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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연장취소 국민소송인 모집
월성1호기연장취소 국민소송인 모집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3월30일 원안위가 내린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결정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을 중대하게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보고, 이를 취소시키기 위하여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취소 국민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 소송의 원고는 월성원전 1호기 사고 시 피해를 입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기 자 회 견 문 소송 원고 모집 기자회견 위법 논란 안전성 쟁점 미해결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취소 국민소송 지난 2월 27일 새벽 1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위법논란과 안전성 쟁점 미해결 논란으로 2명의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허가(안)을 표결에 부쳐 의결을 강행했다. 원전안전과 국민안전은 안중에 없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역시 핵마피아들에 포획된 곳이라는 사실을 알린 대표적인 사안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에,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녹색법률센터, 민변 환경보건위원회,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환경법률센터 및 개별 변호사로 구성된 국민소송대리인단과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내린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결정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을 중대하게 위반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보고, 이를 취소시키기 위하여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취소 국민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 소송의 원고는 월성원전 1호기 사고 시 피해를 입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수명끝난 노후원전은 위험하므로 국민안전을 위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원전 1호기 폐쇄를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법에 명시된 최신기술기준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부족사항을 제대로 심의하지도 않았고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한 스트레스 테스트 평가도 결과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명연장 허가안을 표결했다.   국민소송대리인단은 법적인 쟁점을 정리하여 최신기술기준 적용 등 안전성평가 기준 위반과 안전성 목적 달성의 불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에서 다수호기 공통원인 사고로 인한 누적환경영향평가...

2015-03-30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를 진행하다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를 진행하다

다이버 - 여수바다를 이야기하다는 참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3월25일(목)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 - 다이버 여수바다를 이야기하다 - 강좌가 회원 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준비팀과 발표자, 청중들 모두 긴장하며 강사의 강연내용을 경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능한 강사님의 생동감 넘치는 강연때문에 약 2시간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여수바다의 생생한 현실과 아픔,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자는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자원봉사의 사나이, 지역사회 열정이 가득한 사나이 박근호 회원이자, 해양환경위원장입니다. 박근호 회원님은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중다이버를 통해 여수지역의 바다환경변화를 관찰하고 계시며, 누구보다도 여수바다를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의 강연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의 강연은 우선 다이버의 기본적인 장비와 안전수칙, 다이버 지침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후 20년동안 다이버를 통해 보았던 현실을 사진과 동영상, 관련자료를 통해 저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종화동 하멜공원의 현실은 해양쓰레기 투기현장, 수중속의 불가사리, 폐타이어, 낚시어구, 막걸리, 가전제품, 밥통, 수중납추 등이 뒤엉켜진 쓰레기 집합촌 같았습니다. 특히 셀 수 없이 붙어있는 불가사리는 여수바다의 아픈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낚시터로 유명한 두문포나 백야도 낚시터 주변수중은 로프, 납추, 실리콘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경도선착장은 패각문제가 심각해보여 대책이 절실해 보였고, 엑스포가 치러졌던 신항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생물군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백도와 연안의 바다의 수중은 생동감있는 생물들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아주 멋진 자연생태계를 간직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습...

2015-03-30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를 진행하다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를 진행하다

다이버 - 여수바다를 이야기하다는 참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3월25일(목)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가 주관하는 바다(海)이야기 첫 번째 토크 - 다이버 여수바다를 이야기하다 - 강좌가 회원 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준비팀과 발표자, 청중들 모두 긴장하며 강사의 강연내용을 경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능한 강사님의 생동감 넘치는 강연때문에 약 2시간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버렸습니다. 여수바다의 생생한 현실과 아픔,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자는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자원봉사의 사나이, 지역사회 열정이 가득한 사나이 박근호 회원이자, 해양환경위원장입니다. 박근호 회원님은 여수환경운동연합에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중다이버를 통해 여수지역의 바다환경변화를 관찰하고 계시며, 누구보다도 여수바다를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의 강연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의 강연은 우선 다이버의 기본적인 장비와 안전수칙, 다이버 지침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후 20년동안 다이버를 통해 보았던 현실을 사진과 동영상, 관련자료를 통해 저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종화동 하멜공원의 현실은 해양쓰레기 투기현장, 수중속의 불가사리, 폐타이어, 낚시어구, 막걸리, 가전제품, 밥통, 수중납추 등이 뒤엉켜진 쓰레기 집합촌 같았습니다. 특히 셀 수 없이 붙어있는 불가사리는 여수바다의 아픈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낚시터로 유명한 두문포나 백야도 낚시터 주변수중은 로프, 납추, 실리콘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경도선착장은 패각문제가 심각해보여 대책이 절실해 보였고, 엑스포가 치러졌던 신항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생물군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백도와 연안의 바다의 수중은 생동감있는 생물들의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아주 멋진 자연생태계를 간직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습...

2015-03-30

해상케이블카, 순천검찰청 추가사진
해상케이블카, 순천검찰청 추가사진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5년 3월 26일(목) 오전 10시 순천검찰청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환경침해범죄 신고자 진술을 하며 지난 3월 18일(수) 현장조사 사진을 추가로 제출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히며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해결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5-03-26

해상케이블카, 순천검찰청 추가사진
해상케이블카, 순천검찰청 추가사진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5년 3월 26일(목) 오전 10시 순천검찰청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환경침해범죄 신고자 진술을 하며 지난 3월 18일(수) 현장조사 사진을 추가로 제출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음을 밝히며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해결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5-03-26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3월 21일(토) 회원재정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자도 회원봄나들이를 회원 61명이 참가하여 재미있고 신나게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 푸름이 생태탐사단의 답사기행과 더불어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들은 가족동반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름다운 여자도의 행복한 일상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여자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고 시간의 속도를 늦추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라면 달천 승강장에 모여서 여자호 도선을 이용하여 약 20분간 배를 타고, 송여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송여자에 도착하자 김영철 전 시의원이자 환경연합 회원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회원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여자도에 대한 마을설명을 들으면서 송여자 둘레길 탐방과 토종고래 상괭이 출몰지를 답사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송여자에서 마파와 연결된 다리를 거닐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약 1시간가량 지나니 큰동네인 대동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온 아기자기한 점심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우리는 오랜만에 옛 추억이 가득한 오자미 던지기. 피구놀이, 보물찾기 , 환경노래부르기 등을 하면서 신나는 오후 일정을 보냈습니다. 아차, 김연주 회원님의 갯벌에는 무엇이 살까라는 노래는 오늘 행사와 딱 맞는 품격있는 노래배우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이 남는 시간은 갯것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답사일이 년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기간이어서, 소라, 해삼, 고둥도 많이 보았고 조금은 갯것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갯것의 짜릿함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원님들도 다음 행사때 느껴보시라고 생략합니다. ^^ 여하튼 참 즐거웠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서로 회원소개와 함께 오늘 하루 평가를 통해 친교의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여수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다짐하며, 다음 회원행사를 기약하고 아쉬운 여...

2015-03-24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봄내음 가득한 여자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2015년 3월 21일(토) 회원재정위원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자도 회원봄나들이를 회원 61명이 참가하여 재미있고 신나게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 푸름이 생태탐사단의 답사기행과 더불어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들은 가족동반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름다운 여자도의 행복한 일상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여자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고 시간의 속도를 늦추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라면 달천 승강장에 모여서 여자호 도선을 이용하여 약 20분간 배를 타고, 송여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송여자에 도착하자 김영철 전 시의원이자 환경연합 회원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회원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여자도에 대한 마을설명을 들으면서 송여자 둘레길 탐방과 토종고래 상괭이 출몰지를 답사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송여자에서 마파와 연결된 다리를 거닐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약 1시간가량 지나니 큰동네인 대동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온 아기자기한 점심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우리는 오랜만에 옛 추억이 가득한 오자미 던지기. 피구놀이, 보물찾기 , 환경노래부르기 등을 하면서 신나는 오후 일정을 보냈습니다. 아차, 김연주 회원님의 갯벌에는 무엇이 살까라는 노래는 오늘 행사와 딱 맞는 품격있는 노래배우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이 남는 시간은 갯것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답사일이 년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기간이어서, 소라, 해삼, 고둥도 많이 보았고 조금은 갯것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갯것의 짜릿함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원님들도 다음 행사때 느껴보시라고 생략합니다. ^^ 여하튼 참 즐거웠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서로 회원소개와 함께 오늘 하루 평가를 통해 친교의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여수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다짐하며, 다음 회원행사를 기약하고 아쉬운 여...

2015-03-24

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공동의장 3월20일 1인 시위 사진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1인 시위 참가신청 받습니다. 매주 금요일 12:00 - 13:00까지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합니다. 첫째, 셋째주는 여수환경운동연합(3월20일, 4월3일, 4월17일)에서   둘째, 넷째주는 여수시민협(3월27일, 4월10일, 4월24일)이 합니다. 1인 시위 하실 분은 여수시민협(061-685-3430, 010-9998-7424), 여수환경운동연합(061-682-0610, 010-7979-0610)에 연락주세요. 신청:여수시민협 박성주 사무처장,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국장

2015-03-21

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공동의장 3월20일 1인 시위 사진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1인 시위 참가신청 받습니다. 매주 금요일 12:00 - 13:00까지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합니다. 첫째, 셋째주는 여수환경운동연합(3월20일, 4월3일, 4월17일)에서   둘째, 넷째주는 여수시민협(3월27일, 4월10일, 4월24일)이 합니다. 1인 시위 하실 분은 여수시민협(061-685-3430, 010-9998-7424), 여수환경운동연합(061-682-0610, 010-7979-0610)에 연락주세요. 신청:여수시민협 박성주 사무처장,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국장

2015-03-21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안전시설 엉망으로 추락사고 가능성이 경고됐음에도 사고방지는커녕 오히려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3월 19일(목) 오후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현장으로 신고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주변을 3월 18일(수)까지 조사한 결과 수십 미터 절벽 바로 위쪽으로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를 만들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이 포함된 관광객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현장을 확인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이 본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추락사고 위험현장은 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절벽이 있는지도 모를 외지 관광객들이 절벽 위 부실한 그물망에 의지해 다니며 넘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정류장 진입로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20일부터 추락사고 위험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자산공원 정류장은 가시철조망과 쇠파이프, 각종배관 등이 널려있는 공사현장이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위험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절벽 바로 위 임시 통행로 조성은 사고 위험을 더 키울 뿐’이라 지적했다. 〇 또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허가조건인 주차장도 마련하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 밑 터널에 ‘터널 내 주차...

2015-03-19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안전시설 엉망으로 추락사고 가능성이 경고됐음에도 사고방지는커녕 오히려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3월 19일(목) 오후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현장으로 신고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주변을 3월 18일(수)까지 조사한 결과 수십 미터 절벽 바로 위쪽으로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를 만들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이 포함된 관광객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현장을 확인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이 본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추락사고 위험현장은 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절벽이 있는지도 모를 외지 관광객들이 절벽 위 부실한 그물망에 의지해 다니며 넘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정류장 진입로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20일부터 추락사고 위험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자산공원 정류장은 가시철조망과 쇠파이프, 각종배관 등이 널려있는 공사현장이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위험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절벽 바로 위 임시 통행로 조성은 사고 위험을 더 키울 뿐’이라 지적했다. 〇 또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허가조건인 주차장도 마련하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 밑 터널에 ‘터널 내 주차...

2015-03-19

월성원전 1호기 폐쇄 2차 국민선언
월성원전 1호기 폐쇄 2차 국민선언

선언문 수명끝난 월성1호기 폐쇄, 정부가 결단하라! 3월 11일 오늘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4년이 되는 날이다.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사고수습의 과정은 아물지 않는 상처를 더 곪게 하고 있을 뿐이다. 후쿠시마의 사고 이후 많은 나라들은 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은 후쿠시마로부터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 채 원자력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새벽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원전1호기의 수명연장 안전성 심의를 2명의 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로 강행처리하였다. 그동안 지역주민은 물론 많은 국민들은 수명끝난 노후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해 월성1호기 폐쇄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원자력전문가들까지 제기하고 있는 수많은 안전성논란과 적자를 보는 경제성을 볼 때, 더군다나 폐쇄해도 전력난에 문제가 없는 현실에서 위험한 선택을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무엇이 급했는지, 어떤 압력을 받았는지 서둘러 월성1호기 수명연장의 안전성심사를 표결로 처리했다. 월성1호기를 수출한 캐나다는 물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기준 조차 확보되지 않았고,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한 안전성 쟁점사항도 해결되지 않았다. 더구나 개정된 원자력안전법의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아 위법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또 결격사유가 있는 원자력안전위원(조성경)을 결정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한마디로 ‘누더기 결정’을 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일사천리로 4월에 월성1호기를 재가동하겠다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계획은 국민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원자력안전위에서 월성1호기 수명연장 안전성 심사를 문제투성이로 통과시킨 것으로 모든 문제가 마무리될 수 없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원전의 수명연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스트레스테스트 통과를 전제로 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4월이...

2015-03-11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사진)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3월 10일(화)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일과복지연대 등 여수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정류장에서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문제에 대한 근본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인 여수포마(주)는 지난 3월 2일(월) 후안무치 해명자료에서 안전문제에 관하여 ‘프랑스 포마사의 설비’를 강조하고 있지만, 1995년 7월 18일 프랑스 고등법원은 케이블카 구조결함으로 8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 최대 스키리프트 제조업체인 포마갈스키사의 회장과 회사 기술책임자 등 4명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10월 13일 포마에서 제작한 대구 팔공산케이블카를 타던 40대 남성이 케이블카 운행 중간 지점에서 문이 열린 사이에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제작한 포마(Poma) 브랜드 모기업이 창...

2015-03-10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사진)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3월 10일(화)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일과복지연대 등 여수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정류장에서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문제에 대한 근본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인 여수포마(주)는 지난 3월 2일(월) 후안무치 해명자료에서 안전문제에 관하여 ‘프랑스 포마사의 설비’를 강조하고 있지만, 1995년 7월 18일 프랑스 고등법원은 케이블카 구조결함으로 8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 최대 스키리프트 제조업체인 포마갈스키사의 회장과 회사 기술책임자 등 4명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10월 13일 포마에서 제작한 대구 팔공산케이블카를 타던 40대 남성이 케이블카 운행 중간 지점에서 문이 열린 사이에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제작한 포마(Poma) 브랜드 모기업이 창...

2015-03-10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자연의 벗 답사모임에서는 2015년 3월 답사기행으로 완도 약산도를 다녀왔습니다. 완도 약산도는 약초의 섬이자, 척박한 돌섬을 아기자기하게 만든 약초의 섬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약초를 먹고 사는 흑염소의 섬, 산마다 길마다 약초가 널린 건강 보양의 섬이라고도 부릅니다. 완도 약산도는 버스로 여수에서 완도까지 약 2시간20분 걸렸습니다. 자연의 벗 참가자 31명은 고금도 다리를 건너 완도 약산도 죽산리 마을 회관에서부터 해동사 가사리까지 4시간동안 자연과 벗이되는 기행을 시작했습니다. 죽산리 마을에서 삼문산 망봉까지는 조금 가파른 코스였지만, 봄을 맞아 추위를 이기고 새롭게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봄 야생화들이 가득해 봄꽃들을 보면서 걷는 답사는 그렇게 힘든 줄 모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답사일행들은 함께 참여한 숲해설가들의 봄꽃 설명을 들으면서, 복수초, 노루귀, 길마가지꽃, 현오색, 동백, 산자고 등의 특징과 꽃말의 내용을 알 수 있었으며, 연신 봄꽃들의 자태를 사진속에 담으며, 자연과 동화되는 하루의 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답사의 백미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손수 만든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면서 답사자들의 상호 인사와 친교, 그리고 간단한 휴식시간은  자연과 함께하는 답사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답사 일행은 삼문산 망봉전망대를 거쳐 진달래공원과 너럭바위를 지나 해동사로 발길을 옮기고, 완도 약산도와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보성의 전통 한옥마을인 간골마을 방문을 끝으로 자연의 벗 답사일정을 모두 마감하였습니다. 박근호 회원의 답사 사진과 동영상 http://www.band.us/#/band/49219816

2015-03-09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자연의 벗 3월 기행 - 완도 약산도를 다녀오다.                              자연의 벗 답사모임에서는 2015년 3월 답사기행으로 완도 약산도를 다녀왔습니다. 완도 약산도는 약초의 섬이자, 척박한 돌섬을 아기자기하게 만든 약초의 섬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약초를 먹고 사는 흑염소의 섬, 산마다 길마다 약초가 널린 건강 보양의 섬이라고도 부릅니다. 완도 약산도는 버스로 여수에서 완도까지 약 2시간20분 걸렸습니다. 자연의 벗 참가자 31명은 고금도 다리를 건너 완도 약산도 죽산리 마을 회관에서부터 해동사 가사리까지 4시간동안 자연과 벗이되는 기행을 시작했습니다. 죽산리 마을에서 삼문산 망봉까지는 조금 가파른 코스였지만, 봄을 맞아 추위를 이기고 새롭게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봄 야생화들이 가득해 봄꽃들을 보면서 걷는 답사는 그렇게 힘든 줄 모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답사일행들은 함께 참여한 숲해설가들의 봄꽃 설명을 들으면서, 복수초, 노루귀, 길마가지꽃, 현오색, 동백, 산자고 등의 특징과 꽃말의 내용을 알 수 있었으며, 연신 봄꽃들의 자태를 사진속에 담으며, 자연과 동화되는 하루의 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답사의 백미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손수 만든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면서 답사자들의 상호 인사와 친교, 그리고 간단한 휴식시간은  자연과 함께하는 답사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답사 일행은 삼문산 망봉전망대를 거쳐 진달래공원과 너럭바위를 지나 해동사로 발길을 옮기고, 완도 약산도와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보성의 전통 한옥마을인 간골마을 방문을 끝으로 자연의 벗 답사일정을 모두 마감하였습니다. 박근호 회원의 답사 사진과 동영상 http://www.band.us/#/band/49219816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