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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한국환경회의]환경재단 최열 대표 유죄 판결은 정치적 수사이며 무리한 법적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한국환경회의]환경재단 최열 대표 유죄 판결은 정치적 수사이며 무리한 법적용

환경재단 최열 대표 유죄 판결은 정치적 수사이며 무리한 법적용 환경재단 최열 대표가 오늘 구속 수감된다. 30년 환경운동가의 삶이 부당한 죄목으로 더럽혀지고 모욕당하는 현실이 허탈하고 안타깝다. 정치적 판결과 개인의 구금이 횡횡할만큼, 우리의 민주주의가 허약하고 위태롭다는 것에 심한 자괴감과 우려를 갖는다. 신영철대법관이 주심으로 참여해 내린 대법원 판결은 검찰이 기소한 네 건(환경연합 공금 횡령 2건, 환경재단 장학금 횡령, 알선수재) 중 ‘알선수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1년 실형을 확정한 것이다. 사건 초기, “환경연합 공금을 횡령해 딸 유학 자금으로 썼다.”는 등으로 비난 받았던 것을 기억하는 이라면 재판 결과가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다. 사실 검찰이 주장했던 ‘환경연합 자금 횡령’은 일찍이 무죄가 확인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2차례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고, 1심부터 단 한 번도 유죄로 판결된 바 없다. 이는 최열대표에게 범죄자의 이미지를 덮어 씌우는 장치였을뿐, 최열대표와 환경연합의 무고함을 반대로 드러내는 증거였다. ‘환경재단 장학금 횡령 건’은 ‘장학 목적의 기부금을 사무실 전세비로 유용했다는 것’으로 상임이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또한 2심과 3심에서 무죄로 확인됐다. 자금운용의 미숙이 지적받을 수는 있겠지만, 자금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개인이 착복한 것도 아닌 것으로 죄를 씌우기 어려웠을 것이다. 문제가 된 ‘알선수재’는 최열대표가 돈을 받고 김문수경기지사에게 친환경 산업단지 개발을 청탁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최열대표가 전셋집을 매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 때 돈을 마련할 수 없어 오랜 지인으로부터 부족한 돈을 빌렸다 갚은 것을 무리하게 가져다 붙인 것으로 보인다. 환경재단의 확인에 따르면, 검찰이 주장하는 ‘알선이 약속됐다는 모임’ 때 최열대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환경연합과 환경재단을 대상으로 했던 사건이 유야무야되면서 별건으로 억지로 붙였다는 의문을 받는 부분이다. 1심 재판부도 ...

2013-02-19

최병수 작가 전시 안내 - KAIST와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의 상상미래전 / 예울마루
최병수 작가 전시 안내 - KAIST와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의 상상미래전 / 예울마루

KAIST와 함께하는 과학과 예술의 상상미래전 2013년 2월 19일(화) - 2013년 3월 31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2013-02-19

4대강과 최열, 가해자는 멀쩡, 피해자는 감옥...
4대강과 최열, 가해자는 멀쩡, 피해자는 감옥...

4대강과 최열, 가해자는 멀쩡, 피해자는 감옥...     2013-02-16 17:06:38 | 에코씨네   거꾸로 가는 세상 어제 (15 일 ) 와 그제 (14 일 ) 낙동강 현장을 찾았다 . 4 대강 사업이 성공적이라 주장하는 이들에게 양심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였다 . 경북 고령군의 수박 피해 농민들은 애써 심은 수박 모종을 다시 뽑고 있었다 . 심은 지 20 일이 지났지만 , 줄기가 뻗지도 못하고 뿌리가 썩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 합천창녕댐 때문에 지하수위가 올라가 조상 대대로 수박 농사에 적지였던 곳이 망가지고 있었다 . 수박 줄기를 뽑는 아주머니의 얼굴은 울상이다 . 농민에게 자식 같은 작물을 자기 손으로 드러내는데 어찌 가슴이 답답하지 않을까 . 어는 농민은 “ 물이 웬수여 . 웬수 ” 라 말했다 . 옆에 있던 다른 농민은 “ 내 소원은 장화를 벗고 다니는 거야 ” 라고 말한다 . 수 십 동의 수박 비닐하우스는 안과 밖에 물이 흥건하다 . 그러니 물이 원수고 장화 없이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 낙동강 왜관 지역 . 얼어 있는 강 사이로 거대한 배가 옆으로 기울어 있었다 . 낙동강 바닥의 모래를 빨아들였던 준설선이다 . 군데군데 시커먼 기름을 빨아들인 흡착포도 같이 얼어 있다 . 며칠이 넘도록 좌초된 준설선은 그대로 방치돼 있다 . 아니 정확히 말하면 대책을 세우고 싶어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다 . 얼어붙은 강 때문에 다른 배가 올 수도 없고 , 좁은 자전거 도로만 있는 곳이라 중장비도 들어 올 수 없다 . 강이 흐르지 못하니 그대로 얼어버릴 수밖에 없다 . 낙동강에만 물 위에 떠있는 준설선이 100 여 대가 넘는다 .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 ...

2013-02-18

푸른길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서
푸른길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서

20130218_푸른길운동본부제안서_스캔.tiff 생명 ․ 평화 ․ 참여 http://yosu.kfem.or.kr   ▪수 신 : 제 시민사회단체 회장 ▪참 조 : 수신처 경유 : 사무국(처)장 ▪제 목 :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   1.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귀 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전라선 폐선부지를 시민참여로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재생, 미래가치를 만드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를 구성코자 합니다.   3 이에, 귀 단체들의 소중한 참여와 연대를 부탁드리오니 참여여부를 2013 년 2월 25일(월), 오전 12:00까지 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부 추진 사업계획과 활동 기간은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 참여단체 양식 > 참여단체   담당자 휴대폰 전화번호 사무실 fax 이메일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진 옥, 정회선, 정한수 사무국장 : 문갑태 ▪ 문의 : 사무국장 문갑태 시 행: 사무국13-02-18(2013. 02. 18) / M. 010-7574-1843 / E. mgt @kfem.or.kr 우)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2층 / Tel. 061)682-0610 / Fax. 061)691-0680     시민참여로 전라선 폐선부지를 여수 푸른길로 만듭시다.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문   2011년 11월 전라선이 복선화되어 기존 전라...

2013-02-18

18대 대선 부정선거 각종 자료 링크
18대 대선 부정선거 각종 자료 링크

지난 대선 때 엄청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음에도 민주당, 언론, NGO, 지식인들까지도 모두 '벙어리 개'마냥 너무 조용합니다. 사실 국정원의 대선개입 한 건만 해도 박근혜 당선은 무효가 되어야 정상일 것입니다. 이번 대선이 개표조작에 의한 명백한 부정선거임을 보여주는 몇 가지 자료를 간추려 링크합니다. 더 많은 자료가 있으나 아래 열거한 자료만도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선거에서 이기고도 사악한 자들의 농간으로 당선을 도둑맞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려 주십시오. 지금은 4.19와 같은 또 다른 시민혁명이 일어나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현재 18대 대선 부정선거 관련 기사를 제대로 다루는 언론사는 <사람일보> <서울의 소리> <진실의 길><고발뉴스> 정도이며 <다움 아고라 토론방> 가운데는 <경제방>과  다움카페 <18대대선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에서 더 많은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 18대 대선 부정선거 총정리(주로 영상이 많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4275050&bbsId=D101&pageIndex=1 <1> 해외 동포들의 성명서 1. 2. 3. 4. * 제 18대 대통령 선거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미주 유권자 성명서 1 http://www.seoprise.com/board/view_nw.php?uid=186713&table=seoprise_13 http://2012skpreselection.blogspot.kr/2012/12/sign-statement-for-transparency-of-18th.html * 해외 동포들의 두번째 성명 2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8615 * 해외 동포들의 세번째 성명 ...

2013-02-17

&lt;제18대 대선 부정선거 규명을 바라는 목회자 성명서 &gt;와 영상
&lt;제18대 대선 부정선거 규명을 바라는 목회자 성명서 &gt;와 영상

http://youtu.be/IkmNG8uDRHQ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영상) http://youtu.be/KnPexaYcufg (18대 대선 부정선거 설명회 영상)                                제18대 대선 부정선거 규명을 바라는 목회자 성명서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암 5:24)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한 달여가 지났다. 다음달 25일이면 신정부가 들어설 참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총체적 부정선거로 치러졌다는 각종 의혹과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증거가 무수히 쏟아져 나온 실정이라 이 나라의 장래가 심히 염려스럽다. 민주공화국의 선거는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에 해당한다. 가장 공명정대해야할 대통령 선거에 만일 부정이 개입되고 그게 용인되면 민주주의는 곧 무너지고 만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평과 공의를 바라는 목회자들로서 지금의 대선 부정선거 시비가 어서 속히 명백히 가려져 더 이상의 국론분열과 혼란이 증폭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야 박근혜 당선자도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떳떳하게 5년의 대통령 임기를 채우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목회자들은 18대 대선의 국민적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정부, 선거관리위원회, 국회에 다음 1-3항을 투명하게 밝혀주기를 요구한다. 또한 이 일을 위해 야권, 언론, 시민사회단체, 종교계가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 1. 관권선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 여직원이 업무시간에 40여개 아이디로 진보성향 사이트에 접속해 선거와 관련된 댓글을 달거나 추천조작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국정원은 ‘통상적 업무’였다거나 ‘종북세력 동향파악’을 했다는 상식에 어긋난 구차한 해명을 내놓고 있다. 또 수사를 맡은 경찰은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 16일 밤 11시 ‘비방 댓글은 없었다’는 성급한 중간발표를 함으로써 사실상 박근혜 후보 당선을 도운 혐의가 짙다. ...

2013-02-16

촛불재판에 개입했던 신영철 대법관 아직도 사퇴하지 않았네요.
촛불재판에 개입했던 신영철 대법관 아직도 사퇴하지 않았네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촛불재판에 개입하여 많은 판사들로 부터 사퇴압력을 받았던 신영철 대법관이 끝까지 사퇴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남아 이번에는 최열과 환경운동에 말도 안되는 유죄를 선고 했다네요. 참 대단들 하시네요. 청와대의 지시로 뇌물받아 구속된 검사가 기소하고 촛불재판에 정치적으로 개입하여 동료 판사들에게서 까지 사퇴압력을 받았던 대법관이 유죄를 선고하고.......

2013-02-15

4대강 사업은 무죄(無罪)? 환경운동가는 유죄(有罪)?
4대강 사업은 무죄(無罪)? 환경운동가는 유죄(有罪)?

<환경운동연합 성명서>     정치적 의도로 시작한 재판, 죄를 만드는 사법부.  - 4 대강 사업은 무죄(無罪) ? 환경운동가는 유죄(有罪) ? -   이명박 정부가 2008년 촛불시위에 굴복해 한반도대운하 공약을 포기한 후, 비판적인 시민단체들에게 보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환경운동연합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한 표적수사가 결국 비열하게 끝났다. 예상대로 사법부는 눈치만보다가 자신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다.    최근 드러난 바와 같이 이번 수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하명으로 시작됐고 , 현재 구속 수사 중인 김광준 검사(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에 의해 진행됐다. 수사 과정은 악의적인 피의사실 흘리기와 언론의 부풀리기 보도의 연속이었으며, 환경연합과 최열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에게 굴욕과 고통을 안기는 장치였다.   하지만 2차례에 걸쳐 청구된 최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되었고, 환경연합 공금횡령 혐의는 모두 무죄임이 입증되었다. 대형 중대범죄를 담당하는 특수부가 환경연합과 최열 대표를 수사를 맡은 것도 잘못이지만, 수사 자체가 터무니없는 억지였음을 확인한 것이다.    그럼에도 무차별 압수수색과 먼지떨이식 수사는 환경재단으로 옮겨 가고 , 또 다시 개인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 환경재단의 장학금 유용 주장조차 무죄로 밝혀진 상황에서, 재판부가 문제 삼은 것은 개인의 거래다. 최열 대표가 집을 팔고 사는 과정에서, 전세금 반환과 매수대금 지급 시기가 불일치하여 소요자금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차용한 것에 죄를 씌운 것이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한 사항을 항소심 재판부가 추가 증거조사나 직접 심리도 없이 알선대가로 번복해 유죄를 확정했다. 더구나 알선을 주선했다는 시점에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었을 정도로 사실 관계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사항을 재고도 없이 대법원은 형을 확정했다.   “최열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겠다”는 김광준검사의 공언은 일부 성공했다...

2013-02-15

시민협)2월 19일(화) 86회 시민토론회,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 방향
시민협)2월 19일(화) 86회 시민토론회,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 방향

지역현안(쟁점) 공론화 모색 제86회 시민토론회 ▫ 때 : 2013년 2월 19일(화) 오후7시 ▫ 곳 : 신기동 회의실 (부영3단지 건너 다이소 3층) ▫ 주제 :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의 바람직한 방향 ▫ 주최 :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 목적 : 3여통합(1997년 9월 9일)은 참여와 화합, 시민자치의 실현이였으며 통합이 일어나는 지역마다 훌륭한 통합모델과 역사의 선진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3여통합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와 개최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수시민협 등 지역단체는 통합 정신 계승을 위하여 현행 10월 15일에서 통합기념일(9월 9일)로‘시민의 날’을 바꾸는 조례 개정, 기존공간을 이용한 기념관 마련 등을 요구해 왔지만 진전이 없어 아쉽습니다. 최근 여수시는 3여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추진위원회를 제안하여 운영중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의 바람직한 방향과 방안을 토론합니다. - 추진위원회의 기념사업(시민모금을 통한 종 건립 등)이 시민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합한 내용인지 살펴봅니다. -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을 위하여 행정기관, 의회, 민간단체 등이 어떠한 역할(활동)을 해야 하는지 토론합니다. 사회자 : 오병종 시민포럼위원장 1. 개회 선언 : 사회 2. 토론자 소개 : 사회 (2분) 3. 토론 진행 안내 : 사회 (2분) 4. 지정 토론(15분*3명 = 45분) ▪ 김현수 사무국장(3여통합기념사업추진위) : 기념사업 추진현황및 향후계획 설명 ▪ 주연창 의원(여수시의회) : 3여통합 정신 계승을 위한 제언 ▪ 주철희 지부장(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지부) : 3여통합 시민정신 계승과 기념사업 방향 5. 상호 토론 (45분 = 질의시간 2분, 응답시간 2분) 6. 방청객 질문 (20분 = 질의시간 2분, 응답시간 2분) 7. 종합 정리 (5분) 8. 광 고 □ 토론회 참석 문의 : 사무처 (685 – 3430)  

2013-02-15

환경재단 최 열 대표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환경재단 최 열 대표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환경재단 최 열 대표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오는 2월 15일 오전 10시 최 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예정되었다. 이명박 정부 임기 1년차에 비판적인 시민단체 죽이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환경운동연합과 최 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한 표적수사가 사법부의 판결을 받는 것이다. 수사가 시작된 2008년은 이명박 정부가 촛불시위 등 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한반도대운하 공약의 포기를 선언했던 때로서, 은밀하게 촛불시민과 시민단체에 대한 보복을 별렀던 때다. 최근 드러난 바와 같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하명을 받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환경연합과 환경재단의 모든 계좌를 샅샅이 뒤지고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피의사실을 지속적으로 언론에 흘리면서 환경연합과 최 열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에게 참을 수 없는 굴욕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2차례에 걸쳐 청구된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되었으며, 최 열 대표의 공금횡령 혐의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임이 입증되었다. 사실 대형 중대범죄를 취급하는 특수부가 환경운동연합과 최 열 대표를 수사 대상으로 삼은 것 자체가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최 열을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겠다”는 검찰의 공언은, 수사가 처음부터 권력 핵심부의 정치적 목적으로 기획되고 진행되었음을 말해준다. 무차별 압수수색과 먼지떨이 식 수사를 벌였음에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검찰은, 칼끝을 환경운동연합에서 최 열 대표의 환경재단 활동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환경재단의 장학금을 유용하고 모 기업의 산업단지 조성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환경재단의 장학금 유용혐의는 항소심에서 무죄로 입증되었다. 장학금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을 일시적으로 환경재단의 다른 사업에 사용한 후 나중에 원래의 목적대로 되돌려놓은 것은, 운영상의 미숙으로 볼 수는 있을지라도 형사 처분을 받을만한 사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장학금의 일시적 전용은 환경재단의 의사결정 절차에 따른 것이어서 개인의 유용과는 전혀 무관한 일...

2013-02-13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한다.

공 동 성 명 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한다 결국 북한이 오늘 오전 3 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우리는 북한의 이번 행동을 강력 규탄하며 , 우려와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어떤 이유에서라도 인류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을 이용한 실험과 무기개발 , 사용 등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 핵실험 과정에 참여한 작업자들과 인근 지역주민의 방사능 피폭은 물론 지역 환경과 지하수를 통한 방사능 오염 확산이 불가피해졌다. 나아가 한반도 인근이 방사능오염 피해를 입게 되었다. 북한의 핵실험은 남북 및 세계 평화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 오히려 군사적 긴장감을 높일 뿐이다 . 또한 이는 북한이 요구하는 체제보장과 경제제재 등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없다 . 그래서 그동안 한국의 많은 환경 , 시민 단체들도 북한의 핵실험 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 우리는 단연코 한반도를 핵의 위험에 빠뜨리는 핵무기 개발을 반대한다 . 한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당선인은 그동안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 선제타격 ’ 등 강경책이 북한의 핵실험을 중단시키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은 오히려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 지금이라도 더 이상 북한이 핵실험 등 군사적 위협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 . 2013 년 ...

2013-02-13

당뇨병 대란시대, 밥상으로 건강 지키는 법
당뇨병 대란시대, 밥상으로 건강 지키는 법

당뇨병 대란시대, 밥상으로 건강 지키는 법 웹지기 http://newhamgil.cafe24.com/xe/104013 2013.01.04 17:46:24 (*.129.73.189) 28 0 당뇨병 대란시대, 밥상으로 건강 지키는 법 글 함께사는길 hamgil@kfem.or.kr  사진 이성수 기자 yegam@kfem.or.kr 1. 갈증을 자주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신다. 2. 화장실을 자주 간다. 3. 먹어도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 4. 식사시간을 넘기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머리가 아프거나 손이 떨린다. 5. 금방 피곤해진다.  위의 증상들이 내 이야기 같다면 당뇨병을 한 번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음식물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위와 장을 거쳐 포도당, 단백질, 지방으로 분해된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인데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선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헌데 어떤 이유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안에 쌓인다. 세포 속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에너지로 사용도 못하고 몸은 힘을 못 쓰고 배는 고프고 기운은 없게 되는 것이다. 몸은 계속해서 당을 원해서 음식물을 넣게 되지만 당은 세포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계속 쌓이게 된다. 결국 혈액 속에 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간다.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소변을 통해 당이 빠져나오는데 당뇨병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서 몸 안의 물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상태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 단계에 있다고 한다. 2050년에는 당뇨병 ...

2013-02-13

북한 핵실험은 인류를 방사능 위험으로 내모는 행위
북한 핵실험은 인류를 방사능 위험으로 내모는 행위

북한 핵실험은 인류를 방사능 위험으로 내모는 행위 - 강경 대북정책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적극적인 대화 노력 있어야 ▲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결국 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정부는 오전 11시 58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지진파가 관측되었으며, 이는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핵실험이다.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실험 시도에 깊은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밝혀왔다. 핵실험과 핵무기 개발은 그 어떤 것 보다도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강력한 위협이기 때문이다. 이미 인류는 지난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원자폭탄 폭격, 1986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핵의 위험을 충분히 인식했다. 이번의 북한 핵실험은 남북관계는 물론 세계 평화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번 핵실험 때문에 북한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 압박 요구가 더욱 강해질 것이다. 또한 핵실험은 지역의 주민과 실험에 참여한 작업자들의 방사능 노출 및 지역환경과 지하수의 방사성물질 오염 문제를 발생시킨다. 실제 원전사고가 없는 지역에서 발견되는 인공방사성물질의 오염은 바로 핵실험이 그 주요한 원인이다. 그동안 환경연합을 비롯한 한국의 환경, 시민단체들도 북한의 핵실험 시도를 반대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인류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핵실험은 동북아의 영토분쟁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군사화, 군비 증강을 정당화하고 부추기는 요인이 될 우려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당선인은 그동안 정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선제타격' 등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강경책은 북한의 핵실험을 중단시키는데 결국 실패했다. 정부는 이제라도 이러한 정책 실패를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

2013-02-13

[2월 필리핀 공정여행] 천상의 녹색계단, 이푸가오 가는 길
[2월 필리핀 공정여행] 천상의 녹색계단, 이푸가오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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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2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친구가 사는 마을, 바공실랑안
[2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친구가 사는 마을, 바공실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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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가온누리(주)를 소개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가온누리(주)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가온누리는 친환경 각종 사인물 제작, 시공, 납품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나무간판을 전문으로 이정표, 안내판, 표찰과 각종 인쇄 및 인테리어소품, 디자인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00% 수공으로 고객 맞춤서비스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온누리의 직원 45%는 장애인으로 비장애인과 서로 도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랑과 나눔 봉사단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면서 가온누리의 수익금 일부와 후원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업체에서 가온누리와 함께하여 주신다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일자리를 우리 이웃에게는 사랑으로 귀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온누리의 정성이 담긴 제품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061-686-9900 팩스 : 061-666-9901 홈페이지 : http://www.gaonuree.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on9900 귀하의 업체와 가정에 2013년의 풍성한 복이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