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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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환경운동연합 산단에너지위원회(준)은 3월 3일(화) 오후 3시 여수산단 모니터 활동을 진행하였다. 산업단지 환경안전감시 - ‘여수산단의 불편한 진실’ 알리기 활동은 여수환경운동연합 2015년 정기총회 활동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례적인 모니터 활동은 정기총회에서 격월 1회(년 5회 이상)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산단에너지위원회(준)에서는 매달 1회 진행하기로 하고, 현장사진을 여수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밴드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여수산단 환경안전 사고대책과 환경부/전남도/여수시 정책대응을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책활동과 전국환경연합산단네트워크와 산단개혁전국연대 등 산업단지 환경안전 연대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2015-03-05

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환경운동연합 산단에너지위원회(준)은 3월 3일(화) 오후 3시 여수산단 모니터 활동을 진행하였다. 산업단지 환경안전감시 - ‘여수산단의 불편한 진실’ 알리기 활동은 여수환경운동연합 2015년 정기총회 활동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례적인 모니터 활동은 정기총회에서 격월 1회(년 5회 이상)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산단에너지위원회(준)에서는 매달 1회 진행하기로 하고, 현장사진을 여수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밴드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여수산단 환경안전 사고대책과 환경부/전남도/여수시 정책대응을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책활동과 전국환경연합산단네트워크와 산단개혁전국연대 등 산업단지 환경안전 연대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2015-03-05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교통, 주차, 안전, 환경, 요금 등 문제 해결 후 정식승인 받고 운행해야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2월 26일(목)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7일(금) 오후 2시 여수시청 앞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시민사회집회”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보도 요약)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2월 27일(금) 오후 2시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시민사회 집회를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진출입로 등 교통대책이 완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오폐수를 무단배출하고, 부실토목공사로 인해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   여수지역 시민사회와 여수시의회의 각종 교통 및 안전대책 미흡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는 임시사용승인을 강행하였지만, 관광비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연휴에는 돌산대교 전역이 2-3시간씩 차량이 정체되어 인근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사선 주차에 2중 주차까지 난리가 아닌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여수 봄철 관광성수기에 극심한 구도심 및 돌산대교 인근의 교통지옥으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이 여수 시내를 관광하지 않고 인근 타 지역으로 바로 떠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는 결국 여수해상케이블카 민간회사만 돈을 벌고, 인근 백초...

2015-02-27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교통, 주차, 안전, 환경, 요금 등 문제 해결 후 정식승인 받고 운행해야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2월 26일(목)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7일(금) 오후 2시 여수시청 앞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시민사회집회”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보도 요약)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2월 27일(금) 오후 2시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시민사회 집회를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진출입로 등 교통대책이 완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오폐수를 무단배출하고, 부실토목공사로 인해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   여수지역 시민사회와 여수시의회의 각종 교통 및 안전대책 미흡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는 임시사용승인을 강행하였지만, 관광비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연휴에는 돌산대교 전역이 2-3시간씩 차량이 정체되어 인근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사선 주차에 2중 주차까지 난리가 아닌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여수 봄철 관광성수기에 극심한 구도심 및 돌산대교 인근의 교통지옥으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이 여수 시내를 관광하지 않고 인근 타 지역으로 바로 떠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는 결국 여수해상케이블카 민간회사만 돈을 벌고, 인근 백초...

2015-02-27

해상케이블카 KBC시사터치따따부따
해상케이블카 KBC시사터치따따부따

여수해상케이블카 환경 안전 교통 주차 문제 2015년 2월 10일 방송영상 바로보기 아래클릭 http://www.ikbc.co.kr/vod.html?url=225224

2015-02-12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원자력 발전의 올바른 이해(탈핵교육) 2015년  2월 11일 11:00-12:30 진행

2015-02-11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원자력 발전의 올바른 이해(탈핵교육) 2015년  2월 11일 11:00-12:30 진행

2015-02-11

월성1호기 폐쇄 촉구하는 국민선언
월성1호기 폐쇄 촉구하는 국민선언

[선언문] 월성원전1호기 폐쇄하여, 안전한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지난 1월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30년 수명이 만료된 노후원전 월성1호기 10년 수명연장심사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국민들은 월성1호기의 안전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월성원전 주변에 사는 주민들 역시 월성1호기는 이제 안전하게 폐쇄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전문가들조차 월성1호기는 최신기술기준이 반영되지 않아 안전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며, 공개적인 토론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기술기준 만족’, ‘평가기준 적합’을 주장하며 2월 12일 심의에서 수명연장 승인을 표결에 붙여 강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원전의 안전성, 전력수급, 경제성, 주민의 수용성, 국민여론 등 어떤 것도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의 납득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그 흔한 공청회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1회 회의를 2회로 늘려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빨리 결정하는 데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바라볼 때, 월성1호기를 수명연장 안해도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력공급에 전혀 차질이 없습니다 월성1호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1%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2년이 넘게 가동이 중단되어 있지만 전력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더구나 5년 후에는 전력예비율이 30%에 육박한다고 하니 더욱더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2. 수명연장해도 적자사업으로 경제성이 없습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은 경제성면에 있어서도 당연히 추진해서는 안 될 사업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성1호기 수명연장은 최대 2,269억원 손해 보는 사업임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수명연장을 하든 안하든 손해를 보는 사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명연장 결정도 되기 전에 사업자인 한수원이 5천6백억원의 설비개선을 강행했기 때...

2015-02-09

자연의벗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어요
자연의벗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어요

자연의 벗 2015년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답사는 올 한해 가장 추운 날 진행되었지만, 금오산 등반코스는 추위도 아랑곳없이 활력이 넘쳤고, 총 13명의 회원들이 하동 금오산으로 출발하였답니다. 높지 않은 금오산이었지만, 내려오는 길은 그렇게 순탄치만 않았습니다. 운동부족을 느끼며, 헉헉 거리며 오른 금오산에서 바라본 모습은 섬진강 하류가 쭉 펼쳐진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과 전남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다도해 풍경 등 정말 아름다운 전경이었습니다. 꼬불꼬불한 하동 금오산의 기행은 자연의 벗에게는 2015년 답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였고, 참가자들에게는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점심 먹을 때는 너무 추워 후닥닥^^^ 하지만, 추위에 손이 곱은 상태로 먹은 비빔밥과 병어회는 영원히 기억나는 추억의 한 꼭지를 간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금오산 정상 아래에는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진 마애불이 있어, 조각가의 마음과 기도하는 이들의 염원과 겸손, 간절한 소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쉬운 금오산 등반을 마감하고 우리 답사팀은 묘도 봉황산으로 자리를 옮겨 답사를 진행하였답니다. 3월 답사는 완도군 약산도로 기행을 합니다. 모두 참여해 주시고, 그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02-09

자연의벗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어요
자연의벗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어요

자연의 벗 2015년 2월 기행을 하동 금오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답사는 올 한해 가장 추운 날 진행되었지만, 금오산 등반코스는 추위도 아랑곳없이 활력이 넘쳤고, 총 13명의 회원들이 하동 금오산으로 출발하였답니다. 높지 않은 금오산이었지만, 내려오는 길은 그렇게 순탄치만 않았습니다. 운동부족을 느끼며, 헉헉 거리며 오른 금오산에서 바라본 모습은 섬진강 하류가 쭉 펼쳐진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과 전남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다도해 풍경 등 정말 아름다운 전경이었습니다. 꼬불꼬불한 하동 금오산의 기행은 자연의 벗에게는 2015년 답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행사였고, 참가자들에게는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점심 먹을 때는 너무 추워 후닥닥^^^ 하지만, 추위에 손이 곱은 상태로 먹은 비빔밥과 병어회는 영원히 기억나는 추억의 한 꼭지를 간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금오산 정상 아래에는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진 마애불이 있어, 조각가의 마음과 기도하는 이들의 염원과 겸손, 간절한 소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아쉬운 금오산 등반을 마감하고 우리 답사팀은 묘도 봉황산으로 자리를 옮겨 답사를 진행하였답니다. 3월 답사는 완도군 약산도로 기행을 합니다. 모두 참여해 주시고, 그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02-09

LG화학 PC공장 포스겐독가스 유출사고 당일상황
LG화학 PC공장 포스겐독가스 유출사고 당일상황

부상자 다섯 분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사고회사인 LG화학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1월 30일 13시 05분 LG화학 PC공장 PC생산팀 Train1 P-1110에서 독가스인 포스겐이 유출되어 작업자 5명이 여천 전남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LG화학 PC공장 포스겐 독가스 유출사고는 Pump Trip되면서 T-1 S/D되었고, D-1110 압력 상승으로 압력 배출용 밸브 오픈되면서 대기로 노출되어 현장상황 파악 및 조치를 위해 현장 이동 중 작업자가 포스겐 가스에 노출되었습니다. 포스겐 독가스 유출 사고회사인 LG화학의 공정조치는 압력 배출용 밸브는 자동 차단, 주변 살수를 통해 포스겐 포함 배출가스를 중화처리 했다고 합니다. 사고현장에서는 폴리스라인을 치고 경찰 과학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용어설명 PC -> 폴리카보네이트 Train1(T-1) -> 1공정 P-1110 -> 모노머 Feed Pump Pump Trip -> 펌프 순간 정지 S/D -> Shut Down D-1110 -> 타원형 기체드럼

2015-01-30

GS칼텍스원유부두 기름유출사고 1년 보도자료
GS칼텍스원유부두 기름유출사고 1년 보도자료

현장조사 결과 신덕과 묘도의 해안 방파제 부근의 조간대에서 남아있는 기름을 쉽게 찾을 수 있었으며, 악취와 기름 냄새도 맡을 수 있었다.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GS칼텍스 원유부두 기름유출사고로 여수앞바다는 신음 중 여수환경운동연합,‘1주년 현장 확인 결과 󰡑- 신덕/묘도에서  남아있는 기름 확인, GS칼텍스는 여수시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무한책임을 다하라!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GS칼텍스 원유부두 기름유출사고 발생 1주년을 맞이하여 2015년 1월 28일(수) 오전 8시 30부터 12:00까지 당시 유류오염피해지역인 여수시 신덕일대를 현장조사 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신덕과 묘도의 해안 방파제 부근의 조간대에서 남아있는 기름을 쉽게 찾을 수 있었으며, 악취와 기름 냄새도 맡을 수 있었다.   〇 유류오염피해는 이미 씨프린스사고와 엑슨발데즈 기름유출사고 사례에서 보듯이 수십 년 동안 잔존유분은 고스란히 남아있고, 원유의 독성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생태계 고갈, 환경적, 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지역사회의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현장조사로 확인하였듯 방제작업의 완료로 모든 과정이 종료되는 것이 아님을 밝히며 GS칼텍스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생태계복원을 위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직접 생계에 타격을 받는 어민과 주민들의 피해 보상에 적극 나서야 하며, 생태계 회복 평가를 실시하고, 자료 공개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여야 한다.   〇 금동호사고, 씨프린스호사고, 호남사파이어호사고, 우이산호사고 등 GS칼텍스로 인한 사...

2015-01-30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를 내고, 낭떠러지 추락사고 위험현장을 방치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근본대책을 외면한 채 땜질처방에 급급해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30일(금) 12:00 여수시청에서 진행한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일 문제가 된 ‘부실한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여수환경운동연합의 27일 추가조사 결과 수십 미터 절벽 위 추락위험 경고판조차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대로였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7일 조사에서도 오동도와 세계박람회장에 가려는 관광객들의 ‘여기서 밀리면 죽음이다.’, ‘내려가는 길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떡해.’라는 불안한 목소리와 심지어 절벽 위에서 장난치며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목격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난간만 20m 설치계획은 추락사고 위험을 그대로 방치할 뿐’이라 지적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에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처리하는 방법을 비용이 든다며 외면하고, 사고를 낸 자체처리장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력 비판했다. 〇 한편, 허가조건인 주차장과 진입도로조차 갖추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교통이 막혀서 ...

2015-01-29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를 내고, 낭떠러지 추락사고 위험현장을 방치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근본대책을 외면한 채 땜질처방에 급급해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30일(금) 12:00 여수시청에서 진행한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일 문제가 된 ‘부실한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여수환경운동연합의 27일 추가조사 결과 수십 미터 절벽 위 추락위험 경고판조차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대로였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7일 조사에서도 오동도와 세계박람회장에 가려는 관광객들의 ‘여기서 밀리면 죽음이다.’, ‘내려가는 길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떡해.’라는 불안한 목소리와 심지어 절벽 위에서 장난치며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목격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난간만 20m 설치계획은 추락사고 위험을 그대로 방치할 뿐’이라 지적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에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처리하는 방법을 비용이 든다며 외면하고, 사고를 낸 자체처리장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력 비판했다. 〇 한편, 허가조건인 주차장과 진입도로조차 갖추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교통이 막혀서 ...

2015-01-29

‘일본산수산물’ 실상 이런데, 그냥 먹으라고?
‘일본산수산물’ 실상 이런데, 그냥 먹으라고?

최근 일본산 방사능오염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이유는 정부가 2013년 9월부터 시행된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라 실시한, 주변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조만간 푸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수축산물이나 식품의 안전성을 담당하는 부서가 아닌 외교부 담당자가 이 같은 이야기를 꺼낸 까닭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외교부가 한일복교 50주년을 맞아 경색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일본산 수산물수입재개 검토를 언급했다는 거다. 즉, 일본정부가 WTO(세계무역기구) 제소까지 운운하며 우리정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압박하자 한일관계 개선용 카드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재개를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 답답하고 화가 난다. 답답하고 화가 난다. 아무리 양국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한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달린 문제를 외교적 협상카드로 활용하려 하다니, 납득하기 어렵다. 일본 정부가 사고발생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뒷수습에 허둥지둥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외교 당국자의 발언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무시한 ‘폭언’에 가깝다. 알려졌다시피 허물어진 후쿠시마 원전에선 여전히 상당수의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계속 흘러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에 걸맞은 일본 정부의 대책은 과학적 근거 없는 호소에 불과하다. 특별한 조치도 변화된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오히려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정부가 취한 안전조치가 외교적 논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중대한 역할을 도맡아야 할 정부기관이다. 일찍이 우리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또한, 미량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도 추가 조사를 실시하는 조치를...

2015-01-29

월성원전1호기 폐쇄해야 하는 7가지 이유
월성원전1호기 폐쇄해야 하는 7가지 이유

22일 탈핵행동의 날 맞아 원안위 앞에서 노후원전 폐쇄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진행 지난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30년 수명이 만료된 노후원전 월성1호기 10년 수명연장심사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사회의 안전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월성1호기를 수명연장할 것이 아니라 폐쇄 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 인근에 사는 경주의 주민들 역시 이제는 안전하게 월성1호기를 폐쇄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는 이러한 주민과 국민적 요구를 무시한 채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월 12일 이 문제를 다시 다루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 원전의 안전성, 전력수급, 경제성, 주민의 수용성, 국민여론 등 어떤 것도 월성1호기를 다시 가동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 전력공급에 차질은 없습니다 월성1호기가 생산하는 전력량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1%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2년이 넘게 가동이 중단되어 있지만 전력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5년 후에는 전력예비율이 30%에 육박한다고 하니 더욱더 문제가 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 수명연장해도 적자사업, 경제성이 없습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은 경제성면에 있어서도 당연히 추진해서는 안 될 사업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성1호기 수명연장은 최대 2,269억원 손해 보는 사업임이 드러났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수명연장을 하든 안하든 손해를 보는 사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노후원전은 안전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수명이 있고, 오래되면 고장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전은 단순한 고장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장발생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도 수명을 연장해서 40년을 가동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 종주국 캐나다도 수명연장을 포...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