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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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책 소개 - 들나물 하러가자 /도토리기획. 이제호 그림
2007년 4월 책 소개 - 들나물 하러가자 /도토리기획. 이제호 그림

들나물 하러가자 /도토리기획. 이제호 그림                 보리의 ‘어린이들살림’시리즈 둘째권 기획된 ‘들나물 하러가자’에서는 우리주변에 지천으로 널렸지만 쉽게 먹을 거리로 여겨지지 않는 마흔한가지 나물들을 찾아 정겨운 설명글말로 친절하게 풀어놓았습니다. 우리 겨레는 먼 옛날부터 들나물을 먹고 살았어.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나물밥으로 끼니를 잇기도 했지. 이 책에 나오는 나물은 아주 흔하고도 맛있는 들나물이야, 무슨 나물이 있나 볼래? 이개저개 지칭개 눈 녹았다 양지꽃 묵은 밭에 망초 망초 망초 개망초-개망초도 아주 흔해,잎을 뜯다보면 금세 한 바구니가 가득 차. 맛은 망초나 개망초나 비슷한데, 개망초가 더 맛있어. 둘 다 군맛이 없어.(본문 내용중 ) 전라남도 변산,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제천을 두루 다니면서 꼼꼼히 취재하고 세밀화로 표현해놓은 이 책은 그동안 잃었던 우리의 입맛을 책을 들여다보는 동안에라도 입안이 알싸한 맛으로 도는 듯 한 기분을 전해줍니다. 봄을 알리는 봄나물들이 저희집 마당 한켠에 조금씩 조금씩 머리를 디밉니다. 캐서 벌써 겉저리 한번 해먹었던 달래, 그밖에 쑥, 머위, 돌나물, 봄동(봄배추), 시금치, 상추 .. 이 정도는 누구나 흔히 해먹는 이름들이지요? 하지만 얼마 전에 잘 아는 분한테 얻어먹었던 점심상 한가득 나왔던 나물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번도 먹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민들레를 무쳤다고 하고 점나도나물을 무쳤다고 하고 또 한가지는 머위순.. 그런데 맛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전혀 낯설지 않고 무슨 나물과 닮아 있는 맛에. 웰빙 먹을거리를 먹어야 한다며  굳이 시끄럽게 떠들지 않아도 이렇게 소박하고 맛깔스럽게 조물조물 무쳐 차려내놓은 시골밥상을 보며 우리가 그동안 우리입맛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식생활을 즐겨 온건 아닌가 잠깐 생각하게 했습니다.

2007-08-22

4월소식지 - 환경주권 포기한 한미FTA협상 타결은 원천무효
4월소식지 - 환경주권 포기한 한미FTA협상 타결은 원천무효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긴 급 성 명 서 (총 4 매) [요약] 한미FTA협상 타결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입장 ※ ‘한미FTA 협상 타결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입장’을 정리한 자세한 내용은 파일로 첨부합니다. 환경주권 포기한 한미FTA협상 타결은 원천무효 ○ 4월2일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 속에 한미FTA협상이 타결됐다. 노무현 대통령과 협상대표단이 ‘철저히 장사꾼의 논리로, 경제적인 이익균형의 관점에서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공언에 따라 정부는 우리의 모든 것을 팔아 버렸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부터 대기와 물 등 환경정책 수립의 기본적 권리마저 모두 팔아 버렸다. ○ 정부는 협상 전후 국민의 의사수렴을 위한 어떠한 민주적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협상 개시 전에 이미 미국의 요구에 따라 미국산 광우병쇠고기의 수입 재개를 결정했고, 수입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규제 기준 유예도 확정했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환경에 심대한 위해를 끼칠 사안을 협상의 희생양으로 미국에 내어주고 말았던 것이다. ○ 협상 타결 후 발표된 내용은 그 일체가 환경적 약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것들뿐이다. ▲ 광우병 우려 미국산 쇠고기 관세 철폐, 뼈 포함한 쇠고기 전면 수입 ▲ 섬유시장 개방 탈 쓴 미국산 유전자조작농산물 수입 전면 개방 ▲ 환경정책 및 환경규제 확립의 기본 원칙인 ‘사전예방의 원칙’이 훼손되는 투자자-국가 제소권 조항 합의 ▲ 대기오염과 에너지 과소비 줄이기 위한 환경정책 위배되는 자동차 세제개편 ▲ 쌀 이외 모든 농산물 전면 개방 합의가 그것이다. ○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한미FTA협상 타결은 ‘한국이 환경주권을 상실한 것이며, 국민의 생명안전 또한 포기한 것’이라고 규정한다. 환경운동연합은 한미FTA협상의 타결이 원천무효임을...

2007-08-22

07년 3월 소식지 어린이 환경도서 소개, <맛있는 콩 이야기>/ 위창희
07년 3월 소식지 어린이 환경도서 소개, <맛있는 콩 이야기>/ 위창희

<맛있는 콩 이야기>/ 위창희 콩밥 좋아해? 콩만 쏙쏙 골라내지? 그러지 말고 한번 먹어봐! 콩밥을 꼭꼭 씹어 먹으면 참 고소해. 볶은 콩도 오도독 오도독 씹어 먹어봐. 땅콩보다 더 고소하지.콩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그럼 콩이름 한번 대 볼까?검다고 검정콩, 푸르다고 푸른콩, 누렇다고 누런콩,...(책 내용중) 정월 대보름이 가까워집니다. 대보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오곡밥이죠? 이렇게 맛있는 콩 섞은 밥을 아이들은 이상하고도 신기하게도 참 싫어하지요 참 청개구리 같은 녀석들입니다.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하는 건 잘도 사 먹으 면서 몸에 좋은 건 어찌 그리도 잘 알고 안 먹으려고 하는지 말이에요. 이 그림책은 산 좋고 물 맑은 시골에서  콩 할머니가 사는 이야기입니다. 할머니 친구는  째째불 째째불 말많은 들쥐구요. 할머니의 소박한 콩 농사가 그다지 힘들어 보이지 않고 오히려 행복해 보이는 건 그림책 속이여서 일까요? 한해 농사 짓는 내내 얼굴엔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았네요. 아마도 욕심,걱정없이 짓는 농사라서 그런가 봅니다. 보통의 시골할머니들 처럼 때때마다 자식들 바리바리 싸주시느라 부산을 떠는 모습은 어디에서 없었 답니다. “할머니, 뭐해요?” “콩 심는다.” “무슨콩 심어요?” “둥글둥글 누런 메주콩, 알록달록 고운 강낭콩 심는다.” “왜 세 알씩 심어요?” “새 한 알, 짐승 한 알, 사람 한 알. 그러니까 세 알이지.” “콩밭에는 콩잎이 콜콜 깨밭에는 깻잎이 캘캘 솔밭에는 솔잎이 솔솔.” 이 그림책에는 정겨운 우리말들이 콩과 함께 통통 튀겨 우리 곁으로 도그르르 궁글어 오는 듯한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요즘엔 실물보다도 더 잘그려진 그림책 들이 넘치는 시대라 오히려 어떤 때는 이렇게 서툴게 보이는 그림책이 더 소박해서 좋을때가 있습니다. 넌출넌출 콩 줄기가 책장을 넘길때 마다 가득합니다. 가까운 곳에 손 내밀면 닿을 듯한 고향을 다녀온 풍요로운 느낌으로 책장을 덮습니다.

2007-03-23

에너지졀약 100대과제(11~13)
에너지졀약 100대과제(11~13)

11.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사용하자. (효율등급은 1∼5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이 가장 좋습니다) 12. 쓰지 않는 가전기기는 플러그를 빼어 전력손실을 방지하자 리모컨을 사용하는 가전기기인 TV, 오디오 등은 자체 스위치를 꺼도 플러그를 빼지 않는 한 전기가 소모된다. TV는 소위 프리히터라고 해서 TV화면이 바로 나오도록 하거나 원격 조정용 전력이 소비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원격조정은 항상 불이 들어와 있게 된다. 따라서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별도 멀티 탭을 중간에 연결해 두고 써도 편리하다. 잠자기 전 TV는 반드시 끈다. TV는 자주 껐다 켰다 하는 반복을 하지 않는다. 효과분석 TV·오디오의 경우 대당 약5W 소모되므로 한 가정에서 가전제품들의 플러그를 빼지 않아 소모하는 양 40W 기준 - 절감전력량 : 40W×4시간×1,500만가구×365일 = 8억 7,600만kWh - 전기료절감액 : 876억원 연간 에너지수입비용 절감 : 638만 달러 - 24㎥×150만가구×1/1000×1.05(환산계수)×$169/toe= 638만 달러 13. 출근할 시간을 알기 위해서 TV를 켜지 말자 아침 출근준비를 하는 직장인은 시간맞춰 잠을 깨려고 보지도 않으면서 크게 TV를 틀어 놓고 가끔 시간을 흘겨 보며 출근준비를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럴 경우 80W(20인치기준)정도의 전력이 소비 효과분석 TV시청을 1일 1시간 단축하면 연간 한대당 24kWh절약, (출근일수 300일 기준) - 칼라TV 20인치 80W×1시간×300일 = 약 24kWh - 1,500만대×24kWh = 3억6000만kWh 절감액 : 360억원 연간 에너지수입비용 절감 : 1,521만 달러 - 0.08kWh×1시간×1,500만대×300일×1/1000×0.25(환산계수)×$169/toe=1,521만 달러

2007-03-23

섬 해안개발 선진지 해외연수 견학 보고서(총2회중 1회
섬 해안개발 선진지 해외연수 견학 보고서(총2회중 1회

섬 해안개발 선진지 해외연수 견학 보고서 <연수배경>   지중해형 해안개발과 아름다운 남해안 관광자원 건설을 목적으로 전남도청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의 시장, 군수, 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언론인 주민대표 등 4회에 걸쳐 총 135명이 이번 선진지 해외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남환경운동연합의 추천으로 특히 섬.바다와 해양에 관심이 많은터에 이번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지역의 해양개발과 앞으로의 과제등 많은 부분을 체험하고 왔으며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 날짜 : 2007년 1월 22일~28일 <제 1기> * 참여인원 : 30명 (전남도청 .목포시 . 영광군 . 담양군) <출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로 가는 여행이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위에 오르면서 12시간을 가는 내내 비행기 창밖 아래로 아름답게 펼쳐진 아시아 대륙의 풍경과 해양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를 어떻게 보존하고 가꿀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유럽의 풍경을 머릿속에 헤아려본다. 프랑스 - 그랑모뜨 카마르그 팔라바스 엑상프로방스 마르세유 깐느 셍폴 니스 프랑스 파리공항도착후 다시 남부지역 몽펠리에행 비행기도착 그리고 숙소인 그랑모뜨까지 광주에서 출발후 꼬박 24시간이 걸린다.. 시차적응등으로 피곤해보이지만 그래도 지구의 반대쪽 낮선곳에서의 하룻밤 쉽게 잠이 들지 않은다.. 이번 해외연수를 같이 온 일행들과 인사소개를 하며 프랑스에서의 첫날밤은 저물어간다 . 창밖에 펼쳐진 해안가의 아름다운 요트정박장의 풍경은 낮선 이국땅이라는게 실감난다 잘 정리된 도시의 해안 한복판에 똑같은 모양의 건물들과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가로수 어디를 봐도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바닷가 요트정박장 한참을 둘러본 뒤 그랑모뜨 시청에 들려서 부시장으로부터 개발전 황량한 늪지대의 모기떼로 가득했던 갯벌을 매입하면서 간척 개발하는 과정과 장 발라뒤르라는 젊은 건축가로부터 도시 전체의 마스터플랜과 건축을 설계하고 해변에 리조트 타운을 건설하면서...

2007-03-23

2007년 3월 생일자 안내
2007년 3월 생일자 안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3월생일자 1일 : 김영홍,박정열 2일 : 박계성 3일 : 오창수 4일 : 김선철,김의승,임치택,김복식,김점유,추인준 5일 : 장웅선 6일 : 조윤옥,김용하 7일 : 박종안 8일 : 최정호 11일 : 나종훈 12일 : 윤영철 13일 : 안용준,박형채 14일 : 홍성근 16일 : 백형주,이수열,조혜영,강대진,김영숙 17일 : 송연종 18일 : 제성희 19일 : 김대성 21일 : 김은옥 22일 : 백성철 23일 : 정종철 24일 : 주원석 25일 : 최종기,이대성 26일 : 정희택,오경희 27일 : 김혜정 28일 : 차중현,최철호

2007-03-23

도심속골프장 시티파크반대 3월 1인시위 일정안내
도심속골프장 시티파크반대 3월 1인시위 일정안내

도심속골프장 시티파크반대 3월 1인시위 일정안내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시민협         3 4    5 여사청         6 실업극복     7 민주노총   8 환경연합   9 성혜란         10 11  12 민주노동당  13 ymca        14 시민협    15 여사청    16 실업극복     17 18  19 민주노총     20 민주노동당 21 성혜란    22 환경연합  23 ymca        24 25  26 시민협        27 여사청       28 실업극복 29 민주노총  30 민주노동당 31

2007-03-23

07년 3월 소식지 - 1면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에 따른 우리의 요구
07년 3월 소식지 - 1면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에 따른 우리의 요구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에 따른 우리의 요구 1. 사건일지 및 경과 2월 11일 - 화재 발생 2월 12일 - 공동대책위 구성 2월 20일 - 여수출입국 항의방문 2월 22일 - 여수경찰서 항의방문 2월 23일 - 여수추모집회(여수시청 앞) 2월 24일 - 청주보호소로 옮겨진 피해자 17명 강제출국 2월 25일 - 화재참사 추모집회(서울역광장) 26일 - 청주보호소 앞 기자회견, 황해파씨 사망(총 사망자 10명) 3월 1일 - 제도개선 서명운동 시작 3월 11일 - 화재참사 집회및 제도개선촉구, 거리서명. 가두행진 2. 대책위 요청사항 1) 합동분양소와 대책위 지지방문을 조직하여 주십시오. 20일이 지나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떨어지고, 유가족들의 심신도 많이 지쳐 있습니다. 성심병원 장례식에 합동분양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지방문으로 유가족들과 대책위에 기운을 나누어 주십시오. 2) 이주노동자관련 제도 개선 서명운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여수화재참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그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3) 대책위 활동 기금 마련 모금운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유가족 지원을 위한 대책위 활동 기금이 바닥났습니다. 유가족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3. 외국인보호소 실태 (2005 외국인보호소 실태조사 자료 중에서) ● 1인당 실제 사용 면적 평균1.84 평(서울 0.43평, 수원 0.33평) ● 무기한 구금이 가능한 법률 ● 자국의 영사 도움, 구금 이의 신청, 인권침해 진정 권리 고지 비율 20% 미만 ● 본인의 수용 시설 억류 사실을 외부에 통보한 경우 24.3% ● 규정에도 없는 알몸 조사 경험 34.1% ● 단 한 벌 지급된 의복 교체 없음. 여름에 겨울 의복 착용하기도 함. ● 의사의 진료를 제 때 받지 못해 질병 악화 51...

2007-03-23

국민고충처리위, 여수시의 시티파크 재심의 요구에 대하여 이유없다 밝혀(2월소식지)
국민고충처리위, 여수시의 시티파크 재심의 요구에 대하여 이유없다 밝혀(2월소식지)

국민고충처리위, 여수시의 시티파크 재심의 요구에 대하여 이유없다 밝혀 대통령 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여수시의 재심의 요구내용은 이유가 없다” “당초 의견표명(시티파크 사업중단 및 재검토) 대로 민원을 해소해야” 시민행동 : 여수시와 사업시행자(여수관광레저)는 국민고충처리위            결정을 받아들여 도심골프장사업 철회 촉구 대통령 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국민고충처리위)는 지난해 12월 20일 여수시에서 시티파크 특구사업의 고충민원 재심의 신청한 것에 대하여 1월 10일 “재심의 요구 내용이 법리오해, 사실관계 등의 중요한 사정 변경이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아 이유가 없다”며 “당초 의견 표명한 내용대로 이행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학부모단체 등 24개 단체들로 이뤄진 ‘여수 시티파크 도심골프장 건설반대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보도자료를 내고 “고충처리위원회의 결정은 여수 시티파크 사업을 중단하고 사업 타당성 및 부지선정의 적합성을 재검토하라는 지난해 11월 21일 의결주문을 재확인한 것으로 이를 환영한다“며 ”여수시와 사업시행자(여수관광레저)는 국민고충처리위의 결정을 받아들여 사업 중단과 철회를 위해 행정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이미 도시화가 진행된 도심 한가운데 지역특화 발전특구라는 특혜를 주면서 골프장을 건설하는 곳은 없다”며 “사업부지인 수문산 지하에는 여수 시민의 상수원 도수터널이 지나가고, 주변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와 학교시설(초교,중학교,대학교)이 위치해 골프장 건설은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될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동은 “여수시장과 투자유치사업소 등 담당 공무원은 도심한가운데 골프장을 짓는 사업을 철회하고 수문산을 후세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으로 보호하기 바란다”며 “도심속 골프장이 철회되는 날까지 강력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끝 >...

2007-02-15

올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는 원하는 것 모두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하루 종일 주위 사람들에게 복 많이 받으시라는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하기도 하고, 전화를 하기도 하고, 문자나 이메일로 복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복을 나눠줄수록 내가 가진 복이 줄어든다고 해도 그렇게 흔하게 복을 나눠줄 수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내 복을 쪼개서 복을 나눠줄 수 있을까요? 저 같은 속인은 당연히 고개를 옆으로 저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 복이 줄어들더라고 마음 놓고 복을 나눠주려면 내가 복을 많이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복"을 "돈"으로 바꿔 보니 제 말이 꼭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복을 많이 벌어들이세요. 그리고 아까워하지 말고 벌어들인 복을 많이 나누시는 해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일동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15 18:24)

2007-02-15

여수환경운동연합 2007년 정기총회 보고
여수환경운동연합 2007년 정기총회 보고

여수환경운동연합 2007년 정기총회 보고 1) 제목 : 2007년 회원 총회 및 회원 한마당 축제 행사 완료 보고서    1.행사명 : 2007년 총회 및 회원 한마당 축제    2.일시 : 2007년1월20일(토요일)오후 13시~17시    3.장소 : 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및 지하놀이마당    4.행사 진행 지도력 : 정형봉, 장대홍, 김정일, 조천래, 강흥순, 조환익, 문갑태, 송지훈,    5.참여인원 : 가족포함 약 200명    6.진행 프로그램 내용 : 정기 총회 및 회원 한마당 축제    7.재정결산 : 수입 금액 - 300,000원                                지출 금액 - 1,202,830원                                회원 사업비 - 902,830원   8. 후원자 :  전치수, 이수헌,박상규,김옥규,성희영,선준규     8.종합 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된 행사였다, 특히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린이 장터는 매우 좋았다는 평가이다. 시간이 정해진 행사의 진행에서 식전행사의 배치가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행사의 기획과 준비가 철저하면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과 회원님들의 많았다.  또한 회원들이 게임 참여 및 총회 참여가 많아서 의미 있는 2007년 총회가 되었다. 2008년도에는 더욱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2) 총회결정내용 - 2006년 사업보고 : 원안대로 통과 - 2006년 결산보고 : 원안대로 통과 - 정관개정안 : 개정안 없음 - 감사 : 이대성 이사로 결정 - 이사 :  김경만, 김군재, 김점유, 박형곤, 송호종, 이기동, 임호상, 천상국, 황명선, 홍순근, 김대성, 황요순(이상 12인) - 2007년 사업보고 : 원안대로 통과 - 2007년 예산보고 : 원안대로 통과 - 기타안건 ; 이월금 수정해서 예비비로 수정해서 통과. - 우수회...

2007-02-15

에너지 절약 100대과제중 6~10과제
에너지 절약 100대과제중 6~10과제

6. 어린이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려주자. 어릴 때부터 에너지절약 정신을 심어주자. 에너지절약 조기교육은 미래의 에너지자원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에너지절약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7. 어린이에게 절약하는 습성을 갖도록 하자. 연필이나 공책 등 문구류 폐품 활용 지혜를 가르치자. 부모의 솔선수범으로 어린이의 절약 습성을 길러주자. 절약을 통해 미래의 에너지 생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8. 목욕물을 아껴쓰자.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목욕하기보다는 가급적 샤워를 하자. 샤워를 할 때도 물살을 너무 세게 하면 낭비요인이 더 많다. 효과분석 1가구당 연료 연간 사용량 15드럼 - 이중 10%가 온수에 사용되고 15%를 절약할 경우 15드럼(3,000ℓ)×10%×15%= 0.225드럼(45ℓ) - 45ℓ×518원/ℓ=23,310원 - 1,500만가구의 10% 적용할 경우 ·150만가구 × 23,310원 = 350억원 연간 에너지수입비용 절감 : 1,049만 달러 - 45ℓ×150만가구×1/1000×0.92(환산계수)×$169/toe = 1,049만 달러 9. 수돗물을 아껴쓰자. 물을 틀어놓은 채로 음식이나 그릇을 씻지 않도록 하자. 세차는 호스로 하지 말고 물을 받아서 사용하자. 화장실 물탱크에 벽돌을 넣자 효과분석 1가구 월수도 사용량 20톤 - 1,500만가구가 10% 절약할 경우 가구당 연간 24톤 절약 - 1,500만가구 × 24톤 × 221원/톤 = 796억원 연간 에너지수입비용 절감 : 795만 달러 - 24ton×1500만가구×0.5227kWh/ton×1/1000×0.25(환산계수)×$169/toe=795만 달러 (0.5227kWh/ton = 23원/ton?44원/kWh) 10. 재활용을 생활화하자. 이면지 활용으로 외화를 절약하자. 신문지 등 폐지를 재활용하면 외국에서 수입하는 폐지수입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도 절약된다.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

2007-02-15

어린이 환경도서 소개 - 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
어린이 환경도서 소개 - 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

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 /우리 몸은 어디서 왔을까?/ 오바라 히데오 글/시모타니 니스케 그림/홍주영옮김 내 아이 생각을 바꾸는 책-환경과 철학 시리즈물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표지그림들이 모두 다 참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꼼꼼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우리 회에서 이 책을 다루지 않았다면  평생가도 보지 않았을 그런 책 이였기에 이번기회에 조심스럽게 소개합니다. 1권/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우리 몸은 어디서 왔을까?) “내 몸이 바로 지구환경이야!” 놀랍지? 왜 그러냐구? 지구에서 재료를 얻어 내 몸을 만드니까 그렇지. 네 몸이 바로 지구고, 그러니까 지구가 아프면 너도 아프단다. 네 몸을 보면 바로 환경을 알 수 있어. 2권/누가 누굴 먹는 거야?(우리몸은 어디로 갈까?) “내가 죽으면 내 몸은 어디로 갈까?” 지구에서 재료를 얻어 네 몸을 만드는 것처럼 네 몸도 지구를 만드는 재료가 된단다. 모든 생물들이 다 그래. 서로 먹고 먹히면서 몸을 만드는 재료를 주고받지. 이런 걸 먹이사슬이라고 하는데, 누군가 이 먹이사슬을 망가뜨리고 있어. 3권/어디로 가는 거니?(우리는 어떤 곳에서 사는 걸까?) “개구리는 개구리만의 환경이 있다고!”생물은 저마다 사는 곳이 다 달라. 그런데 인간은 어디에서나 살 수 있데. 도구가 있으니깐. 사실 넌 너만의 환경이 있는데 말이야. 4권/뭐든지 할 수 있어!(우리는 어떻게 살아 왔을까?) “내가 동물이라고? 그것도 길들여진 동물이라고?” 맞아, 넌 척추동물이면서 포유류라는 고등동물에 속하지. 동물은 사는 곳에 따라 제 몸을 바꿔 왔는데, 사람인 인간은 도구만 바꾸고 있어. 도구로 뭐든지 할 수 잇지만, 자꾸 자연에서 멀어지고 있단다. 5권/누가 날 따라 다니지?(우리는 무엇을 선택할까?) “좀 더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뭐 잘못인가?” 좀 더 편리하게 살려면 좀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할 거야. 그런데 이 물건들은 뭘로 만들지?지구에서 재료를 얻어. 그...

2007-02-15

11월 회원 탐방
11월 회원 탐방

11월_회원탐방4788.JPG전선숙 회원 사진

2006-11-28

11월회원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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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_회원탐방4788.JPGㅇㅇㅇㅇ

2006-11-28

정동진회원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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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회원

200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