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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존을 정부에 맡기지 마라”
“아이의 생존을 정부에 맡기지 마라”

“아이의 생존을 정부에 맡기지 마라” 핵은 답이 아니다 2013/04/23 11:13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절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방사성 세슘은 600년 이상 독성이 사라지지 않죠. 우유나 녹차를 비롯한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해 정부가 방사능 오염을 조사해야 하지만,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 반핵운동가인 헬렌 캘디콧 (사진) 은 한국 청중을 향해 단호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래서 시민방사능감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의 한 손에는 체르노빌 핵 사고 이후 다리나 팔 없이 태어난 아이들의 사진이 들려있다. 헬렌 캘디콧이 지난 4월 15일 열린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발족 기념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지언 호주 출신의 소아과 의사이자 노벨평화상의 수상 단체인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사회(Physicians for Social Responsibility)'의 공동창립자인 캘디콧은 방사능의 의학적 위협을 전통적으로 무시해오던 정부와 핵 산업계의 독점적 해석에 맞서 시민들을 교육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핵무기와 핵발전소 반대 운동의 ‘전설’로 알려졌다. 그가 지난 4월 15일 발족한 시민방사능감시센터(소장 이윤근)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아이의 생존이 걸린 일인데 가만히 있을 셈인가” 2011년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수습되기는커녕 여전히 대량의 방사능을 내뿜어내는 현재진행형 재앙이다. 하지만 위기감은 눈에 띄게 줄었다. 부모, 특히 여성들만이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데 노심초사하는 것 같다. 캘디콧은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서 아이들을 대피시키지 않고 오염된 음식을 먹이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방사선에 20배나 민감하다.”며 후쿠시마 사고로 장래에 아이들이 입게 될 건강 피해에 대해 심각히 우려했다. 캘디콧은 회복 불가능한 ...

2013-05-07

탈핵과 햇빛발전 동영상 강의 들어보세요!
탈핵과 햇빛발전 동영상 강의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국사무처의 신주운입니다.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어제 김익중 교수님께서 탈핵 강의 11개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귀한 자료이기에 지역에 계신 분들께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탈핵 강좌와 더불어 지난 2월에 있었던 햇빛발전 협동조합에 관한 동영상 강의도 같이 공유합니다.  기회를 놓쳤던 분들께 적잖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편히 보시면 됩니다. ^^ 먼저 김익중 교수님의 탈핵 강의 11개. * 김익중 탈핵 1강 - 후쿠시마 http://www.youtube.com/watch?v=EjTmd5rZvG0 * 김익중 탈핵 2강 - 핵사고의 원인 http://www.youtube.com/watch?v=IjHJ1MZv5Aw  * 김익중 탈핵 3강 - 원자력의 미래 http://www.youtube.com/watch?v=B6746d_KlL4 * 김익중 탈핵 4강 - 핵발전소의 경제성 http://www.youtube.com/watch?v=K-PfGsJi48Q * 김익중 탈핵 5강 - 방사능과 건강 http://www.youtube.com/watch?v=rT_RljH837c * 김익중 탈핵 6강 - 건강을 위해서 http://www.youtube.com/watch?v=IL9aotzqOW4 * 김익중 탈핵 7강 - 기준치가 무엇인가? http://www.youtube.com/watch?v=1lnPh10s2R4 * 김익중 탈핵 8강 - 피폭량 계산 방법 http://www.youtube.com/watch?v=OauEiIreYBU * 김익중 탈핵 9강 - 중저준위 방폐장 http://www.youtube.com/watch?v=iJ6gFMqVqtw * 김익중 탈핵 10강 - 핵재처리 http://www.youtube.com/watch?v=_IOeagnXk-o * 김익중 탈핵 11강 - 핵재처리의 경제성 http://www.youtube.com/watch?v=q5lL47ANhlU ...

2013-05-02

우리는 왜 전쟁을 하려 할까
우리는 왜 전쟁을 하려 할까

우리는 왜 전쟁을 하려 할까 개성공단이 기어코 문을 닫으려 한다 . 6 조니 뭐니 하는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도 엄청나지만 개성공단 이후의 남북 관계가 더욱 걱정스럽다 . 개성공단의 폐쇄는 단순한 경제적 측면에서만 다뤄질 문제가 아니다 . 개성공단은 햇볕정책의 중요한 성과이며 , 남북 화해가 일구어낸 평화 공존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것의 부재는 남북의 대결과 냉전의 파국을 우려하게 한다 . 한반도에 전쟁의 암운이 짙어지는 상황에서도 남북의 위정자들은 연일 서로에게 물러설 것을 요구하며 누구도 먼저 물러서려 하지 않고 있다 . 대화인지 , 협박인지 모를 말들을 주고받으며 너무도 쉽게 전쟁이라는 말을 입에 오르내리는 당국자들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불안하기만 하다 . 여론을 안정시키고 대화를 촉구해야 할 정치인들과 언론마저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기라도 하는 듯이 상대를 자극하는 발언을 마다하지 않고 쏟아낸다 . 북은 사사건건 공멸의 핵무기를 앞세우며 강박하고 , 남쪽에서도 그에 맞설 강력한 무기의 도입에만 열을 올릴 뿐 , 막상 어느 쪽도 대화의 자세는 보이지를 않는다 . 대화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 . 평화는 무기를 내려놓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 상대가 무기를 들었다고 저도 무기를 집어드는 것은 모든 전쟁의 시작이 된다 . 무기와 무기가 만나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전쟁뿐이다 . 대화는 상대에게 먼저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 자신이 먼저 내려놓은 뒤에 하는 것이다 . 평화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 전쟁은 언제나 상대를 물러서게 하려고 겁박하다가 시작되었다 . 전쟁은 상대를 의심하고 , 오지 않을 피해를 우려하는 데서 촉발된다 . 뒤늦은 대화 300 만 명 이상의 희생자들 내고도 어느 누구도 승자라고 할 수 없었던 20 세기 최대의 참극인 베트남 전쟁에서 답을 찾아보자 . 베트남 전쟁이 끝난 뒤 22 년이 지난 1997 ...

2013-05-02

아삭아삭 입안 가득 봄에 취하다
아삭아삭 입안 가득 봄에 취하다

아삭아삭 입안 가득 봄에 취하다  글 ∙사진 황찬 인천환경운동엽합 회원 hc1348@hanmail.net 내가 태어난곳은 서울이다. 뭐 사대문안이 아닌 문밖 아현동이고 여덟살까지 자란 곳은 공덕동인데도 여하튼 55년전의 서울은 봄이 되어 나물을 하려면 지금 처럼 논. 밭 둑을 찾아가야 했다. 남다른 생활 덕에 할머니와 단둘이 지낸 시간이 많아 일찍 살림살이를 배우게 되어 국민학교 시절 자연. 사회생활. 지리부도등을 좋아 했더란다.   1958 년 어느 봄날 공덕동에 아직도 있는 기찻길, 경의선을 따라 아지랑이 핀 철둑에 핀 봄나물을 캐며 동막역. 서강역을 지나 당인리 발전소와 수색으로 갈라지는 지금의 청기와 주요소. 홍대앞 역. 합정동에 이르는 넓은 늪지인 송장내(샛강)라는 곳에 이르면 내가 들고 있는 바구니는 하나 가득이 된다. 할머니는 흰 무명보자기를 꺼내 펼친 후 바구니에 나물을 쏟아 잘 싼 후 내게 들고 따라 오라 하시며 오던 길을 되돌아 반대쪽 둑의 나물을 하시였다. 나물 캔다고 할머니를 따라 나설 때 구멍가게에서 산 파랑새(양철로 새을 만들어 물을 넣어 분다)를 가끔 불던 생각이 추억으로 떠 오르고 할머니가 캐시거나 따실 때 물어 보면 대부분 냉이종류와 씀바귀 그리고 쑥 이였다. 이렇게 한나절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날의 저녁은 지금의 냉이는 냉이도 아닌듯하게 퍼지는 향기라니 … 식은 흰밥에 살짝 데쳐낸 초록 냉이에 빨간 고추장을 대충 떠 넣고 비비다 참기름 한두어방울 떨어뜨린 후 다시 비벼 한숟갈 퍼 입 크게 벌리고 넣을라 치면 목구멍에서 어서 들어 오라고 꺼억 소리를 낼 정도였다.  그 맛이야 어린 나이였씀에도 아직 기억에 남은 것으로 보아 대단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내 인생의 봄날 이였던 것 같은데 이런 날은 다시 올 리 없것만 언젠가는 다시 올 것 만 같아 오늘도 자연이라고 불리우는 산속을 헤메는가 보다.   봄이면 첫째로 불리워지는 노래 속의 나물은 달래. 냉이. 꽃다지. ...

2013-04-25

양심껏 삽시다
양심껏 삽시다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중흥도 떠나고 월내도 떠나고 화치도 떠나고 이제 남은 곳은 상암 / 호명 뿐 무슨 생각 없나요 환경 ..... 거그 사는 사람들은 사람도 아닌가? 대책 좀 세워주삼 여수 환경 운동 연합 목이 아프다고,,,

2013-04-23

펌)여수산단 역사 근린공원조성이 필요하다.
펌)여수산단 역사 근린공원조성이 필요하다.

(윤문칠 칼럼)여수산단 역사 근린공원조성이 필요하다.  (2013-04-08 오후 7:10:11 입력) 작성자 : 윤문칠 전라남도 교육의원(여수) 중흥지구를 흥국사와 연계한 역사와 문화, 관광의 쉼터로~ 망향추모탑, 산업기념비, 역사관, 산업관, 향토관, 홍보관 조성 등    오랜만에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이미 피어 있는 꽃들은 이내 지고 말겠지만 새로운 꽃들은 또 다투어 피어날 것이다. 여수는 역사유적지도 많지만 꽃들도 풍성한 고장이다.    오동도는 겨울 한철을 빼고 동백꽃이 아름답고, 영취산은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답게 진달래꽃이 일품이다. 그런 관계로 개화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수많은 상춘객이 찾아오고 있다. 그 밖에도 많이 찾는 곳은 오동도, 향일암과 함께 보조국사가 창건한 흥국사가 있다.    흥국사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영취산 북동쪽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호남지역 의병과 승병들의 항쟁의 중심이 되기도 했던 유서 깊은 사찰이었다.    한데 이 흥국사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주차시설이 협소한 관계로 대단위 관광객을 수용하지 못한다. 인근에 살던 주민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하여 여유가 있고 중흥초 와 삼일중학교가 폐교가 되어 마음만 먹으면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데도 그렇지를 못하고 있다.    기존의 삼일중은 여수죽립지역으로 신설하여 여수삼일중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1만2천여 동문들이 삼일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서 필자는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은 흥국사와 함께 국가산업단지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관광자원화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일대를 삼일 역사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공단 내의 밤 야경과 흥국사를 연계한 사찰로 랜드 마크로 꾸민다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필자는 중흥지구를 조성하여 공장부지로 팔기 보다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미래의 쉼터공간으로 근린공원조성을 강력하게 건의하고자 한다.    인근 도시들을 보자. 광양만 해도 제...

2013-04-20

시민협)4월 24일(수) 제87회 시민토론회,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시민협)4월 24일(수) 제87회 시민토론회,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지역현안(쟁점) 공론화 모색 제87회 시민토론회 계획서 ▫ 때 : 2013년 4월 24일(수) 오후7시 ▫ 곳 : 신기동 회의실(부영3단지 건너 다이소 3층) ▫ 주제 : 작은 도서관 활성화방안 ▫ 주최 : 여수시민협 ▫ 목적 :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작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공간의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의 지식문화 공간이자 생활 복합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정한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도서관과 연계방안 마련, 시설보완 및 인력(자원봉사등) 지원, 주민 네크워크 구축, 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 여수시의 작은 도서관 현황을 들어보고 향후 계획을 알아봅니다. -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고 활성화 방안을 찾습니다. -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기관, 유관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는 어떠한 일(활 동,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토론합니다. ▫ 진행 순서 사회자 : 오병종 시민포럼위원장 1. 개회 선언 : 사회 2. 토론자 소개 : 사회 (2분) 3. 토론 진행 안내 : 사회 (2분) 4. 지정 토론(15분*4명 = 60분) ▪ 박중열 운영팀장(여수시립도서관) : 작은도서관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 ▪ 김유화 의원(여수시의회) :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 문용휴 도서관운영과장(순천시) : 작은도서관 및 일반도서관 운영현황과 과제 ▪ 어린이 도서연구회 임원 :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5. 상호 토론 (35분 = 질의시간 2분, 응답시간 2분) 6. 방청객 질문 (15분 = 질의시간 2분, 응답시간 2분) 7. 종합 정리 (5분) 8. 광고 ㅇ 토론회 문의 : 사무처(685 - 3430)  

2013-04-11

'폭발사고' 대림 여수공장 산업안전법 1천여건 위반
'폭발사고' 대림 여수공장 산업안전법 1천여건 위반

'폭발사고' 대림 여수공장 산업안전법 1천여건 위반 | 기사입력 2013-04-09 06:00 | 최종수정 2013-04-09 06:59 지난달14일 전남 여수산단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의 폭발사고 현장(자료사진) 고용부, 사업주 사법처리·과태료 8억3천만원 부과키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지난달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림산업 여수공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1천 넘게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주를 사법처리하고 대림산업에 8억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사고발생 직후 공장에 내렸던 작업중지 명령은 위험조치 개선 전까지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림산업㈜ 여수공장에 특별감독반 20명을 투입, 감독을 벌여 모두 1천2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 가운데 442건에 대해서는 사업주를 사법처리하고 508건에는 8억3천7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전 인증을 받지 않거나 검사 주기가 지난 압력용기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기계·기구 15종은 바로 사용중지 조치했고, 개선이 필요한 784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특별감독 결과 대림산업은 하청업체에 지원해야 할 안전관리 비용을 주지 않는 등 하청근로자 안전 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시설보수 등 132건의 공사에서 하청업체에 안전보건관리비 7억7천8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무자격자에게 안전관리업무를 맡겼다. 하청근로자 보호를 위해 운영해야 하는 안전보건협의체는 구성조차 하지 않거나 분기별 1회 이상 열어야 하는 원·하청 합동 안전보건점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화학공장설비 용접 작업자에게 실시해야 하는 특별안전보건교육을 규정대로 시행하지 않았고,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비상조치요령 등을 알려주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도 진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지난달14일 여...

2013-04-09

[8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친구가 사는 마을 바공실랑안
[8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친구가 사는 마을 바공실랑안

          <iframe src="http://www.youtube.com/embed/YDhmtRKRiTY?feature=player_detailpage" width="640" height="36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TJB 공감만세 소개 영상> <br> <iframe src="http://www.youtube.com/embed/sNlLvQD9HWk?feature=player_detailpage" width="640" height="36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공감만세의 필리핀 해외자원봉사 영상>

2013-04-05

'자연의 벗' 해남 달마산 기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자연의벗답사
'자연의 벗' 해남 달마산 기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013년 29명의 회원님과 함께 해남 달마산에 올랐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 중 2/3는 순탄하였고 나머지는 돌산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어깨근육 쓰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르시니 어떠시던가요? 암벽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때는 발 밑이 아찔 하기도 하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튼, 29명 모두 무사히 여수에 잘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암벽에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기행을 마쳐주신 참가자 분들께 한없이 고맙습니다. 김상수 2013. 3. 24. 해남 달마산 답사 모습입니다. 모든 사진에는 사람이 들어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힘들게 답사 하셨던 뒤안길이 생각나실겁니다.   -최경희 " 좁은 등산길, 뒤좇아오는 인파에 밀려 오도가도 못하고 무작정 숨이 턱 막히도록 올랐다... 아찔한 낭떠러지에 발밑에만 신경쓰느라 제대로 즐기지를 못했다... 다리에 있는대로 힘을 주고 힘껏 밧줄을 잡고 오르느라 사지가 쑤시지만   그것 또한 즐거움이라면 즐거움... 땅끝의 바람은 아직 칼칼했지만 그 속엔 부드러운 솜털 기운도 함께 있었다... ------------------------------------------------------------------------------------------------------- 후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자세한 사진은 다음 카페 와글와글환경연합을 참조하세요 ^*^ 사진 올려주신 박근호 회원님, 김상수 회원님, 최경희 회원님 고맙습니다. ^*^ http://cafe.daum.net/ykfem/

2013-03-28

자연과 친구 되기 - 2013년 푸름이생태탐사단 모집
자연과 친구 되기 - 2013년 푸름이생태탐사단 모집

자연과 친구 되기 - 2013년 푸름이생태탐사단 모집

2013-02-27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2월 27일(수) 17:00 제목 : 환경부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 조사 성명서 담당 : 문갑태 사무국장(여수환경운동연합 682 - 0610) 유해물질 관리 불감증 대기업들이 더하다. 인체 및 수생태계에 중대한 위해를 줄 수 있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을 공공수역에 무단배출한 한화케미칼여수공장, (주)엘지화학 용성공장, 휴캠스, 한국실리콘, 롯데케미칼 여수 시민앞에 사죄하라. 2013년 2월 21일 환경부는 1일 2천㎥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이하 특정물질)관리 실태를 조사(12. 12-13. 1월) 발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 318업체(1종 사업장)중 절반이 넘는 163개 업체(52%)에서 허가받지 않은 특정물질을 배출하였으며, 3개 업체는 법정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위법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여수산단 내 한화케미칼(주) 여수 1공장은 변경신고를 하지 않는 오염물질인 벤젠(처리수가 배출 허용가준 이내)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엘지화학 여수공장-용성에서는 허가받은 물질(1,2-디클로로에탄)을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기업들의 유해물질 관리 불감증을 지적하면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에 비해서 발생폐수의 수질오염물질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비교적 환경관리가 체계적인 1종 사업자에서 특정물질관리에 소홀하다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2-5종 사업장은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특정물질은 미량으로도 인체 및 수생태계에 중대한 위해를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수질오염물질이기에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로 공공수역에 유입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가피하게 배출하더라도 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위법사항 확인에 따라 관할 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의뢰할 예정이다.     지...

2013-02-27

후쿠시마 2주기 행사 안내
후쿠시마 2주기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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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시민협)3월 26일(화)-4월 28일(일) 사진강좌
시민협)3월 26일(화)-4월 28일(일) 사진강좌

<배움과 나눔, 소통의 시간 여수시민협 사진강좌> ▯ 때 : 3월 26일(화) - 4월 28일(일)        평일 저녁7시-9시, 주말 오후2시 - 오후5시 ▯ 곳 : 학동 청소년수련관 3층 정보화 교육실 ▯ 주제 : 아름다운 야생화, 내품에 안기다 ▯ 강사 : 권혁세 들꽃애호가 ▯ 참석 : 시민, 회원 가족 ▯ 강좌 1) 3월 26일(화) : 디지털 카메라가 뭐지? 화소와 해상도 2) 3월 28일(목) : 노출, 조리개,셔터속도와 ISO 3) 4월 2일(화) : 야생화 촬영 방법 조리개, 셔터속도와 ISO 4) 4월 6일(토) : 현장 실습 장소 : 돌산 (시내버스 이용) 5) 4월 9일(화) : 사진의 구도 6) 4월 11일(목) : 야생화 특징 7) 4월 16일(화) : 포토샵(기본) 8) 4월 20일(토) : 현장실습 장소 : 돌산 9) 4월 23일(화) : 포토샵(후보정) 10) 4월 25일(목) : 좋은 사진이란? 사진 감상 11) 4월 28일(일) : 현장실습과 마무리 장소 : 돌산 ▯ 참가비 : 2만원 (선착순20명) 통장계좌 : 농협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351 - 0322 - 0335 - 33 ▯ 문의 : 사무처( 685–3430 )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여수시 망마로 57 (신기동 110-12, 3층) yeosusimin.kr  

2013-02-25

[보도자료]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보도자료]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20130222_Yosu_KFEM_Finless_porpoise.hwp   yosu.kfem.or.kr   (555-802) 전남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 전화 061)682-0610 ▪ 팩스 061)691-0680   보도자료 (총 2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2월 22일(금) 14:00 제목 :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담당 : 정비취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 간사 (010-9768-0446), 박근호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 위원장 (010-6651-1844)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2012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여수시 월호도․두라도․화태도․금오도․돌산 신기항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에 대한 목시조사를 실시해 여수지역의 상괭이 서식을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는 여수시 월호도․두라도․화태도․금오도․돌산 신기항 일대의 상괭이 서식여부를 관찰하고 대략적 개체수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물때에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 동안 (매 회 평균 3시간) 평균 10마리가 관찰되었다.   상괭이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협약)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상괭이는 고래목 이빨고래아목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해양포유류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해안에서 관찰되는데 주로 섬 주변, 강 하구나 항 입구, 항 내 등 수심이 얕은 연안 가까이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여수지역에 상괭이가 서해안에 못지않게 서식하고 있다며 회유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계해 지속적이며 동...

2013-02-22

[태국 공정여행] 신명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
[태국 공정여행] 신명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

[태국 공정여행] 신명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 불교력을 따르는 나라들의 설, 송크란은 매년 4월 13일 ~ 15일까지 진행되는 태국의 설 연휴입니다. 우리나라의 명절 연휴와 다르게 태국 전역이 축제로 펼쳐지는 이 날은 원래 점성술에 따라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전후 10일 정도를 테이사칸 송크란(송크란 축제기간)이라 불리며, 축제를 즐깁니다. 원래대로라면 신년을 축하하는 명절로서, 가족이 한데 모여앉아 불상을 물과 영력으로 정화하거나, 어른들이 아이들을 물과 영력으로 정화하는 행사를 치렀는데요, 현대에서는 단순히 물을 서로 뿌리고, 맞으면서 내 육체와 영혼이 정화된다고 믿기 시작했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명절의 개념보단 서로 물을 뿌리고 맞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전 세계인이 이 기간 태국에서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태국 고유의 문화와 색채를 잘 보존한 치앙마이를 천천히 거닐고, 노닐고, 쉬며 둘러보고 기품잇는 태국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습니다. 송크란 때에는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 각종 퍼레이드 및 축제 풍경을 즐기고 길거리에 있는 모든 이들과 물을 뿌리고 맞으며 육체와 영혼이 정화되는 현장의 중심에 서 봅니다. 치앙마이 특유의 문화는 사원에서 쉬어가고, 우산을 만들다가, 코끼리를 치료하는 현장에서 만나고 수공예품 하나 사고 나에게 편지쓰며 만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힐링, 신명 나는 물의 축제 '송크란'에서 만나봅니다. 태국인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 보고 싶다면 => http://cafe.naver.com/riceterrace/3219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