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전라선 폐선부지 미평역사 스크린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전라선 폐선부지 미평역사 스크린 골프장 반대 기자회견

전라선 폐선부지 레일바이크 사업과 미평역사 민간임대에 대한 성명서 전라선 폐선부지 전 구간을 녹지 및 생태문화 공원화 하라. 2011년 4월 전라선 복선 전철화에 따른 성산역에서 여수역까지 34km의 폐선이 발생하였다. 여수시는 2010년 9월 24일 덕양역 ~ 여수역까지 17.4km “철도폐선부지활용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였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업체는 레일바이크 사업 중심의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전문가들이 레일바이크 사업은 이미 타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역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푸른길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후 최종보고회에서 녹지 및 생태공원화, 자전거도로 조성이 최종안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대한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552억, 공사비 550억 정도이고, 이 중 토지매입비는 철도시설공단에서 10년 분할 납부 방법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철도전라선 시설보수업무 민간위탁철회 전남동부권 대책위에서는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여수시는 폐선부지를 공원부지로 바꾼다는 것과 시민단체와 전문가들 먼저 일부 구간이라도 공원 및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공공시설로 이용시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는 지원조례 제정운동과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부지가 발생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성 등이 논의되었다. 철도시설공단은 2011년 4월, 여수시에 미평 ~ 마래터널구간 8.4km를 레일바이크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여수시는 수익성 보장이 없어서 참여하지 않는다고 답변을 하였고, 현재 철도시설공단은 레일바이크 민간 업자 선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철도공사는 미평역부지와 주차장부지 1,000평을 4월 29일 입찰공고, 5월 10일 낙찰, 5월 20일 3년이란 기간 동안 임대계약을 하였다. 현재 임대계약을 한 민간업자는 스크린골프연습장 사업을 하려고 내부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금까...

2011.07.05.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내 화재발생

여수환경연합은 지난 2011. 6. 24일 시민제보를 통해 율촌 한맥텍코 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현장을 확인하여 사고회사로 부터 아래와 같은 사고 경위서를 받았습니다. 여수환경연합은 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내   용 : 일반 폐기물매립장내 반응현상 □ 일   시 : 2011.06.24 (12:50시~15:00시) □ 장   소 : 일반1단계 매립장 □ 사 고 경 위   ◯ 2011.6.23 17시경에 반입된 한국바스프(주)의 공정오니   8.83톤이 수분과 기온상승으로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   ◯ 본 공정오니가 밀폐된 상태에서 발열반응에 의한 압력상승으로 12:50분부터 15:00까지 황색연기가 확산되었음   ◯ 우리사는 폐기물 반입 시 공공기관의 성적서에 의해 반입됨 ※ 반입폐기물 성적서  -  1부     끝.                                       2011 . 06 .24                              한맥테코산업(주)율촌사업소

2011.06.30.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2011년 6월 16일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시민토론회 진행했습니다

진행하였습니다. 시민토론회에서는 나온 이야기들은 여수시는 부지를 공원부지로 바꾸고 있다고 꾼다는 확인하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먼저 일부 구간이라도 공원 및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과 공공시설로 이용시 국비 지원이 될수있는 지원조례 제정운동을 촉구하였습니다.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 등 부지가 발생하는 지역들의 네트워크 구성이 논의 되었습니다.

2011.06.30.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논평 - 여수환경연합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총 1 매)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에 따른 긴급 논평>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학교 골프장 사업 백지화하고 시민의 생태공원 마련하라!!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상수원구역 폐지 철회하고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보전하라!! 2011년 6월 15일 오전 11:00,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업 중의 하나인 해양경찰학교 청사가 여수 오천동 일원에서 신축 기공식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단체는 해양경찰학교의 여수 이전과 관련하여 해양경찰청에게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답게 여수 유일한 식수원인 오천 상수원의 존치와 골프장 건설 사업 백지화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해양경찰청은 여수 시민들의 요구는 아랑곳없이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여수시민의 하나 뿐인 식수원을 없애고, 급기야 신입 경찰들을 위한 교육장이라는 명목으로 골프장까지 만들려고 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의 이전 부지는 여수에서 유일하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천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진 환경적으로 간직해야 할 여수의 미래 자산입니다. 더불어 지구환경보전 구현할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위상에도 전혀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골프를 칠 줄 모르는 대다수의 해양경찰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일부 간부들의 전유물일 수밖에 없는 골프장을 위해 산림파괴 등 여수지역의 환경이 훼손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해양경찰학교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학교내 골프장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지금이라도 해양경찰청은 여수시민들과 상생의 관점에서 골프장 계획을 취소하고 골프장 부지를 산림욕장이나 시민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진정 여수를 위한 국민을 위한 봉사자와...

2011.06.14.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호남화력매립의견서(20110610)[1].hwp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2011년 6월 10일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의견서 요약>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광양항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의견서   한국동서발전은 여수시 월내동 280번지 호남화력발전소 전면 공유수면 629,600㎡를 매립하여 유연탄 화력발전소 1,000메가와트 2기와 저탄장, 회처리장 등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수지역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의 증설과 이를 위한 공유수면 매립사업의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지적하며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회처리장, 저탄장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계획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힙니다.   호남화력발전소의 대규모 공유수면매립과 유연탄 화력발전소 건설은 1.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고,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를 표방하고 해양환경보존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여수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사업이며, 또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이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반하는 사업입니다.   2. 과도한 공유수면의 매립과 연안의 훼손, 좁은 해역인 광양만에서 대량의 온배수 배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저탄장과 회처리장의 침출수 문제는 광양만 뿐만 아닌 청정해역인 남해바다에 심각한 해양생태계의 훼손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2000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   3. 대규모 석유화학공장과 제철소가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은 이미 유해화학물질과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추가...

2011.06.10.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20110502_1.hwp     여수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대한 논평 전년대비 배출량이 저감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연간 1,071톤이라는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고 그중 발암물질도 390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환경부는 2011년 4월 29일 '2009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수지역 유해화학물질의 총 배출량은 연간 1,071톤이고, 그중 발암물질은 390톤, 내분비계 장애 추청물질은 6톤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전체적인 배출량은 2008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량의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업의 노력과 유해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위해성 평가와 위해성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특히,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환경위해성에 관한 정보를 시민, 기업, 행정기관 등 관계자가 공유하여 상호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제도인 ‘RC-Risk Communication'을 여수산단의 기업, 환경부 등 중앙정부기관, 여수시, 여수시의회, 관련전문가, 시민이 참여하여 조속히 진행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준비 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 또, 시민들은 여수산단에서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지역 환경에 어느 정도 위해가 발생하는지 불안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합니다. 여수산단의 기업, 중앙정부, 여수시는 배출된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람의 건강과 생물에게 미치는 위해성을 평가하는 ‘화학물질 위해성평가’를 조속히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의 배출량과 위해성 저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여수시민들은 지난 30여 년간 여수산단이 배출하는 유해...

2011.05.02.

지구의 날 해양환경사진전시, 최병수 '핵이 녹고있다' 작품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의 날 해양환경사진전시, 최병수 '핵이 녹고있다' 작품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23일 흥국체육관 앞 차없는 거리에서 2011년 지구의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해양환경사진과 대형 고래 전시, 최병수 '핵이 녹고있다!' 작품 전시, 체르노빌 핵발전소 피해 사진 전시, 4대강 공사 전후 사진 전시, 대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의 날(4월 22일) 이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자연환경 보호의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발벗고 나서 첫 행사를 열었다. 2,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연설을 듣고, 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하였다. 뉴욕 5번가에서는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6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환경집회에 참여하였다. 이후 환경문제는 서서히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된 것은 90년에 이르러서이다. 1990년에는 미국 환경보호단체들이 세계 150여 개국에 지구의 날 행사를 제안, 한국에서도 YMCA ·YWCA ·공해추방운동연합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한살림모임 등 8개 단체가 지구의 날을 공동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2011.04.28.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증설과 공유수면 매립계획을 철회하라!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증설과 공유수면 매립계획을 철회하라!

호남화력증설및매립성명서(20110411).hwp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는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증설과   광양만 공유수면 매립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한국동서발전은 여수시 월내동 280번지 호남화력발전소 전면 공유수면 629,600㎡를 매립하여 유연탄 화력발전소 1,000메가와트 2기와 저탄장, 회처리장 등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화력발전소의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건설과 공유수면매립은 1.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고 있고,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여수시의 해양환경보존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여수시의 정책에 역행하는 사업이며, 또한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 이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도 반하는 사업이다.   2. 과도한 공유수면의 매립과 연안의 훼손, 좁은 해역인 광양만에서 대량의 온배수 배출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저탄장과 회처리장의 침출수 문제 등은 광양만 뿐만 아닌 청정해역인 남해바다에 심각한 해양생태계의 훼손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3. 대규모 석유화학공장과 제철소가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은 이미 유해화학물질과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추가로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비산재와 유해대기오염 물질을 포함한 가스 배출량의 증가는 광양만권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될 것이다.   이에 여수지역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의 공유수면매립과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증설, 회처리장, 저탄장 등을 포함한 모든 사업계획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우리의 요구 - -.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는 대규모 유연탄 화력발전소 ...

2011.04.11.

"제주4.3과 올레길"이란 주제로 1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제주4.3과 올레길"이란 주제로 1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제주4.3과 올레길"이란 주제로 17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제주4.3과 올레길이란 주제로 17명의 회원과 함께 제주도를 갔다왔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돌문화공원,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환경연합 만남, 하가리 마을구경, 올레길 7코스(월평~ 왜돌개), 제주오일장, 뒤풀이, 제주4.3평화기념관, 북촌너븐숭이 등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조금은 힘들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과정에서도 제주 4,3 평화기념관과 제주 4,3 항쟁기념식을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족단위로 참석해주신 회원님, 친구끼리 참석해주신 회원님, 혼자 참여하신 회원님 등 처음에는 조금 서먹하였지만 마지막날에는 자주 보자고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일정이 너무 많은데 힘든 표정없이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참여하시면서 느꼈던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내년(2012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부족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의 교훈을 삼아 더욱더 알차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저희들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제주환경운동연합 의장님과 활동가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환경연합 식구들도 올해는 꼭 여수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내용으로 회원님과 같이 하겠습니다.

2011.04.06.

여수시티파크리조트 불법 회원권 분양 및 영업 대검찰청에 범죄신고
여수시티파크리조트 불법 회원권 분양 및 영업 대검찰청에 범죄신고

20110222(시티파크신고).hwp   여수시티파크리조트의 불법행위를 신고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시 봉계동에 위치한 여수시티파크리조트가 1. 대중골프장으로 회원권을 분양할 수 없음에도 호텔회원권에 끼워 파는 형식으로 사실상의 골프회원권을 불법(사기) 분양하고 있으며, 2. 골프장의 준공 및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지난 1년여 간 시범라운딩이라는 명목으로 불법영업을 하였으며, 3. 호텔의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대중골프장의 회원권 분양이 불법임을 알지 못하고 회원권을 분양받은 국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최근 사업자의 워크아웃신청으로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음), 준공 및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진행된 골프장과 호텔의 불법영업은 조세탈루, 안전 및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시티파크리조트가 대중골프장의 회원권을 불법(사기)분양하고, 골프장과 호텔을 불법으로 영업한 사실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검찰청에 범죄신고를 하였습니다.     ※. 첨부파일 참조

2011.02.23.

도심골프장 도시계획시설(골프장)사업 실시설계인가 승인에 대한 성명서
도심골프장 도시계획시설(골프장)사업 실시설계인가 승인에 대한 성명서

도심골프장(워크아웃 신청) 누가 책임질 것인가 !! 자연환경파괴와 도심녹지대(30만평) 수문산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김충석 여수시장은 2004년 도심골프장 추진을 시민 앞에 사과하라. 도심골프장 사업 철회 발표와 청산 절차,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라. (주)관광레져는 지난 2004년 도심한가운데 보전녹지 30여 만평을 개발하여 18홀 대중골프장과 호텔을 짓겠다며 여수시티파크리조트 특구사업신청서를 여수시에 제출하였다. 이에 여수시는 특구 사업을 재정경제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청하였고,  2006년 2월 28일 지역특화발전특구법에 의해 특구사업으로 확정되어 규제 특례를 받고 있다. 도심골프장은 대통령소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사업중단 의결주문(2006.11), 감사원의 개인사업자에게 특혜를 주었으며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허위로 적용한 사업이라는 감사결과 발표(2008. 5), 국가청렴위원회의 현직 여수시 공무원이 골프장업체의 유급 고문 활동을 한 행위에 대한 엄벌요구 통보(2006. 12), 공사 중에 특구사업자의 변경(2008.11) 등 문제투성이로 일관되어 온 반 환경, 반 지역사업이다. 또한, 여수시티파크리조트는 대중골프장이기에 회원을 모집할 수 없는 체육시설업이다. 이에 우리는 여수시티파크리조트가 호텔분양에 골프장 이용기회의 특혜를 부여하면서 회원모집을 하는 불법행위가 있어 국민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우려되기에 여수시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2008.12) 우리는 도심골프장 사업에 대해서 사업 초기부터 졸속 행정의 우려가 있고, 경제성이 없으며 시민정서에 위반되고 개인 사업자에 특혜를 주는 사업이기에 여수시에 사업의 취소를 요구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지난 12월 전형적인 난개발 사례로 세계박람회 주제구현에 역행했던 여수시티파크리조트(도심골프장) 사업주가 결국 주거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또한 올해 2월 여수시는 100억 공익기부, 진입도로 개발행위 허가 사항도 완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워크아웃 회사에게...

2011.02.18.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핵발전소 반대 입장 즉각 표명하라!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핵발전소 반대 입장 즉각 표명하라!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핵발전소 반대 입장 즉각 표명하라!   청정 남해바다의 환경을 파괴하고 지역갈등을 유발하게 될 고흥 핵발전소를 반대한다.   ■. 핵발전소가 위험하고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핵발전소는 원자의 핵이 분열될 때 나오는 에너지 즉, 핵에너지를 전기로 만드는 시설로 이는 핵무기의 원리와 같다. 핵분열 때 나오는 방사선에 노출된 생명체는 단백질과 세포 속 DNA가 파괴되어 암이나 백혈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고 후세에 기형이나 선천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체르노빌 참사를 굳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으로 공기와 바다를 통해 방출되는 방사선물질과 온배수로 인한 환경문제는 주지의 사실이다. 영광의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2003년 전남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 온배수의 확산에 따른 정치성 구획어업의 피해범위는 북쪽으로 17km, 남쪽으로 20.2km, 외해로는 15km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영광원전 6개호기(1~6호기) 운영에 따른 구획어업 피해조사 최종보고서)   ■. 고흥핵발전소는 청정남해바다 특히 여자만과 가막만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한수원은 고흥핵발전소의 후보지를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로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덕흥리에서 영광의 온배수 피해범위인 약 20Km를 반영하여 피해범위를 예측해 볼 때 청정해역인 남해바다, 여자만과 가막만은 심각한 생태계 교란과 환경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여자만의 낭도, 사도, 적금도, 조발도, 상화도, 하화도 등 다수의 섬들과 만의 3/1정도가 직접적인 피해지역에 포함되어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어업 피해구역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어업생산량이 직접 감소한 범위로 어획량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더 넓은 범위의 바다가 환경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

2011.02.01.

여수환경연합 총회결과 및 임원 당선인 공고
여수환경연합 총회결과 및 임원 당선인 공고

여수환경연합 총회 결과 안내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1년 1월 22일(토) 노인복지회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72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임원 및 사업,예산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2011년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 우수회원으로 곽영리 회원이 수상되었습니다. 또한 10년 회원상으로 우창정, 최석현, 김장훈, 고병문, 장대홍, 김장규, 임호상, 장선심, 임진, 백형주, 김상희, 윤상묵, 박용하, 정희택, 김선종, 정채영, 조경래, 차중현회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총회후 장대홍 집행위원의 사회로 회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속에서 재미있는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총회를 위해 많은 선물과 후원금도 기부해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회원님들은 김혜진 회원(천연비누), 고일현 회원(총회자료집), 김만수 한의원(경옥고), 김숙자회원(간식), 박경호 회원(과일), 이문식 회원(선물셋트), 최병수 작가(그림티, 판화 그림), 정선국(후원금), 최준수(음료), 사공춘(무륲담요,양말), 이득섭(주유티켓), 박형곤(베드민턴 라켓), 박상규(후원금), 김정일(후원금),성희영(후원금),황명선(프랑), 별주부(자원봉사) 등 입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임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2011년 정기총회(2011. 1. 22)에서 선출된 임기 2년(2011-2012년)의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자를 공고합니다. 2011년  1월  24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임기 : 2011-2012년) ■ 공동의장 진  옥 ■ 감사 김경만 ■ 집행위원 김혜진 박근호 이강재 조천래 사공춘 정선국 곽영리 구동현 나승철

2011.01.24.

1월 17일 여수산단 정전사고 성명서
1월 17일 여수산단 정전사고 성명서

여수산단 정전 및 환경사고는 예견된 인재(人災) 사고이다. 사법당국은 국가경제와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고회사를 강력히 처벌하라!!! 2011.1.17일 발생한 여수산단의 정전사고는 겨울 한파로 인한 단순 사고가 아니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사고였다. 그 증거는 여수산단 정전사고의 예로 증명할 수 있다. 여수산단의 정전사고는 2006년 4월, 5월과 2008년 5월 등 2-3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고 그때마다 사고책임소재가 불분명하게 처리되어 언제든 똑같은 사고가 반복될 수 있는 악순환 구조가 마련되어 있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의 정전사고 때마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숨쉬기조차 힘든 전쟁 같은 환경재앙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서도 보듯이 사고기업과 관련기관은 사고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허둥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예전사고에 비하면 정전사고 회사가 20여개 회사로 최대이고 피해액과 대기오염물질도 최대로 배출된 환경재앙 사고이다. 여수환경연합은 정전사고 때마다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일벌백계로 다스리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기에 국가경제와 환경파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고 기업들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것을 수차 요구해왔다. 하지만 관련기관의 미온적 대처와 사고회사들의 책임전가로 인해 또다시 대형 환경사고가 발생하였고 정전 및 환경사고로 국가경제와 환경, 국민들만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여수환경연합은 이번 사고에 대해 행정당국과 사법당국, 그리고 정치권의 책임을 다시 물을 수밖에 없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몇 년간의 대규모 정전사고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여 사고재발을 막을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법당국도 여수환경연합이 2006년 고발한 정전 및 환경사고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 정치인들이 말로만 경제와 환경을 내세우고 있는 순간에도 국가경제와 환경이 죽어가고, 국민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만일 이번에도 충분한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대충...

2011.01.18.

용기공원 등 문제시된 예산안 통과는 여수시의회 책임과 역할을 포기한 것!
용기공원 등 문제시된 예산안 통과는 여수시의회 책임과 역할을 포기한 것!

문제시된 예산안 통과는 여수시의회 책임과 역할을 포기한 것! - 도심녹지 훼손- 통합청사 조성 의도있는 예산안 통과에 몰두한 여수시(집행부)와 일부 의원에게 강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 뜻있는 시민단체들의 사업철회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학동 용기공원(시청옆산 : 도심녹지)에 주차장을 만드는 예산안(48억원 : 토목공사, 시설비)이 원안대로 의결돼 개탄스럽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월) 오후 제129회 정례회 7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뜨거웠던 용기공원 주차장 예산안에 대해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에 붙여 집행부안을 가결시켰다. 여수연대회의는 그동안 용기공원 주차장 예산안에 대해 “도심 녹지대 훼손, 자치단체들의 도심 녹지공간 확대정책에 역행, 사업효과 불투명과 예산낭비 가능성, 박람회 이후 통합청사 조성추진 우려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의견서 제출, 성명서 발표, 일인시위를 통해 예산안 전액삭감을 주장해 왔다. 일부 비리정치인들이 사퇴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하는 시점에서 통과된 이번 예산안은 여수시의회가 대의기관의 책임과 견제 역할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여수시(집행부)는 또 다른 행태의 무분별한 개발사업이자 주민갈등, 재정파탄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통합청사 조성 의도를 드러내고 말았다. 특히 여수시의회는 지역사회를 끊임없는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갈 통합청사 조성에 대해 시민적 합의없이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대책과 대안이 부족한 상태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은 향후 큰 부작용과 후유증을 안겨 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녹지공원의 주차장 설치에 따른 법규 위반 등을 검토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예산안 통과에 몰두했던 여수시(집행부)와 일부 시의원들에 강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0년 12월 23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시민협, 여수YMCA,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초등/중등/사립),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사랑청년회』

2010.12.16.

국회 예결위에 해양경찰학교 여수 이전과 관련 골프장(체력훈련장)예산 삭감 요청 공문 발송
국회 예결위에 해양경찰학교 여수 이전과 관련 골프장(체력훈련장)예산 삭감 요청 공문 발송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여수지역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단체들은 국회 예결위원(50명)에게 2010년 12월 6일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과 관련하여 골프장(체력훈련장) 예산 삭감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 ▪수  신 : 국회 예결위원 (참조 : 보좌관) ▪발  신 : 여수지역 시민단체, 진보단체 ▪제  목 : 해양경찰학교 여수 이전과 관련 골프장(체력훈련장)예산 삭감 요청                  1. 민주주의 발전과 국토환경 보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귀 의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단체는 해양경찰학교의 여수 이전과 관련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을 훼손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 등 친환경적인 이전(건설)이 되어야 함을 주장하여왔습니다.         3. 그런데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절차가 전혀 없이 이번에 제출된 변경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안에 체력단련장을 명목으로 골프장 건설이 추진된다는 사실을 접하고 지역민들은 심각한 배신감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4. 우리는 골프를 칠 줄 모르는 대다수의 해양경찰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일부 간부들의 전유물일 수밖에 없는 골프장을 위해 산림파괴 등 여수지역의 환경이 훼손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여수시민들의 뜻을 모아 다양한 반대운동을 전개해 갈 것입니다.       5. 이에 귀 위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해양경찰학교가 친환경적으로 건설(이전)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경찰학교 내 골프장(기초체력훈련장)건설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여수YWCA / 여수YMCA / 전교조여수초등, 중등, 사립지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 여수시민협 / 여수사랑청년회 / 민주노총여수시지부 민주노동당여수시위원회 / 민예총여수시...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