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필터
방답진을 방치 않고 개발했으면 돌산은 부자 될텐데......
방답진을 방치 않고 개발했으면 돌산은 부자 될텐데......

펌,전남일보)돌산읍에 방답진 등 수군기지…방치 아쉬워 여수에도 '충무공 유적' 신문기사 보실주소 : http://www.jnilbo.com/read.php3?aid=1286118000342559210 →민선 4기때 돈을 흥청망청 빚빌려 쓰지 않고 불합리한 국가산단 지방세비율 관련 규탄투쟁에 성공된 상태에서 방답진성등 여수지역의 성곽들을 다 복원하고 관광자원으로 이용했으면 좋았을텐데...... 특히 방답진성을 생각한다면 침체된 돌산을 살릴수 있고 말목장 복원으로 인해 여수 말고기까지 생길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지 않겠는가?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여수지역의 성곽들을 생각한다면 가슴이 미어질 뿐이다.

2010-10-05

10월 9일(토) 문화관광답사
10월 9일(토) 문화관광답사

문화 관광 답사 󰋪 때 : 10월  9일(토) 오전10시 - 오후 4시 󰋪 곳 : 율림치, 금오산, 향일암 불교유적 󰋪 집결지 : 오전10시 서시장 남문 버스정류장 ( 111번 임포행(향일암) 버스) 󰋪 목적 : 돌산읍의 자연 풍광을 느끼며 향일암 불교유적을 알아본다. 󰋪 참가범위 : 시민, 회원 가족 󰋪 진행방식 : 시내버스로 이동 󰋪 일정 :서시장 남문 버스정류장(10:00) - 돌산읍 대율마을 버스하차(10:45) - 율림치(11:00) - 금오산 산행(11:00 - 12:30) - 점심(12:30-13:00) - 향일암 불교유적(13:00-14:20) - 임포 버스 탑승(14:50 113번) - 서교동(16:00) 󰋪 참가비 : 2,200원 (버스 왕복요금) 󰋪 참가자 준비물 : 도시락, 물, 따뜻한 옷차림(모자, 운동화), 사진기. 󰋪 참가 신청 :  10월 8일(금) 오전12시 까지 전화 신청 ( 685 - 3430 ) 󰋪 진행 : 문화관광 시민모임 대표, 답사단장

2010-10-01

10월부터는 장바구니 챙기세요!
10월부터는 장바구니 챙기세요!

10월 1일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시행 전국 358개 대형할인매장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장바구니 판매 및 대여, 재사용종량제봉투 판매, 빈 박스 등 제공 확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에 따라 10월 1일부터 5개 대형유통업체(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메가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봉투)을 판매하지 않게 됩니다.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따라 협약업체에서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바구니 판매 및 대여제도, 재사용종량제 봉투(10, 20, 30ℓ) 판매, 빈박스 제공 확대 등의 대체수단을 마련하였습니다. 참고로 장바구니 할인 및 현금환불 폐지되고, 시행 이전에 구입한 비닐쇼핑백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이번 시행에 대비하여 서울시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재사용종량제 봉투의 경우 어느 자치구에서 배출하더라도 수거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타 지자체 매장의 경우 지역별 재사용종량제봉투를 확대 비치토록 했습니다.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는 전국 358개 대형할인매장에서 시행하며 시행성과를 종합하여 향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전국 중소유통업체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2010-09-30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야생화 - 들국화라 불리우는 꽃들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야생화 - 들국화라 불리우는 꽃들

가을을 대표하는 우리 야생화 - 들국화라 불리우는 꽃들 우리숲진블로그 안단테님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2010-09-29

김혜진 회원의 곤충소개 - 늦반딧불이
김혜진 회원의 곤충소개 - 늦반딧불이

   '늦반딧불이'를 소개합니다. 한 밤의 반딧불이 불빛을 보면 별이 잠시 내려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주로 반딧불이들은 5~7월에 많이 나타나는데, 이 친구는 8~10월까지 관찰이 되어 이름이 '늦반딧불이'이라네요.. 산기슭의 깨끗한 개울가 또는 잡목림이 우거지고 그늘진 풀숲, 또는 논 등에서 관찰이 됩니다. 유충은 몸이 길게 마디로 나뉘어진 형태를 띠며 주로 습기가 많은 계곡가 주변에서 달팽이나 고동류를 잡아 먹지요. 수서환경이 나빠지면서 최근에는 그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수 몇곳에서 발견이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 9. 17.  여수 호랑산에서..

2010-09-29

환경동화 -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이수정 회원 글)
환경동화 -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이수정 회원 글)

아이들은 어떨까요? 환경동화를 읽고 보고 듣고 자란 아이들은 지구를 지키는 훌륭한 전사로 성장을 할까요? 여수환경운동연합 이수정 회원의 환경동화 코너입니다. 이번달 책은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입니다. 유다정 글/ 박재현 그림 /미래아이 지금 지구에 필요한 것은 어린이 환경동화가 아니라 어른을 위한 환경동화가 절실하다 싶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라 지금! 바로 지금!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닷물이 조금씩 차오르고 있을 투발루공화국에 살고 있는 투발루를 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유다정 글/ 박재현 그림 /미래아이   로자와 고양이투발루는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단짝친구입니다. 하지만 다른 것 딱하나 고양이 투발루는 물이 너무 너무 싫어해서 로자가 수영을  할 땐 야자나무 숲에 들어가 로자를 기다립니다.   보름달이 뜬 어느 날 바닷물이 로자네 집 마당까지 차올라 투발루는 어찌할 줄 모르며 야자나무 위에서 꼼짝 않죠. 물을 엄청 싫어하는데 세상이 발 디딜 곳 하나 없이 물뿐이라면 어떻겠어요? 끔찍!   로자네 식구는 투발루를 떠나 살기로 했어요. 쭉 생을 함께 했던 고향 나라가 없어진다니, 로자 엄마 아빠는 투발루를 떠나 어떻게 살지 걱정입니다. 떠날 준비를 하며 투발루 짐을 챙기고 있는 로자에게 투발루를 할아버지에게 맡기고 가자고 권하지만 로자에게는 절대로 안돼는 일이죠. 해서 어쩔 수 없이 투발루와 함께 떠나기로 하지만 떠나기로 한날 로자가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바다를 보러 간 사이 고양이 투발루가 없어집니다. 투발루를 찾다가 시간이 되어 로자가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떴을 때 창밖으로 콩알만 하게 남겨진 투발루를 봅니다.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잃어버린 고양이 투발루. 바닷물 속에 잠겨 영영 잃어버릴 남태평양 넗고 넗은 바닷가 한가운데 있는 투발루.   "저는 투발루에서 투발루와 함께 살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로자의 눈물 섞인 바람이 꼭 이루어...

2010-09-29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정화시키려면 얼마만큼의 물이 필요할까?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정화시키려면 얼마만큼의 물이 필요할까?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정화시키려면 얼마만큼의 물이 필요할까? 1.식용유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 1,500L 튀김기름은 걸러서 볶음용 기름으로 쓰고 여러 번 튀겨 지저분해진 것은 모아서 비누를 만든다. 버릴 때는 휴지에 묻혀 수질 오염을 막는다. 2.위스키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 300L 생크림을 만들 때 설탕, 위스키, 바닐라 향을 넣고 만들면 향이 좋고 잡냄새가 안 난다. 홍차에 넣어 마신다.(먹기가 꺼려질 때는 신문지에 묻혀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수질 오염 예방에 좋다) 3.소주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 2400L 돼지고기, 돼지갈비를 잴 때 쓰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냄새가 덜 난다. 4.간장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1050L 장조림 간장 남은 것은 샐러드드레싱을 만들거나 비빔국수 만들 때 넣으면 맛이 좋다. 샐러드드레싱 만드는 법 : 장조림 간장 3큰 술, 식용유 4큰 술, 식초 2큰 술, 설탕 1큰 술, 고추가루 1작은 술, 검정깨(또는 흰깨) 1작은 술을 병에 넣어 잘 흔들어 차게 식힌 뒤 각종 야채에 뿌려먹으면 별미다. 게장국물 남은 것은 호박김치를 담글 때 쓴다. 5.우유(상한 것), 요구르트- 물 1000L 왁스 대용으로 신발이나 가구, 마루 닦을 때, 놋쇠, 구리 제품 닦을 때 6.커피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 750L 살충제 (스프레이용기에 넣어 식물에 뿌려준다. 커피찌꺼기는 거름으로 사용하면 질소 성분이 잎을 푸르게 해주고 흙에 사는 벌레를 퇴치한다. 7.맥주 50ML(소주 한잔정도의 양) - 물 700L 유리세척제로 사용(김빠진 맥주 1컵 + 미지근한 물 반 컵 + 식초 1작은 술), 고기 잴 때, 식물 잎을 닦는데 쓰면 잎에 광택을 준다. 머리 감을 때 린스 대용으로 쓴다.

2010-09-28

< 여수시민협 행의정지기단 단원 모집 >
< 여수시민협 행의정지기단 단원 모집 >

< 여수시민협 행의정지기단 단원 모집 > • 자격 : 지역 현안,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분 • 하는 일 : 임시회(정례회) 때 양식에 따라 모니터하고 문서 작성해야 함. • 문의 : 사무국 (685-3430) ※ 활동하시는 분에게는 기본 활동수당을 지급함.

2010-09-28

회원님들 전기료 팍 줄여주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회원님들 전기료 팍 줄여주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조금은 불편한 열 가지를 실천으로 옮겼더니 한 달 만에 효과가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5kwh에서 76kwh로 확 준 것이다. 그리고 1년, 총 전기량 1339kwh, 사용금액 36만8190원을 절약했다. 60퍼센트의 전기사용량과 함께 탄소까지 줄였다. 사무실에서 손 하나 까닥 했을 뿐인데 568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고 2454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은 셈이다. 우리 사무실과 집을 에코오피스로 바꾸는 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당장 냉장고, 복사기, 정수기 등 대기전력에서 새는 탄소부터 막자.     덧붙여 일반전화에서 인터넷전화로 바꾼 후 월평균 14만2317원에서 6만7453원으로 반 이상을 줄일 수 있었다.

2010-09-27

[특집] 탄소의 맛을 즐기다 - 함께사는길
[특집] 탄소의 맛을 즐기다 - 함께사는길

[특집] 탄소의 맛을 즐기다 - 함께사는길

2010-09-27

9월 9일(목) 3려통합 기념 오병윤 민노당 최고위원 초청강연
9월 9일(목) 3려통합 기념 오병윤 민노당 최고위원 초청강연

3려통합 기념 오병윤 민노당 최고위원 초청강연 ㅇ 때 : 2010년 9월 9일(목) 오후7시 - 오후9시 ㅇ 곳 : 공화동 여수YWCA 회관 3층 강당 (여수고 시내버스 정류장) ㅇ 주최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ㅇ 내용 저녁식사 : 오후6시20분 - 6시40분 (지하 식당) 1부 : 기념식 (오후7시 - 오후7시20분) 사회 : 김대희 사무국장(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연대회의 대표 및 외부 인사 소개 : 사회자 - 연대회의 공동대표 인사말 : 대표중 1인 - 축사 : - 시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 별도 작성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 2부 : 초청강연회(오후7시20분- 오후8시45분) 사회 : 박복희 집행위원장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 (오후 7시20분 - 7시25분) : 초청강연자 소개 2) (오후 7시25분 - 8시20분) : 오병윤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초청강연 “광주전남지역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연대운동의 과제와 방향” 3) (오후 8시20분 - 8시40분) : 질의와 답변 4) (오후 8시40분) : 종합정리 5) (오후 8시45분) : 광고 및 폐회 선언 ㅇ 문의 : 연대회의 사무국 ( 685 -3430 )  

2010-09-03

이포농성활동가 구속영장기각, 당연한 결과다.
이포농성활동가 구속영장기각, 당연한 결과다.

이포농성활동가 구속영장기각, 당연한 결과다. - 41일간의 MB운하 4대강공사반대농성, 국민의 뜻이다. - ○ 오늘 밤 9시 법원이 정부의 4대강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박평수, 염형철, 장동빈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환경운동연합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 이포농성활동가들은 국민의 편에서 환경운동가의 본연의 양심에 충실하며 지극히 공익적인 활동을 했을 뿐이다. 41일간의 MB운하 4대강공사반대농성은 국민의 뜻이다. ○ 국가권력의 부당하고도 무리한 수사와 압력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역사를 후퇴시키고 강의 생명을 죽이는  MB운하 4대강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이 죄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이를 묵인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중차대한 문제이다. ○ 정부와 국가권력은 법원의 이번 결정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공익이 사익에 우선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우리의 미래와 생명을 지키는 일이 결코 죄가 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그만 4대강공사를 중단해야 한다. 2010년 9월 2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석봉․이시재․지영선 사무총장 김종남 * 문의 : 여주 현장상황실 박창재 국장(010-5463-1579) 서울 상황실 양이원영 국장(010-4288-8402) .

2010-09-03

여수에도 어떤 근.현대건물들이 있을련지?
여수에도 어떤 근.현대건물들이 있을련지?

목포관련 신문기사들을 쭉~! 보았지만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수 없어 여수도 그동안 근.현대건물관련하여 보존하는 것에서 소홀한 면이 있는지? 소홀했다면 그에대해 반성을 해보고 지역특성이 있는 근.현대건물들을 보존하여 관광자원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 여수구항권역등 원도심권역이 낙후된 현실은 필자도 답답한 생각이 들겠지만...... 만약에 좌수영성 복원하는데 성안에 전통건물만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한 상태에서 근현대 건물을 보존하기 어렵고 성곽 주변 적어도 30m내에 그역시 어렵다면 다른장소에 근현대건물들을 모아두어 "가칭:근현대건물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대안으로 내세워 지역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에 보존가치가 있지만 이미 철거된 근현대 건물이 있으면 그역시 복원해서 근현대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삼는것도 마다할수 없는 사항이다. 근현대 건물들을 어떻게 해서든 여수만의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으로 최대한 활용을 하면 여러가지 파급효과는 창출되어 원도심지역은 살아날수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복잡한 사항들이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대책위내지 추진위를 발족해서라도 공론화를 내세우지 않으면 안될 정도라서 그마저 무관심하면 원도심활성화는 영영 꿈으로 머무르게 될것이다. 조선시대까지 전통건물과 근현대 건물들을 아우르는 여수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벨트 프로젝트를 만듬으로서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여수의 영광을 다시한번 되찾을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여수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그영광을 다시 재현하기위해~! 그럴려면 우선 최초 구)여수시청(종화동소재)과 구)여천군청건물부터로 하여금 철거되어 없어지면 다른곳에 복원해서라도 근현대건물-전통건물을 연계한 문화유산 관광벨트를 구축되는 그날이 오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글을 통해 여수를 순천의 찌질한 변방에서 벗어나 남중해안 중심도시로 거듭날수 있는 계기로 만들수 있도다~! 그러기위해 앞서 여수로선 변방근성, 변두리근성, 위성도시근성도 버려야 할것으로서 근현대건물-전...

2010-08-31

그대에게 가고싶다 (안도현 시)
그대에게 가고싶다 (안도현 시)

                               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도현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개 띄어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잇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

2010-08-31

지구온난화를 부인할 수 없는 10가지 증거
지구온난화를 부인할 수 없는 10가지 증거

지구온난화를 부인할 수 없는 10가지 증거 http://climateaction.tistory.com/590 지난 10년간 지구의 기후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미 해양대기청(NOAA)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는 이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10가지 핵심지표를 통해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확고한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매 10년의 평균기온은 그 이전의 10년에 비해 늘 높았으며, 20세기 중반 이후 지구는 계속 더워지고 있다. 이렇듯 가파른 기온상승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를 고려하지 않고서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2007년 IPCC 제4차보고서의 결론을 재차 확인하는 것이다. 보고서 작성에는 48개국에서 300명이 넘는 과학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수록된 지구온난화의 핵심지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위의 그림 참조): 1. 육상 온도의 상승 2. 바다 수온의 상승 3. 바다의 열 저장량 상승 4. 지표면과 가까운 대류권의 기온 상승 5. 습도의 증가 6. 바다 표층온도의 상승 7. 해수면 상승 8. 해빙(海氷)의 감소 9. 적설량의 감소 10. 빙하의 감소 아래의 그래프들은 짧게는 70년, 길게는 16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일어났던 변화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자료들은 기상관측소, 인공위성, 기상 관측 기구(氣球), 선박, 부표(浮漂)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얻은 것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고서에 기술된 주요 내용 가운데 몇 가지만 간추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날씨와 기후 날씨(기상)와 기후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날씨와 기후는 다르다. 기후는 날씨패턴의 장기간에 걸친 평균을 의미한다. 날씨는 해에 따라 급격한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단기간의 자연변수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워지는 기후라 할지...

2010-08-30

2010 기상이변으로 식량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의 순위는?
2010 기상이변으로 식량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의 순위는?

2010 기상이변으로 식량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의 순위는? http://climateaction.tistory.com/608 신간 보고서 맛보기 | 2010/08/24 02:34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세계 최대 식량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서의 대규모 산불과 파키스탄의 대홍수는 밀을 비롯한 곡물 가격의 급등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식량위기로 가장 고통을 겪게 될 나라들은 어디일까? 기업 리스크 분석과 관리 전문기업인 메이플크로프트(www.maplecroft.com)는 총 163개국을 대상으로 ‘2010 식량안보 위험지수’를 적용해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했다. 지수에 포함된 12개 평가지표들은 메이플크로프트와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영양상태, 곡물 생산량과 수입량, 1인당 GDP, 자연재해, 분쟁, 정부의 역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식량위기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1위인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하면 모두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이었다. 특히 사하라 사막 주변국들은 극심한 기상 이변과 높은 빈곤율, 도로나 통신망과 같은 사회기반시설의 부족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식량의 생산과 분배에 극도로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1위에서 10위까지의 순위이다. [식량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 순위] 1위: 아프가니스탄, 2위: 콩고민주공화국, 3위: 부룬디, 4위: 에리트리아, 5위: 수단, 6위: 에티오피아, 7위: 앙골라, 8위: 라이베리아, 9위: 차드, 10위: 짐바브웨 이와 같은 식량위기의 배후에는 올 여름을 강타한 기후변화가 있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최악의 곡물수확량을 기록한 러시아는 곡물 수출을 금지했으며, 파키스탄 또한 극심한 홍수피해로 곡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 식량위기 순위에서 30위를 기록했다. 식량문제는 중요한 지정학적 이슈이고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제 세계는 최대 곡물 보...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