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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원자력에 대한 기본 정보    ※ 고리 원자력 발전소 *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 건설연도 : 1호기 1978.4.29 / 2호기 1983 / 3호기 1985 / 4호기 1985 - 1988. 10 박신우씨(당시 48세, 고리핵발전소 10년 근무/한전 기술안전 총괄부장)의 임파선암 사망사건과 핵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 - 1995. 07. 22 고리 핵발전소 부지 내 배수로와 폐기물 저장고 부근 자연방사선량의 최고 1백배 방사선이 누출돼 원전 내 15개 지점 세슘과 코발트 등에 오염 - 1998. 10 고리 1호기, 핵연료봉 손상(1개 확인) - 2001. 01 고리 2호기, 핵연료설계와 품질결함으로 핵연료봉 손상(42개 확인) - 고리 3호기, 금속성 파편으로 핵연료봉 손상(1개 확인)  - 2010. 09.17 신고리원전 1호기, 원자로 냉각수의 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는 사고: 백색비상 발령 ※ 월성 원자력 발전소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 건설연도 : 1호기 1983.4 / 2호기 1997.7 / 3호기 1998.7 / 4호기 1999.10 - 1984.11.25 월성1호기 냉각재 고압보호밸브 고장 개방으로 중수/저장탱크 고압 보호판 파열 - 1988.08.16 월성1호기 결함연료 판별계통의 시료채취관에서 미세구멍(핀홀) 발생 - 1988.09.09 월성1호기 냉각재 압력 측정용 배관에서 마모에 의한 미세구멍 발생 - 1988.10 중수 누출사건 - 1994.10.20 월성1호기 냉각재 고압보호밸브 고장에 의해 탈기용축기 고압보호밸브 개방 - 1995.09.24 월성1호기 냉각재 시편감시계통 배수밸브 내부 누설 - 1997.02.27 월성2호기 시운전중 냉각재 정화계통 정화장치 연결부에서 가스켓 손상으로 중수누설 ...

2011-03-21

열린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열린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열린합주단_제6회_정기연주회_팜프렛(프로그램)_축소.bmp열린합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 안녕하세요? 열린지역아동센터 정한수 목사입니다. 환절기라 날씨를 가늠할 수가 없어서 건강에 특히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고통 때문에 우리의 마음도 안정이 안 되긴 합니다만 저희 열린합주단이 3월 25일(금) 오후 7시에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제6회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어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열린합주단은 2003년에 창단 되어 매년 10여회 이상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하며,지난해 10월에는 여러 시민들의 후원에 힘입어 일본연주활동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먼저 일본연주활동에서 연주한 곡으로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 김주영 편곡」, 「오빠생각 / 김순애 사, 박태준 곡, 김규환 편곡」, 「아리랑 / 우리민요 / 김한기 편곡」을 연주하고, 스트링 앙상블(String Ensemble)로 모차르트(W. A. Mozart) 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Eine Kleine Nachtmusik) 전 악장을 연주합니다. 그리고 영화음악으로 「1492 콜럼버스 주제곡」과  ABBA의 「 I Have A Dream ․ Mamma Mia 」,  쇼스타코비치(D.Shostakovich)의 「왈츠2 (Valse No.2 - from "jazz Suite No.2") 」를 연주 합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트리오 ‘칼리오페’ 멤버인 이은주 선생님,           박영집(열린합주단 지휘자)선생님,                                         그리고 김혜진(열린합주단 반주자) 선생님의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피날레(Haydn Piano Trio Finale)와           피아졸라(Astor Piazzolla )의 리베르탱고( Libertango)   피아노트리오 연주가 있어서 연주회를 한층 더 수준 높게 할 것입니다. 지금에 있어서 저희 열린합주단이 더욱 더 주목을 받는 것은,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하여 널리 ...

2011-03-20

이땅의 선비로서 큰 스승 정기용선생님을 보내면서...
이땅의 선비로서 큰 스승 정기용선생님을 보내면서...

정기용 큰 스승님을 떠나보내면서... -이 무 성    정기용 선생님, 더 이상 뵐 수 없다니 이게 웬 말입니까? 선생님께서 영면하시었다는 부음 소식을 접하고 세상이 참 원망스럽네요. 아직도 할 일이 많으신 분을 그렇게 일찍 모시고 가다니... 조경만 샘으로부터 11일 바로 연락을 받고 한동안 황망한 마음이었습니다. 뒤이어 일본열도의 자연재해로서 지진에 의한 참사를 접하였습니다. 선생님을 떠나보내신 날, 사람들은 현세에서 겪을 가장 참혹한 사태를 겪었습니다. 선생님을 잘 아는 아니 잘 모르지만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 온 배움터 식구들은 11일 이 날에 두 번의 비통함을 겪었습니다. 선생님은 처음 암환자로서 통보를 받았을 때도 환한 미소로 저희들을 반겨주시었지요 우리 몸은 암세포와는 당연히 공존하여야 하며 균형이 잠시 이탈하여 곧 정상으로 환원될 것이며 오히려 병문한 간 저희들을 위로하였지요 선생님의 말마따나 선생님은 자연의 순리에 즐겁게 이를 이겨내시었습니다. 처음 진단한 의사들도 오히려 선생님의 중한 병증세에도 초연함의 결과라면서 의술계의 기적이라고 평한 것이 바로 엊그제이었지 않았습니까? 문화연대 젊은이들이 선생님이 살아 계실 때 글로서 무언가 남기려고 선생님에 대한 자료들을 모으고 있었지요. 선생님의 급속한 회복에 그들도 자신들의 작업들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렇게 황망하게 저희들과 작별을 고하니 도저히 믿어지지 않습니다. 얼마 전 선생님의 녹대 제자들이 선생님 몸이 편치 않으시어 살아 계실 때 평생에 가장 추억이 되었던 함께 한 시절을 소재로 책자를 선생님께 상정하겠다고 모임을 갖고 저에게도 그 배경을 말씀하였지요. 그러나 더 중한 병환도 선생님의 의지로 회복하였던 선생님이시기에 그냥 기우로만 여기었습니다 선생님께 책자를 증정하는 구체적인 장소로 경기도 가평이라고 확정을 하고 선생님께도 알리었다고 합니다. 이젠 직접 증정될 제자들이 준비하는 그 책이 추모의 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선생님을 아는 그 어느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2011-03-20

전세계 장악한 '원자력 마피아' 실체…한국은 예외일까?
전세계 장악한 '원자력 마피아' 실체…한국은 예외일까?

전세계 장악한 '원자력 마피아' 실체…한국은 예외일까? "후쿠시마 원전 내진설계, 안전점검 자체가 조작"   "정치인은 숨소리 빼고는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보다 더 독한 말이 있다. "정치인은 숨소리도 거짓이다.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라 좀비이기 때문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보고도 "우리 원전은 안전하고, 원전만이 살길"이라고 외치는 정부들에게 '좀비 정치인들이 장악한 정부'라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원전 반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물론 이들 정부들은 "이번 기회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라"는 쇼를 하며 위기를 넘기려 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실들이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잇따라 폭로되고 있어 원전산업에 대한 전세계 여론은 급변하고 있다. ▲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이 대량 검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불안해 하는 일본 시민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전산업의 추악한 이면들이 속속 폭로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법원의 '원자로 폐쇄 명령'에 업체 적극 옹호한 일본정부 우선 17일 전문이 공개된 세계적인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일본 지방법원, 원자로 폐쇄 명령(LOCAL COURT ORDERS SHUTDOWN OF NUCLEAR REACTOR)' 제목의 미국 외교전문을 살펴보자. 핵심내용은 일본의 지방법원이 지난 2006년 이시가와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으나, 정부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적극 옹호해 지금도 가동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전문의 주요내용이다. 2005년 3월24일 일본 가나자와 지방법원은 호쿠리쿠 전력에 대해 시카 원자력 발전소의 2호기를 폐쇄하라고 명령했다. 강진을 견뎌낼 능력이 부실하다는 이유다. 호쿠리쿠 전력은 즉각 항소했다. 일본 원자력산업안전청(NISA)은 문제의 원자로는 모든 철저한 안전점검 결과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NISA의 판단을 근거로 2호기를 ...

2011-03-19

시민협) 4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답사
시민협) 4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답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관광 답사 ▯ 때 :  4월  23일(토) 10:00 - 20:00 ▯ 곳 :  역사․문화도시 강진군을 찾아 ▯ 집결 출발 : 학동 시청 앞 오전10시 ▯ 주최 :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 목적 - 역사․문화도시를 방문해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인 여수시 문화 관광 자원의     발굴 기회를 갖는다. ▯ 참가 범위 : 일반 시민, 지역단체 회원 ▯ 진행 방식 : 임대 버스로 이동 ▯ 일정 : 현지 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함. 학동 시청 출발(10:00) - 강진 도착(12:00) - 점심(12:00-13:00) - 다산초당-백련사(13:00-15:00) - 청자 박물관(16:00) - 병영면 성지 - 하멜기념관 - 도룡마을(16:30-18:00) - 학동 시청앞(20:00) ▯ 참가비 : 2만원 (식사비 포함) ▯ 참가자 준비물 : 등산복 옷차림(모자, 등산화), 물, 간식, 사진기 ▯ 단체 준비물 : 답사단 깃발, 자료집 ▯ 참가 신청 : 선착순 40명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여수시 망마로 57 (신기동 110-12, 3층) www.yeosusimin.kr

2011-03-18

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환경보건시민센터 긴급 보도자료 환경보건시민센터 긴급 보도자료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시민여러분, 눈이나 비에 노출되지 마세요! - 국제기구VAAC, 한국상공 ‘방사능 위험’ 공식경보 -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한반도에 비나 눈이 내릴 경우 가능한 신체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권고합니다. 16일 오후 서울지방에 소량의 눈이 내림에 따라 이러한 방사선오염관련 시민안전 행동수칙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권고는 영국런던소재 항공감시기구 화산재해예보센터(VAAC)가 전세계 항공사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여파로 일본을 비롯한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등 5개국 상공에서 잠재적인 방사능 위험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발령한 것을 근거로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본핵사고 관련 국제기구의 항공경고”라는 제목의 3월15일자 기사에서 VAAC의 경고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AAC의 경고에 따라 독일항공기인 루프트한자 등 일부 항공사는 동경을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25년전인 1986년 4월26일 새벽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핵참사의 경우, 폭발 당시 상공을 지나던 비구름기류가 인접국가인 벨로루시(구 백러시아)로 흘렀는데 이 때문에 벨로루시에 방사능 낙진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국제적인 의학전문잡지인 란셋 등에 실린 학술조사보고에 의하면 벨로루시내에서 체르노빌과 먼 지역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갑상선암이 훨씬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시민사회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사고와 관련한 정확한 방사능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후쿠시마원전과 같이 노후화한 고리핵발전소의 경우 수명을 연장하여 운영중이어서 불안한 상태입니다. 한국정부는 방사선오염의 우려에 대해 ‘일...

2011-03-17

여수지역 기차역명 개명관련해서 비현실적인 사항이다.
여수지역 기차역명 개명관련해서 비현실적인 사항이다.

오늘 지역언론에서는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바꾼다는 소식에 비현실적이라서인지 친성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일환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개최가 끝나면 또 다시 바꿔야 하니 기차역이름을 바꾸는데 비용이 들어가므로 여수시당국의 신중치 못한 태도중에 하나가 아닐수 없다는 것. 또한 기존의 여수역권 지역주민들로서는 쉽게 받아줄리가 있겠는가? 또한 여천역을 여전히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여천역인 경우는 1986년 시승격기념으로 바뀐이름으로 알고 있고 여천동등...... 여수의 별칭 여천이란 이름을 너무 부정적인것으로 인식되는 식인것으로 보게 되는 것에서도 경계하는 것으로 여수의 역사의 한장면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겠는지? 아예 여천동을 아예 바꿔야 하는 식일지도 모를것이다.(여천이라면 무조건 없애자는 식이나 다름없어 여천이란 이름때문에 지역간의 화합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되는 것중에 하나일것이다. 오히려 인구 50만명이상 늘어나면 갑지역구에는 한려구내지 진남구, 을지역구에는 여천구로 하는 것도 상관없을것으로 본다..) 석창성을 여수현성으로 바꾼다면 석창이란 이름은 아예 현성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식으로랄까? 기차역명을 바꾸는데 여수공항을 알리기위한 일환이자 공항활성화 차원에서 신풍역을 여수공항역으로 바꾸는 것은 왜? 빠졌는지? 이해할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른지역인 경우 익산을 제외한 대천시와 보령군의 통합으로 보령시가 되어도 대천역이란 이름은 아직도 있고 광주도 원래 광주역을 송정리역으로 통합.이전하려 하나 북구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해 결국 송정리역을 광주송정역으로 바꾸는 것으로 그쳤던 사례도 있었던것처럼 여수지역의 기차역명을 개명하는 것에서는 너무 섣불렀다는 것 아닌가는 생각이다. 역이름을 다시 바꾸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천역을 여수여천역이나 여수북부역, 여수중부역도 역시 이름을 외우기 너무 길고 어설픈면이 있어 적당하지 못할것으로 보이고 여수역도 역시 ...

2011-03-16

UAE나 가는 MB는 철부지인가?
UAE나 가는 MB는 철부지인가?

UAE나 가는 MB는 철부지인가?  등록자 : 초립선사 [글고유주소]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10944 일본이 8.8의 해저강진으로 인해 쓰나미와 원전의 파괴로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어 난리가 아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구조도 빨리되어 희생이 줄었으면 한다. 희생자들에게 깊은 명복을 빌며 빠른 복구를 바랄 뿐이다. 일본의 또다른 대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고, 5.0이상의 여진이 사고난 직후 이틀동안 160회 이상 일어나고 있어 온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더우기 일본원전의 파괴로 방사능이 평소 1,000배이상이 누출되어 벌써 300여명이상이 누출된 상태이다. 다행히 우리는 그 지역과  1,000KM떨어져 있고 바람이 태평양쪽으로 불고 있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서쪽일본의 강진이 또 일어나면 우리동해안은 30분안에 쓰나미로 초토화 될 수 있고 원전의 연료봉이 폭파하면 우리도 방사능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재난 준비점검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온세계가 이런 비극에서 슬픔과 긴장으로 쌓여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분은 아랍에미리트 원전기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비행기타고 날라갔다 한다. 출국하기전에 일본 쓰나미참사를 보고 받고서두 유유히 갔다고 한다. 한심한 일이다. 이웃나라가 대재앙으로 수만명이 죽었고, 그 위험성이 우리 한반도도 충분히 있음에도 그는 뭐 대단한 일 했다고 가는가? 더군다나 지금 일본원전의 위험이 세계적으로 경고 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 기공식에 참여하고 웃고 돌아다닌다니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UAE원전수주는 반은 우리가 돈대주고 또 그에대해 우리군인이 200여명 가까이 그나라를 지켜주는 댓가로 받은 아주 챙피한 일이다. 우리나라 기공식도 아니고,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사람들이 보면 웃는게 아니라 분노할 일이다. 우리나라 교민도 200여명이 생사확인이 안된다고 하는데.....

2011-03-15

각국, 원전 건설 중단·유보 잇따라
각국, 원전 건설 중단·유보 잇따라

각국, 원전 건설 중단·유보 잇따라 원전 건설 중단·유보 잇따라 2011-03-15 01:37 [앵커멘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세계 각 국에서 원전의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원전 건설을 중단하거나 미루는 국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원자력 발전이 안전한지 믿을 수 없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에바 졸리, 프랑스 녹색당] "조직되고 숙련된 노동자가 있는 일본 같은 나라의 사례를 보면, 위기 관리 이론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도 대규모 반핵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4만여 명이 남부 슈투트가르트에서 인근 원자력발전소까지 45㎞ 길이의 인간 사슬을 형성하고 정부의 원전 가동시한 연장에 항의했습니다. 반대 여론이 확산되자 독일 정부는 노후 원전 17기를 일제히 점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노후 원전의 가동 시한을 연장하기로 했던 결정을 유보할 수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녹취: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 "독일이 직접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거나 위협을 받지 않더라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한 발 더 나아가 그동안 진행하던 원전 교체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낡은 원전을 대체할 10기의 새 원전을 짓겠다는 영국 정부의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원전 건설 계획에 역풍을 맞은 유럽연합은 긴급 장관급 회담을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원전 안전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분위기입니다. 런던에서 YTN 류충섭입니다.

2011-03-15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여수시 여수산단에있는 M&H레버러토리즈 공단에서 2007년 7월 16일에 일어난 포스겐 가스 유출사고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있습니다. 사건에 관련된기사는 많은데 사건 이후, 법적으로 사건이 어떻게 소송이나 판례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관련자 처분이라던지.혹시 알수 있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2011-03-13

&lt;공개강좌&gt; 우리아이에게 어떤 책을 줄까?
&lt;공개강좌&gt; 우리아이에게 어떤 책을 줄까?

전단지2.jpg2011년 3월 16일 어린이도서연구회 여수지회가 신입맞이 행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카페에 들어오셔서 둘러보셔요. 일반회원들께 공개되는 방들이 많아졌어요. 항상 사랑어린 마음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1년 어린이도서연구회가 회원을 모집합니다. 우리아이에게 어떤 책을 줄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책을 읽어주고 또 함께 읽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을 책과 멀어지게 하는 교육에 반대합니다. 바람직한 독서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린이도서연구회 여수지회가 공개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어서오세요! 가장 믿음직하고 아름다운 독서교육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여수지회-

2011-03-11

지영선 공동대표의 초록희망]‘에너지 먹는 하마’를 잡아라
지영선 공동대표의 초록희망]‘에너지 먹는 하마’를 잡아라

언론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중동 시위사태로 인한 유가급등이 3차 오일쇼크 우려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정부는 지난 주 부터 에너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절전대책을 시행중이다. 휘황찬란하던 한강 다리들의 조명을 끄고 백화점 자동차판매업소 등 상업시설의 옥외 광고조명도 강제소등 조치됐다. 사실 요 근래 우리나라 대도시의 밤풍경은 너무하다 싶게 요란스러웠다. 오색조명도 모자라 강물 위로 물을 뿜어대는 반포대교는 그중 눈에 띄는 경우였을 뿐이다. 조명처럼 눈에 안 띄다 뿐, 한강물을 하루 24시간 전기모터로 끌어올려 흘려 보내는 청계천도 에너지 낭비엔 누구 못지 않은 강자다. 위기단계를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건 좋은데, 좀 새삼스러운 느낌이 있다. 중동의 정정 불안이 아니라도,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유가가 계속 올라가리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마치 우리만 딴 세상에 사는 듯, 흥청망청 에너지 낭비로 일관하다가, 별안간 '위기경보'네 '주의 단계 격상'이네 하는 것이 눈가리고 아웅인 듯해서다. 광고조명 끄기로 전기가 얼마나 절약 되는지 모르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에너지 낭비가 구조화된 삶을 살고 있다. 예컨대, 요즘 신축 빌딩의 대세로 굳어진 통유리 집들을 생각해 보자. 첨단적 외관이 보기는 좋은데, 이 통유리빌딩들은 에너지 먹는 하마다. 쏟아지는 햇볕을 받아 여름엔 온실처럼 뜨겁고 겨울엔 냉기를 차단하지 못해 냉난방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명지대 건축학과 이명주 교수가 한 유리건물을 직접 조사해보니, 한낮 외부 기온은 25도로 쾌적한데, 내부온도는 평균 32도였다. 위치에 따라 53도까지 올라간 곳도 있었단다. 유리건물의 에너지 요구량은 410~700kWh/㎡a로 에너지 절약형 주택(패시브 하우스 120kWh/㎡a)의 3~5배에 이른다고 한다. 에너지 과소비가 구조화된 삶 요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초고층아파트의 에너지 낭비 또한 만만치 않다. 2007년 서울환경연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층 이하 아파트의 가...

2011-03-08

떼까치의 생존방법
떼까치의 생존방법

     떼까치는 잡식성인가 봅니다. 배나무에 메뚜기 시체가 걸처 있는데 알고보니 떼까치가 겨울에 양식으로 먹으려고 저장해둔 것이라 하네요, 뱀 지네 곤충류 들을 나무에 걸처서 말려 두나봅니다 EBS 자연다큐 보면 뱀도 잡아 걸처둔것을 보았습니다. 살아가는 방법도 참 다양하죠

2011-03-08

복수초
복수초

    몇년전 부터 여수의 들꽃을 찾아 계곡을 헤메다 이꽃을 보았다, 그때의 설레임 ...... 매년 이꽃을 보지 않으면 들오온 복이 도망갈것 같아 꼭 가슴에 담고 있다 우리 여수에도 개체수가 더러 있으나 보호가 필요하다   위의 사진은 여수와 구례에서 촬영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 주는 꽃이라 해서 복수초라고 부른다. 이른 봄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덜 자란 잎과 꽃받침은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자라면서 점점 녹색을 띤다. 성질이 급해서 잎이 다 자라기도 전에 꽃이 먼저 피기 시작한다. 2~5월에 꽃이 피고 나면 줄기가 20~40cm까지 자란다. 여름이면 줄기가 시들고 가을이면 벌써 땅속에서 부지런히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복수초는 햇빛을 좋아해서 꽃도 햇빛을 많이 받은 뒤에 핀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 뿌리에서 나온 꽃대 끝에 노란색 꽃이 하나씩 피는데, 노란색이라기보다는 반짝이는 황금빛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꽃잎은 보통 30장을 넘고 암술과 수술의 수도 다른 꽃에 비해 많은 편이다. 해가 지면 꽃잎을 닫는다. 보통 한 꽃대에 꽃이 하나씩 피는 복수초와 달리 한 꽃대에 2개씩 피는 것을 개복수초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복수초와 개복수초 외에 꽃이 3개 피는 세복수초도 자란다. 원예종은 더욱 많아서 50종 가량 된다. 꽃 색깔도 오렌지색, 흰색, 녹색 등 다양하다. 야생종보다 꽃도 일찍 피고, 속성 재배하면 한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강심제로 사용한다. 높이 20~30cm. 여러해살이풀. 마주나기. 잎자루가 있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꽃이 진 뒤 크게 자람. 크기 3~4cm. 노란색. 꽃잎 20~30장. 크기 약 1mm. 꽃이 진 후 여러 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 있음. 녹색으로 윤기가 남. 갈색. 가락국수 굵기로 땅속에 넓게 퍼져 남. 관상용, 약용(뿌리)                                       ( 네이버 식물원 자료 )

2011-03-08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매년 봄이면 남녘에서 부터 일찍 꽃소식을 전하는 변산바람꽃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 살이풀이다.   한국특산식물이며 주로 산지의 햇볕이 잘드는 습한 자갈밭에서 자란다   꽃잎처럼 보이는 6~7장의 흰색의 꽃받침과 2개로 갈라진 노란 밀선이 있는 5장의 깔때기 모양의   퇴화된 꽃잎과 여러개의 수술로 구성되었다   2~3월에 개화하여 4월에 열매가 익으며 둥글고 갈색이다   1993년 전북대 선병윤교수에 의해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발견지역 이름이 식물명으로   채택되었으며 개체수가 적어 보존이 필요한 식물이다,   여수에도 2곳 정도의 군락지가 있다.   이꽃이 필때면 겨울이 물러가고 앞다투어 다름 봄꽃이 선을 보인다   

2011-03-08

‘우격다짐’ 건설 도심골프장 결국 ‘애물단지’
‘우격다짐’ 건설 도심골프장 결국 ‘애물단지’

‘우격다짐’ 건설 도심골프장 결국 ‘애물단지’ ㆍ여수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시민 반대 무릅쓰고 강행 ㆍ사업자 워크아웃 영업 중단 “환경만 훼손” 현실화 우려 전남 여수시 봉계동에 조성된 여수시티파크 골프장. 골프장 주변의 산 허리가 잘려나가 흉물스러운 모습이다. | 나영석 기자 “여수 도심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여수시) “여수석유화학산단 공장에서 내뿜는 공해물질 정화를 위해 보전녹지는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시민단체) 2004년 10월 여수시에서는 도심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골프장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여수시와 시민단체가 옥신각신 입씨름을 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환경보전이라는 두 개의 가치가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운 끝에 결국 힘 있는 여수시가 밀어붙이는 바람에 사업은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6년여가 지나 문을 연 골프장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경영난을 겪었고 개업 업체는 파산 위기를 맞고 있다. 남은 것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 환경 훼손뿐이었다. ◇ 단추는 처음부터 잘못 끼워졌다 = 여수시는 여수 도심에서 시티파크리조트 조성 사업을 하고 있는 (주)여수관광레저가 최근 경영난으로 주거래 은행에 기업회생절차(워크아웃) 신청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여수관광레저는 봉계동 산 187일대 115만8000여㎡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관광호텔, 수영장 등을 포함하는 ‘여수 시티파크리조트’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 업체는 2004년 10월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수시와 ‘관광체육시설사업 추진과 공익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지역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당시 재정경제부(현재 기획재정부)는 2006년 3월 리조트 예정지를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고시했다. 그러자 여수지역 시민·환경단체는 ‘도심에 절대로 골프장이 들어서서는 안된다’면서 반대 투쟁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사는 거침없이 진행됐다. 여수에서 가장...

2011-03-06