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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노옴들 지이X랄을 해라~~~ 이게 제정신으로 할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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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관료 "북한 붕괴하면 신의주를 중국에 떼어줘야 한다" 위키리크스 파장…박선원 "10월 미국 고위관계자에게 들었다" 기사입력 2010-12-01 오전 11:00:39 '위키리크스 파동'이 한국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특히 '통일 시 중국 보상용 경제적 인센티브'에 영토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키리크스가 <가디언>, <뉴욕타임스> 등을 통해 공개한 미국 외교문건에 따르면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는 지난 2월 "남한이 통일 한국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회유해야 하고 한국 정부는 지하 자원이 풍부한 한반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들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본국에 보고했다. 이는 천영우 당시 외교통상부 차관(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엄청난 교역과 중국 기업들의 노동력 수출 기회가 통일 한반도와 공존하는 데 대한 (중국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이라는 발언에 대한 스티븐스 대사의 해석으로, 중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통일 한국'을 수용토록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참여정부 당시 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낸 박선원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객원연구원은 1일 <프레시안>과 통화에서 "짚히는 것이 있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땅'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 박선원 연구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통일대비 중국에 영토 할양' 가능성 의혹을 제기했다ⓒ페이스 북 캡처 박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워싱턴에서 만난 미국 정부 현직 관리는 "김정일 정권이 곧 망할 텐데 한국이 북한을 다 접수하면 중국이 싫어할 테니 좀 떼줘야 한다"고 했다. "북한 땅 일부를 떼서 줘야 한다는 말이냐"는 박 연구원의 질문에 미국 관리가 "그렇다"고 답했다는 것. 박 연구원은 "그 때는 충격적이었지만 '좀 더 알아봐야겠구나' 싶...

2010-12-01

4대강 아니라 '死대강', 강천보서 인부 또 사망
4대강 아니라 '死대강', 강천보서 인부 또 사망

4대강 아니라 '死대강', 강천보서 인부 또 사망 야간 작업 도중 추락한 거푸집에 맞아 숨져…"속도전이 낳은 참사" 4대강 사업 현장에서 건설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4대강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사고나 과로로 숨지는 일이 속출하면서, "24시간 속도전 공사가 낳은 참사"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30일 여주경찰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29일 오후 9시45분께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강천보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김모(48) 씨가 공사현장 위에서 추락한 거푸집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임 씨는 이날 야간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경찰서는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어젯밤 강천보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사고로 숨졌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4대강 사업 현장에서 잇따라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공기를 단축하기 위한 무리한 공사가 이 같은 참사를 낳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항진 여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은 "여주군에서 4대강 사업 관련 사고가 도대체 몇 건인지 모르겠다"며 "공기를 맞추기 위해 24시간 무리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인부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고, 결국 과로를 비롯한 사망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무리하게 야간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깜깜한 밤에 시계(視界)가 확보되지 않아 이번 사고 역시 발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에서만 7명, 낙동강에서 4명 숨져…"속도전이 참사 낳았다" 4대강 사업으로 여주군에 들어서는 3개의 보 중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공사 현장의 사건·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9월 여주군 능서면 여주보 가물막이 공사현장에서는 인부 유모(70) 씨가 15톤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으며, 지난 17일 이포보 공사 현장 인근에선 훈련 중이던 군 보트가 전복돼 군인 4명이 숨졌다. 당시 군인들이 탄 보트는 이포보 ...

2010-11-30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펌글)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펌글)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라느냐?”     바위틈의 소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깊이깊이 뿌리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태풍이었습니다.     산 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뽑히고 꺾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는데     흙 속에 있는 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는지 이제 알겠지?     뿌리가 튼튼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거란다.”      출처/시마을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일은 모두 고통의 순간을 거친   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통의 저 끝 한자락에는 기쁨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읶기 때문에 가슴 한켠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2010-11-30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진보연대 공동 성명서 “고흥, 해남 등지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과 광주전남진보연대(이하 환경연합 등)는 지난 금요일(11/26) 언론에 의해 보도된 해남, 고흥 등지의 4곳의 핵발전소 후보지 지정은 취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환경연합 등은정부와 한수원이 이번 후보지 발표와 관련하여 아무런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채 일방적으로 선정하였으며, 녹색성장이라는 미명하여 핵발전을 확대하려는 “MB식 녹색성장”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 또한 현 정부의 핵발전 위주의 에너지계획을 철회되어야 하며, 이번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하며, 지역 간 갈등과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여 정부와 한수원이 얻고자 하는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 지정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파괴하는 길임을 밝히면서, 고흥, 해남 등지의 반핵운동과 연대활동을 해 나갈 것을 밝힌다.    <성명서> 정부와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고흥, 해남 등의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은 취소되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월 26일, 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지로 전남 고흥과 해남, 경북 영덕, 강원 삼척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이들 4곳 중 희망하는 자치단체로부터 ‘유치신청서’를 접수받아 2곳의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고 한다. 지난 10월경부터 한수원과 정부로부터 신규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에 대한 움직임이 알려진 이후, 거론된 지역들은 핵발전소 반대 대책위를 조직하고, 군수 면담 등의 반대 활동들을 전개해왔다.    정부와 한수원에 의해 후보지로 선정된 고흥과 해남 역시, 지역내 대책기구들이 결성되어 핵발전소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들 지역은 1998년 주민들의 핵발전소 반대 활동과 요구에 의해 군사정권 시절 지정된 핵발전소 후보지에서 해제된 바 있는 지역이다.    이번 신규핵발전소 부지는 국민적 합...

2010-11-29

화양,여남,여천실고등 3개고를 왜? 이전해야 하는 이유?
화양,여남,여천실고등 3개고를 왜? 이전해야 하는 이유?

한때 필자는 화양고, 여남고, 여천실고를 이전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여수지역 인구문제 상황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등을 고려할때 대한민국 전체인구가 5천만명대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인구감소가 예상됨으로 인해 출산률문제까지 대두되며 꿈나무들의 인구도 줄어듬으로 인해 학생수가 매우 적은 학교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더 적극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대비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화양고는 그나마 낫겠지만 예외는 아닐수 없을것이라 용주리정도 이전되어 88번버스까지 이용할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수 있고 또한 여천실고와 여남고는 매년마다 학생수가 너무 미달되는 사태라서 학교존립기반조차 흔들릴수 있어 구조조정 대상에서 자유로워질수 없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율촌2.3산단 활성화로 율촌면의 인구가 늘어날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율촌면에 고등학교 신설이 어려워진다면 여남고를 율촌면 조화리 산곡제~신풍1구리 사무소 중간부근으로 이전시켜 율촌고로 개명하면 된다.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석창이나 웅천지역으로 여남고를 이전시키는 것도 나쁘지야 않고 말이다. 그것은 돌산-금오도간 연도교가 17호국도로 지정되어야 건설되어야 하는 건데 언제 건설되어 완공되기까지 기다리는데 한계가 있고 설사 완공이후라해도 쌍봉.시내에서 여남고로 가는데 도로가 직선이지 못하고 빠르게 달릴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여남고를 화태도나 금오도 최북단으로 이전하더라도 학생수가 들어오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 아예 율촌이나 돌산읍 우두리 북부 돌산대교변중에 1곳으로 이전해야 할정도일 것이다. 여천실고도 예외가 아닐수 없어 우두리 북부 돌산대교 부근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그역시 학생수가 많이 들어오는데 희망이 없어 학교가 망하기까지 방치해두는 경우 그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천실고에 만화(애니메이션)및 게임관련 학과와 조선학과를 신설하는것도 낫지 않겠는가 싶어 다른 실업계 고등학교에선 조선업종으로만 하는 고등학교도 있고 에니메이션만 하는 전문계 고등학교가 있어 그 또한...

2010-11-28

여수 신항은 ‘해저 쓰레기장’ &lt;경향신문 2010-11-25&gt;
여수 신항은 ‘해저 쓰레기장’ &lt;경향신문 2010-11-25&gt;

ㆍ40㎝ 두께 중금속 오염 퇴적층 위 폐기물 뒹굴어 ㆍ친환경 내세운 여수박람회 불구 청소 한 번 안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전남 여수시 신항 일대 바다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장 조사 결과 빈병에서부터 자동차까지 각종 쓰레기로 뒤범벅돼 거대한 ‘해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여수박람회의 주제를 무색하게 하는 대목이다.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5일 “최근 잠수부를 동원해 신항 일대를 조사한 결과 각종 생활 쓰레기가 층을 이루며 쌓여 있었고, 생물은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여수박람회가 친환경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바닷물의 수질이 1급수를 유지해야 하지만 조사 결과 신항 앞바다의 평균 수질은 화학적 산소요구량 2PPM을 초과한 2급수 이하였다”고 덧붙였다. 여수 신항의 수질 악화 실태는 여수지방항만청의 지난해 용역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여수지방항만청이 최근 공개한 용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수박람회 해상전시관 등이 들어설 여수 신항 일대 바다밑(50만8000여㎡) 곳곳에는 폐기물부터 빈병·비닐·타이어가 가득했다. 심지어 자동차까지 버려져 있었다. 바다 바닥은 최고 약 40㎝ 두께의 오염 퇴적물이 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퇴적물에는 유해성 중금속인 카드뮴과 수은 등도 다량 함유돼 있었다. 신항 앞바다는 여수박람회의 상징물인 바다전시장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각종 전시장과 특급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때문에 최근 신항 일대는 각종 공사를 위해 중장비의 굉음이 한창이지만 정작 바다밑 쓰레기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셈이다. 25일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릴 여수 신항 일대에 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 나영석 기자 이처럼 여수 신항이 중병에 걸린 것은 수심이 썰물 때 겨우 6m밖에 안되는 데다 여느 항·포구처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입구를 제외한 주변을 방파제 등이 빙 둘러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신항은 마치 항아리 모양으로 물의 드나...

2010-11-26

가슴이 따듯해지는 글
가슴이 따듯해지는 글

    오뎅 국물처럼 따듯한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엄마의 꽃밭 아빠는 심한 몸살에 몸이 아파서 온종일 방안에만 누워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경수는 아빠 대신 엄마가 장사하는 것이 싫었다. 학교에 갔다 오면 엄마가 없는 집은 텅 비어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런 날이면 경수는 한참을 걸어 엄마가 어묵 장사를 하는 곳까지 갔다. "오늘은 왜 또 왔어? 날도 추운데." "엄마보고 싶으니까 왔지, 뭐." "밤에 들어갈 텐데, 그때까지도 못 참아?" "밤 되려면 아직 멀었잖아." "밥은 먹었니?" "으응." 처녀시절 유치원에서 일을 했던 경수 엄마는 언제나 다정다감했다. 경수는 김이 하얗게 피어오르는 어묵 국물 통 앞에 앉아 조그만 얼굴을 엄마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그때 할머니 한 분이 다가왔다. 할머니가 입고 있는 외투 앞자락에는 손바닥만하게 불에 눌은 자국이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끌고 온 망가진 유모차 위에는 펼쳐진 종이상자가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하나에 얼마유?" "오백 원인데요, 할머니." 할머니는 잠시 망설이더니 어묵이 달린 꼬치 하나를 집어들었다. 김이 무럭 무럭 나는 어묵을 입으로 호호 불었다. "칠십이 넘으니까 이가 다 빠져서 음식 먹기가 너무 곤욕스러워." "연세에 비해서 정정하시네요. 힘든 일까지 하시니 말예요." "정정하긴, 뭐. 같이 있는 할망구들 과자 값이라도 벌라고 허는 일이지. 저 아래 '덕성 사랑의 집'에 있거든. 근데 할망구들이 다들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다고 거동들을 못 해." "네." "근데, 이게 얼마라구 했지?" "오백 원이요, 할머니." "나이 먹으니까 입에 들어가는 게 다 까마귀 고기가 되는가벼. 들어도 금방 까먹고, 다시 들어도 금방 까먹고. 이러다 나중엔 내 이름도 까먹겄어." 할머니는 허탈하게 웃다 말고 다시 어묵 꼬치 하나를 집어들었다.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야겄네. 저 윗동네까지 다 돌아야 허니까." "네 시가 다 ...

2010-11-25

수도요금에 포함된 물이용부담금, 알고 있나요?
수도요금에 포함된 물이용부담금, 알고 있나요?

수도요금에 포함된 물이용부담금, 알고 있나요? 상수원 수질개선 목표에 맞게 사용되는지 시민이 관심가져야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는 10월 26일 종로타워 앞에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물이용부담금의 사용처를 제대로 알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물이용부담금은 악화된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2005년까지 1급수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아래 만들어진 목적세 형태의 특별기금인데요. 하지만 물이용부담금이 징수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로도 팔당 수질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물이용부담금을 현행 160원에서 17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환경부의 발표는 시민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세금을 내고 있는 이해당사자인 시민들은 정작 물이용부담금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혜영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 회원은 “어느 순간부터 수도세가 두배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물이용부담금인 줄 미처 몰랐다”고 말하면서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서 쓰여져야 할 돈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물이용부담금은 한강특별종합대책 추진 이후 10년간 3조원 가량 투입(우)된 규모에 비해서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지속적으로 상승(좌측 그래프 붉은 선)하는 등 수질 개선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입니다. COD는 물의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인데요. 유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산화제로 산화 분해시켜 정화하는 데 소비되는 산소량을 ppm(part per milion 백만분율)또는 mg/ℓ로 나타낸 것입니다. 즉 수치가 높을 수록 수질이 좋지 못함을 나타냅니다. 더욱이 근래에는 한강에 세 개의 보를 만들고 대규모 준설을 하는 4대강 사업의 추진과 골프장 입지규정 완화, 취수장 인근 공장설립허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2300만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요인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물이용부담금이 4대강 사업에 전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 구희숙 공동의장은 “시민들...

2010-11-24

탑골이끼
탑골이끼

'탑골이끼'라고 하네요. 월호도에서 담아왔습니다.

2010-11-08

여수환경운동연합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왔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왔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월호도 가을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여수환경연합 회원 및 회원 가족포함 47명이 월호도 가을나들이를 11월 7일(일) 월호도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대별 정리 08:20 : 시청집결 08:30 ~ 09:25 : 시청 출발 및 군내리항 도착 09:40 ~ 10:00 : 월호도 도착 10:00 ~ 10:20 : 월호도 소개 및 참가 가족 인사 10:20 ~ 11:00 : 고구마 캐기 11:00 ~ 12:40 : 잣밤 줍기, 유자 따기 12:40 ~ 14:00 : 점심 14:00 ~ 16:00 : 먹을거리 나눠 먹기 16:00 ~ 16:40 : 배 타러 이동 16:40 ~ 17:40 : 군내리 이동 17:40 ~ 18:40 : 여수시청 도착 및 해산   이번 가을 나들이에서는 고구마 캐기, 자밤줍기, 유자 따기, 낚시, 바닷가 산책, 먹을거리 나눠먹기(거북손, 배말, 군고구마) 등 회원 만남 및 즐거운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배를 처음 타보는 회원도 있었고 1박2일에 나왔던 거북손, 배말을 직접 캐서 먹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신입회원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더 많은 회원님과 같이 하겠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남은 2010년 2달의 시간을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송지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11-08 14:09)

2010-11-08

김충조 의원님, 여야 예결위원 전원에 친필 호소문 발송
김충조 의원님, 여야 예결위원 전원에 친필 호소문 발송

“여수는 한서린 고장, ‘엑스포’에 관심 가져달라” 국회 세계박람회지원특위 김충조 위원장 여야 예결위원 전원에 친필 호소문 발송 국회 세계박람회지원특위 김충조 위원장은 4일 “여수는 왜곡.굴절된 역사적 사실에 희생된 불운했던 지역”이라며 내년 정부안에서 대폭 삭감된 엑스포 관련 예산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친필 호소문을 여야 예결위원 전원에게 발송했다. 김 위원장은 이 호소문에서 “여수는 1948년 소위 ‘여·순 반란사건’(1997년 ‘10.19 여수·순천 사건’으로 개칭, 실체는 ‘14연대 반란사건’)으로 인해 수천명의 사망.실종 등 희생자를 낸 데 이어 1970년대, 실체적 근거없이 ‘밀수의 도시’라는 오명까지 덧씌워진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여수반도 내에 정립했던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3년여에 걸친 대립-갈등-설득-호양의 진통 끝에 1997년 건국이래 최초로 주민발의-주민투표에 의한 자율, 상향식 3여 도농통합을 이룩해 현재 인구기준 전남 제1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여수는 뼈에 사무치도록 한 서린 고장이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는 여수의 한을 말끔히 풀어낼 수 있는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30만 여수시민의 통한의 소망이 응집돼있는 국책사업임을 깊이 통찰, 폭넓고 뜨거운 관심으로 도와주길 간곡히 앙망한다”고 호소했다. 김대원 기자 dwkim@(광남일보) →비례대표 국회의원님분인데도 불구하고 여수지역을 위해 정말이지 말씀 잘 하셨습니다. 지역민들도 여수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님 두분(김충조,서종표)홈페이지가 있는데도 관심을 기울이시지 않았더라면 깊이 반성해야 할 필요가 있음으로서 아무튼 김충조 국회의원님의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님 홈페이지에만 관심두는 것을 떠나 비례대표 국회의원님분들에 대한 많은 관심도 기울였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예산배정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져 2012 엑스포가 성공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포탈사이트 의원님분들 홈페이지 검색에서...

2010-11-07

퍼온글)오시장, 여수를 망칠 것인가?
퍼온글)오시장, 여수를 망칠 것인가?

원작인 : 요물단지 (공노조 여수시지부 자유게시판에서......) 오시장측이  고발했던 김시장이 무혐의처분을 받았는데도, 고소인이 이에 불복, 항고를 제기해옴에 따라 검찰이 김시장에 대해 재수사에 나선다는 보도를 보고, 여수를 개망신시킨 오시장이 이번에는 엑스포를 망치겠구나?하는 생각부터 먼저들었다. 오시장이 무슨 생각으로 불복하고 항고했을까?? 여수를 망칠 생각이 아니라면 이래서는 안되지, 그래 오시장으로 인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측근등등 피해를 본 사람이 얼마요? 오시장으로 인해 정치생명이 끝날 사람이 그 얼마요? 그런데도 반성은 커녕 김충석씨가 출마하지않았다면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었고, 당선된 지위를 이용해 구속되지않았을것으로 착각하고있는지 모를일. 여기에 여수시민들이 오시장을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조차 모르는 우매하고, 무지한측근들도 문제. 악질과 독종에는 다른 약이없다.  오시장과 같은 인간이 다시는 공직에 없도록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달라고 재판부에 시민연서로 건의서를 제출하는것만이 최선의 길이다. 여수가 망하고, 엑스포가 망하는것에는  안중에도 없는 이런 사람을 여수시장으로 뽑았던 시민들의 어리석움과 울분을 재판담당판사에게 전달되도록해야한다. 그리고 의혹이 제기된 모든것에 대한 수사를 촉구해야한다. → 만약 민선4기 중에 80만원 벌금형이 선고되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80만이 아닌 백만원이상이었더라면...... 진작 재보궐선거 치뤄 시장 갈아치워 여수가 꼴창되지 않았을 것이지요. 그것도 김강식씨를 시장으로 되었거나 아니면 김충석 현시장님이 하셨더라면 3선이었을 것이고요. 드라마 자이언트의 조필연만도 못한 오전시장의 행동인지????

2010-11-07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확대 실시’ 예산 확보에 나선 여수시의회의 결단을 환영합니다.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확대 실시’ 예산 확보에 나선 여수시의회의 결단을 환영합니다.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확대 실시’ 예산 확보에 나선 여수시의회의 결단을 환영합니다. 금년 4월 시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여수시친환경무상급식지원조례’는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시청은 시의회에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 초등학교 전면 시행’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이의 시행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이 취임한 후 시청은 이 약속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시의회가 조례로 시행을 결정하고 약속받은 사항조차 시청이 지키지 않는다면 시의회는 존재가치를 상실함은 물론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운동본부에서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능한 여러 노력과 활동을 전개하였고 시의회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의회로서의  위상을 찾는 동시에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3일 여수시의회 의장단과 운동본부는 의회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제 여수시의회가 책임지고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해 낼 것임을 확인하였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운동본부의 활동에 공감을 표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초등학교 전면 실시를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시장면담을 통해 무상급식 예산 배정을 권고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 속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이 약속은 공신력 확보를 위해 공동보도자료 형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시의회와 의원들의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운동본부는 예산안의 심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여수시의회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시민단체와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 시민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무상급식 실현을 책임지겠으니 믿고 맡겨달라는 결단을 굳게 믿으면서 시의회의 의지가 빠른 시일 안에 구체화되어 나타나기를 희망한다.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힘겨운 단식농성을 벌여온 여수시의회 김상일,임순악 의원의 노...

2010-11-05

[11월 공정여행 모집] '북촌을 걷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공정여행 모집] '북촌을 걷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웹자보(북촌).jpg[11월 공정여행 모집] '북촌을 걷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0대 사회혁신기업 공감만세입니다. 11월달 2째주 4째주 주말에 북촌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를 참조해주세요 http://cafe.naver.com/riceterrace/711 저희는 여행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생명의 숲과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합니다.

2010-11-03

3400억원이 들어간 영암 F1 경주장 책임은 누가지나....
3400억원이 들어간 영암 F1 경주장 책임은 누가지나....

‘F1과 알펜시아의 꿈’ kbs 시사기획10 다시보기 http://news.kbs.co.kr/tvnews/ssam/2010/11/2186870.html#// F1 대회를 위해 건설된 영암 F1 경주장. 동계 올림픽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모두 지자체가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한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취재팀은 두 사례를 통해 지자체가 무모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과정을 취재했다. 특히 대부분 전남 도민의 세금과 국비로 지어진 영암 F1 경주장 건설과정에서 벌어진 건설업자와 사업주체간의 수상한 관계를 밝혀냈다. 또한 올해 F1 개최권료로 360억원을 지불했으며, 2016년 경기때는 개최권료로만 640억원을 내야 하는 등 F1 경주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아니라 전남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취재했다. F1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개최국들이 이제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른 고민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알펜시아 역시 당시 강원 개발공사 사장의 독단과 비 전문성이 오늘날의 부실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전 사장의 종교적 신념이 알펜시아 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했고 이런 부분이 알펜시아의 부실을 부추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3400억원이 들어간 영암 F1 경주장, 1조 7천억원이 들어간 강원 알페시아 리조트. 지방정부가 공청회 한번 없이 무리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방 재정 부실을 가져왔지만 현재까지 책임을 물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2010-11-03

물다운힐링하우스를 아시나요?
물다운힐링하우스를 아시나요?

 물다운힐링하우스는 김만수(우리한의원 원장)회원님이 운영하는 페션입니다.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에 베너가 있으니 살짝 클릭해 보시길.....      힐링하우스에는 펜션이 1동 있습니다.         펜션전체와  넓은 정원을 한 가족이나 한 팀에게만 빌려줘         온전히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편백향 은은한 힐링하우스 펜션...   힐링하우스펜션은  30평규모의 벽돌집으로 넓은거실과 욕실, 방2개가   있는 펜션입니다. (두방모두 침대가 있습니다.)   나무와 벽돌로 지어진 집이어서 상업적인 펜션보다는 산속에 별장같은   분위기가 난다고 합니다.   내부는 편백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 은은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쉼과 치유의 정원, 힐링가든...         2천평 규모의 넓은 정원을 사진에 다 담기가 어렵네요.   정원 경계에 길게 쌓은 돌담 보이시나요?   보는 사람마다 "와~~"  탄성을 지르는 '명품돌담'이랍니다.^-^       정원과 텃밭, 녹차밭을 가꾸면서도 화학적인 농약은    한방울도 쓰지 않는답니다.   맨발로 정원을 마음껏 뛰어다녀도 안심이예요.     샘물이 퐁퐁솟는 싱그런 녹차밭...   농약과 비료는 안쓰고 오로지 남편 한의원에서 나온   한약 퇴비로만 거름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 쯤이면 명품녹차가 나올 것 같아요 ^-^   녹차밭이 있어 봄마다 힐링하우스에는 축제가 벌어집니다.   녹차밭은 우리 힐링하우스 식구들에게   녹차가 크는 재미, 녹차를 만드는 재미, 녹차를 마시는 재미 등   여러가지 즐거움을 줍니다.   봄에 녹차따러 한 번 오실래요? 다도(茶道)와 명상을 위한 공간...   다도(茶道)  공간을 겸한 명상홀 내부입니다.   책장을 어디에 놓을까 고민하다가 선반을 만들었어요.   좋은 아이디어죠?   아담하지만 차도 마시고, 명상도 하고, 춤도 ...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