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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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6일 정치개혁토론회 진행했습니다.<출처 노컷뉴스>
2010년 11월 16일 정치개혁토론회 진행했습니다.<출처 노컷뉴스>

2010년 11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치개혁토론회 진행했습니다.<출처 노컷뉴스> 여수 뇌물 비리 엑스포 개최     '여수지역 정치개혁과 비리 척결 범대위'가 '비리 도시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열어 "비리를 기록으로 철저히 남기고 공천 과정 등에 시민 의견을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폈다. 16일 저녁 7시 여수시 학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여수 시민협' 한정우 실행위원장은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엑스포)를 앞두고 올해 여수는 느닷없이 '뇌물 비리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 여수시장과 전·현직 시도 의원, 간부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이 비리 혐의로 줄줄이 수사기관에 불려간 현실을 질타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공천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의원 윤리 징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시민 감사관제를 도입하자는 등의 제안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도희 여수YWCA 전 회장(현 여수YWCA 이사)은 "민주당 여수 갑 공천심사에 참여했는 데 심사를 했던 국회의원들이 후보자들의 자질 문제를 많이 고민했다"며 "공천을 줄 수가 없는 데 어쩔 수 없이 줘야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여수 '희망자치세상' 주철희 소장도 발표를 통해 "잘못된 정책과 잘못된 정치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철저히 기록으로 남겨 오랫동안 입방아에 오르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소장은 "개발 만능주의와 2012 여수 세계 박람회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비리를 합작했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라는 허울만 제시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고 용서받는 도시가 되면서 이제는 시민들도 피로감을 호소할 정도"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주 소장은 '웅천 생태 터널' 등 오현섭 전 여수시장(구속 기소) 재직 시절 여수지역 대형 사업 7개를 조목조목 질타하며 진행 중인 사업은 지금이...

2010.11.22.

여수산단관로&#8228;이설공사현장 유류에 의한 토양오염사고 관련 기업 및 기관 대검환경침해범죄신고센터 고발
여수산단관로&#8228;이설공사현장 유류에 의한 토양오염사고 관련 기업 및 기관 대검환경침해범죄신고센터 고발

    여수산단관로․이설공사현장에서 유류에 의한 토양오염을 확인하고도 신고 및 조사․정화하지 않고 이를 은폐․축소하려한 관련기업 및 기관들의 환경불감증을 규탄한다!   1.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0년 11월 13일 “여수산단관로․이설공사현장에서 지하수와 함께 기름이 유출되고 있으며, 공사를 위해 굴착한 깊이 3M 지점에서 기름에 오염된 토양층이 광범위하게 보인다.” 는 시민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를 접수 후 15일 10시 20분경 현장조사를 실시한바 공사를 위해 굴착한 곳에서 기름에 오염된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를 두 곳에서 확인하였고, 기름에 오염된 토양층과 굴착을 위해 파놓은 곳에서도 기름에 오염된 토양을 확인하였습니다.   2.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의 제보내용과 현장 조사결과를 볼 때 광범위한 토양에 기름오염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하며, 또 공사의 진행정도를 볼 때 이미 수일 전에 오염사실을 확인하고도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한 신고와 조사, 복원을 진행하지 않고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굴착된 오염토양을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처리․보관하였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3. 여수환경운동연합은 기름에 오염된 부지의 소유주였던 GS칼텍스와 관로공사의 발주처인 전라남도, 시행사인 GS건설 여수산단관로이설공사 현장이 기름유출에 의한 토양오염사고를 인지하고도 행정당국에 미신고, 방제조치를 미 이행하는 등 토양환경보전법을 위반하였고, 기름에 오염된 토양을 처리․보관하면서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였기에 이를 대검찰청 환경침해범죄신고센터에 고발하였습니다.

2010.11.15.

여수환경연합 여수신항 해수유통 촉구 캠페인 진행
여수환경연합 여수신항 해수유통 촉구 캠페인 진행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1년 11월 10일 오전 11:00 -11:30까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여수신항 해수유통 촉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정회선 공동의장님과 김정일, 박병화, 박근호, 조환익, 최종기. 이강재 집행위원들과 하나미, 서현아, 김진희 회원. 박창서회원. 소라의꿈 최준호, 진성문 회장등과 이상훈 엑스포 시민포럼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켐페인에서 2013 여수세계박람회의 핵심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만드는 데 여수신항 해수유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북방파제 축조시 해수유통 방안 추가 변경실시,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해수유입, 민관이 참여하는 여수 신항 수질 모니터를 실시 할 것을 촉구 하였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서 신항 해수유통과 big-o지역 준설현장 수중 모니터, 감시활동 등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2010.11.10.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여수환경연합 회원 및 회원 가족포함 47명이 월호도 가을나들이를 11월 7일(일) 월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대별 정리 08:20 : 시청집결 08:30 ~ 09:25 : 시청 출발 및 군내리항 도착 09:40 ~ 10:00 : 월호도 도착 10:00 ~ 10:20 : 월호도 소개 및 참가 가족 인사 10:20 ~ 11:00 : 고구마 캐기 11:00 ~ 12:40 : 잣밤 줍기, 유자 따기 12:40 ~ 14:00 : 점심 14:00 ~ 16:00 : 먹을거리 나눠 먹기 16:00 ~ 16:40 : 배 타러 이동 16:40 ~ 17:40 : 군내리 이동 17:40 ~ 18:40 : 여수시청 도착 및 해산   이번 가을 나들이에서는 고구마 캐기, 자밤줍기, 유자 따기, 낚시, 바닷가 산책, 먹을거리 나눠먹기(거북손, 배말, 군고구마) 등 회원 만남 및 즐거운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배를 처음 타보는 회원도 있었고 1박2일에 나왔던 거북손, 배말을 직접 캐서 먹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신입회원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더 많은 회원님과 같이 하겠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남은 2010년 2달의 시간을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0.11.08.

여수시의회와 무상급식운동본부 내년 초등학교 전면실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합의
여수시의회와 무상급식운동본부 내년 초등학교 전면실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합의

  내년 무상급식, 시의회가 전면에 나선다 시의회,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2010년 11월 04일 (목) 07:56:03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내년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주장하며 시의회 의원들이 단식농성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가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친환경무상급식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에 따르면 “운동본부 대표단과 여수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은 3일 오후3시 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무상급식 내년 초등학교 전면 실시를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발의 조례인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조례’의 이행에 공감을 표시하고 상임위원장단과 의원들이 무상급식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가 시장 면담을 통한 무상급식 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단식 농성중인 김상일, 임순악 의원에 농성중단 권고에 의견을 같이하여 단식농성을 중단키로 했다. 운동본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막바지에서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을 믿고, 시가 변화되도록 운동본부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운동본부 정회선 상임대표, 김재영 집행위원장, 박수진 여수YWCA생협 이사장, 김미경 진보신당 여수시당협위원회 위원장, 박복희 여수YWCA 사무총장, 문갑태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의회에서는 서완석 부의장, 황치종 운영위원장, 최대식 기획자치위원장, 김순빈 관광건설위원장, 김성식 예결특위 위원장, 김유화 환경복지위간사, 백인숙 예결특위 간사, 이선효 관광건설위 간사, 김종길 운영위 간사, 전창곤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0.11.04.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대구 마산 폐선예정부지 답사 갔다 왔습니다.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대구 마산 폐선예정부지 답사 갔다 왔습니다.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대구 마산 폐선예정부지 답사 갔다 왔습니다. 여수에서 4명, 광주에서 4명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아침 06시에 여수에서 출발하여 대구 마산 저녁 10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대구는 폐선부지에 공원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었고 주위 주민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좋아했습니다. 또한 기존 역사를 잘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마산은 현재 폐선이 되지 않은 상황이고 한 달에 10회 정도만 기차가 다닙니다. 특이한 점은 기찻길에 시장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마산시는 아직 폐선이 되지 않았지만 푸른길 및 공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도 하여습니다. 엑스포를 준비하는 여수는 당연히 폐선부지를 푸른길, 공원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 답사는 29일 천안 아산을 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2010-10-28

무상급식 약속이행 촉구 김상일, 임순악 의원 무기한 단식 진행중
무상급식 약속이행 촉구 김상일, 임순악 의원 무기한 단식 진행중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시행’ 촉구 민주노동당 김상일,임순악 의원 단식농성을 진행중입니다. 추운날씨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민주노동당 김상일, 임순악 여수시의원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시행’ 약속 이행하라!! 민주노동당 여수시의원단은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의 초등학교 전면실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10월 27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목숨을 건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의회는 여수시가 의회에서 결정한 데로 잘 처리하는지를 감시, 감독하며, 시민들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고 우리 시의 일을 결정하는데 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시키는 데 그 역할이 있다. 여수시의회에서 시의원들 앞에서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도대체 이 여수시 집행부는 누구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인지 정말 안타깝다. 이 약속을 믿고 한없는 기대를 했던 우리 여수시민들의 저 허탈함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가. 무상급식뿐만 아니라 여수시에서는 여수시의회에서 심의하고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성있게 집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시민의 요구가 가장 민주적으로 응집된, 주민발의에 의해 결정된 정책은 반드시 시행정에 가장 먼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민주노동당 김상일, 임순악 여수시의원은 여수시의회에서 약속한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시행’의 약속이 이행될 때까지 단식농성을 펼칠 것이다.

2010.10.28.

'2011년 여수시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시행' 시민홍보활동 전개
'2011년 여수시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시행' 시민홍보활동 전개

10월 25일 오전 11시 시청앞에서는 '2011년 여수시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시행'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 발표후 시청앞에 천막을 치고  난항을 겪고 있는 친환경무상급식의 현재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예산책정을 위해 대시민 홍보활동이 시작되었다. 2011년부터 초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약속했던 여수시는 시장이 바뀐후 말을 바꾸어 엑스포로 인해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무상급식을 실시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2만 여수시민의 주민발의에 의한 조례와 이를 통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뤄지기 위해서라도 무상급식은 꼭 실시되어야 한다.   ‘2011년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실시’를 촉구하는 성명서 올해 4월 여수시민의 힘으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조례’를 주민발의로 성공시켰다. 당시 여수시 집행부는 2011년부터 초등학생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해 여수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시장이 바뀌고 집행부 부서 관계자들이 바뀌더니 이 약속은 순식간에 휴지조각으로 변하고 말았다. 지난 9월 14일, 김충석 현 시장과 집행부는 “조례는 근거일 뿐이며, 전 시장이 약속한 것이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는 없다. 박람회를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바, 전면 무상급식을 할 여력은 없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여수시는 “2011년에는 전라남도의 방침에 따라 읍,면,도서지역 초,중학교에 한해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2012년 이후에도 전라남도의 방침에 따라서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방침대로라면 돌산초교, 소라초교, 동백초교와 율촌초·중학교만이 해당될 뿐이다. 반면 전라남도의 방침과 상관없이 인근 목포시는 이미 초등학교 4,5,6학년의 무상급식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광양시 또한 읍,면뿐만 아닌 동지역까지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 거의 모든 시,군 지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도 무상급식이 실시됨에도 불구하고, 유독 여수시...

2010.10.26.

엑스포 부지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신항지역의 수중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엑스포 부지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신항지역의 수중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21일 엑스포 부지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신항지역의 수중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박근호 집행위원과 오정희 집행위원께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여수환경연합은 신항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신항의 구조가 호수처럼 막혀있어 거의 해수 유통이 안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해수유통방법 등을 강구해야한다는 주장을 조직위원회 등에 여러 차례 전달하였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생각해서라도 신항의 수질개선방안과 해수유통 방안이 꼭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0.10.21.

환경부 멸종위기 대추귀고둥 서식지훼손 현장 답사
환경부 멸종위기 대추귀고둥 서식지훼손 현장 답사

여수환경연합은 2010년 10월 15일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연안 기수역에서 율촌면 소공원조성공사 진행과정에서 소각과 축석으로 인하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대추귀고동 수십여개가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소각으로 인하여 해양생물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신속히 공사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여수시에 여수시장의 사과와 율촌 소공원 조성공사 중단, 대추귀고둥 서식지 보호대책과 여수시 전 지역 실태조사 등을 요구하라는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율촌면과 여수시에서는 공사중단과 대추귀고둥을 포함한 명종위기동식물에 관한 실태파악과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공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동식물의 보호와 실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해나가겠습니다.

2010.10.15.

환경연합 회원 가족 가을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환경연합 회원 가족 가을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가족 가을 운동회를 10월 9일(토) 장선지구 동동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1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4:00 체험부수(토피어리, 천연비누 만들기, 태양열조리기) - 15:30 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피구, 족구, 올림픽농구, 딱지치기, 단체줄넘기, 투호던지기, 고리던지기) - 17:00 친목도모( 두부김치, 파전, 구운 밤, 머리고기, 전어회, 과일, 음료수) 오늘 회원가족 가을운동회는 회원님들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신입회원들의 참여가 있어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이번행사를 진행하면서 주위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곽영리, 김의진, 김정일, 김진희, 김혜진, 양미경, 이득섭, 이문식, 이수헌, 최준수, 장대홍, 채영숙 회원님 고맙습니다. 항상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환경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언제나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0.10.12.

여수시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없애고 해양경찰 골프장 건설 반대 성명서
여수시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없애고 해양경찰 골프장 건설 반대 성명서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총 1 매) 해양경찰청은 국민을 위한 경찰이냐 여수시 오천상수원 식수원을 없애고 해양경찰 골프장 건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 골프장 계획 당장 철회하라!! 지난 5일 민주당 김진애 국회의원의 해양경찰청 국정조사 질의를 통하여 2011년부터 여수시 오천동 일원에 건설되는 해양경찰학교의 여수이전 조성사업에 기존 함포사격장을 대신하여 기초체력훈련장(골프장)이 건설되는 내용이 확인되었다.   계획 중인 골프장은 18홀 라운딩이 가능한 루프형 9홀로서 기초체력훈련장 시설비(골프장) 예산은 당초 78억이었으나 올해 부지정지비 259억을 추가로 요구하여  골프장 조성을 위한 추가 비용으로 확보하고자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해양경찰청의 해양경찰학교 골프장 계획을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09년 5월 사전환경성 검토의견에서 해양경찰학교 예정부지에 대해 오천상수원 보호구역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수도법 제7조 상수원 금지행위에 해당되어 부동의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해양경찰학교를 만들기 위해 2009.12.18. 상수원 보호구역(오천저수지일대)을 해지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급기야 신입경찰들을 위해 교육장이라는 명목으로 골프장을 운영하려는 우를 범하고 있다. 해양경찰학교의 여수이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시민의 식수원을 없애며 골프장을 건설하는 공공기관 이전은 반대한다. 2025년 여수도시계획 기본계획은 18천톤/일의 생활용수가 부족하여 추가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어 있고, 4천톤/일 수준에 그치고 있는 자체 수원의 확충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수시 육지부에서 유일하게 취수로 활용되고 있는 상수원을 폐기하고 공공기관을 이전시키며 골프장을 짓는 것은 공익에 맞지 않다...

2010.10.12.

여수세계박람회관련 개발 예정지 답사
여수세계박람회관련 개발 예정지 답사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월 5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개발예정지와 공사진행 장소를 답사하였습니다. 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사업들과 국도 우회도로 현장, 세계박람회 건설 현장등을 답사하였습니다. 답사를 통해서 본 소감은 사업추진단계에서부터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고 재원이나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했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 현장등을 답사하여 진행사항을 모니터할 예정입니다. 1) 국도 우회도로 터널공사현장은 터널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제보되었습니다. 2) 도시공사 진행사업과 대응관련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여수시티파크 공사와 관련하여는 관계당국에 현황파악을 의뢰하였습니다.   

2010.10.06.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이 고작 준설뿐인가 ? 여수세계박람회 big-o지역 준설 준비 현장 모니터링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이 고작 준설뿐인가 ? 여수세계박람회 big-o지역 준설 준비 현장 모니터링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 신항방파제 해수유통 실시하라‼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어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big-o지역 건설현장과 준설준비중인 신항 앞바다(big-o지역)에 대해 모니터링하였습니다. 박람회 성공여부는 전세계가 직면한 지구온난화를 세계박람회를 통해 환경과 바다라는 주제로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성될수 있습니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구현을 위해 신항앞바다를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만들기  위해서 세계박람회 조직위에 해수 유통과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방파제 해수펌핑등 숱한 제언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에서는 재정이 없다라는 이유로 준설만 한다는 입장이고 10월부터 준설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는 세계박람회 조직위의 단지 3개월짜리 박람회를 치루고 보자는 방식으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후대에 비웃음거리가 되는 박람회로 전락될 수 있습니다. 해수유통을 통해 무궁무진한 바다의 자연적인 정화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구현하는 가장 바람직하고 영구적인 방안입니다. 생물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해양환경 개선대책을 촉구하며, 여수신항의 방파제를 뚫고 해수유통을 하는 것이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만드는 근본적인 방안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알립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신항 해수유통과 big-o지역 준설현장 수중 모니터, 감시활동등을 통해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2010.09.28.

친환경 무상급식 주민발의 내팽개친 김충석 여수시장은 시민앞에 사과하라!!
친환경 무상급식 주민발의 내팽개친 김충석 여수시장은 시민앞에 사과하라!!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여수시민의 열망을 철저히 짓밟은 김충석여수시장과 여수시는 각성하라!!! - 주민발의 내팽개친 김충석 여수시장은 시민앞에 사과하라!! 친환경무상급식은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여수지역에서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굶는 아이들 없이 모든 아이들이 눈치보지 않고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여 지역 농업을 살림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데 또한 목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4월 여수시의회에서 통과된 ‘여수시친환경무상급식지원 조례’는 이러한 여수시민의 열망을 모아 2만여명의 여수시민이 직접 발의하여 시민의 힘으로 통과시킨 조례이다. 또한 이 조례가 통과될 시, 여수시에서는 2011년부터 여수지역 초등학교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노라 약속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제 127회 여수시의회의 무상급식에 관한 시정질의에서 여수시는 단지 예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아닌, 읍면지역 초,중학교에 한하여서만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한다. 이른바, 시민시장을 외치며 당선된 김충석 현 여수시장의 공약사항에도 초,중,고의 단계적 전면무상급식에 대한 약속이 있다. 지난 4월 조례가 통과되고, 7월 김충석 여수시장이 취임한 이후, 운동본부에서는 무상급식 예산확보를 위한 2차례의 면담을 요구하였다. 이조차도 무시하고, 비리사건으로 뒤숭숭해서, 업무 분담이 늦어서, 관련 담당부서가 뒤늦게 정해져서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도, 2011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은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지금에 와서는 예산이 부족하다, 도에서 방침이 없다라는 허무맹랑한 이유로 약속을 뒤집는 여수시를 이제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또한 지난 제 125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조례를 통과시킨 여수시의회에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여수시의회가 통과시킨 조례를 무시하고 시행하지 않는 여수시에 대해 그 책임을 묻지 않고 시종일관 방관하며, 터미널-박람회장간 ...

2010.09.16.

&lt;4대강사업중단&gt;당신이 영산강 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t;4대강사업중단&gt;당신이 영산강 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대강사업중단을 위한 광주전남시도민 행동의 날 <당신이 영산강 입니다> 집회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4대강반대저지 집회를 위해 영산강 승촌보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좋지 못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회는 범시도민 행동 1차 대회로 굵은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문화제, 규탄대회, 생명과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108배, 인간 띠 잇기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대강사업은 민생과 복지는 파탄내고, 뭇 생명을 죽이는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기에 우리는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특히 무엇을 위한 사업인지 시·도민은 다 알고 있는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왜 앞장서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을 제대로 진단하고 오염방지 대책을 세우고, 상류와 지천부터 정비할 것을 현 정권과 박 지사에게 준엄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