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필터
자연의벗답사
[자연의벗]담양금성산성(8월24일)

2024년 8월 24일(토), 담양 금성산성으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여수시청 출발 -> 금성산성 주차장 -> 보국문 -> 충용문 -> 보국사터  -> 북문지 참여자 한마디 - 담양 금성산성 답사 잘 갔다 왔습니다. 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기억에 남는 답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성산성(안내판 참고)  산성은 우리나라 성곽의 대표적인 형태로 산의 지세를 최대한 활용하여 능선을 따라 축조한다. 평야를 앞에 둔 산에 자리잡는 것이 보통인데, 평지와는 동떨어진 깊은 산 속에 쌓기도 하였다. 호남 3대 산성중의 하나인 금성산성은 연대봉, 시루봉, 노적봉, 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성과 외성으로 성벽을 쌓았다. 1895년에 제작된 금성진도를 보면 내성에는 동헌, 대장청, 내아 등 관청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산성의 축조시기는 고려 우왕 6년(1380) 「고려사절요」 에 언급되고 있는 점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 말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주변이 절벽이라 접근이 어려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임진왜란 때는 의병의 거점이 되었으며,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혈전이 벌어져 각종 시설이 불타고 동, 서, 남, 복문의 터만 남아 있다. 또한 한국전쟁 때에 성안에 있던 보국사가 불에 타 현재는 주춧돌만 확인되고 있다. 1995년부터 서문부터 허물어진 성곽에 대한 보수를 시작하였으며, 남문(보국문, 충용문)과 북문을 복원하였다. 금성산성의 전체 성곽 길이는 7,345m으로 외성이 6,486m, 내성은 859m이다. <사진: 신은하, 김정일회원 제공> 길 시작에는 대나무밭이... 삼죽, 전죽, 세죽 잠시 휴식중... 수분, 당 충전 팔각정에서 보는 산성모습 1 팔각정에서 보는 산성모습 2 팔각정에서 점심 후... 다시 산행 충용문 지남...연합의병 지휘부 걷는 길이 꽃길...백양꽃 보국문 앞에서...인증사진

2024-08-27

소모임-함길
[함길] 2024년 6월모임(6월 25일)

6월모임으로 돌산 무슬목 현장답사 다녀왔습니다. 아직 바다상태 임에도 매립목적인 '농지조성(초지)'이 된 것으로 간주하고는 전라남도가 매립 준공인가를 해주었다는 곳, 바다도 아니고 호수도 아닌 이곳이 이제  관광단지 개발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대규모 관광단지에서는 대관람차 공사가 한창입니다.  돌산의 관광 개발은 여전히 끝이 없습니다.   <차기모임> 일시: 2024년 7월 23일(화) 18시 30분 <7월 발제 주제 및 순서> 에코사전,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교과서 (강찬수, 꿈결) 1. 남획: 조천래 2. 녹조: 김태성 3. 님비현상: 수달 4. 대기오염: 정비취 5. 동물보호: 한지선 * 모임 횟수를 한 달에 한번(마지막 화요일) 진행: 스터디(홀수달)/ 현장답사(짝수달) 형식으로 진행   무슬목 ? 무실목·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이순신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이어서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이 피내로 되었다고 하며, 피내는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는 설이 있으나 무술목은 고어로 물의 목인 ‘뭇의 목’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무슬목 목장용지 매립 바다는 매립면허 획득하면 면허권자 소유의 땅? 바다도 아니고 호수도 아닌 배경이다. 그런데 '바다호수'는 왜 '목장용지'인가? 이곳은 60년대 논으로 조성한다는 조건으로 전남도로부터 매립면허를 받았다. 식량이 부족한 시대의 발상이다. 농지 중에서 '초지'를 조성한다고 문서에 기록된 연유로 '목장용지'가 됐다. 무술목 '바다호수' 지역은 1965년도에 한 개인이 논으로 조성한다는 '개답' 목적의 매립면허신청을 전남도에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1966년도에 매립면허를 발급한다. 그 후 명의가 변경되면서 현재 소유주 이아무개씨가 1968년도에 등장한...

2024-07-02

소모임-함길
[함길] 2024년 5월모임(5월 28일)

#간척사업 - 새만금은 갯벌이다: 이제는 영영 사라질 생명의 밭,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골프장 - 여수 봉계동 시티파크 골프장, 경도 골프장 사례, 골프장 건설은 생태계 파괴, 녹색 사막이라 불림 #기름오염사고 - 씨프린스호,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모든 유조선에 이중 선체 의무화, 2011년 이후에는 단일 선체 유조선 운항 금지 - 엔담호: 국내 최초 다목적 대형방제선, 2022년 취항 * 엔담은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해양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해도 담벼락처럼 굳건히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음 #기상이변 - IPCC 6차 보고서는 급격한 변화 대부분이 인간활동으로 생겨났음을 지적, 공동의 차별화된 책임, 누적 온실가스 배출량 높은 선진국들의 책임 강조해야 # 깃대종 - 특정 지역, 특정 생태게를 대표하는 생물 종, 생태계 특성을 전체적으로 반영하는 종,  깃대종 살리기는 생태계 살리는 운동     <7월 발제 주제 및 순서> 에코사전,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교과서 (강찬수, 꿈결) 1. 남획: 조천래 2. 녹조: 김태성 3. 님비현상: 수달 4. 대기오염: 정비취 5. 동물보호: 한지선 <차기모임> 현장답사 일시: 2024년 6월 25일(화) 16시 장소: 돌산 무슬목(간척사업, 골프장, 깃대종 사례 현장)/  * 당일 16시 환경련 사무실에서 출발 * 모임 횟수를 한 달에 한번(마지막 화요일) 진행:  스터디(홀수달)/ 현장답사(짝수달) 형식으로 진행 *** 함길 모임 참여자들이 [에코사전(강찬수, 꿈결)]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004골프장/ 김태성 회원 󰋫 요약 : 골프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 골프장은 처음 공을 치는 티와 마지막에 공을 넣은 홀, 홀 주변의 고운 잔디밭인 그린, 티와 그린 사이에 있는 잘 깍인 잔디 지역인 페...

2024-06-04

[자연의벗] 곡성 침실습지(5월 25일)

2025년 5월 25일(토), 곡성 침실습지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08:30 : 여수시청 출발 09:30 : 가정역 주차장/ 그리곡성 만남 12:30 : 섬진강 트레킹/ 곡성 청소년 야영장 -> 도깨비 마을 -> 연화원 13:00 : 연화원/ 점심 14:00 : 침실습지 15:40 : 가정역 주차장 출발 16:40 : 여수시청도착 가정역 주차장에 도착해서 트레킹을 안내해 줄 그리곡성 담당자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곡성>은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의 여행브랜드로 여행객이 지불하는 여행경비의 대부분은 마을 및 주민의 소득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베낭, 텀블러와 티, 간식꾸러미, 응급약품, 1인 방석 등 트레킹에 필요한 여행용품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일회용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와 차 용기가 마련돼 있고 간식 꾸러미는 곡성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과자와 음료가 들어있는데 모두 곡성 지역 생산 물품입니다. 섬진강을 왼쪽에 끼고 강변 길과 숲 길을 지나며 물멍, 숲멍 걷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뽕 나무를 만나 뽕 아니 오디 맛도 보고  꽃반지도 만들어 봅니다. 점심은 오랜만에 보는 찬합 도시락입니다.  그리곡성에 따르면 동네 어르신들에게 부탁해 도시락 사업하게 되었고  원래는 오색 비빔밥이 나오는데 오늘은 장미축제기간이라  도시락 주문이 많아 다른 메뉴가 나왔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점심 장소인 연화원은 주변 침실습지와 호수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마무리 되었는데 정식 개장은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침실습지는 섬진강 중상류부에 위치한 자연형 하천습지입니다.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반듯한 모양의 하천이 아니라 끝이 보이지 않게 구불 구불한 모습은 자연스러움의 전형입니다. 전북 팔공산에서 시작되는 섬진강은 곡성 평야지대에 이르러 유속이 느려집니다. 강물과 함께 흘러온 흙과 모래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무수한 모래톱을 만들었고 거기에 물버드나무와 갈대가 숲을 이루면서 침실습지가 형성되었습니다. ...

2024-06-04

자연의벗답사×회원만남의날(4월27일)

#자연의벗답사 #회원만남 #회원과함께 #시민과함께 2024년 첫번째 회원만남의 날은 낭도-사도에서 해양 플로깅과 둘레길 걷기로 진행했습니다. ▶  주요일정 여수시청-낭도여객선터미널-사도-해양쓰레기 플로깅(걷다줍다)-점심-사도 둘레길-낭도여객선터미널-여수시청   해양쓰레기 플로깅 성상조사 결과 , 가장 많이 나온 해양쓰레기는 스티로폼 이었습니다. 스티로폼 -> 음료수병 (플라스틱) -> 기타 플라스틱 제품포장재 -> 각종 비닐봉투 및 포장지 순이었습니다. <참여자 소감 및 의견> "해안가 중심으로 플로깅을 했는데 인원이 부족해서 더 많은 인원 배정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플로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쓰레기가 어업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변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주민의 환경교육 및 생활쓰레기 투기, 소각 단속이 필요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매달 플로깅을 하는 것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계획,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더욱 화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사도는 몇 년전에 방문했을 때 상당한 크기로 느껴졌던 공룡이 작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낚시 관련 용품을 많이 발견하였고, 저 역시 취미로 클라이밍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데, 제 취미활동이 환경에 피해가 되지 않게끔 주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도를 돌아보며, 시원하게 뚫린 바다를 보며 심신에 여유를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맛있는 보리수 열매를 먹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님과 함께가 아닌 혼자 참여하는 자연의 벗은 처음이었는데, 잘 챙겨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양쓰레기 청소하는 사진을 보고 대단하다고 감동받았었는데...그런데 저도 참여하였으니 진정한 환경련 회원이 된 듯 뿌듯했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해양소년단 항사 ...

2024-04-30

소모임-함길
[함길] 2024년 4월모임(4월 23일)

[함길] 2024년 4월모임(4월 23일)   ⁃ 지구온난화와 오징어 그리고 사과 생산 어려움...불안한 기후로 냉해 피해 ⁃ 지구온난화와 킬링 커브...  아버지 이후 아들이 이어서 하와이에서 측정/ 우리나라: 안면도, 제주도에서 측정 ⁃ 이산화탄소가  바다환경에 미치는 영향... 조개의 경우 껍질을 만들지 못해  결국 종 멸종   모임 횟수를 한 달에 한번(마지막 화요일) 진행 스터디(홀수달)/ 현장답사(짝수달) 형식으로  진행   <발제 주제 및 순서> 1. 간척 사업: 조천래  2. 강: 김태성  3. 고래: 김영원  4. 골프장: 김미선   5.기름오염: 정비취   6. 기상이변: 수달     차기모임: 2024년 5월 28일(화)18:30 / 책 나눔 *나눌 책: 에코사전,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교과서 (강찬수, 꿈결)

2024-04-25

[자연의벗] 사천 완사늪(3월 23일)

2024년 3월 23일(토), 사천 완사늪으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09:00 : 여수시청 출발 10:00 : 곤양시장/ 윤병열 님 만남 10:10 : 석문마을, 곤양천, 광포만 갯벌 12:00 : 점심(영래밀면) 13:00 : 완사습지, 옥녀봉 15:40 : 사천출발 16:40 : 여수시청도착 *답사 후기는 최경희 회원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10시 경 사천 석문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답사를 안내해 주실 사천환경운동연합 회원이신 윤병열님을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머지않아 이 연밭에도 연꽃이 필거고ᆢ   주변엔 작은 꽃들과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멋진 뷰가 인상적인 집을 구경하고ᆢ   새들의 천국인 곤양천으로 이동~ 휴대폰의 한계를 느끼며 망원경으로 새들의 움직임을 관찰~   유해종으로 지정되었다는 민물가마우지도 보이고ᆢ 유해종으로 등록된 것은 누구의 잘못인지ᆢ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곤양천은 생물다양성이 좋아 갯잔디, 갯개미취, 흰발농게, 기수갈고둥 등 희귀한 생물도 많습니다   조류전문가 윤병열님의 해박하고 재미있는 설명이 쭈욱 이어집니다~   여긴 광포만~   약간의 쓴 맛이 나는 황새냉이가 지천이고ᆢ   [caption id="attachment_54102" align="alignnone" width="600"] 수달씨와 수달~[/caption]   이런 멋진 풍경은 덤~   광포만은 멸종위기종이 많아 2008년부터 매립반대운동을 벌여 드디어 작년 10월에 300여 만평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밀면, 육전, 막걸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완사늪으로 출발!   아는 만큼 보이니까 일단 안내판을 숙지하고ᆢ   완사늪엔 버드나무, 왕버들, 선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도 열강과 열공은 쭈욱~ 완사늪은 1981년 대홍수 후 만들어진 남강댐 완공 후 생긴 내륙 습지 중 하나로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연둣빛으로 물들고 말...

2024-03-26

소모임-함길
[함길] 2024년 2월모임(2월 27일)

  [함길] 2024년 2월모임(2월 27일) "생태도시를 위해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해야한다!" 교통이 도시문제의 핵심 해법은 자전거... 자동차 중심에서 탈피해야 흑두루미가 왔다... 순천만에는 매일 흑두루미 개체수 확인하는 담당 공무원이 있다? 반달가슴곰 복원·방사 20년, 이제 야생을 선언할 때... 장기적 관점 필요. 서식지 안정화가 우선   차기모임: 2024년 4월 23일(화)18:30 / 책 나눔 *나눌 책: 에코사전,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교과서 (강찬수, 꿈결)   『함께사는길』이 2024년 1월호(통권 367호)로 종간호를 발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종간호는 여수환경운동연합  모든 회원들과 나누고자 지난 1월 통합소식지와 함께 우편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행 한 『함께사는길』  전권은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온라인 함길보기 ] *** 함길 모임 참여자들이 [함께사는길 1월호(종간호)]  읽고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교통이 도시문제의 핵심 해법은 자전거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핵심은 먼저 '안전한 도로환경'에 있다. 보행자, 자전거와 같은 생태교통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각자의 길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한 차로 넓이만큼의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확보해 주어야 하는데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내주어야 하냐는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사회의 합의와 결단이다. 정책의 무게와 우선권을 자전거에 줄 것이냐, 자동차에 줄것이냐는 물음에 유럽 자전거 친화 도시들은 자전거의 손을 들어주었다. 자전거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자동차 보유와 통행을 억제하는 정책을 함께 쓴 도시들이 높은 자전거 이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와 암스테르담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를 더 적극적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는데 자동차가 보도와 자전거도로...

2024-02-28

[자연의벗] 율촌 앵무산(2월 24일)

2024년 2월 24일(토), 율촌 앵무산으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08:30 : 여수시청 출발 09:00 : 농주리 사랑어린학교 10:10 : 앵무산 11:00 : 곡고산 12:00 : 산수리 서당골 12:20 : 행복한밥상 점심식사 13:30 : 행복한밥상 출발 13:40 : 왜교성 주차장 *해설사 만남, 왜교성 역사해설 15:30 : 왜교성 출발 16:00 : 여수시청도착 *답사 후기는 김정일 회원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24일 앵무산,왜성 답사 다녀왔습니다 여자만과 순천갈대밭 벌교 고흥 그리고 율촌 광양 남해까지 조망할수 있는 앵무산 7명이 등산시작 주변산책하는 회원들도 있구요 정상에서 내려와 곡고봉을 거처 율촌면 서당골로 하산 순천 왜성에서 해설사님과함께  

2024-02-26

[자연의벗]2024년 모임(1월 18일)

2024년 답사 계획 논의하는 모임 가졌습니다.  진행방식, 일정, 장소 추천 등 이런 저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답사에 관심 갖고 모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답사 계획은 정리해서 공지하겠습니다.  <참석자 의견> 종교 활동 고려해서 일요일 일정은 피했으면 한다. 토요일로 정기 일정 추진하되 평일 및 그 외 일정에는 소규모 번개 형식 모임을  따로 진행하자. 답사 후기 작성도 참여자가 돌아가면서 작성 하자. 자연의벗 답사 소통 할 수 있는 단체 카톡방을 만들자. 월 1회 정기 답사 추진하고 한달전에는 공유했으면 하고 되도록 1년 계획을 먼저 정해서 공유했으면 좋겠다. 답사 진행할 때 안전사고 관련하여 단체 보험 가입 어려우니 개인실손보험 확인 및  ‘안전은 개인의 책임이다’는 내용을 사전 공지했으면 한다. (산악회 공지내용 참고) 답사 목적은 회원들과 친해지는 것도 있는데 자연과 친해지면서 공부하는 것은 약했다. 해설자를 섭외해서 배우는 답사도 고려해보자. 월 1회 정기답사 일정은 네번째 토요일에 진행하기로 하다. 한 사람이 전담하여 답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분담하여 돌아가면서 진행하자. 1회는 40명 정도를 목표로 더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답사를 추진하자. 답사 리더역할(담당)은 코스 선정, 사전답사(필요시), 사전 준비 및 진행, 답사 후기 작성을 담당한다. 답사 장소 추천 후 일정별로 담당자 정하다.

2024-01-22

소모임-함길
[함길] 2023년 12월모임(12월 26일)

"월간 함께 사는 길 종간호 이후...어떻게 살 것인가..." <함께 사는 길 종간호(2024년 1월) 이후 모임 방식 논의> - 환경 관련 책 읽고 발제, 선정된 책 챕터별 발제, 각자의 추천 책 공유 후 투표로 책 선정,  환경 관련 영화나 다큐멘터리 보기, 형식을 정하지 말고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논의하여 결정하자. 다음 모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논의하자. - 차기 모임은 1월 종간호 이야기 나눔, 다음 모임 책 선정 위한 각자의 추천책 정해오기 차기모임: 2024년 2월 마지막 화요일 18:30/   함길 종간호 나눔, 추천책 정해보기(1인 1권) 온 나라가 생태 무시 공사판… 윤정부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을 광역 자치단체로 이관함. 무인도서 개발도 도지사 권한으로 가능하게 됨. 업자의 개발 논리에 맞서 보존은 환경부가 역할 해야.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갯벌의 세계유산 추가 지정 전 해야 할 일… 등재보다  등재 이후 관리가 더 중요. 조류의 이동 경로상 서남해안 전체를 지정해야, 고흥 및 여수갯벌이 잠정목록에 올랐는데 여자만 갯벌습지 지정반대 현수막 발견함. 주민반대 이유는? 우리들의 수리 소확행… 자원순환 사회는 재활용사회 이전에 재사용 사회가 돼야... 개발 압력 뚫고 습지보호구역 지정된 광포만 갯벌... 광포만 갯벌 답사 가기? *** 함길 모임 참여자들이 [함께사는길 12월호] 읽고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온 나라가 생태 무시 공사판 -환경영향평가 자료로 본 개발사업과 보호종의 현실 /  이용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장   환경영향평가는 관광단지개발, 도로건설, 도시개발, 산업단지, 체육시설, 에너지 개발, 토석모래광물 채취등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2023년 협의 완료조건으로 검색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총 785건, 환경영향평가는 280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2247건에 달...

2023-12-27

자연의벗답사
[자연의벗] 구봉산 둘레길(11월 18일)

2023년 11월 18일(토),  구봉산 둘레길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 부영초등학교 출발(오전 9시) - 대치마을 - 한화후문 - 신월금호 - 구봉산 약수터 - 한산사 - 텃골 약수터– 윤가네 칼국수(13시, 점심)   부쩍 기온이 떨어졌다 싶었는데 밤사이 눈이 왔다고 합니다.  눈 온 지 몰랐는데  차량에  남아있는  걸 보고 확인했습니다.  누구는 그 위에 깜찍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오르막 길을 지나면 수평의 둘레길을 만나고 편백숲도 만나게 됩니다. 일부 데크 길에는 눈이 남아 있었습니다. 신월동 방향 부터 바람이 계속 따라 오더니 국동 방향으로 접어드니 바람은 멈췄습니다. 가을볕 맞고 바람 맞고 반복하니 어느새 콧물이..,  -.,- 그렇게 둘레길 걷다 보면, 오른편으로 바다 풍경을 조망 할 수 있습니다. 신월동에서 바라보는 바다,  국동에서 바라보는 바다, 봉산동에서 바라보는 바다... 한산사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눈길 끄는 석상이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려오며 법구경을 읊조려 보았습니다.   불언(不言) 나쁜말을 하지말라. 험한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와담은 돌고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익혀야 한다 불견(不見)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한다. [caption id="attachment_53428" align="alignnone" width="500"] #구봉산에서 ‘걷다 줍다’[/caption] 구봉산 둘레길은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편백숲과 바다 풍경이 중간 중간 나타나 쉬어가며 걷기 좋습니다. 걷다가  다람쥐(청솔모?)를 만났습니다. 먹이 수집 중인지 점심 식사 중인지... 볼 주머니가 부풀어 있고 분주하게 손을 움직이고 있더군요. 겨울나기 먹거리 준비 중이었을까요? 어느새 겨울이 가까워졌나 봅니다. 올해 자연의 벗은 마무리 ...

2023-11-22

[함길] 2023년 10월모임(10월 24일)

[함길] 2023년 10월모임(10월 24일) 물새들에게 새만금과 서천갯벌은 단일 생활권... 새만금 신공한 건설 즉시 중단해야 한다. 갯벌은 철새들의 휴식처, 갯벌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모두를 위한 국립공원 무장애 숲길 7선... 케이블카는 교통약자를 위한다는 것은 거짓! 우리 모두는 언젠가 교통약자가 된다. 장애인, 노약자, 교통약자들 모두를 위한 탐방로가 만들어지길... 노후 핵발전소의 위험한 수명 연장 시도... 핵발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법 개정, 영광 한빛 1,2호기(1986년, 1987년 상업운전 시작/ 2025년과 2026년 문 닫아야 함) 수명연장 절차 착수, 핵발전소는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가동, 노후 핵발전소는 바로 문 닫는 것이 유일한 답! 차기모임: 12월 마지막 화요일 18:30 *** 함길 모임 참여자들이 [함께사는길 10월호]  읽고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물새들에게 새만금과 서천갯벌은 단일 생활권 새만금 갯벌과 서천 갯벌의 오늘과 두 갯벌을 오가는 물새들 새만금과 서천갯벌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저어새는 동남아시아에서 비번식기를 보내고 우리나라 서해안의 무인도에서 번식을 한 뒤, 다시 비번식지로 되돌아가기전까지 번식지에서 가까운 서해안 갯벌에서 먹이를 먹으면서 생활하는 생태를 보인다. 황새들은 만경강과 동진강 본류를 따라 중류까지 이동했다가 되돌아오기도 하고, 아예 서천갯벌이나 고창갯벌로 이동하기도 한다. 도요물떼새들은 금강 하구 갯벌 전역이 바닷물에 잠기면 쉴 만한 장소를 찾아 새만금 갯벌로 이동해 온다.   두 갯벌의 엇갈린 운명 도요물떼새와 저어새를 비롯한 다수의 물새들이 서천갯벌과 새만금 갯벌을 하나의 단일한 생태권으로 인식하고 자주 왕래하며 살아가는데, 현재 정부의 계획대로 수라갯벌에 새만금 신공항이 건설되어 비행기가 이착륙한다면 조류를 포함한 많은 생물들의 생존에 악영향이 나타날 것은 명백한 일이다. 지금이라도 새만금 ...

2023-11-03

자연의벗답사
[자연의벗] 지리산 뱀사골(10월 22일)

2023년 10월 22일(일), 지리산으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 여수시청 출발(오전 8시)- 뱀사골탐방지원센터 주차장 도착-지리산 뱀사골계곡 탐방로 -와운마을(천년송)-와운마을(점심)-구례 수목원– 여수도착(17:50)   지리산 뱀사골계곡 지리산 아래는 아직 단풍색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성삼재 넘어가며 둘러 본 지리산 위쪽은 단풍색이 짙었습니다. 차로 지나가며 보는데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뱀사골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해서  뱀사골 신선길 탐방로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이고 이무기의 재물이 되었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계곡 입구 마을을 절반의 신선이라는 뜻인 반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계곡 길을 걸으니, 귀로는 맑은 계곡 물소리 듣고 초록과 단풍색 띈 숲을 눈에 담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운마을(천년송) 구름도 누워서 지나간다는 와운(臥雲) 마을에는 천년송이 유명합니다.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소나무는 오래된 수령과 더불어 민속적 가치가 매우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할머니 소나무, 할아버지 소나무라 이름 부른답니다.  할머니 소나무와 할아버지 소나무를 살펴본 어느 분에 따르면,  할머니가 훨씬 연상이라고 합니다. 구례 수목원(입장료 2000원)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안내서를 보면 관람코스를 30분/ 60분/ 90분 시간별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12개의 주제별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아숲 교육과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내서 한쪽면에 스탬프투어 코너가 있습니다. 수목원을 둘러보며 6개 스탬프함을 찾아  도장 찍는 놀이 가능합니다.  봄 여름 꽃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장소입니다. 도시락 준비...

2023-10-23

[함길] 2023년 8월모임(8월 29일)

“평균의 함정! 진실을 가리다...”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제대로 읽기: 평균의 함정 ! 발전소 인근 3개 읍면(월성핵발전소 반경 20km)을 한덩어리로 묶어 다른 곳이랑 별차이가 없다는 환경부 발표.  환경부 발표의 결론만 읽으면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원전 가까이 사는 사람들이 건강에 영향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밝히는 자료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가린 것이다. 제2의 르네상스 맞은 독일 태양광 산업의 도전: 전정권 정책이라면 다 뒤집고 태양광 사업도 죽이고 있는 현 정권. 미래를 위해 태양광 사업 확장하는 독일 사례와 비교 된다. 개발 지뢰밭 지리산 SOS: 국내 1호 국립공원 지리산은 현재...  구례 -골프장,  남원- 산악열차 , 산청군, 함양군, 구례군- 케이블카... 차기모임: 10월 마지막 화요일 18:30 *** 함길 모임 참여자들이 [함께사는길  8월호] 읽고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제대로 읽기 월성핵발전소 주민 암 발생률 44% 높음 최종보고서에서 특히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내 용이 월성핵발전소 주민(반경 10km)의 암 발생 률이다. 이번 조사를 맡은 연구팀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치 암 발생 자료를 받아 분석했다. 그 결과 월성핵 발전소 주민의 암 발생률이 인근 지역보다 무려 44% 높게 나타났다. [표2] 는 '월성핵발전소 반경 20km 이내 지역과 영덕군'의 통합 암 발생률을 기준으로 해서 거리별로 비교한 통계다. 전체 암 발생률을 보 면, 반경 10km 이내(①) 지역이 31% 높고, 반경 10~20km(②) 지역이 13% 낮다. ①지역과 ②지 역을 비교하면, ①지역이 무려 44% 높다. 월성 핵발전소 반경 10km 이내 주민의 암 발생률이 월등히 높은 현상은 대부분의 암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세간의 이목이 쏠린 갑상선암의 경우도 ①지역이 ②지역보다 73%...

2023-09-11

텃밭가꿈이
[텃밭가꿈이] 상반기 활동(3월~8월)

  텃밭 가꿈이 상반기 활동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봄맞이 밭갈이로  시작해서 뿌린 것을 거두는 여름시기 수확까지! 텃밭 가꿈에 시간과 노동을 들인 결과입니다. 특히,  여름철 태양과 장마철 비를 맞고 무럭 무럭 자란 풀을 제거하느라 땀 흘린 총무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