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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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폐선부지 미평역사 스크린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전라선 폐선부지 미평역사 스크린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전라선 폐선부지 레일바이크 사업과 미평역사 민간임대에 대한 성명서 전라선 폐선부지 전 구간을 녹지 및 생태문화 공원화 하라. 2011년 4월 전라선 복선 전철화에 따른 성산역에서 여수역까지 34km의 폐선이 발생하였다. 여수시는 2010년 9월 24일 덕양역 ~ 여수역까지 17.4km “철도폐선부지활용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였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업체는 레일바이크 사업 중심의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전문가들이 레일바이크 사업은 이미 타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역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푸른길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후 최종보고회에서 녹지 및 생태공원화, 자전거도로 조성이 최종안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대한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552억, 공사비 550억 정도이고, 이 중 토지매입비는 철도시설공단에서 10년 분할 납부 방법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철도전라선 시설보수업무 민간위탁철회 전남동부권 대책위에서는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여수시는 폐선부지를 공원부지로 바꾼다는 것과 시민단체와 전문가들 먼저 일부 구간이라도 공원 및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공공시설로 이용시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는 지원조례 제정운동과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부지가 발생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성 등이 논의되었다. 철도시설공단은 2011년 4월, 여수시에 미평 ~ 마래터널구간 8.4km를 레일바이크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여수시는 수익성 보장이 없어서 참여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하였고, 현재 철도시설공단은 레일바이크 민간 업자 선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철도공사는 미평역부지와 주차장부지 1,000평을 4월 29일 입찰공고, 5월 10일 낙찰, 5월 20일 3년이란 기간 동안 임대계약을 하였다. 현재 임대계약을 한 민간업자는 스크린골프연습장 사업을 하려고 내부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금까...

2011-07-05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여수환경연합은 지난 2011. 6. 24일 시민제보를 통해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현장을 확인하여 사고회사로 부터 아래와 같은 사고 경위서를 받았습니다. 여수환경연합은 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내   용 : 일반 폐기물매립장내 반응현상 □ 일   시 : 2011.06.24 (12:50시~15:00시) □ 장   소 : 일반1단계 매립장 □ 사 고 경 위   ◯ 2011.6.23 17시경에 반입된 한국바스프(주)의 공정오니   8.83톤이 수분과 기온상승으로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   ◯ 본 공정오니가 밀폐된 상태에서 발열반응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12:50분부터 15:00까지 황색연기가 확산되었음   ◯ 우리사는 폐기물 반입 시 공공기관의 성적서에 의해 반입됨 ※ 반입폐기물 성적서  -  1부     끝.                                       2011 . 06 .24                              한맥테코산업(주)율촌사업소

2011-06-30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여수환경연합은 지난 2011. 6. 24일 시민제보를 통해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현장을 확인하여 사고회사로 부터 아래와 같은 사고 경위서를 받았습니다. 여수환경연합은 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내   용 : 일반 폐기물매립장내 반응현상 □ 일   시 : 2011.06.24 (12:50시~15:00시) □ 장   소 : 일반1단계 매립장 □ 사 고 경 위   ◯ 2011.6.23 17시경에 반입된 한국바스프(주)의 공정오니   8.83톤이 수분과 기온상승으로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   ◯ 본 공정오니가 밀폐된 상태에서 발열반응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12:50분부터 15:00까지 황색연기가 확산되었음   ◯ 우리사는 폐기물 반입 시 공공기관의 성적서에 의해 반입됨 ※ 반입폐기물 성적서  -  1부     끝.                                       2011 . 06 .24                              한맥테코산업(주)율촌사업소

2011-06-30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진행하였습니다. 시민토론회에서는 나온 이야기들은 여수시는 부지를 공원부지로 바꾸고 있다고 꾼다는 확인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먼저 일부 구간이라도 공원 및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공공시설로 이용시 국비 지원이 될수있는 지원조례 제정운동을 촉구하였습니다.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부지가 발생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논의 되었습니다.

2011-06-30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진행하였습니다. 시민토론회에서는 나온 이야기들은 여수시는 부지를 공원부지로 바꾸고 있다고 꾼다는 확인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먼저 일부 구간이라도 공원 및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공공시설로 이용시 국비 지원이 될수있는 지원조례 제정운동을 촉구하였습니다.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부지가 발생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논의 되었습니다.

2011-06-30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총 1 매)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 논평>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학교 골프장 사업 백지화하고 시민의 생태공원 마련하라!!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상수원구역 폐지 철회하고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보전하라!! 2011년 6월 15일 오전 11:00,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업 중의 하나인 해양경찰학교 청사가 여수 오천동 일원에서 신축 기공식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단체는 해양경찰학교의 여수 이전과 관련하여 해양경찰청에게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답게 여수 유일한 식수원인 오천 상수원의 존치와 골프장 건설 사업 백지화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해양경찰청은 여수 시민들의 요구는 아랑곳없이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여수시민의 하나 뿐인 식수원을 없애고, 급기야 신입 경찰들을 위한 교육장이라는 명목으로 골프장까지 만들려고 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의 이전 부지는 여수에서 유일하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천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환경적으로 간직해야 할 여수의 미래 자산입니다. 더불어 지구환경보전 구현할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위상에도 전혀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골프를 칠 줄 모르는 대다수의 해양경찰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일부 간부들의 전유물일 수밖에 없는 골프장을 위해 산림파괴 등 여수지역의 환경이 훼손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해양경찰학교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학교내 골프장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지금이라도 해양경찰청은 여수시민들과 상생의 관점에서 골프장 계획을 취소하고 골프장 부지를 산림욕장이나 시민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진정 여수를 위한 국민을 위한 봉사자와...

2011-06-14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총 1 매)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 논평>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학교 골프장 사업 백지화하고 시민의 생태공원 마련하라!!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상수원구역 폐지 철회하고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보전하라!! 2011년 6월 15일 오전 11:00,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업 중의 하나인 해양경찰학교 청사가 여수 오천동 일원에서 신축 기공식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단체는 해양경찰학교의 여수 이전과 관련하여 해양경찰청에게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답게 여수 유일한 식수원인 오천 상수원의 존치와 골프장 건설 사업 백지화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해양경찰청은 여수 시민들의 요구는 아랑곳없이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여수시민의 하나 뿐인 식수원을 없애고, 급기야 신입 경찰들을 위한 교육장이라는 명목으로 골프장까지 만들려고 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의 이전 부지는 여수에서 유일하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천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환경적으로 간직해야 할 여수의 미래 자산입니다. 더불어 지구환경보전 구현할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위상에도 전혀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골프를 칠 줄 모르는 대다수의 해양경찰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일부 간부들의 전유물일 수밖에 없는 골프장을 위해 산림파괴 등 여수지역의 환경이 훼손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해양경찰학교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학교내 골프장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지금이라도 해양경찰청은 여수시민들과 상생의 관점에서 골프장 계획을 취소하고 골프장 부지를 산림욕장이나 시민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진정 여수를 위한 국민을 위한 봉사자와...

2011-06-14

핵에너지 없는 세상,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핵에너지 없는 세상,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핵에너지 없는 세상,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독일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가장 낡은 7기의 원전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잠정 중단’이라지만 실제로는 ‘영구 중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에너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총 17기의 원전(총발전용량 20,490메가와트) 가운데 7기가 가동을 멈추면서 독일 원전들이 공급하는 전력은 약 40%가량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기가격은 일시적으로 상승한 후 다시 내려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낡은 원전의 폐쇄가 전력시장의 가격변동에 미친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독일은 전력산업을 민영화한 이래 소비자들이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목을 끄는 것은 독일 정부가 낡은 원자로 7기의 운영 중단을 선언한 직후 발표된 독일야생동물기금(WWF Deutschland)과 생태연구소(Ökoinstitut)의 보고서다. 이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독일은 2020년까지 원전을 모두 폐쇄해도 전력부족이나 가격 상승 없이 전력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원전을 폐쇄하면 기후변화 대응이 곤란하고 전기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다는 원자력업계의 주장은 사실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202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단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우선 지금까지 이용하지 않고 있는 잠재적인 에너지원들의 실용화가 필요하다. 2013년부터는 현재 건설 중에 있는 비원전 발전소들이 가동될 예정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총 5,000메가와트 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소형 열병합발전소, 가스발전소 등이 추가로 증설돼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2020년까지 총 21,000메가와트에 달하는 전력의 대체가 가능하다.   ☞ 1단계: 이번에 가동 중단된 7기에 이어 추가적으로...

2011-06-10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매립의견서(20110610)[1].hwp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2011년 6월 10일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의견서 요약>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한국동서발전은 여수시 월내동 280번지 호남화력발전소 전면 공유수면 629,600㎡를 매립하여 유연탄 화력발전소 1,000메가와트 2기와 저탄장, 회처리장 등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수지역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의 증설과 이를 위한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지적하며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회처리장, 저탄장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계획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힙니다.   호남화력발전소의 대규모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건설은 1.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고,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를 표방하고 해양환경보존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여수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사업이며, 또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이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반하는 사업입니다.   2. 과도한 공유수면의 매립과 연안의 훼손, 좁은 해역인 광양만에서 대량의 온배수 배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저탄장과 회처리장의 침출수 문제는 광양만 뿐만 아닌 청정해역인 남해바다에 심각한 해양생태계의 훼손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2000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   3. 대규모 석유화학공장과 제철소가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은 이미 유해화학물질과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추가...

2011-06-10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매립의견서(20110610)[1].hwp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2011년 6월 10일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의견서 요약>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한국동서발전은 여수시 월내동 280번지 호남화력발전소 전면 공유수면 629,600㎡를 매립하여 유연탄 화력발전소 1,000메가와트 2기와 저탄장, 회처리장 등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수지역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의 증설과 이를 위한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지적하며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회처리장, 저탄장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계획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힙니다.   호남화력발전소의 대규모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건설은 1.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고,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를 표방하고 해양환경보존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여수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사업이며, 또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이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반하는 사업입니다.   2. 과도한 공유수면의 매립과 연안의 훼손, 좁은 해역인 광양만에서 대량의 온배수 배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저탄장과 회처리장의 침출수 문제는 광양만 뿐만 아닌 청정해역인 남해바다에 심각한 해양생태계의 훼손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2000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   3. 대규모 석유화학공장과 제철소가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은 이미 유해화학물질과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추가...

2011-06-10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는 회원가족 봄나들이로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 섬 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의 기대와 바램보다는 적은 회원이 참여하여 아쉬웠지만 섬만이 느끼는 정취와 낭만을 느끼면서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행사였습니다. 대나무로 낚시도하고, 월호도에서 직접 솔순, 쑥, 취나물도 따고, 바닷가에서 고동, 개도 잡고, 미역도 채취하고 둔부도 먹어 보는 신나는 행사였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귤나무는 재법 컸지만, 많은 나무가 관리부족으로 인해 고사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관리방법과 수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씁니다. 이번에도 행사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박근호 회원님과 이득섭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월호도 귤나무 사업에 함께하실 회원님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신청하여 주시고(1그루 당 2만원), 네이버 해피빈에도 모금을 하고 있으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happylog.naver.com/yskfem/rdona/H000000054560

2011-06-01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월호도 회원행사 다녀왔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는 회원가족 봄나들이로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 섬 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의 기대와 바램보다는 적은 회원이 참여하여 아쉬웠지만 섬만이 느끼는 정취와 낭만을 느끼면서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행사였습니다. 대나무로 낚시도하고, 월호도에서 직접 솔순, 쑥, 취나물도 따고, 바닷가에서 고동, 개도 잡고, 미역도 채취하고 둔부도 먹어 보는 신나는 행사였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귤나무는 재법 컸지만, 많은 나무가 관리부족으로 인해 고사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관리방법과 수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씁니다. 이번에도 행사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박근호 회원님과 이득섭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월호도 귤나무 사업에 함께하실 회원님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신청하여 주시고(1그루 당 2만원), 네이버 해피빈에도 모금을 하고 있으니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happylog.naver.com/yskfem/rdona/H000000054560

2011-06-01

강물은 누렇게~하늘엔 방사능~
강물은 누렇게~하늘엔 방사능~

  한강의 흙탕물, 4대강사업 영향 - 4대강 현장조사결과 준설과 제방 공사를 하지 않은 지역은 흙탕물이 발생 안해 강물은 누렇게~ 하늘엔 방사능~ ♪ 일본 핵발전소가 사건난후, 환경운동연합 4대강 담당 ‘안’간사가 파란 하늘을 보면서 불렀던 노랩니다. 하늘은 참 파랗고, 햇볕은 참 좋습니다. 5월,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서울에서는 때아닌 한강 흙탕물 논쟁이 한창입니다. ▲ 5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찍은 한강 전경 ⓒ한겨레신문 한강의 흙탕물의 역사는 매년 여름 찾아왔습니다. 장마철, 집중강우에 맞춰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 흙탕물이 한강 둔치를 점령하는 것은 매년 반복되어 왔습니다. 정부도 역시 장마철에 매년 있었던 일이라 주장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장마철이 아닌, 5월. 대학교에서는 축제가 한창이고, 봄날은 살랑살랑, 당연히 장마철과 거리가 멉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걸까요. 환경운동연합 김종남 총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한강지역 4대강지역 현장조사를 다녀본 결과 준설과 제방 공사를 하지 않은 소하천과 지방하천 등지에서는 흙탕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면 정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한강의 흙탕물 현상은 남한강 이포댐의 부실공사와 관련이 있다” 이포댐 부실 공사란 어떤 것인가요? 5월 13일, 4대강사업 시민환경조사단은 남한강 여주지역 현장조사에서 이포댐 일부 유실을 확인했습니다. 4월과 비교했을 때 가동보 구간이 아닌, 고정보 인근에서 둑이 터지고 일부 유실해 물이 흐르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 5월 초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전경. 왼쪽 흙탕물 남한강, 오른쪽 맑은 물 북한강. 두물머리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 색깔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팔당공대위 그리고 이틀 전인 5월 11일, 팔당공대위 사무국장으로 계시는 방춘배 국장은 팔당 두물머리지역 육안으로 보기에도 선명한...

2011-05-18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20110502_1.hwp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전년대비 배출량이 저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연간 1,071톤이라는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그중 발암물질도 390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환경부는 2011년 4월 29일 '2009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지역 유해화학물질의 총 배출량은 연간 1,071톤이고, 그중 발암물질은 390톤, 내분비계 장애 추청물질은 6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전체적인 배출량은 2008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 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특히,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환경위해성에 관한 정보를 시민, 기업, 행정기관 등 관계자가 공유하여 상호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제도인 ‘RC-Risk Communication'을 여수산단의 기업, 환경부 등 중앙정부기관, 여수시, 여수시의회, 관련전문가, 시민이 참여하여 조속히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준비 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 또, 시민들은 여수산단에서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지역 환경에 어느 정도 위해가 발생하는지 불안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합니다. 여수산단의 기업, 중앙정부, 여수시는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람의 건강과 생물에게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하는 ‘화학물질 위해성평가’를 조속히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의 배출량과 위해성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여수시민들은 지난 30여 년간 여수산단이 배출하는 유해...

2011-05-02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20110502_1.hwp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전년대비 배출량이 저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연간 1,071톤이라는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그중 발암물질도 390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환경부는 2011년 4월 29일 '2009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지역 유해화학물질의 총 배출량은 연간 1,071톤이고, 그중 발암물질은 390톤, 내분비계 장애 추청물질은 6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전체적인 배출량은 2008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 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특히,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환경위해성에 관한 정보를 시민, 기업, 행정기관 등 관계자가 공유하여 상호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제도인 ‘RC-Risk Communication'을 여수산단의 기업, 환경부 등 중앙정부기관, 여수시, 여수시의회, 관련전문가, 시민이 참여하여 조속히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준비 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 또, 시민들은 여수산단에서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지역 환경에 어느 정도 위해가 발생하는지 불안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합니다. 여수산단의 기업, 중앙정부, 여수시는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람의 건강과 생물에게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하는 ‘화학물질 위해성평가’를 조속히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의 배출량과 위해성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여수시민들은 지난 30여 년간 여수산단이 배출하는 유해...

2011-05-02

[기고] '방사능 무해하다'는 당신은 누구인가?
[기고] '방사능 무해하다'는 당신은 누구인가?

  방사능 인체허용 기준치의 의학적 의미 - [기고] '방사능 무해하다'는 당신은 누구인가? 우리는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하여 "기준치 이하여서 인체에 영향은 없다"라는 말을 거의 매일 듣고 있다. 빗물에 요오드가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고, 공기 중에 세슘이 나와도 그런 말을 들었다. 필자는 의사로서 이런 말이 의학적으로 옳은지 궁금하다. 또한 이런 판단을 하는 주체가 의학자들인지 아니면 핵공학자들인지 궁금하다. 여기에 더하여 이런 기준치를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 어떤 근거로 정하는지, 이 기준치 아래에서는 정말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지 등등이 궁금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공부를 좀 하였고 그 내용을 공유하려한다. 1. 허용기준치의 단위 핵물질들은 보통의 다른 원자들과는 달리 알파, 베타, 감마, 엑스선 등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들의 절대량은 베크렐(Bq), 큐리(Ci) 등의 단위로 표시된다. 큐리는 전통적인 단위이고 베크렐은 표준단위이다(1 큐리는 3.7 X 1010 베크렐이다). 한편 이런 방사선의 절대량 중에서 우리 몸에 들어오는 방사선량, 즉 피폭량을 표시하는 단위들은 그레이(Gy)와 시버트(Sv)이다. 1 그레이는 몸무게 1 Kg 당 1 쥬울(J)의 에너지를 받는 단위이고, 1시버트는 1 그레이의 에너지를 유효하게 받을 때 사용하는 단위이다. 즉, 그레이와 시버트는 피폭량의 단위인 것이다. 방사선 절대량이 피폭량으로 전환될 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고려된다. 첫째, 방사선의 종류이다. 알파는 다른 방사선에 비해서 피해가 크므로 방사선 절대량에 20을 곱한다. 다른 방사선들은 그대로 사용한다. 둘째, 방사선 물질이 인체에 들어온 후 인체에 머무는 시간이 고려된다. 셋째, 특정 핵물질이 주로 침투하는 인체조직의 방사선에 대한 민감성이 고려된다. 넷째, 핵물질이 인체에 들어오는 경로이다. 침투경로에 따라서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 핵물질들의 반감...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