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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이 좋은 계절 좋은 곳, 같이 떠나자 /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공감만세] 이 좋은 계절 좋은 곳, 같이 떠나자 /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일본 히로시마 시내 한가운데에는 1945년 원폭이 투하된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이 존재합니다.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아 살처분 직전까지 갔던 유기견 ‘유메노스케’는  극적으로 구조되어 재해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는 ‘구조견’이 되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우리는 상처의 흔적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상처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갑니다. 세토내해 주변 지역과 진세키고원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자연, 동물, 지역과의 교감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치유의 시간을 가집니다. 여행일정 : 2017년 10월 26일(목)~ 29일(일) 3박 4일 여행경비 : 139만 원 *얼리버드 | 8월 중 결제 134만 원 / 9월 10월 중 결제 139만 원 여행장소 :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세토내해 주변 일대 여행문의 : 042-335-3600(연중무휴) / 카카오톡 ID) 공감만세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fairtravelkorea.com 상품 자세히 보기 >> www.fairtravelkorea.com/goods/goods/view/id/197

2017-08-16

구)여수시 인구 13만명선 붕괴 유력. 소라면 읍승격 앞당길수??
구)여수시 인구 13만명선 붕괴 유력. 소라면 읍승격 앞당길수??

*여수시 인구 2017년 7월 말 기준.(내국인만) 돌산읍: 14,028명 소라면: 19,517명 율촌면 : 6,838명 화양면 : 6,898명 남면 : 3,155명 화정면: 2,345명 삼산면: 2,212명 읍.면(구여천군)계 : 54,993명. 읍.면(여수갑 돌산 남면 삼산)계 : 19,395명 읍.면(여수을 소라 율촌 화양 화정)계 : 35,598명 특이사항 돌산읍 본지역 : 3,020명 우두출장소지역 : 8,898명 죽포출장소지역 2,110명 화정면 본지역 : 1,421명 개도출장소지역 : 924명 동문동: 4,525명 한려동: 3,261명 중앙동: 5,155명 충무동 4,535명 광림동 6,808명 서강동: 4,171명 대교동: 6,019명 국동: 12,918명, 월호동: 7,646명 여서동 21,066명 문수동 21,322명 미평동: 12,697명 둔덕동 : 11,088명 만덕동 : 9,325명 구 여수시계 : 130,536명 (을지역에 있는 둔덕동을 제외시 : 119,448명.) 쌍봉동: 35,586명 시전동: 30,959명 여천동: 22,842명 주삼동: 8,514명 삼일동: 2,783명 묘도동: 1,266명 -신도심권(구 여천시)계 : 101,950명 구 쌍봉면권역계 : 97,901명 구 삼일읍권역계 :  4,049명 &여수시 총 인구 : 287,479명. $국회의원 전남 여수지역 선거구 기준 인구 현황.(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구기준.) 갑: 138,843명 을: 148,636명 $전남도의원 여수지역선거구 기준 인구현황. 1구. 45,978명 2구. 42,388명 3구. 25,455명 4구. 58,440명 5구. 48,149명 6구. 64,069명 $여수시의원 선거구 기준 인구현황. 가구. 19,395명 나구. 26,583명 다구. 42,388명 라구. 28,455명 마구. 22,842명 바구. 35,598명 사구. 35,586명 아구. 12,563명 자구. 64,069명 *아구중의 구 쌍봉면권역 주삼동 인구는 8...

2017-08-16

여수시민들은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조속한 조성을 간절히 원한다.
여수시민들은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조속한 조성을 간절히 원한다.

여수시민들은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조속한 조성을 간절히 원한다. 아예 석창을 기준으로 북쪽을 바라보는데 산단도 산단의 매연도 아예 안보이게끔(자꾸만 사고나서 더이상 꼴도 보기 싫을 지경) 여수시는 그럼에도 덕양이북 쌍봉천 서변 방풍림공원과 대체인공산(해발 124~144m)을 만들다는 시민들의 말은 눈꼽만도 안듣고 있는 답답한 현실이잖아요. 더이상 시민으로서 참는게 한계가 다다오른거 같습니다. 정말로 성질납니다.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키큰나무들로만)조성에 대한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 찬성비율 50%내지 60프로 이상 나오면 반드시 관철하게 만들라 압박을 해야 할 판이지요. 내년 지방선거때 두고보자..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을 1호공약으로 안해준 사람들 매서운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장안에 자체 중.대규모 화재진압시설도 조속히 있어야 할거 아니더냐?? http://m.n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77 GS칼텍스서 화재, 119총출동 진화 중 (가장 먼저 기사부터 봐주십시오.) http://ddogsoli.com/archives/6858 (반드시 이 주소부터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수 갈매기왈)10일 오전 6시 38분쯤 GS칼텍스 제2공장 2차 고도화 정제과정 설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VRHCR 공정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폭발로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일에도 GS칼텍스 1공장 변전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런 일이 연속되는 것은 무언가 공장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산단 내 산을 없애 공장을 증설하겠다는 회사들이 올들어 계속 사고를 내고 있다. GS칼텍스도 사고가 난 제2공장 바로 동편에 있는 우순도 산을 없앨 계획이다. 한화케미칼 연속 2회 폭발 화재 사고, 롯데케미칼 폭발 화재 사고, GS칼텍스 연속 폭발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여수산단이 생긴지 50년이 되었다. 이것은 그만큼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뜻이다. 더 ...

2017-08-10

[공감만세]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공감만세]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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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적폐청산)화양농공단지의 석유화학공장들은 국가산단 주변으로 빨랑 이주하라~!
적폐청산)화양농공단지의 석유화학공장들은 국가산단 주변으로 빨랑 이주하라~!

그렇게 보는 눈(화양농공단지에 제조업 유치업동에 대해 실망이 아닐수 없었던 날.)이 너무 없었을까? IMF로 인해 제대로 율촌산단을 만들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시대를 생각해보며...... 당초 농수산물 가공공장들을 입주시킬 예정이었지만 여의치가 않자 1998년엔 석유화학업종의 입주를 허가하면서 악취와 그외의 환경오염문제등이 야기 되어 한때는 아예 국가산단으로 전부 옳기려 했건만 2013년에 악취관리지역 지정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키려고 노력중으로 알고 있으나 소홀하거나 그외의 이상이 있어 언제든지 또 다른 사고가 안날거란 보장이 없어 점진적으로라마 국가산단으로 이주시켜야 할때가 온거 같다. 만약 석유화학공장대신 자동차 부품공장이 들어섰을 경우 운이 좋아 서산의 동희오토가 레이와 모닝을 OEM방식의 위탁생산하여 지역의 제조업을 다각화 시키고 있는 것처럼 시행을 했더라면 여수로서는 충분히 타우너 시리즈 위탁생산이나 소형차내지 다마스.라보를 위탁생산했거나 스마트 포투를 대신 생산하고 있어 석유화학에만 치우쳐 있는 지역의 제조업구조를 격파해 관내 조선소 집단화단지 조성에도 성공했으면 여수시는 40만명대의 도시로 성장했거나 33~35만명의 도시로 유지했을거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물론 죽림지구도 진작에 활성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라읍승격이나 죽림동내지 면으로 되었을지도 모를것으로 본다. 정말이지 누가 화양농공단지에 화학공장을 입주시키자고 했는건지?? 주위가 농사짓고 그러는 지역임에도 환경오염시키는 업종을 어떤 작자가 유치하자고 그랬던 건지? 차라리 자동차관련 공장을 유치했어도 이런 글을 쓸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내년 지방선거때 이런 적폐를 반드시 청산해야 하며 화학공장들을 반드시 산단부근으로 이주시켜 친환경화 농공단지로 만들어야 할것이다. 물론 화동리 단독일원에 화양일반산단을 만드는 걸로 규모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OEM방식 위탁생산형 자동차공장을 유치하는 것이고 그림내용대로 기존 마을과 학교들을 신화동지구를 만들어 이주시키는 것이다....

2017-08-07

산단증설 지역업체 상생참여와 제대로 된 완충형 대체녹지 조성에 적극적 관심을~!
산단증설 지역업체 상생참여와 제대로 된 완충형 대체녹지 조성에 적극적 관심을~!

맞다. 맞꼬 말고~! 시는 국가산단 관련해서 지역업체들 잘 참여시키는 업체들에게 있어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소극적인 기업들에게 있어서는 패널티를 주는 징벌을 행사하는등으로 해서 지역업체들이 일감난에 시달리는 일이 없지 못하더라도 최소화 시켜야 한다. 실망스러운 점은 대체녹지에 있어 산들이 없어졌는데 이를 제 구실을 할수 있는 완충녹지가 있어야 하는데 필자는 덕양이북 상봉천 서변에 키큰나무들로만 이뤄진 폭 24m로 한 방풍림공원과 석창에서 북쪽을 바라보는데 아예 산단과 연기들이 보이지 않게 하는 해발 96~124m의 인공산을 만들어 여수를 생태화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빠져 있는 게 너무 아쉽고 실망이 아닐수 없다. 산단에서 남쪽을 바라보는데 뻥뚫려 있다시피하게 시내가 훤히 보이는 상황에서 산단사고가 일어났을때 시민들이 어떻게 편안히 살수 있으란 말인가? 그리고 다른지역으로 인구 유출을 막을수 있단 말인지? 그렇잖아도 ...주삼동지역 인구 늘어나는데 있어 지금의 산단이 훤히 보이는 지형상황에서는 도시발전이 될수 없고 여천역세권개발도 석창 여수석보(여수현 치소였던 관계로 여수현성으로 개칭) 조기복원도 할수 있으며 통합시청사 이전을 통한 행정타운을 조성할수 있단 말이던가? (여담으로는 여천역, 여수역을 너무 북쪽으로 옳기지만 않았어도 기존의 이용하던 주민들의 기차역이용이 없었을텐데...... 공화동의 여수역이 덕충동으로 이전하니 공화동은 아예 죽어버린 동네로 전락했고 쌍봉동도 지역의 중심적 입지로서 조금 손상되어버렸는걸 너무나 졸속적 기차역 이전이었지 않았을까 싶어 나중에 여천역-시청-웅천-국동-구여수역-여수역간 16~20인승형 급행가능형 모노레일경전철내지 스카이트랜형 경전철로 보완해야 하겠다.) 공장용지 증설은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대체인공산과 방풍림공원까지 만들어야 제대로 된 대체녹지를 만든셈이며 생태화도시로 전환점이 되어 여름엔 덜덥지 않겠는지? 여수시는 대체인공산과 방풍림공원조성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2017-08-03

원천기술국 미국 건설 중 원전 2기 경제성 문제로 중단
원천기술국 미국 건설 중 원전 2기 경제성 문제로 중단

미국 뉴욕 인디언포인트 원자력발전소(자료사진) © AFP=뉴스1 원천기술국 미국 건설 중 원전 4기 중 2기, 경제성 문제로 중단 매몰비용 4조보다 기회비용 7.8조원이 중요 신고리 5,6호기 매몰비용 1조 5천억원, 기회비용 7조원 미국에서 건설 중인 원전 2기가 중단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어제(31일)자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건설 중인 4기 원전 중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전력회사가 건설 중인 여름 2호기와 3호기(SUMMER-2, 3)를 중단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원전 건설프로젝트의 주주들이 건설 중단을 통해 더 이상의 손해를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중단 결정 이유는 비용초과, 전력수요 정체, 값싼 가스발전과 재생에너지와의 경쟁, 웨스팅하우스사의 파산을 들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여름 1호기가 1982년부터 운영 중이다. 2008년에 처음 제안되어 건설 중이던 여름 2호기와 3호기는 51억달러(5조7천억원) 건설비용으로 시작했지만 114억달러(12조7천억원)로 상승했다. 이미 44억달러(5조원)가 매몰비용으로 들어갔지만 건설 중단으로 추가비용 70억달러(7조8천억원)를 절약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2021년까지 완공을 하게 되면 면세 지원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완공시기가 불확실하고 가스발전과 재생에너지발전이 더 싼 가격으로 전력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가격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도 중단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 미국은 1979년 쓰리마일 원전 사고 이후로 안전성, 경제성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2015년까지 총 40기의 건설 중이던 원전이 중단되었다. 국가 주도의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중국, 인도, 러시아가 아니라 시장원리가 작동되는 미국에서 건설 중인 원전이 중단된 시사점이 크다. 외부 지원이 없으면 원전은 더 이상 경제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미 들어간 매몰비용보다 앞으로 들어갈 비용을 절약하는 판단이 중요하다는 걸 의미한다. 신고리 5,6호기 매몰비용 1조 5천억원인데 계속 건설한다면...

2017-08-02

포스코대우는 자사 팜유 농장 PT. BIA에 ‘신규 부지 개발 중단 모라토리엄‘ 즉각 선언하라
포스코대우는 자사 팜유 농장 PT. BIA에 ‘신규 부지 개발 중단 모라토리엄‘ 즉각 선언하라

포스코대우는 자사 팜유 농장 PT. BIA에  ‘신규 부지 개발 중단 모라토리엄‘ 즉각 선언하라 포스코대우는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의 외딴 섬, 파푸아의 열대림을 무자비하게 파괴해왔다. 포스코대우는 이제 산림파괴의 결과물인 팜유를 세계 시장에 판매하려 한다. 포스코대우가 밀어버린 파푸아는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열대림이 가득한 곳이다. 이 원시림은 생태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 지구상 최후의 열대 낙원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다. 포스코대우 역시 자사의 “환경사회 보고서“를 통해 그들의 팜유 농장 부지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등재된 희귀 및 멸종위기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곳임을 직접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들 리스트를 액자에 넣어 비치하고, 직원들에게 포획을 금지하는 것으로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동식물이 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서식지인 숲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열대림을 베어내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지 않는 한 포스코대우가 주장하는 보존 활동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기만일 뿐이다. 실적 부진을 겪던 포스코는 지난 3년간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철강 중심의 사업에서 신사업 시장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포스코대우는 올해 하반기에 ‘미래 먹거리’ 주력 사업인 팜유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세계시장은 포스코대우가 열대림을 파괴하며 생산한 팜유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5년,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연기금은 포스코대우의 팜유 농장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열대림 파괴 및 화재 등을 이유로 투자를 중단했다. 포스코 역시 모회사로서 충분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투자 대상에서 제외 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6월, 네스티 오일(Neste Oil) 로레얄(L’Oreal), 유니레버(Unilever) 등 주요 팜유 거래 업체 역시 포스코대우를 자사의 공급망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시장은 산림...

2017-08-02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농성 시작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농성 시작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농성 시작 -설악산을 그대로, 마음을 담아 171배-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막기 위해 환경운동연합이 포함되어 있는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이 농성장을 차렸습니다. 폭염과 태풍에 의한 장대비가 오가는 날씨 속에서 농성장을 차리고,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마음을 담아 171배(천연기념물 171호 설악산의 뜻을 담아)를 매일 같이 올리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26일 수요일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회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지난 6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정을 안건으로 처리할지가 초유의 관심사였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는 불가하다는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은 잘못되었다’는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은 바 있습니다. 즉 케이블카 사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재개하도록 한 것입니다. ○ 현재상황으로서는 중앙행심위 최종 재결문이 형성재결(문화재 위원회 결정 무력)이 아니라 이행재결(문화재위원회 재심의)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새입니다. 만약 형성재결이라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와 상관없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바로 다음 절차인 환경영향평가 본안 마무리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중앙행심위가 문화재청이 관련법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고 밝힌 이상, 문화재위원회 재심의 없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다행히 문화재위원회는 이날 설악산 케이블카를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달 회의까지 한 달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결코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정부와 국회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 정부라고 알려진 이번 문재인 정부가 대표적인 박근혜 정부의 환경적폐인 설악산 케이블카를 막지 않고 침묵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당도 지역 개발 사업의 빗장을 열기 위해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침묵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미세...

2017-08-02

[공동성명서] 안전에 구멍뚫린 한국형원전 한빛 4호기
[공동성명서] 안전에 구멍뚫린 한국형원전 한빛 4호기

[공동성명서] 안전에 구멍뚫린 한국형원전 한빛 4호기 방호벽 구멍 뚫린 채 가동 중이던 한국형 원전 원전 안전체계의 무능력과 총체적 부실 확인돼 원인 제대로 밝히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 이번에는 원전 콘크리트에 구멍이 뚫렸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7일) 한빛 4호기 격납건물 철판 뒷면 일부 구간(18.7cm x 1~21cm)에서 콘크리트가 채워지지 않은 ‘공동*’, 즉 구멍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빛원전 4호기에서 120군데에 달하는 철판 부식이 확인되어 이의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알려진 것이다. 한빛원전본부의 소식을 전하는 언론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보다 더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한빛원전 4호기 상부 원형 돔과 하부 경계지점에서 가로 14센티미터, 세로 20센티미터 크기 샘플을 채취한 결과 57개에서 빈 공간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공극’이라고 발표했지만 공극은 입자와 입자 사이의 간극을 의미한다. 이번 사건은 ‘공동’ 즉 구멍이 발생한 것이다. 공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을 축소하는 것이다. 공극은 스티로폼 등의 빈 공간 정도이다. 시멘트조차도 공극률은 20%이상이다. 원전 5대 방벽 중 방사성물질 방출을 막는 최후방벽인 철판이 부식되고 구멍이 뚫린데 이어 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던 1.2미터의 콘크리트 벽에도 구멍이 뚫린 것이다. 애초 한빛 원전 2호기 격납건물 철판 부식이 확인되면서 문제가 된 지 1년 만에 6기의 철판부식이 확인되었고 이제는 콘크리트에 구멍이 난 것까지 확인된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부실시공을 원인으로 들고 있지만 사실은 원전 안전체계의 심각한 무능력이 확인된 것이고 원전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고 만 것이다. 부실시공이라면 한빛원전이 지난 20여년간 방호벽이 없는 채 가동되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콘크리트 열화 등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10년마다 한다는 주기적 안전성 평가도 무용지물이었고 규제기관은 허수아비였던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016년 6월 한빛 2호기 정기검사 중...

2017-08-02

[논평] 4대강사업 유령공원 부분 철거, 철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논평] 4대강사업 유령공원 부분 철거, 철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사진 : 4대강 사업 이후 관리가 안 되는 공원은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사람 키를 훌쩍 넘었다ⓒ김종술 [논평] 4대강사업 유령공원 부분 철거, 철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 지난 26일, 정부는 4대강사업을 통해 조성된 강변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이용이 낮은 시설을 가려내 철거한다고 밝혔다. 과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진행하며 조성한 297개 친수지구 66.7㎢ 전체를 점검한다는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변생태공간 점검과 부분 철거가 4대강 자연화의 첫걸음이라고 평하며, 앞으로 친수지구에 대한 평가를 선행해야함과 동시에 4대강사업 정책감사에서 4대강사업 친수지구의 부정과 비리에 대한 감사도 이루어지기를 촉구한다. ○ 처음부터 문제가 많은 수변생태공간이었다. 이용객을 부풀려 비용편익분석을 하고, 공원과 시설을 설치한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실제로 찾는 사람이 없고, 관리가 소홀해지며 풀만 무성해 유령공원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올해 4대강에 투입하는 유지관리 비용 753억 원 가운데 치수시설을 관리하는 비용이 523억 원이고, 지자체에 지원해 친수구역을 관리하는 비용만 230억 원이다. 매년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아무도 찾지 않는 유령공원을 유지해 온 것이다. ○ 이번 부분 철거 결정은 4대강자연화로 나아가는 행보다. 그러나 철저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4대강사업의 문제를 은폐한다거나 철거가 천변사업으로 전락해 4대강사업의 또 다른 과오를 만든다는 우려를 벗어나려면 내부평가에 그쳐서는 안 된다. 친수구역을 엄중히 평가할 수 있는 제3의 눈이 될 평가단 구성이 필요하다. ○ 그리고 4대강을 추진하고, 친수지구를 조성해 유령공원 만들기에 앞장선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297개 친수지구에 조성한 혈세만 3조1천132억 원이다. 또한 유지관리에 매년 비용이 투여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대강사업 정책감사에서 친수지구와 관련된 비리와 조작, 은폐 역시 철저히 조사해 정책 실패의 교훈으로 삼고 그에 걸맞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자연의...

2017-08-02

[공감만세]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공감만세] 히로시마 세토내해 교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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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입니다.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입니다.

소중한 당신과 함께 하는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는 성매매피해여성들을 지원하는 상담소입니다. 새날지기에서는 성매매와 관련 24시간 상담, 긴급구조, 법률지원, 의료지원, 쉼터연계, 사후지원 등 자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청소년 성매매유입예방, 아웃리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전화 : 061) 662-8297(빨리구출) ▶휴 대 폰 : 010-6420-8297 ▶E-mail  : saenaljiki@hanmail.net

2017-08-02

문수동,돌산 아파트단지는 부영에서 해동건설내지 주공으로 조속히 교체를~!
문수동,돌산 아파트단지는 부영에서 해동건설내지 주공으로 조속히 교체를~!

이 부영 글마들아~! 차라리 그 땅과 건설할권리를 주공이나 해동건설에 넘기거나 땅이라도 여수시도 넘기든가?? 돌산도 마찬가지며 장성지구쪽은 공원으로 놔두게 절대 건드리지 마라~! 여수에서 쓴물 단물 눈물 핏물도 잘 빨아들이면서 지역에 해준게 없는 것들이 무슨 염치더냐?? 이제 안티부영운동에 들어가야 하며 여수시도 제발 부영의존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문수부영아파트단지를 각각 남북으로 해동건설과 주공으로 넘겨줬으면 아주 좋겠다. 광주도시개발공사아파트도 괜찮고 여수는 영구임대아파트 1개라도 있는 거니?? 웅천지구 이러다 빈땅까지 부영아파트로 꽉찰까 걱정이다. Lh공사 아파트를 왜? 외면하고 그래? 글고 여수 향토업체 해동건설을 더 외면하고 그래?? 이번연도내로 해결 안하면 내년엔 다른업체로 넘기든가? 알아서해라. 이제 여수시민들은 더이상 부영을 신용하지 않겠다. 끝내 여수를 핫바지로 만든 댓가를 치를줄 알아~! 이 망할×의 부영시, 부영반도, 여수 촌동네반도야~! 들어가실곳) http://www.yeosu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880

2017-07-28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과, 신규 석탄발전소 증설로 상쇄 우려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과, 신규 석탄발전소 증설로 상쇄 우려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과, 신규 석탄발전소 증설로 상쇄 우려 2017년 7월 25일 – 오늘 발표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 중단한 결과, 실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충남 지역의 경우 이번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인해 전년 대비 1.1% 낮은 0.3㎍/㎥의 미세먼지(PM2.5)가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최근 대규모 석탄발전소의 추가 가동과 신규 증설 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상쇄될 것으로 우려되며, 따라서 정부는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라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었지만, 대규모 신규 석탄발전소 확대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상쇄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6월 이후 총 8,428MW에 달하는 10기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6월 가동 중단한 8기 노후 석탄발전소보다 설비용량이 3배에 달한다. 지난해 6월 이후 새롭게 가동에 들어간 신규 석탄발전소는 충남과 강원 지역에 편중됐다. 충남지역에 당진화력 9호기, 10호기, 태안화력 9 10호기, 신보령 1호기, 태안IGCC 등 6기, 강원지역에 삼척그린파워 1 2호기, 북평화력 1호기 등 3기, 전남 여수화력 1호기 등 총 10기에 이른다. 추가로 2기가 올해 곧 가동 예정으로, 북평화력 2호기와 신보령 2호기는 올해 8월과 9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9기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건설 또는 인허가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충남 당진, 서천, 강원 강릉과 삼척 그리고 경남 고성에 총 8420MW 규모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추진 중이다. 신규 석탄발전소가 계획대로 건설돼 가동된다면 삼면이 대규모 석탄발전소 단지에 둘러싸이며 미세먼지 배출량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석탄발전소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 비중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석...

2017-07-26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에너지민주주의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에너지민주주의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에너지민주주의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정부는 오늘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과 8명의 위원을 위촉해 3개월 동안의 활동을 시작함을 발표했다. 8명의 위원으로는 인문사회 분야 김정인 수원대 법행정학과 교수(39),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연구원 부원장(58)이, 과학기술 분야 유태경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38), 이성재 고등과학원 교수(38), 조사통계 분야 김영원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58), 이윤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48), 갈등관리 분야 김원동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58),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48)이 위촉됐다. 먼저 위원 구성에 있어 중립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공론화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거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10월 21일 이전에 결론을 도출하는 목표로만 운영하다보면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공론화 관련 전문가들과 찬반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공정하고 충분한 논의가 가능한 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배심원 선정과정에서 무엇보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여부로 인한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될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공론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심원들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충분한 참여와 토론의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계층별, 분야별 공청회, 토론회, TV 생중계 등의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모든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되고 제공되어야 한다. 공론화 과정에서 정부가 중립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탈원전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책임을 방기해서는 안된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둘러싼 양 쪽의 의견토론과 정부의 대책이 함께 제시될 때 국민들은 공정하게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운동연합도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을 첫 걸음으로 우리 사회가 안전한 탈핵세상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