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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죽이기 중단하라” - 천막 농성
“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죽이기 중단하라” - 천막 농성

        “박준영 전남지사 영산강 죽이기 중단하라”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천막 농성 조선 su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0-06-14 ▲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이 14일 무안 전남도청 앞에서 “4대강 사업에 찬성하고 있는 박준영 지사를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시민행동 제공>  14일 오전 대국민 라디오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을 그대로 추진할 의사를 밝히면서 “4대강 수계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도 다시 한 번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인데, 최근 지역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것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영산강 사업 추진 의지다. 이번 연설에서 “지자체의 의견도 수렴하겠다”는 얘기는 자칫 영산강 쪽이 4대강 사업의 제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0여 개 광주전남 시민·노동·농민·진보단체와 종교계가 박준영 지사를 규탄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2시 무안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MB 영산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사업 찬동한 박준영 지사 규탄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시민행동은 “4대강 사업 중단은 전 국민의 절박한 요구이며 그 증거가 이번 6·2지방선거 결과이다. 그런데도 4대강 사업의 최고 책임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민심을 외면하고 오늘 방송담화를 통해 사업 강행을 재차 선언했다. 이런 오만과 독선적인 대통령의 행동에 힘을 싣고 있는 이가 바로 박준영 전남지사인 것”이라며 “박준영 전남지사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열망하고 있는 지역민을 비롯한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우리는 박준영 지사가 사죄하고 영산강 사업이 중단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2010.06.15.

중국 2010 상해박람회 참관하고 나서(송지훈간사)
중국 2010 상해박람회 참관하고 나서(송지훈간사)

중국 2010 상해박람회 참관하고 나서 일정 : 5월 25일(화) ~ 28일(금) 3박 4일 참가자 : 송지훈(총무간사), 김혜진(집행위원), 최은미(회원) 1. 일차별 코스 1일차 코스 : 여수시청 도착 및 공항이동 - 여수공항 도착 및 서류 받음 - 기념식 및 출국수속 - 중국푸동공항 도착 및 입국 심사 - 예원 - 상해임시정부 - 홍구공원 - 저녁식사 - 마시청 서커스 관람 - 숙소이동 및 취침 2일차 코스 : 조식 - 소주이동 - 호구 - 한산사 - 운하여행 - 시장체험 - 점심 - 졸정원 - 저녁식사 - 발마사지 - 숙소이동 및 취침 3일차 코스 : 조식 - 상해박람회로 이동 - 한국관 구경 - 배트남관 구경 - 프랑스관 구경 - 항포강유람, 상해야경 구경 - 저녁식사 - 숙소이동 - 중국 현지 식당 구경 - 취침 4일차 코스 : 기상 - 중국푸동공항 이동 - 여수공항이동 2. 2012여수엑스포 성공하기 위한 느낀 점(교통과 볼거리, 박람회, 기타) 1) 교통 중국의 교통 상황을 보면 버스와, 자전거가 시민들의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상해와 여수시내의 다른 점은 차량의 주정차가 없었다. 그러나 시민의식은 여수시민보다 밑에 있었다. 교통 신호 및 질서를 지키는 것을 보니 그런 판단을 하게 되었다. 또한 여수시민은 자가용이 아닌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른도시에서 오는 손님, 해외에서 오는 외국인들에게 여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것이 국제기후시범도시 선언을 한 여수가 할 일이다. 2) 볼거리 상해에서도 많은 볼거리들이 있었다. 3박 4일이라는 시간을 보아도 부족한 시간이었다. 정말 중요한것은 현지인의 삶속에 들어가 보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여수는 없는가? 여수도 충분히 있다. 여수를 보면 서시장, 섬문화기행(도선이용), 홈스테이, 시티투어 코스, 해수욕장 등 많다고 본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수만의 문화, 음식 등...

2010.06.09.

생명의 강 영산강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생명의 강 영산강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5월 23일(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살아 숨쉬는 영산강의 모습을 보고자 광주 전남지역 회원님들과 영산강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여수·순천에서 3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가를 신청하셨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회원님들께는 다음기회를 약속하고 사무국 식구들만 다녀왔습니다.   MB의 선거조직이 된 선거관리위원회는 며칠 전부터 선거법 위반이라며 협박을 하더니 당일 영산강까지 찾아와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강은 거꾸로 흐르지 않지만 시대는 가끔 거꾸로 흐르기도 한다는 것을 선관위를 통해 새삼 깨달았습니다.   봄을 가득 담고 흐르는 강은 정말 예뻤습니다. 비에 촉촉이 젖은 버들강아지와 풀잎들 그리고 들꽃. 그런데 그 강이 MB식 삽질로 처참하게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삼일 황금 휴일과 비가 오는데도 MB의 삽질은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나는 산 채로 껍질이 벗겨진 채 고통스러워하는 한 마리 거대한 짐승을 보았다. 아직 살아있는 생명에게 칼을 들이대 껍질을 벗기고 살점을 중장비의 삽날로 찍어대고 있는 것 같았다. 야만의 짐승들이 몰려와 한 생명의 몸을 마구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 도종환 시인 -

2010.05.25.

웅천 인공 해수욕장 실태조사실시함
웅천 인공 해수욕장 실태조사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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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 -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푸른바퀴로 여수를 달리다.
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 -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푸른바퀴로 여수를 달리다.

2010 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대행진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푸른바퀴로 여수를 달리다.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푸른바퀴로 여수를 달리다. 2010년 4월 24일 지구의 날 40주년을 기념하여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00명 선착순 모집이었으나 3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매년 열리는 지구의 날 자전거대행진 중 가 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로 기록 되었습니다. 코스는 이순신광장 -> 서교동 사거리 -> 국동광주은행 -> 신월로 -> 웅천터널 -> 흥국체육관에 이르는 시내 중심 도로를 차량을 통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또한 대나무피리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차시음,곤충만들기 진행하였습니다. 날씨 또한 좋아서 많은 시민과 함께 재료가 떨어질때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1년 지구의 날에도 많은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수고해주신 하나미회원, 강선희회원, 김혜진집행위원, 오정희회원, 김정일집행위원, 박근호집행위원, 장대홍집행위원, 김영숙회원, 곽영리회원, 여수숲해설가,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2010.04.27.

제주도 4.3항쟁과 올레길 기행 다녀오다.
제주도 4.3항쟁과 올레길 기행 다녀오다.

제주도 잘 다녀 왔습니다. 총 22명의 회원, 시민들이 참여하여 4월 2일~4일까지 사고 없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4월 2일 : 제주민속오일장, 도두봉(도들오름), 용두암, 용연, 4.3전야제, 제주환경연합 식구들과 식사 4월 3일 : 활짝핀 벗꽃길 드라이브, 4.3위령제, 너분숭이, 화북 바닷길, 곤을동, 4.3 마당굿 4월 4일 : 하가리 마을 둘러보기, 올레길 15코스, 납읍 한대림 일정이 조금 여유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모두들 잘 도와 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마지막까지 즐거운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04.08.

지구도 살리고 월호도(섬)도 살리는 귤나무 심기 행사 진행했어요
지구도 살리고 월호도(섬)도 살리는 귤나무 심기 행사 진행했어요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구온난화 식목일에 맞춰 지난 27일(토)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섬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내나무 갖기(귤나무 100그루) 진행하였습니다. 열린교회 학생들과 귤나무를 후원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환경연합은 월호동를 지속가능한 섬으로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http://cafe449.daum.net/_c21_/album_list?grpid=125IW&fldid=F9LH

2010.03.29.

세계물의날 기념 환경음악회 열려...
세계물의날 기념 환경음악회 열려...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음악회가 3월 22일(월) 19시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성악가 테너 우주호님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공연은 남도의 봄기운과 같은 따스한 감동이었습니다. 비가오고 추워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준비에서 부터 안내 등 회원님들과 집행위원님들의 도움은 아쉬움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03.24.

‘지구의 벗’ 배시 의장 “전세계에 4대강 파괴 알릴것”
‘지구의 벗’ 배시 의장 “전세계에 4대강 파괴 알릴것”

‘지구의 벗’ 배시 의장 “전세계에 4대강 파괴 알릴것” 승촌보 공사현장 찾아    “탁, 탁.” 요란한 굉음과 함께 굴삭기들이 강 바닥 암반 더미를 파헤치고 깼다. 17일 오후 3시께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영산강 승촌보 건설현장을 찾은 ‘지구의 벗 국제본부’ 니모 배시(52) 의장은 놓칠세라 연신 이 장면을 사진기에 담았다. 환경운동연합 초청으로 한국에 온 배시 의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영산강을 찾았다. 배시 의장은 영산강에 승촌보가 건설되면서 돌미나리 경작지가 수변공원 터로 편입돼 삶의 터전을 잃게된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산리 주민 김재선(47)씨는 “영산강 사업으로 20여 년 넘게 해오던 미나리 농장이 편입돼 답답하다”고 말했다. 배시 의장은 “정부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 주민들과 사전 협의를 했는지”를 물었다. “주민들은 공사 시작 닷새 전에야 농토가 수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환경단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갸웃했다. 최지현(39) 영산강지키기 광주전남시민행동 사무국장은 “승촌보 건설 공사가 시작되기 전 청동습지에 모여들던 오리와 철새 등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배시 의장은 “정부에선 ‘그린 프로젝트’라고 하지만, 보를 쌓고 강 바닥을 준설하는 것은 결국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배시 의장은 이날 4대강 파괴를 막기 위한 지구적 차원의 연대를 강조했다. ‘지구의 벗’은 세계 77개국에서 200만명 이상의 회원과 후원자를 두고 있으며, 2008년 초 정부에 한반도 대운하사업 반대 편지를 보냈다. 세계 5000여개 시민·환경단체들과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과 함께 세계 3대 환경단체로 꼽히는 지구의 벗을 이끌고 있는 배시 의장은 “많은 동료들이 내가 어떤 말을 할지 기다리고 있다”며 “여기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써서 전 세계에 강에서 울리는 파괴의 소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0.03.18.

엑스포 부지 여수역사 폐선 오염 골재 조사
엑스포 부지 여수역사 폐선 오염 골재 조사

엑스포 부지 구)여수역 폐선 오염 골재 조사 구 여수역이 엑스포부지로 포함되어 철거하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공사로 폐선에서 발생한 철로 바닥 골재가 기름 등으로 오염되었는데 이를 적법한 절차와 복원 없이 처리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있어 현장조사와 오염된 골재와 토양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였습니다.

2010.03.12.

환경운동연합 2010년 전국대표자회의 결의문
환경운동연합 2010년 전국대표자회의 결의문

시민의 환경운동, 시민재정의 환경연합을 위해 “생명의 날개를 달고 회원의 바람을 일렁이자.” 1990년대 중반, 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의 소액 회비로 단체를 운영하는 방식을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 이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은 활동가들의 희생과 소수의 후원으로 유지하던 기존 단체들의 관행을 혁신하고, 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전문적 활동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환경운동연합이 수많은 이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생명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시민들의 순수한 지원과 참여를 기반했기 때문이다. 환경운동연합이 동강을 지켜낼 수 있었던 힘, 한국의 시민운동이 사회 개혁을 주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시민에 의해 뿌리내린 시민운동이야말로 진짜다.’라는 환경연합의 철학, 그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한국 사회에서 처음으로 회원을 찾아 거리로 나섰고, 전화와 편지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회원을 모아냈다. 회원 사업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회원 관리를 체계화하고, CMS 회비 납부 방식을 도입했다. 아시아 최대의 환경단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운동연합의 확산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수년 간 한편으로는 쏟아지는 여러 이슈에 전념하느라,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의 후원과 정부의 프로젝트에 사업비를 의존하면서 회원들과 점점 멀어졌다. 회원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단체의 주장을 외치는 데 집중했다. 당연히 회원들의 관심은 식었고, 회원탈퇴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제는 정부까지 나서 환경운동연합을 흔들면서, 단체는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는 환경연합의 어려움만으로 그치지 않고 있다. 4대강 막개발 사업으로 우리의 살아있는 강은 지금 죽어가고 있다. 자연에서 그대로 살고 있는 소중한 동식물은 쇳덩이에 쫓기고 찢겨진다. 뜨거워지는 지구는 기후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이변을 일으켜 우리를 위협한다. UN은 지구온난화의 재앙을 막을 수 있는 기한이 6년 남았다고 경고한다.   시민참여와 직접민주주의가 강조되는 시대, 우리는...

2010.03.03.

사진으로 보는 정기 총회
사진으로 보는 정기 총회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0.02.03.

여수 최초 주민발의 친환경무상급식 조례제정 서명, 여수시 전달식 가져
여수 최초 주민발의 친환경무상급식 조례제정 서명, 여수시 전달식 가져

여수 최초 주민발의 조례제정 시동 무상급식실현 운동본부, 19일 보고대회 및 제출식 가져 조례 주민발의에 1만1,675명 참여 여수지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한 조례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여수시위원회, 여수시민협, 여수YMCA, 생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초등중등사립) 등 17개 단체로 이뤄진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9일(화) 오전 학동 시청 현관앞에서 보고대회 및 제출식을 갖고 “1만여명의 시민의 서명을 받아 무상급식 지원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발의된 무상급식 지원조례안에는 주민발의 운동을 시작한지 50여일 만에 1만1,675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보고대회에서 “무상급식은 교육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지역사회가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성장시키는 교육 공동체의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조례가 제정되기를 열망하는 마음의 결집”이라며 “여수시와 의회는 조례제정 주민발의에 담겨있는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해 빠른 시일안에 심의, 의결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문갑태 여수환경운동연합 사업국장(대표 청구권자)은 “시민들의 결집된 힘은 학생들의 학교식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되기를 바라는 요구의 표현”이라며 “시민 청구인들과 함께 지원조례가 제정될 때 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상일 여수시의회 의원(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여수시는 박람회 개최도시에 맞게 교육복지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지원조례 제정,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 실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농민들이 살맛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보고대회를 마치고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실(의회법무담당)에 주민발의 청구인 명부를 전달했다. 청구자 서명은 여수시의 검토를 거쳐 60일 이내에 여수시의회에 제출되며, 시의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조례제정 여부가...

2010.01.20.

여수시도시공사, 마래산 골프장사업에 이어 케이블카 사업도 강행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즉각 취소하라.
여수시도시공사, 마래산 골프장사업에 이어 케이블카 사업도 강행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즉각 취소하라.

성명서 여수시도시공사, 마래산 골프장사업에 이어 케이블카 사업도 강행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즉각 취소하라. 여수시도시공사가 마래산 골프장 사업에 이어 한려해상국립공원안에 관광용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사업을 강행해 우려감을 주고 있다. 여수시도시공사는 전남도 여수시 수정동(오동도 포함), 돌산읍 우두리 일원에 ‘여수 엑스포 케이블카사업(이하 케이블사업 : 삭도 길이 3.174km, 사업면적 35,819㎡)을 추진하기 위하여 1월 15일(금) 오후3시 돌산청사 3층 회의실에서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공사는 케이블사업의 목적으로 박람회대비 주변 관광컨텐츠 개발, 박람회장 접근 편의성 제공 및 관광 수익성 제고, 남해안 관광권역 여수 중심으로 재편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또 하나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무분별한 케이블카 사업의 취소를 촉구한다. 1. 사업 대상지 주변에는 박람회장이 인접해 있고, 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한려해상국립공원(오동도)이 자리하고 있어 공사 중이나 운영 중 환경오염 가능성이 커지므로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 2. 사업의 주 시설인 삭도, 지주 및 상부 정류장은 자연생태계 및 지형경관을 크게 훼손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 3. 시민의 공적 자산인 한려해상국립공원(오동도)에 사적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상업적 시설을 허용하는 것은 부당할 뿐만 아니라, 개발이익의 역외유출 등 경제흐름의 왜곡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 4. 여수시는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주제로 여수산단 저탄소산업단지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CO2 무배출 건물 건립, 해양 수산 분야의 적응모델 개발 등을 추진중이다. 박람회장 인근에 무분별한 케이블카를 만들려는 것은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에 맞지 않으므로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 5.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에 무분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주민자치권을 훼손하는 행정이다. 여수시와 여수시장은 더 이상 도시...

2010.01.16.

12월 23일 4대강 비상 시국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12월 23일 4대강 비상 시국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12월 23일 4대강 비상 시국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전국 환경연합 활동가, 회원, 시민 ,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각 시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 하였습니다. 발언 시  나왔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4대강 사업은 국민을 무시한 정부의 행동이다." "이명박 후보 때부터 반대해온 사업이다." "예산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삽질을 시작했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한나라당은 청와대의 한부서이다" 한 분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집에서 뜨거운 물을 식혀서  바닥에 버렸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뜨거운 물을 바로 버렸다면 많은 생명체가 죽을 것을 걱정했던 것입니다. 그런 부모님의 보이지 않는 환경을 지키는 일을 이제 우리가 해야 할 때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손들의 땅입니다. 그런 곳에 아름다운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야지 골프장, 시멘트건물을 물려줄 것인지 걱정입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시멘트로 나누고 먹는 식수에 배를 띄운다는 4대강 사업, 이것은 일부 건설업자만을 위한 사업임이 많은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개개인은 힘은 없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이 뭉치면 커다란 힘을 발휘 할 것입니다. 4대강 사업 반대, 막개발을 하려는 정부, 지자체등 우리 모두같이 한마음으로 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나왔던 재미있는 구호 하나 알려드립니다. "이명박은 나라의 원수다" - 대통령은 한나라의 원수입니다. 맞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09.12.24.

12월 2일 신항 수중 조사 진행 결과 안내
12월 2일 신항 수중 조사 진행 결과 안내

12월 2일 신항 수중 조사 진행 결과 안내 12월 2일 신항 수중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신항의 바닥이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에서 이런 바다를 보여줄수는 없습니다. 예산을 들이더라도 신항 해수유통을 시켜야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다른 지역에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신항이 더욱더 깨끗해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추운데 수고해주신 박근호 집행위원 고맙습니다. 오늘 12월 17일 14시 신항 수중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분은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같이 출발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를 보여주는 것이 여수를 다시 찾게하는 방법입니다. 회원 여러분 같이 여수의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듭시다. 날씨가 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 보러가기   http://cafe449.daum.net/_c21_/album_read?grpid=125IW&fldid=8xpP&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m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8&edge=F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2-24 10:15)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