에 “통합을 이룬다면 좋다. 어떤 것이라도 양보할 수 있다”는 것이 당시의 시민 정서였습니다. 시민들은 서시장을 비롯해 돌산읍, 화양면과 율촌면 등 여수시 전역에서 3려통합을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밤낮으로 사람을 만나고, 팔목이 시큰거려도 홍보물을 돌리고, 전화에 매달리고, 편지를 쓰며 새로운 여수를 꿈꾸며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전국 최초 주민발의에 의한 민주적인 방법으로 3려통합을 이룬 위대한 시민정신은 바로 주민자치와 참여정치, 나눔과 배려, 변화와 화합, 지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 시민의 땀 방울과 지혜로 실현한 여수의 통합은 통합운동이 일어나는 지역마다 훌륭한 통합모델과 역사의 선진지로 평가받고 있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일어났던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뇌물비리사건은 주민자치와 참여정치, 자랑스러운 3려통합 정신을 훼손하였고, 아직도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 있어 아쉽습니다. 이에 우리는 주민자치와 참여정치를 세운 자랑스러운 3려 통합정신을 이어받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지역사회 모든 영역에서 정의와 평등, 참여와 자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2. 도시와 농촌, 어촌이 함께 공존하고, 노동자와 사용자, 장애인과 여성, 청소년 등이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3.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의 삶속에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이 정착되도록 할 것입니다. 4. 시민들의 희망이자 여수의 미래인 2012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작은 일부터 찾아서 실천할 것입니다. 2011년...

2011-09-15

3려통합 기념식
3려통합 기념식

3려행정구역통합 14주년, 여수시민에게 드리는 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희망의 여수를 만들어 갑시다.” 그토록 바라던 3려통행정구역 통합(1997년 9월 9일)이 된지 어느덧 14년이 되었습니다. 1997년 뜨거웠던 여름, “혹시라도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을 자극하지 않을까. 어렵사리 지핀 통합의 불씨가 사라지지는 않을까”하는 조바심에 “통합을 이룬다면 좋다. 어떤 것이라도 양보할 수 있다”는 것이 당시의 시민 정서였습니다. 시민들은 서시장을 비롯해 돌산읍, 화양면과 율촌면 등 여수시 전역에서 3려통합을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밤낮으로 사람을 만나고, 팔목이 시큰거려도 홍보물을 돌리고, 전화에 매달리고, 편지를 쓰며 새로운 여수를 꿈꾸며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전국 최초 주민발의에 의한 민주적인 방법으로 3려통합을 이룬 위대한 시민정신은 바로 주민자치와 참여정치, 나눔과 배려, 변화와 화합, 지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 시민의 땀 방울과 지혜로 실현한 여수의 통합은 통합운동이 일어나는 지역마다 훌륭한 통합모델과 역사의 선진지로 평가받고 있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일어났던 일부 지역 정치인들의 뇌물비리사건은 주민자치와 참여정치, 자랑스러운 3려통합 정신을 훼손하였고, 아직도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 있어 아쉽습니다. 이에 우리는 주민자치와 참여정치를 세운 자랑스러운 3려 통합정신을 이어받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지역사회 모든 영역에서 정의와 평등, 참여와 자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2. 도시와 농촌, 어촌이 함께 공존하고, 노동자와 사용자, 장애인과 여성, 청소년 등이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3.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의 삶속에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이 정착되도록 할 것입니다. 4. 시민들의 희망이자 여수의 미래인 2012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작은 일부터 찾아서 실천할 것입니다. 2011년...

2011-09-15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연대회의 입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연대회의 입장

의 견 서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전남 여수시 여서동 223번지 3층.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집행위원장 박영석, 사무국장 서희종 ☎ (061) 651 - 1530  팩) 654- 7749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입장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국립공원 관리 일원화를 위해 오동도 관리업무를 국가로 환원한다.’는 입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여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연공원법에 의해 지정된 2개의 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가진 지역으로 우리나라 남해바다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하는 지역이며, 2012년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국제 미항입니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이충무공의 얼이 깃든 호국 충절의 지역이자, 2012 세계박람회 개최 지역으로 여수의 상징입니다. 정부와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남해바다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발표된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국립공원 관리 일원화를 위해 오동도 관리업무를 국가로 환원한다.’는 결정은 서로 협력하여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여야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분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립공원은 해제되어도 좋다”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현 시점에서 오동도 관리업무 국가 환원 입장 표명은 자칫 잘못하면 환경부와 여수시간에 부처 이기주의로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으며, 행정력 낭비와 지역 분열을 조장할 수 있고, 오동도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될 수 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서...

2011-08-29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연대회의 입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연대회의 입장

의 견 서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전남 여수시 여서동 223번지 3층.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집행위원장 박영석, 사무국장 서희종 ☎ (061) 651 - 1530  팩) 654- 7749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한 입장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국립공원 관리 일원화를 위해 오동도 관리업무를 국가로 환원한다.’는 입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여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연공원법에 의해 지정된 2개의 해상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가진 지역으로 우리나라 남해바다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하는 지역이며, 2012년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국제 미항입니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이충무공의 얼이 깃든 호국 충절의 지역이자, 2012 세계박람회 개최 지역으로 여수의 상징입니다. 정부와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남해바다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발표된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국립공원 관리 일원화를 위해 오동도 관리업무를 국가로 환원한다.’는 결정은 서로 협력하여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여야할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분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립공원은 해제되어도 좋다”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현 시점에서 오동도 관리업무 국가 환원 입장 표명은 자칫 잘못하면 환경부와 여수시간에 부처 이기주의로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으며, 행정력 낭비와 지역 분열을 조장할 수 있고, 오동도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될 수 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는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서...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