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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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해상케이블카 1인 시위(3월 20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공동의장 3월20일 1인 시위 사진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1인 시위 참가신청 받습니다. 매주 금요일 12:00 - 13:00까지 여수시청 정문 앞에서 진행합니다. 첫째, 셋째주는 여수환경운동연합(3월20일, 4월3일, 4월17일)에서   둘째, 넷째주는 여수시민협(3월27일, 4월10일, 4월24일)이 합니다. 1인 시위 하실 분은 여수시민협(061-685-3430, 010-9998-7424), 여수환경운동연합(061-682-0610, 010-7979-0610)에 연락주세요. 신청:여수시민협 박성주 사무처장, 여수환경운동연합 조환익 국장

2015.03.21.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국민안전처에 해상케이블카 신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수십 미터 절벽 위에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 조성 여수환경운동연합, 3월 19일(목)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신고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안전시설 엉망으로 추락사고 가능성이 경고됐음에도 사고방지는커녕 오히려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3월 19일(목) 오후 국민안전처에 관광객 추락사고위험 현장으로 신고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주변을 3월 18일(수)까지 조사한 결과 수십 미터 절벽 바로 위쪽으로 ‘관광객/등산객 임시 통행로’를 만들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이 포함된 관광객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현장을 확인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이 본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 추락사고 위험현장은 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절벽이 있는지도 모를 외지 관광객들이 절벽 위 부실한 그물망에 의지해 다니며 넘어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정류장 진입로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지난 1월 20일부터 추락사고 위험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자산공원 정류장은 가시철조망과 쇠파이프, 각종배관 등이 널려있는 공사현장이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 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위험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절벽 바로 위 임시 통행로 조성은 사고 위험을 더 키울 뿐’이라 지적했다. 〇 또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허가조건인 주차장도 마련하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 밑 터널에 ‘터널 내 주차...

2015.03.19.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해상케이블카 기자회견사진(3월11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사진)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3월 10일(화)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11일(수) 오전 11시 여수돌산공원 정류장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근본대책요구 기자회견”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전교조여수지회, 여수YWCA, 여수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일과복지연대 등 여수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정류장에서 안전․환경․교통․주차․요금 문제에 대한 근본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인 여수포마(주)는 지난 3월 2일(월) 후안무치 해명자료에서 안전문제에 관하여 ‘프랑스 포마사의 설비’를 강조하고 있지만, 1995년 7월 18일 프랑스 고등법원은 케이블카 구조결함으로 8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 최대 스키리프트 제조업체인 포마갈스키사의 회장과 회사 기술책임자 등 4명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10월 13일 포마에서 제작한 대구 팔공산케이블카를 타던 40대 남성이 케이블카 운행 중간 지점에서 문이 열린 사이에 15미터 아래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제작한 포마(Poma) 브랜드 모기업이 창...

2015.03.10.

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산단 모니터활동(3월 3일) 진행

여수환경운동연합 산단에너지위원회(준)은 3월 3일(화) 오후 3시 여수산단 모니터 활동을 진행하였다. 산업단지 환경안전감시 - ‘여수산단의 불편한 진실’ 알리기 활동은 여수환경운동연합 2015년 정기총회 활동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례적인 모니터 활동은 정기총회에서 격월 1회(년 5회 이상)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산단에너지위원회(준)에서는 매달 1회 진행하기로 하고, 현장사진을 여수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및 밴드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여수산단 환경안전 사고대책과 환경부/전남도/여수시 정책대응을 진행하는 산업단지 환경안전 정책활동과 전국환경연합산단네트워크와 산단개혁전국연대 등 산업단지 환경안전 연대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2015.03.05.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집회(2월27일14:00 여수시청)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교통, 주차, 안전, 환경, 요금 등 문제 해결 후 정식승인 받고 운행해야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20. 여수YWCA          상임대표 : 김동우,  사무국장 김상희          ☎ (061) 654-2161   팩) 654-2163 수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짜 : 2015년 2월 26일(목) 제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7일(금) 오후 2시 여수시청 앞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취소 시민사회집회”진행 담당 : 박성주 여수시민협 사무처장 (061-685-3430, 010-9998-7424)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국장 (061-682-0610, 010-7979-0610)             보도 요약)   여수시민협,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의 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2월 27일(금) 오후 2시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시민사회 집회를 진행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진출입로 등 교통대책이 완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오폐수를 무단배출하고, 부실토목공사로 인해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   여수지역 시민사회와 여수시의회의 각종 교통 및 안전대책 미흡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는 임시사용승인을 강행하였지만, 관광비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연휴에는 돌산대교 전역이 2-3시간씩 차량이 정체되어 인근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사선 주차에 2중 주차까지 난리가 아닌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여수 봄철 관광성수기에 극심한 구도심 및 돌산대교 인근의 교통지옥으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이 여수 시내를 관광하지 않고 인근 타 지역으로 바로 떠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는 결국 여수해상케이블카 민간회사만 돈을 벌고, 인근 백초...

2015.02.27.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여수서초)

원자력 발전의 올바른 이해(탈핵교육) 2015년  2월 11일 11:00-12:30 진행

2015.02.11.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똥오줌물 무단배출, 추락사고 위험현장 방치계속 여수환경운동연합,‘임시승인 취소하라’요구 1인 시위 30일(금) 진행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를 내고, 낭떠러지 추락사고 위험현장을 방치한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근본대책을 외면한 채 땜질처방에 급급해 ‘임시사용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30일(금) 12:00 여수시청에서 진행한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일 문제가 된 ‘부실한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여수환경운동연합의 27일 추가조사 결과 수십 미터 절벽 위 추락위험 경고판조차 없는 아슬아슬한 상황 그대로였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7일 조사에서도 오동도와 세계박람회장에 가려는 관광객들의 ‘여기서 밀리면 죽음이다.’, ‘내려가는 길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떡해.’라는 불안한 목소리와 심지어 절벽 위에서 장난치며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목격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추락위험 시설에 대해서 ‘수십 미터 절벽위에 정류장을 만들어 관광객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진입로 위치변경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데도 난간만 20m 설치계획은 추락사고 위험을 그대로 방치할 뿐’이라 지적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에도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여수시하수종말처리장으로 오수관로를 연결해 처리하는 방법을 비용이 든다며 외면하고, 사고를 낸 자체처리장을 일부 증설하는 것만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력 비판했다. 〇 한편, 허가조건인 주차장과 진입도로조차 갖추지 못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교통이 막혀서 ...

2015.01.29.

2015년 정기총회 결과 및 2015년 임원 당선인 보고
2015년 정기총회 결과 및 2015년 임원 당선인 보고

2015년 정기총회 이모저모 - 2015년 1월 24일(토) 오후 2시에 정기총회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12시 부터 청소년 자원봉사들과 사무국에서는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해 이름표 작업과 청소 작업, 장소 셋팅등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오후 2시가 되어서 여수열린교회 열린합주단의 아름다운 합주공연의 후원무대가 있었으며, 2시 30분터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고 참여인원도 100여명이 넘어 정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총회는 장대홍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강흥순 국장의 성원보고와 정한수 목사님 인사말에 감사보고, 2014년 사업결과보고와 결산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2015년 임원선출과 사업과 예산의 승인이 있었고 정관수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우수회원으로는 녹색평론활동에 참가하신 김성남 회원이 수상하셨고, 10년 회원상으로는 김종산 회원님과 김천종 회원님이 직접 나오셔서 수상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마친후 2차 모임으로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빙고게임, 덕담으로 2015년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총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총회 후원자 명단 후원 : 김혜진(굴), 박경호(고기), 기범석(더치커피), 이문식(상품), 성희영(후원금), 이득섭(후원금), 이경수(후원금), 최성남(후원금), 문이호(후원금), 나승철(식사, 후원금), 곽준호(식사), 이수헌(상품권), 정홍배(상품권), 권인홍(셀카봉). 고일현(자료집)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 공고 (임기 : 2015-2016년)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정기총회(2015. 1. 24)에서 선출된 임기 2년(2015-2016년)의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자를 공고합니다. 2015년  1월  24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선거관리위원회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감사, 집행위원 당선인(임기 : 2015-2016년) ■ 공동의장 진  ...

2015.01.26.

해상케이블카 안전시설엉망,추락위험
해상케이블카 안전시설엉망,추락위험

수십 미터 절벽 위 끊어진 난간주변 관광객들 몰려다녀 ‘아빠, 여기서 떨어지면 죽어?’, ‘당연히 죽지’하며, 아이를 대피시키는 관광객의 불안한 목소리를 듣고 수십 미터 절벽 위에 끊어지고 무너진 난간만 방치된 현장을 확인했다.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1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안전시설 엉망, 추락사고 위험 수십 미터 절벽 위 끊어진 난간주변 관광객들 몰려다녀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 무단배출 사고를 낸 여수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주변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하던 중 수십 미터 절벽 위 끊어진 난간주변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 추락사고 위험현장을 발견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공원 정류장에서 ‘아빠, 여기서 떨어지면 죽어?’, ‘당연히 죽지’하며, 아이를 대피시키는 관광객의 불안한 목소리를 듣고 수십 미터 절벽 위에 끊어지고 무너진 난간만 방치된 현장을 확인했다. 〇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위험한 현장에 추락경고판을 설치하기는커녕 전망대 표지판을 설치해 절벽이 있는지도 모를 관광객들을 끊어진 난간주변으로 몰려들게 해 난간에 기대거나 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 〇 현장조사에 참여한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회선 공동의장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밤 10시까지 운행하는데, 깜깜한 밤에 관광객들이 추락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임시사용 승인을 해준 여수시의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질타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환경안전 시설에 대한 완벽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가장 중시해야 할 여수시는 허가조건조차 갖추지 못한 케이블카 임시사용을 취소하라’고 촉구한다. 2015년 1월 20일 여수환경운동연합 ※ 문의 : 조환익 여수환경운...

2015.01.20.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 똥오줌물 무단배출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 똥오줌물 무단배출

여수환경운동연합, 대검찰청에 환경침해범죄로 신고 돌산공원 외에 자산공원에서도 똥오줌물 무단배출 13일 현장조사에서 확인 생명 ․ 평화 ․ 생태 ․ 참여 http://yosu.kfem.or.kr (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북3길 41 2층  전화 061)682-0610  팩스 061)691-0680 보 도 자 료 (총 2 쪽)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 똥오줌물 무단배출 여수환경운동연합, 대검찰청에 환경침해범죄로 신고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똥오줌물을 무단배출하여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공공수역인 돌산대교 앞바다를 오염시킨 여수해상케이블카 사업자(여수포마)를 1월 14일 오후 대검찰청에 환경침해 범죄사범으로 신고했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일 오후 4시경 여수해상케이블카 아래쪽 돌산공원에서 ‘화장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제보를 받고 똥오줌물이 무단배출되고 있는 우수로 현장을 확인하고 여수시에 조치를 요구하였다. 〇 돌산공원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용객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과 여수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주변의 관광객들은 ‘이게 무슨 냄새야?’, ‘화장실 냄새가 심하다’, ‘주변에 축사가 있는 줄 알았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〇 제보자에 의하면 지난 10일 오후 9시경에도 ‘지린내가 아주 심하게 난다’, ‘푸세식 화장실 냄새가 난다’, ‘악취가 어마어마하다’는 등 관광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고 하니 야간의 무단배출은 더욱 심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〇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주말휴일 수백 톤, 평일에도 수십 톤을 무단배출해 최소 수천 톤 이상의 똥오줌물이 공공수역인 여수바다를 오염 시켰을 것으로 추정하며, 무단배출로 인한 처벌과 임시사용 취소 등의 대책을 요구한다. 〇 한편, 여수해상케이블카는 허가조건인 주차장을 착공조차 못한 채 특혜시비 및 주차문제와 교통대란 등 여수시민단체와 여수시의회의 반대에도 여수시가 임시사용 승인허가를 해줘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돌산공원 외에 자산공원에서도 똥오줌물 무단배출 여수...

2015.01.14.

(주)에스에프시 업무정지 승소논평
(주)에스에프시 업무정지 승소논평

논 평 (총 2 쪽) 화양공단 화학공해 해결 대     책위원회 담당 : 김성률 집행위원장(010-2979-8260), 문갑태 국장(010-7574-1843) ○ 송신일자 : 2015년 1월 9일 ○ 수 신 : 방송, 신문 등 언론 관계자 ○ 제 목 : 화양농공단지 내 (주)에스에프시 업무정지 등 처분취소 승소 환영논평   화양농공단지 내 (주)에스에프시 업무정지 등     처분취소 행정소송 2심 승소를 환영한다.   개별기업의 이익보다는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보호하는 공익이 우선되어야 한다.   〇 2015년 1월 8일, 광주고등법원은 여수화양농공단지 내 (주)에스에프씨가 여수시를 상대로 한 업무정지 등 처분취소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의 패소를 판결했다. 화양농공단지화학공해해결위한교육․지역대책위원회(약칭 화양공단화학공해해결대책위)는 이번 판결은 주민대책위가 주장해 왔던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호를 위해 공장입주와 증설확대를 반대하는 주장을 법원이 받아드린 판결로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〇 화양농공단지는 악취와 관련된 학생들과 주민민원이 집단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화양농공단지는 2013년 12월에 전라남도에 의해 악취방지법 제 6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였다. 또한 여수시는 2013년 10월부터 시 2억 3천만 원 전액시비로 화양농공단지 대기오염물질 전수조사 및 주민건강 영향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등 화양농공단지는 지자체의 엄격한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〇 이에 우리는 화양농공단지의 화학공해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지자체와 입주업체 기업들에게 요구하는 바이다.   1. 전라남도는 악취방지법 규정에 따라 사업장 악취에 대한 규제...

2015.01.09.

시민 자전거 캠페인
시민 자전거 캠페인

지난 10월 18일, 에너지 시민연대의 후원으로 YMCA MTB 동호회 '두바퀴세상'과 함께 시민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에너지시민연대 4과제 - 실태조사 및 캠페인을 진행중인 여수 환경운동연합은 대표적인 고갈자원인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녹색교통인 자전거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학동-둔덕동-서교동-봉산동-웅천동-학동 까지 여수시내의 주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께 방송차량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홍보했습니다. 또 웅천에서는 기후변화법 알기와 가사리 생태교육관 자전거 무료이용권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생생한 현장 사진은 두바퀴세상 다음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ycycle

2014.10.21.

제 10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모습
제 10회 해양환경보전의 날 행사 모습

총 122명의 시민, 회원님들과 함께 하화도 해안가 정화와 꽃가꾸기를 하고 왔습니다. 하화도 해안가에는 커다란 쓰레기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자잘한 플라스틱이나 유리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썪지 않고 자꾸 쪼개지고 바다에 떠돌아다닙니다. 그러면 먹이로 오해한 물고기들이 먹고 물고기들이 잘 먹게 된다고 합니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도시락을 먹고 꽃씨도 심고 잡초도 뽑고 아이들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시민분들도 삼삼오오 하화도를 둘러보셨을 겁니다. 환경이라는 것이 참 광범위합니다. 자연환경도 환경이고 노동환경도 환경이듯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인 이 '환경'에 대해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관련사진 보기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25IW&mgrpid=&fldid=8xvz&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r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15&listnum=20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25IW&mgrpid=&fldid=8xvz&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q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14&listnum=20 이번 행사에 대한 여러 의견에 대해 고맙습니다. ^^

2014.07.28.

씨프린스호 사고 19주년 기자회견 - 기업의 이기주의, 정부의 무능함이 원인이다.
씨프린스호 사고 19주년 기자회견 - 기업의 이기주의, 정부의 무능함이 원인이다.

씨프린스호사고 19년 기자회견   씨프린스호사고, GS칼텍스원유부두 우이산호 충돌사고, 세월호사고는 기업의 이기주의, 정부의 무능함이 원인이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받아들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라!   여수시와 정부는 국민 공익과 생명수호를 위한 본연의 임무를 정상화하라!   우리는 19년 전 7월 23일을 기억한다. 7월 23일, 오늘은 19년 전 여수시 남면 소리도 해상에 좌초하여 5,035톤의 기름을 유출하여 우리 여수지역의 바다와 해안을 오염시킨 것 은 물론이고 남해, 거제, 부산, 울산, 포항까지 127마일의 해상을 오염시킨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날이다. 기억하기조차 싫은 19년 전 그날 여수의 바다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죽음의 바다였다.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고 뭇 생명들의 고향인 푸른바다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여 죽어 가는데 행정은 손을 놓고, 장비는 없고, 사고를 일으킨 기업은 국민들을 속이고 검은 돈으로 언론과 정치인들의 입을 막고 실상을 감추기에만 급급하여 피해를 더욱 키웠다.   GS칼텍스원유부두 우이산호 충돌사고와 세월호사고는 19년 전 그날을 닮았다. 19년이 지난 2014년 1월 31일 설날 19년 전 사고를 일으킨 그 기업은 또다시 여수시민들과 푸른 바다에 감당할 수 없는 검은 선물을 안겼다. GS칼텍스 원유부두와 유조선 우이산호가 충돌하여 원유와 납사를 포함한 1,025톤의 기름을 유출한 것이다. 그리고 19년 전 그날 그랬던 것처럼 해경과 여수시, 중앙정부의 행정은 헷갈리고, 장비는 부족하거나 비효율이고, 사고 기업은 유출량을 속이고 원인을 숨기며 피해를 더욱 키웠다. 2014년 4월 16일 진도 부근 해상에서 304명의 생명을 품은 채 가라앉는 세월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씨프린스호사고와 GS칼텍스원유부두 기름유출사고가 떠올라 더욱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씨프린스호사고, GS칼텍스원유부두와 우이산호 충돌...

2014.07.22.

화양농공단지 화학공해 해결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화양농공단지 화학공해 해결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오후 2시, 화양농공단지 내 SFC 앞에서 화양농공단지 화학공해 해결과 불법공장가동으로 인한 주민피해 대책마련 촉구를 주제로 집회가 열렸습니다. 밭 일을 하다 나오신 어르신들과 직장일에도 불구하고 나온 화양면 연합회 청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집회였습니다. 불법가동 공장 때문에 주민피해가 있다는 말은 언뜻 들으면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양농공단지 내 악취를 많이 내뿜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SFC가 부도난 회사를 인수해서 또 공장을 돌리고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안그래도 주민 민원과 지속된 피해 때문에 작년 12월,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또 악취를 내뿜는 기업이 들어서려고 한다니... 여수시 산단지원과도 주민민원과 피해 때문에 SFC의 공장인수를 허가해 주지 않았고, 행정심판에서도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SFC는 여수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불법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에서는 기업에게 1년간 유예기간을 둡니다. 악취저감장치시설을 만들 동안 기간을 주는 것이지요. 기업 입장에선 1년 동안 악취를 마음껏 방출해도 된다는 뜻으로 들리나 봅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도 주민 피해는 여전하니 말입니다.

2014.06.20.

화쟁코리아 여수순례 잘 마쳤습니다.
화쟁코리아 여수순례 잘 마쳤습니다.

도법스님이 이끄는 탁발순례단이 2015년 분단 70주년을 앞두고 민족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화쟁코리아 백일순례」는 2014년 3월 3일 제주도 4.3 평화공원을 출발하여 4월 1일, 여수 향일암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인 4월 2일, 오전 10시 시30분 신월동 여순사건안내판 앞을 출발하여, 오후 4시 30분에 신덕마을까지 해서 여수순례 일정을 마쳤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들이 뭍혀 있는 형제묘에서는 희생자들의 위령제도 지냈습니다. 신덕마을에서는 GS칼텍스원유부두 기름오염사고에 신음하는 바다와 주민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저녁 7시에는 대한성공회 여수교회당에서 도법스님과 함께하는 대화마당이 열렸습니다. 순례단, 녹색평론 독자모임 외 50여 명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도법스님은 생명평화 운동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거나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 말씀하시며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은 농사를 짓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은 6월 10일 서울 광화문공원에서 막을 내립니다. 100일 동안 전국을 돌며 탁발순례를 하는 순례단이 일정을 잘 마치길 바랍니다. *화쟁 - 다툼을 화해시킨다.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