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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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한빛핵발전소 1·2호기 수명연장반대 기자회견(10월 26일)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말고 폐기하라!” ○ 일시 : 2023년 10월 2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영광 한빛핵발전소 정문 앞 ○ 내용 :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역주민 발언 및 기자회견문 낭독 ○ 주최 :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핵없는세상을위한고창군민행동,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지난 10월 10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노후핵발전소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한빛핵발전소 방사선비상계획구역(원전 반경30km) 내 기초지자체(전남 영광군, 함평군, 무안군, 장성군, 전북 고창군, 부안군)에 제출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초안이 최신기술기준을 적용하지 않았고, 중대사고를 제대로 상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수호기 영향평가도 누락했으며 주민대피·보호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검토의견과 수정·보완 요청을 한수원에 보낸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수원은 지자체의 보완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오히려 초안이 관련 규정, 지침 등을 잘 지켰다는 형식적인 답변을 보내 왔습니다. 한수원은 현재 초안을 지역주민에게 공람하도록 지자체를 압박하고 있고, 지자체가 초안 공람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을 하겠다며 겁박하고 있습니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무작정 밀어붙이려는 한수원을 규탄하고, 지역 주민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중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한수원은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폐기하라! - 지자체는 잘못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하지마라! - 무안군과 장성군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절차 즉각 중단하라! < 기 자 회 견 문 > 의견수렴 절차 무시하고 수명연장 절차 강행하는 한수원 규탄 기자회견 한빛 1·2호기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

2023.10.27.

[초대] 창립 27주년 후원의날🧡 (11/30)

[초대] 창립 27주년 후원의날🧡 (11/30) 27주년 여수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날에 초대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상기후, 나날이 심해지는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우리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속가능한 여수를 향한 꿈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를 숨 쉴 수 있는 여수, 푸른 공원에서 아이들과 편히 쉴 수 있는 여수, 맑은 연등천에 발 담그고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여수, 생명이 숨 쉬는 바다에서 상괭이를 만날 수 있는 여수를 희망합니다.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함께 꿈꾸며 여수를 지켜나갈 여러분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꼭 참석하셔서 여수환경운동연합을 응원해 주세요. 초대합니다 “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길! 여수환경운동연합 창립 27주년 후원의날🎉   일시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18:30 장소 : 마린드리플 (여수시 웅천남 4로 17 A동 L-3호/ 한화 벨메르호텔 3층) 오시는 길 내용 : 인사와 소개, 축하공연, 2023년 활동과 다짐, 함께하는 식사 문의 : 061-682-0610 / 010-2198-6010 후원 : 농협 / 614-01-035371 / 사단법인 여수환경운동연합 * 2층 벨메르호텔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주차장 번잡시 지상 주차장 이용) 여수환경운동연합 생일 축하하기 회원님의 십시일반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생일축하금 보내기 ♥ 창립기념식 👆참여신청하기

2023.10.26.

[자연의벗] 지리산 뱀사골(10월 22일)

2023년 10월 22일(일), 지리산으로 자연의벗 답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코스> – 여수시청 출발(오전 8시)- 뱀사골탐방지원센터 주차장 도착-지리산 뱀사골계곡 탐방로 -와운마을(천년송)-와운마을(점심)-구례 수목원– 여수도착(17:50)   지리산 뱀사골계곡 지리산 아래는 아직 단풍색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성삼재 넘어가며 둘러 본 지리산 위쪽은 단풍색이 짙었습니다. 차로 지나가며 보는데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뱀사골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해서  뱀사골 신선길 탐방로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이고 이무기의 재물이 되었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계곡 입구 마을을 절반의 신선이라는 뜻인 반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계곡 길을 걸으니, 귀로는 맑은 계곡 물소리 듣고 초록과 단풍색 띈 숲을 눈에 담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와운마을(천년송) 구름도 누워서 지나간다는 와운(臥雲) 마을에는 천년송이 유명합니다.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소나무는 오래된 수령과 더불어 민속적 가치가 매우 커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두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데 할머니 소나무, 할아버지 소나무라 이름 부른답니다.  할머니 소나무와 할아버지 소나무를 살펴본 어느 분에 따르면,  할머니가 훨씬 연상이라고 합니다. 구례 수목원(입장료 2000원)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안내서를 보면 관람코스를 30분/ 60분/ 90분 시간별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12개의 주제별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아숲 교육과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내서 한쪽면에 스탬프투어 코너가 있습니다. 수목원을 둘러보며 6개 스탬프함을 찾아  도장 찍는 놀이 가능합니다.  봄 여름 꽃 피는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장소입니다. 도시락 준비해서 소풍 장소로 추천합니다. [caption i...

2023.10.23.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반대 긴급기자회견(10월 11일)

영광 한빛 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에 따른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긴급기자회견 ○ 일시 :  2023 년 10 월 11 일( 수)  오전 11 시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앞 ○ 내용 :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역주민 발언, 성명서 낭독 ○ 주최 :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 주민 동의 없이 핵발전소 수명연장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 한수원은 중대사고 상정하지 않고, 주민보호대책 마련하지 않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폐기하라! - 해당 지자체는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말고 반려하라! <기자회견문>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 중대사고 상정 않고, 주민보호 대책 없는 엉터리 방사선환경영향평가 폐기하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어제 10월 10일(화)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영광군을 비롯한 전라남·북도 방사능비상계획구역 내 해당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제출했다. 해당 지자체는 올 10월 10일부터 10일 동안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검토하고 수정·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한빛핵발전소 방사능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지자체는 광역지자체 2곳(전라남도, 전라북도)과 기초지자체 6곳(영광군, 함평군, 장성군, 무안군, 고창군, 부안군)이다.   한빛1·2호기는 각각 1986년과 1987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노후 핵발전소로 설계수명대로라면 2025년과 2026년에 문을 닫을 예정이었다. ‘원전 최강국’을 내세워 당선한 윤석열 정권은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최근 고리2·3·4호기에 이어 한빛1·2호기에서도 수명연장 절차를 지난 6월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한수원과 현 정부는 영광을 비롯한 광주·전남, 전북 지역 주민들에 대해 단 한 차례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막무가내로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2023.10.11.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의날 (10월 6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여수시민행동의 날 제2차 집회! 일정 : 2023.10.06.(금) 18:00~19:00 장소 :  여수 신기동 부영삼단지 사거리 프로그램 : 구호제창, 대표발언,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등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 동일한 장소에서 첫 번째 금요일은 18:00-19:00, 두번째-네번째 금요일은 17:00-18:00에 진행합니다.   일본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금당장 중단하라!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범죄 해양투기 중단하라! 일본정부는 해양투기 중단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역을 규탄한다! 국민의 생명안전 외면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공범 윤석열을 규탄한다! 대표발언 : 김대희 여수YMCA사무총장 시민발언 : 변수미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 추석을 쇠고 나니 성큼 가을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추석에 우리집 아이가 좋아하는 새우전을 많이 부쳤습니다. 부치면서 생각했지요. 아직은 괜찮겠지? 벌써 우리 바다까지 왔으려나?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셨는지 ‘’이거는 엄마가 진즉에 사다놓은 거다.‘’ 라고 한 말씀 보태셨지요. 그런 말들을 주고받다가 화가 났고 슬슬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이렇게 조용히 우리 삶에 스며들고 말겠구나. 시간이 흐르면 점점 무뎌지고, 누구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결국은 우리 바다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가 되고 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습니다.   일본은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17일 간 오염수 7천8백톤을 바다로 내보낸다고 합니다. 7천8백톤이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가늠하지 못하겠습니다. 같은 날 영국에서는 제45차 런던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은 오염수 투기의 정당성을 ...

2023.10.10.

[2023년 새우젓, 멸치액젓 공동구매]

[2023년 새우젓, 멸치액젓 공동구매] 김장철을 맞아 새우젓, 멸치액젓 공동구매를 진행합니다.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비금도산 천일염은 깨끗하고 질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비금도 천일염 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있으니 바로 새우젓입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천일염과 싱싱한 새우가 만났으니 비금도 새우젓이 명품인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여수환경연합 성희영회원 부모님의 깔끔한 손맛과 정성도 함께하니 더욱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동안 구매하셨던 회원님들이 올해도 공동구매를 진행하느냐고 먼저 사무국에 물어 오시는 것은 맛과 믿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좋은 젓갈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좋고, 또 회원님의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좋은 새우젓, 멸치액젓 환경운동연합 공동구매에 회원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생산지 : 전남 신안군 비금도 ▣. 생산자 : 우복덕(성희영회원 어머님) ▣. 가 격 : 새우젓 5Kg-70,000원 / 멸치액젓 5Kg-22,000원 ▣. 공동구매의 장점 : 시세보다 저렴합니다. 택배비 개당 5,000원을 묶음으로 무료배송, 단 여수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찾아가셔야합니다. 타지역 개별 택배 시 택배비 5,000원이 추가됩니다. ▣. 주 문 : 문자주문 010-2198-6010 (확인답장 까지 받으셔야 주문 완료입니다.) ▣. 계좌번호 : 농협 301-0151-9376-41 사단법인 여수환경운동연합 (입금 후 문자 부탁드립니다.) ****************************************************************************************** - 주문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물론! 어려우신 분은 전화도 됩니다 ^^ - 주문양이 어느 정도 쌓여야 묶음배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세요. 발송예정일이 나오면 알려드릴게요 ^^ - 계좌번호 잘 확인하시고 농협 301-0151-9376-...

2023.10.10.

[자연의벗] 답사 함께해요~!!(10/22)

[자연의벗] 답사 함께해요~!!(10/22) 10월에 다시! 지리산과 구례로 떠납니다. 답사 함께해요:) •일시: 10/22(일) •시간: 오전 8시~오후 6시 •장소: 지리산 뱀사골계곡,구례 수목원 •출발: 오전 8시, 여수시청 •준비물: 물, 간식, 식비·차비(2 만원) •신청 및 문의(담당: 수달) 010-2198-6010 ================ 함께하실 분들은 사무국(010-2198-6010)으로 문자 남겨 주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3.10.10.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기업 형사재판 유죄 선고 촉구 캠페인(9월27일)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기업 형사재판 유죄 선고 촉구 캠페인 [SK · 애경 · 이마트 유죄다] - 일시: 2023.09.27(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신기 부영3단지 사거리 2023년 8월31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2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CMIT/MIT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들의 항소심 형사재판이 연내 선고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맞춰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기업 유죄 선고 촉구 캠페인>을 전국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부터 세번째 월요일 11시, 부영3단지에서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은 2021년 기준 15명 피해신고자(7명사망), 피해구제인정자는 5명(사망3명) 뿐입니다. 아직 더 많이 있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기업 유죄 선고 촉구 캠페인>위해 9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신기동 부영 3단지 사거리에서 피켓팅 진행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형사처벌 위한 유죄 선고를 함께 촉구해 주세요.

2023.09.27.

[성명서] 한국 정부는 해양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유엔 BBNJ 협약 서명에 즉시 동참하고 조속한 비준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라!

한국 정부는 해양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유엔 BBNJ 협약 서명에 즉시 동참하고 조속한 비준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라! ○       9월 20일에 유엔에서는 지난 6월에 공식으로 채택한 국가 관할권 이원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협약 (Marine 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이하 BBNJ 협약)의 서명이 시작되었다. 국제 협약의 발효를 위해서는 발효 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이 BBNJ 협약의 발효 요건은 60 개국이 비준하는 것이다. 지난 주에 유엔에서 개시된 국가 별 서명은 이 비준을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영국과 프랑스 등 다수의 유럽 국가들, 호주, 뉴질랜드 등 총 81 개국이 공식 서명에 동참했다(9월 2 5일 오전 9시 기준)[1]. 유감스럽게도 한국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서명 물결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       BBNJ 협약을 위한 협상은 국가 관할권 밖 공해(High Seas)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유엔 총회 결의로 시작되어 실무작업반회의(총 9회), 준비위원회회의 (총 4회), 정부간회의(총 5회)를 거쳐 마침내 2023년 6월에서야 공식 채택되었다. 이 협약에서는 이익공유 문제를 포함한 해양유전자원(Marine Genetic Resources), 해양보호구역을 포함한 지역기반 관리수단(Areas Based Management Tools including Marine Protected Areas, MPAs), 환경영향평가(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s, EIA), 역량강화 및 해양과학기술 이전(Capacity-building and Transfer of Marine Technology) 등 4 개 분야와 이들을 아우르는 교차이슈(Cross-cutting issues)을 포함하고 있다. ○      이 BBNJ 협약의 공식 채택 전까지는 국가 관할권 이원지역 해양, 즉 공해를 보호할 만한 법적 구속력...

2023.09.26.

[연대활동] 923기후정의행진(9월 23일)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 923기후정의행진” ○ 사전행사 (12:00~13:30) - 부스 : ‘기후정의'를 주제로 타투 체험, 그림책 전시, 퀴즈 게임, 손피켓 만들기, 서명운동 등 32개 단체의 다양한 행사부스 운영 ○ 본집회 (14:00~15:00) - 최일선 당사자 발언, 영상상영, 구호 연습과 포토타임, 합창, 선언문 낭독 ○ 행진 (15:00~17:00) [923 기후정의행진의 방향과 대정부 요구] - 923 기후정의행진은 정부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5대 요구안 1) 기후재난으로 죽지않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 2)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 재생에너지로,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실현하라 3) 철도민영화를 중단하고 공공교통 확충하여,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라 4) 생태계를 파괴하고 기후위기 가속화하는, 신공항건설과 국립공원 개발사업 중단하라 5) 대기업과 부유층 등 오염자에게 책임을 묻고,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세부 요구안 1) 기후참사 책임지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죽지않고 노동할 권리를 보장하라. 2) 불평등이 재난이다. 모두의 에너지 기본권과 주거권을 보장하라. 3) 핵은 기후위기의 대안이 아니다. 핵발전 유지와 확대 정책을 중단하고, 오염수 해양 투기 철회를 요구하라 4) 탈석탄법 제정하고 삼척석탄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하며, 탈화석연료 계획을 강화하라 5) 에너지 전환을 돈벌이에 맡길 수 없다.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하라. 6) 지역사회의 붕괴를 막고 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는, 정의로운 전환 계획 수립하라 7) 이윤을 위한 생태파괴, 신공항 건설과 국립공원 개발사업을 철회하라. 8) 이윤을 위해 비인간동물을 상품화하는 공장식 축산을 정의롭게 전환하라. 9) 철도 민영화를 중단하고,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교통 강화하라. 10) 자본의 농업생산 진출을 막고, 생태농업전환을 지원하며, 농민생존권 보장과 식량주권을 실현하라.\ 11) 차별 철폐, 공공 돌봄 증진, 공...

2023.09.26.

여수연대회의 활동가 대만연수(9월4일~9월7일)

여수연대회의 활동가 연수 일정 : 2023년 9월 4일(월)-9월 7일(목) 3박 4일 장소 : TAIPOWER D/S ONE을 포함한 대만 일대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 활동가들과 함께 대만 연수 다녀왔습니다. 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대만의 자연과 역사, 국부 혹은 독재자라 불리는 대만 지도자의 흔적도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일상에 닥친 문제가 빨리 해결 되길 바라며 온 마음 담아 풍등도 날렸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하며 유대감 충전하고 왔습니다:) 전환 1호관(TAIPOWER D/S ONE) 견학_#대만에너지전환#그린에너지#탈핵선언 건물입구 안내판에 '대만 최초의 그린에너지 전시관' 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에너지를 기초로 한 예술적인 전시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ENERGYM 공간은 「에너지 ENERGY」와 「체육관 GYM」, 이 두 단어를 결합한 명칭으로 신체와 기기의 상호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전환과 누적이 일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인상깊은 점은 물, 바람, 태양,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탈핵 여론이 높아졌고 아시아 최초로 탈핵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단계적으로 핵발전소 폐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에너지전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28 기념관 방문_#대만역사 #국가폭력 #민중항쟁 2.28사건은 제주 4.3 처럼 국가폭력에 의해 민중이 희생된 사건으로 2.28기념관은 당시 기록물 전시, 희생자들을 기념하는 공간입니다. 정부의 전매품인 담배를 팔던 노점상인을 정부 단속반과 경찰이 폭행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당시 경제불황, 지배층의 부정부패가 궁극적인 원인이라 얘기합니다.  시민들의 저항이 커지자 국민당 지원군이 유혈 진압 하...

2023.09.25.

[성명서] 개발과욕이 부른 발암물질 덩어리 대체녹지 토양 전수조사 실시하라!

[대체녹지 1구간 토양오염사건 해결 촉구 성명서] 개발과욕이 부른 발암물질 덩어리 대체녹지 토양 전수조사 실시하라!   2014년 정부와 여수시는 여수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수산단 공장용지 부족을 이유로 여수산단의 녹지를 해제하였다. 여수산단의 녹지는 오염물질의 확산방지, 오염물질의 정화, 화재 및 폭발사고의 확산을 막는 방호기능 등의 역할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기본 장치이다. 그러나 정부와 여수시,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산단 녹지해제 부지에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대체녹지를 조성하여 ‘대기오염 및 악취점감, 환경보전’등의 효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녹지해제를 강행하였다.   2023년 현재 공장신설과 투자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지부진하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대체녹지는‘대체’라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그 기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코딱지만 한 크기로 조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훼손된 여수산단의 녹지에서 반입하여 조성된 대체녹지의 토양에서 비소 등 중금속이 유출되어 중방천과 광양만을 오염시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2023년 7월 10일 경 최초 오염사실이 발견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여수시의 환경보전법 위반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자연발생이 원인이라며 반발하는 산단 업체들과 여수시의 공방으로 오염된 토양은 방치되고 있다.   아연, 니켈, 석면 등 1급 발암물질도 엄연히 자연 상태에 존재한다. 자연 상태에서 우수에 녹아 유출되는 중금속 물질은 법적으로는 정화시킬 책임이 없을 수 있지만 인간이 개발 행위를 위해 산을 파헤치고 절단시켜 그 물질들을 용출시켰다면 용출시킨 자가 정화시킴이 마땅하다. 자연 상태에서 안전했던 물질이 인간의 개발행위로 유출되어 발암물질로 변했다면 그 책임은 당연히 개발행위를 한 자에게 있는 것이다. 산단 업체들의 주장대로 자연발생이 원인이라 해도 대체녹지의 토양이 산단 부지 내에 녹지로 남아 있었다면 중금속으로 변한 토양과 그로 인한 하천오염...

2023.09.22.

[자연의 벗] 고창 선운사 (9월 17일)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자연의 벗' 생태기행을 떠났습니다. 기후재난 속에 폭우가 계속되는 관계로 지리산 뱀사골 기행이 2번이나 취소되었는데요 ;_; 이번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뱀사골을 취소하고 고창으로 떠났습니다. 다행히 맑은 하늘이 반겨주었는데요, 바람 한 점 없는 더운 날이었습니다...ㅠㅠ 선운사 가기 전에 들린 고창 '학원 농장' 청보리밭이 사라지고 메밀밭이 생겼습니다. 한 켠에는 코스모스가 자리잡았습니다. 학원농장에서 선운사 가는 길에 만난 '무정읍성' 여수환경운동연합 최연소 회원님 '김미소' 어린이 >_< 바람 한 점 없는 날 읍성 도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선운사 도착! 꽃무릇이 반겨줍니다. 선운사 가는 길에 이렇게 꽃무릇이 곳곳에 피었습니다. 암자까지 다녀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자연의 벗' 인솔자 김정일 집행위원님. 계속되는 취소에도 불구하고 비가 올지 모를지 말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2023.09.18.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의날(9월 1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 대변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여수시민행동의 날 일정 : 2023.09.01.(금) 18:00~19:00 장소 :  여수 신기동 부영삼단지 사거리 프로그램 : 구호제창, 대표발언, 시민발언, 상징퍼포먼스 등 주최 :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여수시민행동 ※ 기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수요집중행동은 9월 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합니다. "20230901_해양투기저지-여수시민행동의날-1.mp4" 일본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지금당장 중단하라!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범죄 해양투기 중단하라! 일본정부는 해양투기 중단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핵오염수 해양투기 일본정부 대변하는 윤석역을 규탄한다! 국민의 생명안전 외면하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전 세계를 향한 핵테러 공범 윤석열을 규탄한다! [caption id="attachment_52880" align="alignnone" width="640"] 대표발언 : 박영석 여수연대회의 상임대표,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caption] "미나마타병은 오염물질이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을 통해 축적되고 수산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어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류가 처음으로 깨닫게 된 매우 중요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미나마타병 발병 후 70 여년이 흐른 2023년 8월 22일,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30년 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오염수의 방류가 해양 생태계 더 나아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한 세기 전 질소공장이 했던 것처럼 미나마타병의 경우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일본에 가장 인접한 국가인 우리나라의 입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윤석열정부는 일본에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

2023.09.12.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 전국 동시다발 캠페인(8월 31일)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 전국 동시다발 캠페인 일시:  8월31(목) 오전11시 장소: 여수 이마트 앞 2023년 8월31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2년째 되는 날입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 전국 동시다발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보도자료 2023년 8월 28일 기/자/회/견/문 2023년 8월 31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알려진 지 12년째 (2011년8월31일~2023년8월31일) 계속되는 피해자 고통, 외면받는 진상규명, 불안한 재발방지 SK,애경,이마트 가해기업들은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하고, 유죄판결받은 옥시는 배보상 조정안을 거부하고, 환경부는 재발방지위한 화평법을 규제완화해 시민안전 뒷전으로 SK의 첫 제품 판매 이후 29년째 (1994년 하반기~2023년 하반기) 2023년 7월말까지 피해신고자 7854명, 이중 사망자 1821명… 아직도 구제대상 피해자로 인정못받은 신고자 많고, (36% 2813명) 폐암 관련성 증거 넘치는데, 인정질환 인정않고 피해자에 고통주는 환경부 끊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²  SK,애경,이마트 살인기업들, 형사재판 항소심에서 유죄판결되어야! ²  옥시,애경 살인기업들, 배보상 조정안에 동의해 피해자의 눈물닦아야! ²  폐암 관련성 속히 인정해 200명 넘는 폐암피해자 구제해야! ²  화평법 규제완화 철회하고, 스프레이제품 흡입독성시험 의무화해야! 2023년 8월 31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처음으로 알려진 지 12년째되는 날입니다. 12년전인 2011년 8월31일 원인불명의 산모사망사건에 대한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가습기살균제가 소비자를 죽고 다치게 한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습니다. 세번째 정부가 바뀌었습니다. 피해구제법과 사회적참사특별법 화평법과 바이오사이드법 등 여러 제도가 마련되었고 국정조사와 특조위 조사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아직도 구제대상 피...

2023.08.31.

[연대활동]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규탄 광주• 전남 집중행동(8월 26일)

모이자 광주시청으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광주• 전남 집중행동의 날 일 시: 2023.8.26.(토) 오후5시 장소: 광주시청 정문 앞 일 정: 광주시청 앞 집회/ 행진(광주시청~국민의 힘 광주시당)/ 핵오염수 방류 규탄 퍼포먼스 일본 정부는 방사성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재판소에 즉각 제소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방사성오염수지지 행위 즉각 중단하라!!!| [caption id="attachment_52808" align="alignnone" width="640"] 광주시청 앞 집회[/caption] [caption id="attachment_52806" align="alignnone" width="640"] 행진(광주시청~국민의힘 광주시당)[/caption] [caption id="attachment_52805" align="alignnone" width="640"] 국민의 힘 광주시당 앞 집회[/caption] "20230826_후쿠시마광주전남집중의날-1.mp4"   [caption id="attachment_52804" align="alignnone" width="640"] 여수 참가자들과 함께[/caption]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