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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보로 외래어종 크게 증가, 생태계 교란 시작되었다.
영산강 보로 외래어종 크게 증가, 생태계 교란 시작되었다.

영산강 생태계교란 야기, 영산강 보를 어찌할 것인가? - 영산강 보로 외래어종 크게 증가, 생태계 교란 시작되었다. - 보에 대한 근본 질문과 대책 필요 4대강사업으로 건설된 보로 수질악화, 하상세굴과 보 자체의 안전문제, 인근 지하수위 상승 문제, 홍수위험 가중, 안개피해 우려 등 여러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영산강 생태서식의 변화로 생태계 교란까지 야기되고 있다. 영산강에 두 개의 보가 생긴 뒤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 2월 6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가 5일 ‘보 설치 전후 회귀성 어종의 이동경로 조사’ 보고서를 공개 했는데, 공사전에는 9.7%를 차지했던 블루길, 큰입배스 2종이 2012년 보 완공 후 22% 정도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또한 여울성 어종은 감소하고 정체수역을 좋아하는 어종이 늘었다고 한다. 해당 조사를 수행한 충남대 생물과학과 안광국교수 연구팀은 작년 조사에서 큰입배스의 치어가 많이 발견돼 앞으로 개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큰입배스 등 외래종은 곤충과 작은 물고기 수정란 등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생태계 균형을 파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당연히 예측했던 결과이다. 4대강사업은 영산강 광주천 합류점에서 최하류까지 일년내내 최소 수심 5m이상이 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괄 준설과 보를 건설한 사업이다. 영산강을 거대 호수로 만든 것이다. 이 때문에 수질악화는 물론이고, 서식지 다양성 악화 등 생태환경이 악화되어 어류나, 저서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때문에 환경단체를 비롯한 각 계와 많은 국민들이 4대강사업을 반대했다. 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보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겠다고 정부는 주장했지만, 총체적 서식 환경의 악화문제를 어도가 해결할 수 없다. 4대강사업 후 수질과 생태환경이 좋아 질것이라는 정부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

2013-02-07

소통 & 공감 치유교실
소통 & 공감 치유교실

소통 & 공감 치유교실 “사회성 발달 집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만약 당신의 자녀가 일상생활을 할 때! 지나치게 경쟁적이거나 무례하게 행동을 한다면. 나이에 비해 어리게 반응하거나 까칠하게 굴거나 아니면 애 늙은이처럼 군다면, 또한 다른 아이들과 너무 밀착되어 있거나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다면, 그리고 남의 눈치를 보며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면… 만약 당신의 자녀가 놀이를 할 때! 차례를 지키지 못하고 협력하지 못하거나,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집단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몰라서 주저한다면, 장난감을 끌어 모아 놓고도 다른 아이와 나누지 않으며, 게임에 질 때마다 늘 봐 달라고 하거나 중간에 게임 규칙을 바꾼다면, 그리고 갈등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울어버리거나 쉽게 흥분하고 화를 낸다면… 만약 당신의 자녀가 대화할 때!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을 못하거나 투덜대며 계속 비판을 해 댄다면, 다른 사람의 말은 전혀 듣지 않으려하고 무조건 끼어들며, 따지기를 좋아하고 또래 아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화를 어떻게 시작하고 언제 끝내야 하는지 잘 모르며 잘못을 지적해도 사과를 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 내용 상황극/ 나의 감정 파악하기, 나의 감정 표현하기, 남의 감정 파악하기, 남의 감정 이해해주기, 남에게 관심보이기,               애정표현하기, 나의 분노 다루기, 남의 분노에 대처하기, 두려움에 대처하기, 나 칭찬하기 춤테라피/ 느낌으로 하나 되기, 타인과 관계 맺기 사이코 드라마/ 마술가게-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  역할극- '야! 나 너에게 할 말 있어' 역할놀이/ '나 아닌 것 되어보기', '나는 너 너는 나' 모집대상: 9세~12세 모집인원: 10명 내외 (6명 이하일 때 취소할 수 있음) 일     정: 2013년 3월초 예정/ 평일 방과 후 주1회 10회기(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함) 장  ...

2013-02-06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 기준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우리의 입장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 기준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우리의 입장

20130206_여수국가산단_녹지해제_기준_및_타당성_조사용역에_대한_우리의_입장.hwp     yosu.kfem.or.kr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성명서 (총 2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2월 6일(수) 17:00 제목 :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 기준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우리의 입장 담당 : 문갑태 사무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 010- 7574-1843   여수시는 시민의 혈세로 시민을 죽일 작정인가? 여수시민의 최소한의 생명줄인 녹지를 해제해 기업에 내주는 반 환경행위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 기준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당장 폐기하라!   여수시는 지난 4일 공장부지난 해소를 위해 ‘여수국가산단 녹지해제 기준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용역은 2012년 8월28일 국토해양부의 ‘산업단지 녹지비율 적용에 관한 유의사항’에 대한 것이다.   현재 여수산단의 면적 50,253천㎡(육지부, 해면부 포함)중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업단지 규모 3㎢ 이상은 산업단지 면적의 10%이상 13%미만의 녹지를 조성해야 한다)에 따라 전체 면적의 10.9%인 5,502천㎡의 녹지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8월 국토해양부의 유의사항에 의거, 여수시는 녹지확보기준을 육지부면적의 10~13%로 한정하고, 그에 따른 녹지해제 가능 최대 면적을 2,036천㎡(5.8%)보고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것이다.   매립되었으나 지적공부상에 등록되지 않은 땅은 해면부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해면부를 제외한 전체육지면적의 녹지를 10%로 감소시킨다고 하니 여수산단내의 녹지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여수산단의 녹지는 여수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생명줄이다. 기존의 녹지가 ...

2013-02-06

2013 '자연의 벗' 생태기행 첫 기행! 화양면 봉화산 다녀 왔습니다.
자연의벗답사
2013 '자연의 벗' 생태기행 첫 기행! 화양면 봉화산 다녀 왔습니다.

두둥! 2013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8일 째인데요, 결심하셨던 것들 순탄하게 잘 지키고 계시는지 여쭙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께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하고 계신지 마음을 다스리고자 결심하신 분들께는, 명상과 좋은 생각을 계속 하고 계신지요? 하시고자 마음 먹은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2013년 첫 기행! 1월 5일 화양면 봉화산으로 떠난 '자연의 벗' 생태기행 9시 40분 즈음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하여 2시 25분에 내려 왔습니다. 상실, 중실, 하실 봉우리를 넘어 또 하나의 봉우리와 봉화산까지 올랐습니다. 눈이 녹지 않은 구간들이 있어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점심으로 먹은 굴구이도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이렇게 2013년 자연의 벗 생태기행 첫 번째 기행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다음 기행은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댓글로 추천장소와 날짜 등등을 남겨주세요. *추신 2013년 '자연의 벗' 생태기행에 도움을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사전답사, 장소, 일정, 안내, 사진촬영 등등 많은 부분에서 활약해주실 분들 환경연합 사무실이나 김정일 집행위원님께 연락주세요. 사무실 : 682-0610 김정일 집행위원님 : 010-7685-3350 http://cafe.daum.net/ykfem/ 으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

2013-01-08

'자연의 벗' 생태기행_돌산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자연의벗답사
'자연의 벗' 생태기행_돌산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벌써 2012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3월 하화도 4월 거금도 5월 금오도 6월 개도 9월 우드랜드 10월 정읍 11월 장성 12월 돌산 올해만 8번 째의 기행을 다녀왔네요. 이번 기행은 돌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갯벌생물도 관찰하고 철새들도 관찰하고 마지막으로 굴구이까지 ~ 12월의 기행을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다음 기행에 함께하고 싶으실 거에요 ^^* 2013년 계획도 세우고 2012년 평가도 하는 그런 자리를 조만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자연의 벗' 생태기행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사전답사, 계획) 언제라도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날 되세요_ ^*^ -사진 올려주신 김상수선생님, 최경희선생님 감사합니다 ^*^ 더 많은 사진은 http://cafe.daum.net/ykfem/ 와글와글여수환경연합 다음카페에 있습니다.

2012-12-05

투표하고 웃자!
투표하고 웃자!

최병수 작가님 오래간만에 사무실 오셔서 이번 대선은 투표율을 올리는 것이 싸움에 이기는 길이라고 열변을 토하시며 사진 몇장 주고 가셨습니다. 널리 펴트려달라고....... "북한의 김정은과 남한의 박근혜의 공통점은 둘다 독재자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어느 외신기자의 말이랍니다. 독재자의 자손들이 남과 북의 지도자가 되어 한반도가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2012-12-05

분노한 여수시민 모임 4차 촛불집회 안내
분노한 여수시민 모임 4차 촛불집회 안내

분노한 여수시민 모임 http://cafe.daum.net/bunoys 많이 가입해 주시고 활동 부탁드립니다.

2012-11-26

[종합]대기업 롯데·코오롱 등 30곳, 30년간 유해물질 무단방류
[종합]대기업 롯데·코오롱 등 30곳, 30년간 유해물질 무단방류

[종합]대기업 롯데·코오롱 등 30곳, 30년간 유해물질 무단방류 | 기사입력 2012-11-23 10:41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호남석유화학(롯데그룹)과 코오롱플라스틱(코오롱 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발암·독성물질을 포함한 폐수를 최대 30년 이상 무단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 8∼9월 전국 60개 폐수배출업소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설의 절반 이상에서 특정물질이 무단배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물질은 수질오염물질 중 미량으로도 인체나 수생태계에 급·만성적으로 중대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물질로 환경당국은 구리, 납 등 25개 항목을 지정·관리중이다. 유해물질을 무단방류한 30곳 중 28곳은 관련 법규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고, 행정법상 폐쇄명령 또는 허가취소 대상에 해당한다. 나머지 2곳은 일부 조항에 대한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경고처분을 받게 된다. 28곳 중 20곳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거짓허가를 받았다. 전남 여수에 있는 호남석유화학(1976년 설립)의 폐수 방류수에서는 페놀과 벤젠 등 7종이 검출됐고, 경북 김천에 위치한 코오롱플라스틱의 방류수에서 구리, 1,4-다이옥산 등 유독물질이 나왔다. 특히 상수원에 직접적 영향을 끼쳐 오염질 배출시설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는 입지제한지역 내에 폐수를 무단방류한 업체는 8곳이다. 이 가운데 4개 업체는 경기도 광주·남양주·이천 등 팔당호수질 특별대책지역에 유해물질을 내보내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14곳에서는 구리 등 단일물질이 미량으로 검출돼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16곳에서는 특정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폐수배출 관리가 이 같이 엉망이 엉망인 것은 폐수배출시설 인허가 업무를 2003년부터 위임받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가 전문적인 시스템 없이 형식적인 서류검토만 하는 등...

2012-11-23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555-802)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성명서(총 1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2년 11월 23일(금) 18:00 제목 :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담당 : 문갑태 사무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 682 - 0610) 어제는 대기오염 오늘은 수질오염   관계당국은 사람•동식물 생명 위협하는 여수산단 특정수질 유해물질 관리에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 관계당국은 거짓허가 등 위법한 회사에 대해 법적처벌과 행정조치를 엄중하게 물어라 2012년 11월 23일 환경부는 전국 60개 폐수배출업소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시설의 절반 이상에서 허가받지 않는 신경계 장애와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이하 특정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거나 일부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과정에서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과 휴캠스, 한국실리콘 등 20개소는 무허가 또는 거짓허가를 받아서 무단으로 특정물질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들 기업들에 대해 7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행정처분(폐쇄명령) 대상으로 환경감시대에서 수사 및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 2조 제 8호로 사람의 건강, 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질 오염물질로 정의하고 있으며, 국가가 법률에 의해 구리, 납 등 25개 항목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환경부의 특정수질유해물질 발표결과를 접하면서 여수시민들이 얼마나 환경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환경권, 행복추구권이 침해당하고 있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폐수배출시설 인허가 업무의 부실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환경부 발표에 대해서는 분명 해당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해명을 해야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2012-11-23

시민협)11월 28일(수) 85회 토론회, 문수동 아파트 조성 어떻게 볼 것인가
시민협)11월 28일(수) 85회 토론회, 문수동 아파트 조성 어떻게 볼 것인가

지역현안(쟁점) 공론화 모색 제 85회 시민토론회 ▫ 때 : 2012년 11월 28일(수) 오후7시 ▫ 곳 : 여서동 여수지역사회연구소 회의실 (시의회 아래) ▫ 주제 : 문수동 아파트 조성, 어떻게 볼 것인가? ▫ 주최 : 여수시민협 ▫ 목적 : 민간 회사가 여수시 문수동 717의 3 일원 4만4300여㎡ 부지에 아파트 772 가구를 지으려고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곳 아파트는 민선4기 때인 2010년 3월부터 건설이 추진됐으며, 시장 취임 후 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민원발생과 난개발 등을 이유로 두 차례 불허했습니다. 이에 회사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여수시가 연이어 패소했습니다. 시는 3심 재판을 포기하고 허가를 내주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입니다. 반면 문수동 아파트 건축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 24일 기자회견을 갖는 등 시에 아파트 사업승인 철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책위는“과밀지역인 여문지구에 또 다시 아파트가 들어오면 주민 건강권 훼손, 녹지대 파괴, 도심 교통지옥 등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 아파트 조성 과정의 행정절차, 문제점 등을 살펴봅니다. - 아파트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의 상관관계를 살펴봅니다. - 주민과 행정기관(여수시), 시민단체 등이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 도시 만들기 방안(시스템 구축, 협력 강화)을 마련할 수 있는지 토론합니다. ▫ 진행 순서 사회자 : 오병종 시민포럼위원장 1. 개회 선언 : 사회 2. 토론자 소개 : 사회 (2분) 3. 토론 진행 안내 : 사회 (2분) 4. 지정 토론(12분 *3명 = 36분) ▪ 여수시의회 의원(여문지구 지역구) : 문수동 아파트 조성 진단과 대안 모색 ▪ 여수시 건설교통국장(건설과장) : 문수동 아파트 조성 현황 설명과 향후 계획 ▪ 언론인 : 아파트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상관관계 5. 쟁점 토론 (50분 : 질의시간 2분, 응답시간 2분) 6. 방청객 질문(25분) : 질...

2012-11-22

청자골 옥토쌀, 해남 절임배추, 신안 천일염 판매합니다
청자골 옥토쌀, 해남 절임배추, 신안 천일염 판매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박병화집행위원님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쌀, 절임배추, 천일염을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해찬솔 이름도 예쁘죠? 많은 관심 바랍니다. ^*^

2012-11-22

4대강 낙동강 보 붕괴 시작
4대강 낙동강 보 붕괴 시작

4대강 낙동강 보 붕괴 시작 - 칠곡보 이미 주저앉아 붕괴, 함안보 합천보 균열 수중촬영으로 확인 ▲ (사)대한하천학회, 4대강조사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4대강조사특위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4대강 사업이 준공 1년도 지나지 않아 재앙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사)대한하천학회, 4대강 조사위원회를 비롯한 시민 사회단체가 제보를 받아 민주당 4대강조사특위와 함께 4대강 3개 보(칠곡보, 함안보, 합천보) 수중촬영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11월 9일 함안보를 시작으로 10일 합천보, 12일 칠곡보 수중촬영과 수심측량을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는 낙동강 6개 보 안전성 현장조사 중 1차 결과발표다. 칠곡보 하류 물받이공 끝단부에서 대규모 균열 발생 "보 붕괴 시작” ▲ 수중촬영으로 확인된 칠곡보 물받이공 콘크리트 균열 발생 일반적으로 ‘보’는 보 본체, 물받이공, 바닥보호공과 차수공(기초말뚝)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칠곡보 하류 물받이공(폭 400m, 길이 40m, 두께 1m, 콘크리트)의 끝단부에 대규모 균열이 발생했는데 물받이공 아래에 있는 모래가 쓸려 나가면서 물받이공이 허공에 떠 있는 상태가 되어 스스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주저앉게 된 것이다. 박창근 교수(관동대)는 이를 파이핑(piping)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파이핑 현상은 보 본체 아랫부분에 새로운 물길이 생겨 물이 흐를 때 모래가 같이 쓸려나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칠곡보 뿐만 아니라 함안보와 합천보에서도 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함안보 수중촬영 결과 바닥보호공인 섬유돌망태가 유실되고 터져 사석이 널려져 있거나 섬유돌망태 사이가 이격되어 있어 섬유돌망태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또한 합천보의 경우 파이핑 현상에 ...

2012-11-21

특수부 검사와 환경운동가
특수부 검사와 환경운동가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고 이듬해 5월5일 청와대로 어린이 260명을 초청해 “대통령을 그만두면 환경운동, 특히 녹색운동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통령이 ‘녹색입국’을 외치며 퇴임 후 환경운동가의 꿈을 키우는 동안 ‘한국 환경운동의 대부’라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는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했다. ‘건국절 경축사’ 발표 23일 뒤인 2008년 9월7일 한 방송이 환경운동연합 보조금 횡령 의혹을 보도했다. 이튿날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가 환경연합을 압수수색했다. 최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 소환 임박 보도가 나가고 환경재단 또한 압수수색됐다. 펀드 투자에 공금 유용, 그린시티 기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 기업 돈으로 정치인 후원 등 온갖 파렴치한 혐의가 언론을 통해 세상에 전파됐다. 그해 12월1일 검찰은 환경연합 계좌에서 2억여원을 횡령해 딸 어학연수비, 동생 사업자금, 정치인 후원금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그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됐고 이어진 영장 재청구와 재기각, 불구속기소, 표적수사 논란, 청와대 개입 의혹, 3년6개월에 걸친 1·2심 재판 등을 거쳐 그의 환경연합 자금 횡령 혐의는 무죄로 결론났다. 최 대표를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의 부장이던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어제 김수창 특임검사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범죄와 관련된 인물과 기업으로부터 내사·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다. 권력형 비리나 정·관계 로비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특수부가 웬일인지 평생 환경운동가의 외길을 걸은 인사에게 서슬퍼런 수사의 칼을 들이대던, 바로 그때 저지른 일이다. 김 검사는 당시 “최열을 반드시 구속시켜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으로 회자된다. 검찰은 7개월에 걸쳐 최 대표의 13년 행적을 전방위적으로 털었다. 100명에 이르는 주변 인물을 조사했다. 특히 차명계좌, 돈(후원금)의 대...

2012-11-16

'자연의 벗' 생태기행_장성 축령산 휴양림 다녀 왔습니다.
자연의벗답사
'자연의 벗' 생태기행_장성 축령산 휴양림 다녀 왔습니다.

지난 11월 4일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 '자연의 벗' 생태기행을 떠났습니다. 여수를 출발할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편백나무숲으로 들어서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살짝씩 오는 비를 맞으며 편백나무 향을 느끼니 더욱 깊고 또렷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우물터까지 약 30분을 걷고 숲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2조로 나누어 숲해설을 들었습니다. 축령산 편백숲은 故임종국 선생이 일생을 다 바쳐서 가꾼 소나무와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풍부한 피톤치드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암환자들이 마지막에 찾는 곳이 장성 편백숲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편백나무 소나무를 곧고 높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옆에 잔 가지들을 쳐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나무에 구멍이 송송 뚫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푸르른 나무를 보다가 눈을 돌려보면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모암마을에서 걷기 시작해서 금곡 영화마을 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비가 와서 도시락을 먹기에 조금 불편하였지만 끝까지 기행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사진 올려주신 김정일, 하나미, 김상수, 최경희 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은 와글와글여수환경연합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kfe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오류 관계로 파일을 이제야 올리게 됐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2012-11-16

돼지고기, 초콜릿, 꿀, 커피, 맥주가 사라진 세상은?
돼지고기, 초콜릿, 꿀, 커피, 맥주가 사라진 세상은?

초콜릿, 커피, 돼지고기, 꿀, 맥주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기후변화는 우리가 좋아하는 기호식품들을 멸종위기종의 목록에 올려놓을지도 모른다.   <돼지고기> 얼마 전 영국양돈협회가 "베이컨을 보호하자(Save our bacon)"는 구호를 내세워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의 가뭄으로 돼지 사료가격이 상승해, 전 세계적으로 돼지고기 공급부족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영국농업발전위원회는 "내년 양돈 농가가 키우는 돼지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북미지역과 브라질, 중국도 마찬가지여서 내년 세계 돼지고기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건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이지만, 채식주의자들의 세계에선 환영할만한 일인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던 우리들의 식탁에 올랐던 몇 가지 요리들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초콜릿> 초콜릿 산업은 녹아내리고 있다. 전 세계 초콜릿의 절반 이상은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소작농들이 생산한 코코아를 원료로 생산된다. 이 지역들의 평균기온이 2030년까지 1℃, 2050년까지 2.3℃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코코아처럼 기온에 예민한 작물들은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고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코코아 산업과 연관된 농민들, 정부, 과학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가만히 앉아만 있을 리는 없다. 하지만 대안이 빠르게 마련되고 이행되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초콜릿을 손쉽게 접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꿀> 꿀벌들은 우리가 3개월에 한 모금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꿀을 만들어낸다. 외래 해충의 유입 등 환경의 변화로 지난 50년간 양봉 꿀벌의 개체수는 50%가량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천 2백만 톤이 소비되고 있는 진짜 꿀만 영향을 받은 게 아니다. 꿀과 관련된 35 종류의 관련 식품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꿀처럼 단맛이 나는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

2012-11-12

시민이 분노한다 - 제3차 촛불집회 안내_퍼온 글 입니다.
시민이 분노한다 - 제3차 촛불집회 안내_퍼온 글 입니다.

여수시 공무원 공금횡령사건의 금액이 무려 76억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시장은 오로지 회계과 8급 공무원의 개인사건으로만 치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시장은 시민들의 분노를 뒤로하고, 또 해외출장을 나갔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촛불문화제에 초대합니다. 시민이 모여 시민의 힘으로 비리․부패 도시를 끝장냈으면 한다. 여수시의 주인은 여수시민입니다. ----------------------------------------------------------------------------------------------- 다음카페 분노한여수시민모임에서 퍼온 글 입니다.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