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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50% 할인" 행복을 찾아서, 은둔의 왕국 부탄
[공감만세] "50% 할인" 행복을 찾아서, 은둔의 왕국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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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국회는 최순실의 이권이 개입한 환경파괴법인 규제프리존법을 즉각 폐기하라!
국회는 최순실의 이권이 개입한 환경파괴법인 규제프리존법을 즉각 폐기하라!

국회는 최순실의 이권이 개입한 환경파괴법인 규제프리존법을 즉각 폐기하라! -규제프리존법은 재벌특혜법이자 박근혜-최순실 땅투기를 위한 편법- 2017년 2월 27일(화),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전국을살리기국민본부,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카톨릭농민회, 부산환경운동연합,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 원주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은 규제프리존법이 최순실의 청탁법임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송된 일명 고영태파일 분석결과가 방송됐습니다.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했던 규제프리존법 역시 설악산케이블카에 이은 박근혜-최순실-전경련의 게이트였음이 밝혀졌습니다. 당초 박대통령의 아방궁쯤으로 여겨졌던 최순실 강원도 평창의 땅이 산악관광특구 규제프리존법과 관련된 점이 드러난 것입니다. 녹취파일에서 등장하는 ‘산악관광개발’과 ‘규제프리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최순실이 본인소유의 그린벨트 내 땅투기에 노골적으로 정부를 끌어들였던 것이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여러 가지 이권에 개입하고 박근혜가 이를 도운 정황이 밝혀진 상황에서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닐지 모릅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규제프리존법과 산악관광개발 등, 전경련과 박근혜-최순실의 깊은 관련성이 그들 하수인들인 조영태, 김수현, 류상영에 의해 사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전경련은 2014년 6월 9일, 산악관광정책건의에서 ‘산악관광규제완화’를 대폭 포함한, ‘산림복지단지조성 및 지원에관한 특별법안(황영철 대표발의/2013.5.30)’요청한바있다. 이후 정부는 제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이를 그대로 베끼다시피 하여 채택했고, 2015년 전경련과 염동렬 의원이 국회세미나를 통해 강원도 산악관광개발을 구체화하여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시민단체들에 의해 이법의 특혜의혹 및 반환경적 ...

2017-03-02

박근혜 정부 환경·에너지정책 5점 만점에 1.48점, 참담한 성적표
박근혜 정부 환경·에너지정책 5점 만점에 1.48점, 참담한 성적표

박근혜 정부 환경·에너지정책 5점 만점에 1.48점, 참담한 성적표 – 학계·시민사회 전문가 100인 위원회의 평가 결과 – 환경운동연합 전문기관인 (사)시민환경연구소(소장 안병옥)는 2015년에 이어 지난 ‘ 2016년도 박근혜 정부 환경・에너지 정책’에 대해 100인 위원회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그 결과 박근혜정부의 환경.에너지정책은 5점 만점에 1.48점을 얻어 실로 참담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2015년도 평가 결과인 2.2점보다 훨씬 낮은 결과여서 박근혜 정부의 환경․에너지정책 전반에 대한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의 우려가 더욱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원전 안전 관리 정책’과 ‘기후․대기정책’ 분야별로 살펴보면, 평균 2점 이상을 받은 정책은 단 한 가지도 없었으며, 특히 ‘원전 안전 관리 정책’은 1.42점, ‘기후・대기정책’은 1.49점에 그쳐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평가되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가장 잘한 정책으로 ‘고리1호기 폐로 결정’(61%)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제정’(49%)을 꼽았으며, ‘신규 원전건설 추진’(62%)과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 화학물질 관리 실패’(47%)는 가장 잘못된 정책으로 평가했다. ‘4대강 수질과 생태계 영향을 고려하여 4대강 보를 단계적으로 철거한다’는 응답이 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설악산 국립공원 정상 케이블카 설치 계획은 별도의 검토 없이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61%를 차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2010년 배출량 대비 50%~70% 수준이 가장 적정하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2030년 가장 바람직한 전력 믹스는 ‘원자력과 LNG를 포함한 화석연료의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한다’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다. 차기 정부의 환경 분야 우선 과제와 에너지정책의 우선과제는? 차기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환경정책으로는 ‘4대강 보의 단계적 ...

2017-03-02

[환경운동연합] 2017 전국대의원대회 개최,특별결의문 ‘촛불과 함께 생태민주주의를!’ 채택
[환경운동연합] 2017 전국대의원대회 개최,특별결의문 ‘촛불과 함께 생태민주주의를!’ 채택

[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 촛불과 함께 생태민주주의를 !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우리의 환경과 생명은 깊은 위기 속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만 했다. 보에 막혀 죽어가는 강에서 물고기는 배를 드러내고 물 위로 떠올랐고 사람들은 ‘녹조라테’로 만든 수돗물을 마셔야 했다. 원전확대 정책과 경주지진으로 원전 주변 주민들과 모든 국민들은 방사능의 공포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땀 흘리며 힘을 모았다. 이런 노력 덕분에 희망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작년 10월 이후 전국에서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한 촛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촛불이 타오르기 전부터 우리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죽어가는 민주주의와 환경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다.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부정과 부패, 불법과 폭력으로 생명의 강을 콘크리트로 덮어버린 4대강사업에 맞서 강과 거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삶을 살리기 위해 환경연합은 온 몸과 마음을 바쳤다. 비록 그 사업을 막지는 못했지만 강이 죽으면 경제도, 환경도, 우리의 삶도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깨닫도록 힘을 기울였다. 고리1호기의 폐쇄 결정을 이끌어냈고, 월성 1호기 폐쇄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삼척과 영덕의 신규원전 저지,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촛불혁명은 모든 시민과 우리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의 분노와 열망이 촛불로 타오른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권력의 주체인 국민을 농단하고 재벌에게 권력을 팔아 규제완화와 국토파괴를 국민에게 돌려주었다. 촛불은 모든 것을 돈과 권력에 맡기는 신자유주의 세상을 끝내고 서로 돕고 환대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우리 모두의 열망이다. 또한 촛불은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려는 우리 환경운동연합의 꿈이기도 하다. 이제 촛불과 함께 우리는 죽은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신음하는 환경과 생명을 다시 불러오는 행동에 나서고자 한다. 촛불이 꺼지...

2017-03-02

19대 대선후보, 4대강 보 철거와 복원, 신규원전 건설 및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단 선택
19대 대선후보, 4대강 보 철거와 복원, 신규원전 건설 및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단 선택

<환경운동연합 촛불특별위원회 보도자료> 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차기정부 핵심환경과제로 4대강 보 철거 및 복원과 신규원전 건설 및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단 선택 박근혜 정부 최악의 환경정책으로 신규 원전 운영허가 및 건설 추진 꼽아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가습기살균제 등 생활화학물질 관리 실패가 뒤 이어. <요 약> 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남경필, 심상정)들은 차기정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해야할 환경과제로는 4대강 보 철거를 포함한 생태계 복원과 신규원전 건설 및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중단을 꼽았다. 한편 박근혜 정부 환경정책이 종합적으로 부실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원전 안전관리와 에너지 정책, 환경보건과 화학물질 관리정책에 한계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유승민, 안철수, 천정배 후보는 환경정책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세부정책별로는 후보 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심상정 후보 모두 4대강 보의 단계적 철거와 하천 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반면, 남경필 후보는 보 철거보다는 모니터링과 수질관리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계획에 대해서는 남경필, 심상정, 이재명 후보는 즉시 중단을 밝혔다. 문재인, 안희정 후보는 경제성 및 환경영향평가를 재검토 후 추진여부를 다시 결정하자는 입장이다. 2050년 우리나라 장기 온실가스 목표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경필, 이재명, 문재인 후보는 2010년 배출량 대비 30~50% 감축, 안희정 후보는 50~70% 감축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가장 과감한 온실가스 감축안을 선택했다. 심상정 후보는 탈핵과 에너지 정책을 고려하여 재산정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전력생산 비중에 대해서 모든 후보가 원자력과 화석연료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세부적으로 남경필, 심상정, 이재명 후보는 원자력과 LNG를 포함한 화석연료의 비중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

2017-03-02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헌재는 박근혜를 즉각탄핵하라”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헌재는 박근혜를 즉각탄핵하라”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헌재는 박근혜를 즉각탄핵하라” 현장의 목소리 담은 국민엽서 총 12,446 헌법재판소 전달 〇 환경운동연합 촛불특별위원회(이하 환경연합 촛불특위, 공동위원장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노진철 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는 오늘 27일(월) 오후 1시 1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탄핵인용결정을 촉구하는 국민엽서를 전달했다. 〇 환경연합 촛불특위는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25일까지 총 9차례 걸쳐 매주 토요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하는 촛불 집회 사전 행사로 광화문 광장에서「헌법재판관에게 국민엽서 보내기」를 진행했다. 〇 국민엽서쓰기는 총 12,446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2017년 1월 5일 헌법재판소에 6,118장을 1차로 전달했고, 오늘(2월 27일, 월) 헌재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을 맞아 6,328장의 국민엽서를 전달했다. 〇 이세걸 처장(환경연합 촛불특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 처장이 헌재국민엽서보내기 그간 경과를 설명했으며, 양이원영 처장(환경운동연합)이 시민의 엽서를 낭독하고, 국민엽서를 헌재에 전달했다. 『수고 많으신 재판관님 티비를 보면서 재판이 얼마나 힘든지 새삼 알았습니다. 또한 변호사들의 저질스런 수준도 함께 보았습니다. 저는 두 대학생을 키우는 주부입니다. 최근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이민 가자, 이건 나라도 아니다’,‘이런 나라에서 아들, 딸 어떻게 살아갈까?’ 그러나 헌재 재판을 보면서 아직 진실을 살아있고 국민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위안이 됩니다. 저는 계속 촛불집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배가 침몰했을 때 우리 아이들이 그 아이들과 같은 나이였습니다. 지켜보며 얼마나 울었던지... 제발! 거짓이 진실을 덥고 이기는 모습은 세상에 없어야 될 것입니다. 강일원, 이정미 그 외 재판관님 감사합니다.』 2017년 2월 27일 환경운동연합 촛불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권태선 노진철 문의. ...

2017-03-02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 항소장 제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 항소장 제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 항소장 제출 “원자력안전위의 항소에 맞서 무효 처분 이끌어낼 것” “월성1호기 80km 밖에 원고들의 원고적격도 인정해야” 지난 7일 서울행정법원이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지만, 피고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재판결과에 불복해 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취소사유에 해당할 만큼 위법한 결정을 내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재판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항소장을 접수한 것에 우리는 유감을 표한다. 그리고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무효 국민소송인단 역시 이에 대응해 16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 무효 국민소송인단은 1심에서 승소하였지만, 몇 가지 부분에 대해 항소를 통해 더 밝혀보려고 한다. 1심 재판부는 계속운전을 위한 운영변경허가의 필수제출 서류인 비교표가 제출되지 않았고, 설비교체 등 대부분이 위원회 논의 없이 과장 전결로 이루어진 이유로 취소를 판결했다. 이런 점을 볼 때 사실상 필수서류 부존재로 인해 월성 1호기 심의·의결이 없었으므로 이는 취소가 아닌 무효 판결되어야 한다. 또 1심 재판부는 월성 1호기 80km내 거주하는 원고만 원고적격을 인정했다. 하지만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사고 등과 같은 사고의 영향을 실제 본다면, 월성 1호기 중대사고로 인해 영향을 받는 범위에 있는 국민들은 모두 원고 적격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오이원전 3·4호기 운전중지 청구사건 판결에서 이미 원전 부지로부터 반경 250km 이내까지 원고적격을 인정한 선례가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심 판결의 결과인 월성1호기수명연장허가 취소를 인정했다면, 위험한 월성 1호기가 계속 가동하면서 지루한 법정 다툼을 이어갈 이유가 없다. 하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를 선택한 이상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과 대리인단은 취소판결을 넘어 무효판결을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당장에는 1심 판결의 결과로 신청한 집행정지를 통해 월성1호기 가동을 즉각 중단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다. 2017. ...

2017-03-02

수자원공사, 천변저류지 사업 중단하라!
수자원공사, 천변저류지 사업 중단하라!

수자원공사, 천변저류지 사업 중단하라! 수자원공사 수계기금에 눈독들이면, 납부 거부 운동 벌일 터 ○ 최근 보도된 수자원공사 「차세대 물관리를 위한 11대 당면과제」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4대강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녹조 대책 마련을 위해 천변저류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밝혀졌다. 침전을 통해 탁수를 저감하는 천변저류지, 하천모래를 이용한 하상여과, 습지 등을 4대강 보 10곳에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 4대강사업을 강행하면서 강바닥과 강변 모래를 준설하고, 강물을 막아 심각한 녹조사태를 초래한 수자원공사가 다시 수질개선을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특히 2조원에 달하는 해당사업의 재원으로 환경부가 관리하는 수계기금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도 적절치 않다. 환경운동연합은 천변저류지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4대강 보 개방 및 철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 수자원공사는 국민의 주머니를 수익모델로 삼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이미 수자원공사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매년 약 3천억 원 집행되고 있고, 경인아라뱃길 예산도 해마다 900억씩 지원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수계기금에 눈독을 들일 것이 아니라 건전한 재정구조 확립을 위한 혹독한 자기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 물그릇을 키우면 수질이 좋아진다며 추진한 4대강사업은 실패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4대강 봇물의 대량방류를 준비하는 등 사업의 실패를 인정했다. 그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처럼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을 흐르도록 하는 것만이 답이다. 물의 흐름이 정상화되면 수질이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2조원의 돈을 들여서 천변 저류지를 만들지 않아도 모래와 자갈이 퇴적되고 범람하면서 하천고유의 자정기능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 환경부 역시 변칙적 수계기금 사용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환경부는 99년부터 4대강유역에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10조 원이 넘는 수계기금을 거둬들였다. 그럼에도 온갖 개발사업을 방관하고, 기금운용을 방만하게 해 지탄받아왔다. 특히 한강수계...

2017-03-02

여수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보도자료
여수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보도자료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보도자료 󰠛 2017.2.28. ▪ 문의 : 문갑태 집행위원장 010-7574-1843 김병주 집행위원장 010-9433-4064 󰠛 ▪ 수 신 : 언론사 ▪ 제 목 :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 보도요청의 건 1. 귀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 취재 및 보도를 바랍니다 . 2. 여수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6 년 5 월 18 일부터 2017 년 3 월 1 일까지 시민모금을 통해 97,906,166 원 ( 모금목표 6 천만원 ) 을 달성하였습니다 .   3. 이에 , 아래와 같이 소녀상 제막을 진행코자 합니다 .   -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일시 : 2017. 3. 1. 오후 2 시 . 장소 : 이순신광장 옆 ( 가칭 여수평화공원 ) 주요행사 : 식전공연 – 삼동매구 , 살풀이 본행사 – 시민에게 드리는 글 낭독 , 개회사 , 경과보고 , 축사 제막식 – 기념비 낭독 , 작품설명 , 추모시 낭송 , 축원덕담 , 국악 , 합창  

2017-02-28

[공감만세] 사진전문가 우희철과 함께하는 라오스 최대 물축제 '삐마이' 사진원정대
[공감만세] 사진전문가 우희철과 함께하는 라오스 최대 물축제 '삐마이' 사진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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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핵마피아 자임 원자력안전위원장 사퇴하라!
핵마피아 자임 원자력안전위원장 사퇴하라!

핵마피아 자임한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사퇴하라! 안전검증 안된 월성 1호기 즉각 폐쇄하라! 환경운동연합은 2월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핵마피아 자임한 원자력안전위원장 사퇴하고 안전검증 안된 월성1호기를 즉각 폐쇄하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지난 7일 서울행정법원이 판결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 취소처분에 불복하여, 위원장 직권으로 2월 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1심 승소 직후인 13일부터 ‘원안위 항소포기 요구 10일간의 집중행동’을 시작하면서 퍼포먼스와 릴레이인증샷, 원안위 항의전화,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청원운동 등을 예고했다. 많은 시민들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항소를 포기하고 월성 1호기를 즉각 폐쇄하라!’ 릴레이 인증샷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했다. 그 만큼 노후원전 월성 1호기에 대한 불안과 원안위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러나 위원장 김용환은 집중행동시작 단 하루 뒤인 14일에, 위원회 논의조차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항소를 결정했다. 안전하지 않은 원전 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용인한 위원장의 직무유기는 이 뿐만이 아니다. 김용환 위원장은 지난 9월 경주 지진 이후 멈춰선 월성 1~4호기 역시 위원회 논의를 거치지 않고 직권으로 재가동을 결정했다. 김용환 위원장이 핵 마피아와 한 편이라는 점을 꼬집은 오늘의 퍼포먼스 또한 그러한 맥락 위에 있다. 대표적인 핵 마피아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안위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현실을 풍자했다. 한수원 조차 “월성 1호기 없이도 전력수급에는 문제없다”고 했지만, 월성 1호기를 고집스럽게 가동하는 이유는 여기에 수많은 이권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발언자로 나선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은 “독립적인 규제기관이어야 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스스로의 존립목적을 저버렸다.”며 “최종변론에서 ‘영업의 자유’를 운운하던 피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전 안전을 심의·의결하는 국가기관인지,...

2017-02-22

최종 물막이후 10년, 새만금의 수질은 5~6등급으로 전락했다
최종 물막이후 10년, 새만금의 수질은 5~6등급으로 전락했다

최종 물막이 후 10년, 새만금의 수질은 5~6등급으로 전락했다 김재병(전북환경연합 생태디자인센터 소장) 방조제 양쪽 둑에서 덤프트럭이 마지막 흙을 쏟아붓자, 마지막 숨을 헐떡이던 바닷물길은 이내 잠잠해졌다. 10년 전인 2006년, 새만금 방조제의 최종 물막이가 이뤄진 것이다. 만경강, 동진강이 황해 바다와 만나던 물길이 끊어지고 말았다. 두 강은 전북의 전주, 익산 등 주요 7개 시‧군 지자체를 거쳐 온다. 웬만한 물도 흐름을 막으면 썩기 마련인데, 과연 이 큰 강물과 연안 바다를 막아서 원하는 수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많은 국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정부는 수질개선 대책을 집행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사업을 진행했다. 정부는 1단계 수질개선대책(2001~2011)에 1조 4,568억원을 투입하였고, 2단계 수질개선대책(2011~2020)에 2조 9,50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2020년까지 총 4조 4,070억원이 수질 개선에 소요된다. 2011~2016년까지는 1조 3,593억원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총 2조 8천억원 정도가 투입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예산이 투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만금호의 수질은 지속적으로 악화되었다. 농업용수(목표수질 4등급)에 해당하는 지점인 ME2(만경강 하구)와 DE2(동진강 하구) 지점인 경우, COD 기준으로 방조제 최종물막이 전에는 1등급이었다. 그러나 물막이 이후 급속도로 악화되어 2015년에 6등급까지 악화되었다. 도시용수(목표수질 3등급)에 해당하는 지점인 ML3(신시 배수갑문 인접)와 DL2(가력배수갑문 인접)의 경우 해수 유통(수질 문제 때문에 부분적으로 해수를 유통하고 있는 중)으로 인해 수질은 ME2, DE2 보다 조금 낫지만, 수질 악화 추세는 마찬가지이며, 4등급에 머무르고 있다. 2016년은 어떤가? 평균치로만 보면 조금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월별로 따져보면 1~2월은 4등급으로 개선되었다가 다시 나빠져 6월에 만경수역(ME2)은 5등급, 동진수역...

2017-02-22

가습기살균제 증거 위조한 ‘김앤장’, 끝까지 징계해 주세요!
가습기살균제 증거 위조한 ‘김앤장’, 끝까지 징계해 주세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15일 옥시 측 증거 위조한 ‘김앤장’ 대한변협에 징계 재청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참사넷)가 2월 15일 오후 12시,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에 김앤장 법률사무소(김앤장)와 옥시 측 변론팀 변호사 등에 대해 변호사법 및 변호사 윤리장전 위반 혐의로 징계해 줄 것을 재청원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10월 20일, 피해자들과 가습기참사넷이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를 조작하는데 관여하고 법원에 제출하는 등 형법상 증거위조죄와 위조증거사용죄는 물론, 변호사법과 변호사윤리장전을 위반한 혐의로 김앤장을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에 징계 청원했으나, 지난 3일 기각 통보를 받아 변호사징계규칙 제12조에 따라 대한변협에 재청원하게 됐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을 만들어 팔아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낳은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지난 2011년 잇따른 민ㆍ형사사건의 수사 및 소송 과정을 맞게 되면서 김앤장은 옥시 측의 법률 대리를 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조명행 교수(서울대 수의학과)과 유일재 교수(호서대 식품영양학과)에 옥시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옥시 제품의 인체 유해성 실험 결과를 조작해 보고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4월’의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이같은 허위 보고서를 만들어내고 당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출하는데 김앤장이 깊이 관여하고 주도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에서도 이같은 정황이 제기되었으며, 조명행과 유일재의 1심 공판 과정에서도 피고인들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또한 지난 1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의 전 대표 신현우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의 책임을 물어 징역7년을 선고하고, 외국인 대표였던 존리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들과 가습기참사넷은 김앤장의 ...

2017-02-22

위험한 원전을 멈추고, 탈핵 한국을 만들자!
위험한 원전을 멈추고, 탈핵 한국을 만들자!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기자회견 위험한 원전을 멈추고, 탈핵 한국을 만들자! -핵발전소 확대정책 중단하라!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 판결, 항소를 철회하라!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인류와 모든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탈핵의 희망을 담아 기도하며 전국을 걸어온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이 2월 18일(토) 광화문에 도착합니다. 이번 탈핵희망 도보 순례는 지난달 10일 영광핵발전소에서 출발하여 광주, 고창, 부안, 군산, 서산, 당진, 안산, 인천을 거쳐 서울 광화문까지 온 마음으로 588.6km 31일간 이어졌습니다. 2013년 6월 시작된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는 고리에서 시작하여 동해안 춘천 서울광화문 서해안 남해안을 돌아 고리까지, 다시 고리에서 부산 대구 대전 서울광화문까지, 다시 영광에서 광주 대구 경주 월성까지, 다시 영광에서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수원 서울광화문, 다시 고리에서 울산 경주 안동 제천 여주 서울 광화문까지, 이번에 영광에서 광화문까지 총 248일간 전국 4,341km를 순례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우리나라는 지금 25기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핵발전 중심의 전력 정책을 펼쳐왔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핵발전소 밀집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대로 가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핵발전소가 밀집한 단지가 부산, 울산의 고리(신고리)와 울진 두 곳에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청정지역 삼척과 영덕에 새로운 핵발전소 단지를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주기가 됩니다. 재앙과 같은 사고를 통해 우리 국민과 인류 전체는 핵발전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자랑하던 핵발전소는 지진과 쓰나미 앞에 처참하게 무너졌고, 사고 이후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채 방사성 물질을 계속 내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후쿠시마의 교훈을 망각한 채 핵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

2017-02-22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 조환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7-02-23 11:37)

2017-02-20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3월 1일)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